사생아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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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부부 관계가 아닌 사이에서 나온 자식을 두고 나온 개념.

1 정의

주로 자기 자식임을 확신할 수 없는 측에서 적용되며, 종들의 부성애 VS 모성애 가 강한 정도의 근거 설로 보기도 한다.

예로, 가시고기/쥐노래미/동사리와 같은 경우, 수컷의 둥지에는 여러 암컷의 알이 존재하며 수컷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자신이 스스로 방정을 하여 수정을 시킴에 따라 인간과는 반대로 수컷의 경우 자신의 자식임을 확신할수 있으며 그에 따라 부화가 될때까지 알을 지키지만, 반대로 암컷은 그중에 몇%만이 자신의 자식일 뿐이기에 알을 낳은 암컷은 체력보충을 위해 자신의 알일지도 모르는 수컷이 지키는 둥지의 알을 먹이로 노리는 경우가 있다.

2 확신

사람이나 체내수정을 하는 포유류의 경우, 여자는 직접 낳은 자식은 반드시 자신의 아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시험관시술 대리모가 아닌 한... 가끔 산부인과에서 아기 태그/침대를 잘못해서 집안의 아이가 서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

허나 남자측에선 '자신의 아이인가?'를 확신할 수 없으며. 이러한 심리적인 면이 남성이 가지는 친자공포라는 여성을 사귐에 있어서의 남성의 공포중 하나로 작용한다.
이는 곧 남성이 여성의 처녀성,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일부 포유류의 경우 수컷이 다른 암컷의 새끼를 죽이는 특성을 지니게 된 이유로 분석되기도 한다.

이쯤 설명했으면 당연히 알겠지만, 네토라레(에 대한 본능적 혐오감)와 비처녀 논란의 핵심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