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톨로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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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협회랑 상관없다 어떤 게임의 종교와는 상관있다[1]

1 개요

$cientology[2] Scientology. 로널드 허바드(1911~1986)가 1954년에 창시한 종교. 인간외계인영혼윤회한 영적 존재라고 믿으며,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를 믿고 있는 종교로 세간에 알려져 있는 사이비교이다. 교리로 창시자 론 허바드를 신격화하고 과학기술을 통한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한다. 사이언톨로지는 약 160개국의 8백만 명 정도가 믿고 있다고 주장한다.

2 설명

카더라에 따르면 허버드가 한창 잘 나가던 술친구 로버트 하인라인 앞에서 술을 마시던 어느 날 "내가 돈 벌 방법을 생각했는데... 종교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라고 하곤 자기 작품의 세계관을 적절히 어레인지해 사이언톨로지를 창설했다고 한다. 어쨌든 SF 소설 작가였던 L. 로널드 허버드가 창설한 건 맞고, 자기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세계관과 플롯 장치 등을 짬뽕하고 기독교, 불교 등의 기존 종교와 당대의 정신분석학외계인 떡밥을 중심으로 적당히 혼합한 데에서 온다. 종교의 상징에는 십자가가 들어가며, 영혼의 윤회를 믿고, 잠재의식에 붙어있는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영혼을 정화하기 위한 수행도 한다. 그런데 영혼을 윤회시키는 주체는 금성인이다.(...)

미국에서 일단은 정식 종교로 분류되어 있지만, 100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역사가 워낙에 의심스러운 행적들로 점철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이비 종교 취급을 받고 있다. 미국 외의 국가에서는 금지된 경우도 있다.[3] 국내에도 극소수의 신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신도라는 점 때문에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한편 칼 세이건은 《에덴의 용》에서 이 종교를 깠다. 사실 그 어처구니 없는 교리를 들어보면 일반인이라도 깔 만한 종교.

  • 사이언톨로지교의 중요 교리인 "다이아네틱스"에 대한 비판.#

넷플릭스에 '정화: 사이언톨로지와 신앙의 감옥'라는 이름의 다큐멘터리로 그들의 행적에대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최근 드론으로 촬영된 본부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2.1 교리

1950년 L. 허버드가 출판하여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된 '다이아네틱스'에 기반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은 감성적인 '반응적 마음(reactive mind)'과 이성적인 '분석적 마음(analytical mind)'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반응적 마음에는 기억의 흔적들(engrams)로 부터 발생한 두려움, 불안, 분노 등이 존재하여 고통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사건을 돌아보고 제거하여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없애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최종적으로 반응적 마음을 없애는 것을 '정화(Clear)'라고 하며 정화되면 더 이상 아프지 않게 된다고 한다.

과거의 아픈 기억을 지우고 정화에 이르기 위해서는 실제로 E-미터라는 장치를 사용한다. E-미터는 거짓말탐지기와 유사한 몸에 전류를 보내는 기계인데 사이언톨로지 측에서는 상대방의 정신을 분석할 수 있다고 한다. 사이언톨로지교의 사제들인 '감사자(Auditor)'는 이 E-미터를 이용해 신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반응을 분석하고 새로운 기억을 심어주는(!) 상담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기억의 흔적들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종교의 구조를 갖추게 되면서 E-미터 치료는 많은 단계로 나눠지며 단계별로 신도들을 대상으로 비용이 필요했고 마음으로 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단계들을 '완전한 자유를 향한 다리(The Bridge to Total Freedom)'이라고 불렀다. 정화(Clear) 단계 위에도 몸을 초월한 상태인 OT(Operating Thetan) 단계가 최종적인 목표로 추가되었다. '테탄'은 영적인 존재로 사람의 영혼이다.

사이언톨로지에서 OT 초월 단계를 넘어 어느 정도 상위 단계에 오르게 되면 L. 허버드가 직접 쓴 창조신화 문서를 비밀리 전달받는데 이 내용이 또 충격적이다. 수조년 전 과거에 1950년 지구와 흡사하게 사람들이 사는 곳이 있으며 인구문제로 제누(XENU)라는 은하계 독재자가 인간들을 냉동하여 감옥행성인 '지구'로 냉동 인간들을 화산에 떨어뜨리고 수소폭탄을 떨어뜨렸고 그렇게 몸을 떠난 '테탄'들이 터져나와 맴돌고 있으며 인간의 아기가 태어나면 그 신체에 '테탄'이 모여들어 아이의 영혼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E-미터로 이 외계 영혼들을 찾아내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체 뭔소린지

2.2 행적

간혹 이 종교에 대한 적개심과 의심을 기독교 신자들의 편협한 매도로 보는 사람들이 있으나, 사이언톨로지는 그간의 실제 행적이 아주 많이 의심스러운 종교다.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애초에 종교단체에서 작전을 수립하면 수상하지 않을 수가 없

1.Operation Snow White(백설공주 작전)
이름은 참하지만 상당히 으시시한 작전이다. Guardian's Office라는 자체 정보국이 주도해서 미국의 136개가 넘어가는 정부 기관(FBI, DEA, IRS 등의 후덜덜한 기관들)과 30개국 외국 대사관과 대표부 그리고 인터폴 등 사이언톨로지에 적대적인 기관에 5000명이 넘어가는 신자들을 슬리퍼 요원으로 잠입시켜서 본인들의 종교와 로널드 허바드에 대해서 해가 될 만한 문서들을 파괴하거나 훔쳐내고 도청했으며 역정보 공작으로 거짓 정보를 심었다. 미국 역사상 정부기관이 이렇게 뚫린 적이 없었다고 한다.

2.Operation Freakout(공포 작전)
이름 그대로다. 사이언톨로지에 대해서 적대적인 발언을 하는 인물에 대해서 해가 될 만한 정보를 뿌리고 깎아내리고 디스 하는 작전이다. 사이언톨로지는 간부층의 구조가 대단히 폐쇄적인 것으로 유명한데, 이걸 관찰하려는 다큐멘터리를 찍으려고 했던 사람들을 상대로도 이미 공개적으로 여러 번 시도된 바 있다. 심지어는 사이언톨로지에 해가 되는 인물을 정부기관 내 신도를 동원해서 가짜 혐의를 씌워서 감방에 보내거나 건강 기록을 조작해서 미친놈으로 만들어서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하기까지 했다.

지금은 좀 순화되어서 사이언톨로지에 대해서 부정적인 기사를 내거나 책을 쓰면 이유불문하고 일단 소송을 건다. 소송에서 이기고 지고는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소송에서 지면 쿨하게 개값 물어주고 비싼 돈을 주고 고용한 거대 법률회사를 동원해서 계란에서 뼈다귀라도 찾아내서 다시 항소 또는 재고소한다. 이걸 반복한다![4] 그러는 와중에도 교단과의 고리를 절대 증명할수 없는 제3자를 동원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흑색선전을 한다. 이러니 쓸데없이 엮여서 피곤해지기 싫어서라도 기자들과 신문사들이 자체검열을 하게 된다.

자체 정보국, 교인들끼리만 통하는 비밀 언어, 외부인은 출입이 불가능한 교회 사유지, 거대한 유람선에 사이언톨로지 신도들을 태우고 주권국가의 법망이 통하지 않는 공해상에서 돌아다니는 자체 해군, 어린 시절부터 외부세계와 접촉 없이 올라가는 교육망 등을 가지고 있다. 만화나 소설에서 이런 의 종교를 묘사할 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비난할 수 없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백설공주 작전을 적발한 FBI가 사이언톨로지 본부에 쳐들어가서 문서를 압수하고 주모자들과 잔당들을 잡아서 모두 유죄 판결(정확하게는 사법거래)을 받았다. 그런데도 아직 멀쩡하게 교세가 살아있다.

이 외에도 신도들을 가족과의 접촉을 일체 허락치 않거나(Suppressive Person)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해 쓴 기자를 철저히 파괴시키라고 지시하는 등(Fair Game), 인권과 법권을 떠난 거의 범죄집단에 가까운 사이비종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이언톨로지를 옹호하면서 기독교 등의 주류 종교 관련으로도 범죄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종교 관련 범죄는 보통 이단이나 일부 신자들이 독자적으로 저지르는 경우고,[5] 사이언톨로지는 교단 차원에서 저지른다는 점에서 범죄와 사이비의 수준과 정도가 차원이 다르다. 이것 때문에 어나니머스는 사이언톨로지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 상태이며, 실제로 사이언톨로지의 인터넷 쪽 활동을 상당히 저지한 상태이다, 다만 사이언톨로지는 비싼 유능한 법무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소송의 위험이 사실상 없는 사이버상에서의 전도활동을 방해하는 선에서만 활동한다.

신도였다가 빠져나온 사람들에게도 보복적인 공격을 많이 하며 사이언톨로지 '감사자'와의 1:1 상담은 모든 것을 기록, 녹화하게 되어 있어 상담에 기록된 많은 사생활 정보들은 전 신도들을 공격하는데 악용된다. 그리고 신도들을 싼 노동력으로 활용하여 시설들이나 유람선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람선을 운영하는 Sea Org는 아동 노동력 착취, 아동 학대, 강제 낙태 등을 행한다고 한다.)

3 기타

  • 영화배우 존 트라볼타가 이 종교에 빠져서 만든 괴작이 바로 영화 배틀필드.
  • 뮤지션 도 연인에게 차인 뒤에 이 종교에 귀의했다고 한다. 아...앙대
  • 또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자 마이클 잭슨의 전 아내였던 리사 마리 프레슬리도 신자라고 한다. 리사의 경우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는데 이 종교를 믿은 뒤 슬럼프를 치유하고 활기찬 삶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사이언톨로지교에서 강조하는 것이 자신의 일을 남의 탓을 하지 않는다는 거라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됐다는 모양.
  • 심슨 가족에 출현하는 악동 바트 심슨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성우 낸시 카트라이트도 이 종교 신자이다.[6]
  • 폴아웃2에 나오는 휴볼로지스트는 이 사이언톨로지를 디스하려고 넣은 요소가 분명해보인다. 일단 거기 나오는 선전용 남자/여자의 이름이 톰 크루즈, 니콜 키드먼을 대놓고 패러디. 그런데 톰 크루즈니콜 키드먼과 결혼생활중이던 당시 톰 크루즈의 요청으로 니콜 키드먼을 도청했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
  • 데드 스페이스 세계관의 유니톨로지교는 모티브를 이쪽에서 따왔다. 외계인이나 외계유물(레드 마커)을 숭배한다는 점과 의외로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까이는 것 등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설마 로널드 허바드도 마이클 알트만처럼 얼굴마담에 피해자인 것 아냐??
  • 사우스파크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였던 셰프의 성우 아이작 헤이즈도 사이언톨로지의 신도였다. 그러나 사우스파크에서 사이언톨로지를 까자 제작진과 불화가 생겨 출연을 하지 않았고, 결국 작중 그가 맡았던 셰프는 기존의 그의 음성을 짜집기한 대사만 읆고 진짜 허망하게-그리고 잔인하게 죽는다.[7] 해당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 나온 카일의 추모사를 보면 제작진도 아이작과의 불화를 아쉬워한듯 하다.[8] 그러나 아이작 헤이즈는 2008년 숨을 거두어서 영영 사우스파크 제작진과의 화해는 하지 못하게 되었다.
  • 음모론적인 견해로 실제로는 CIA 등지의 'PTB'[9]집단에서 '뒷돈'을 통해 키운 일종의 어용 또는 모종의 거짓 역정보(우주, 종교 관련으로)를 확산하려는 의도의 종교라는 설도 있다. 이와 유사한 의혹을 받는 종교로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있다.
  • 할리우드의 배우 톰 크루즈 - 케이티 홈스 부부의 파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이 때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비밀주의적이고, 노골적이고, 강제적인 형태의 교단의 운영방식이 폭로되었다. 케이티 홈스는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 식으로 키우는 것에 극도의 반감을 보였으며 결국 이혼. 그리고 2015년 들어서 톰 크루즈도 수리 크루즈를 위해서라며, 결국 사이언톨로지를 포기하였다.고 알려졌지만 찌라시인듯. 공식 발표는 없었다고 한다.
  • 미국의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은 "매우 괴상하고 섬뜩한 종교"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이 사람은 너무 쎄서 고소를 못 한다. 언론재벌이라 흑색선전을 하면 반대로 사이언톨로지가 흑색선전을 당하지 않을까
실제로 사이언톨로지교의 본부는 LA에서 140Km 떨어진 외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본부 주변이 전기 펜스와 감시 초소로 보이는 벙커로 보안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본부에 위치한 940만 달러(한화로 약 106억 원)의 영적 저택이 있는데 이것은 교단의 창시자 론 허버드의 귀환을 위한 장소라고 교인들은 생각하고 있다.
  • 여기에 조금 더 첨언을 하자면 사이언톨로지교는 당연하지만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포교하며 머독도 그 대상 중 하나였다. 그런데 어떻게 밉보였는지 루퍼트 머독은 사이언톨로지를 매우 싫어하게 되었다. 그리고 뉴스코퍼레이션 계열사인 폭스 뉴스도 사이언톨로지를 극도로 혐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교단의 입교과정 중에 'Sec cheking'라는 과정이 있는데 사이언톨로지 교회에 위치한 '영혼의 고통'이라는 장소에서 'e미터'라는 전기가 흐르는 기계의 손잡이를 잡고 질문에 답해야 하는데 이 때 들어오는 전류가 가하는 충격은 고문에 가깝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시행한다.
  • GTA 시리즈에 나오는 사이비 종교인 엡실론 프로그램이 이 종교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라즐로우와 더불어 3D 세계관과 HD 세계관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얼마 안되는 요소.

사이언톨로지 교인 중에는 유난히 할리우드 스타나 그 관계자가 많은데, 이는 실제로 사이언톨로지교가 1950년대부터 Project Celebrity라는 이름으로 유명인들을 적극적으로 포섭하는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 계획의 리스트에는 오슨 웰스, 월트 디즈니, 그레타 가르보 등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교인으로 유명한 스타는 톰 크루즈, 윌 스미스, 존 트라볼타라고 하나, 윌 스미스는 신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10]# 브래드 피트도 신도인 줄리엣 루이스와 사귀던 시절 믿을 뻔했다고.# 제니퍼 로페즈 또한 사이언톨로지스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절친한 친구인 Leah Remini가 "제니퍼 로페즈는 내가 사이언톨로지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라고 밝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파일:Attachment/사이언톨로지교/Examp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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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이 2012년 이 종교를 모티브한 사이비 종교를 다룬 영화 《마스터》를 연출하였는데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 로널드 허바드 포지션의 역, 랭캐스터 토드를 맡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앤더슨 전작 《매그놀리아》엔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이자 중요 간부인 톰 크루즈가 나왔다.(게다가 역도 카리스마를 휘두르며 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연애 강사로 이미지가 묘하게 겹친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은 영화가 완성된 후 톰 크루즈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었는데, 해당 영화에서 묘사된 마스터가 자신의 교리를 진심으로 믿지 않고 직업적으로 대하는 몇몇 장면은 불편했으나, 영화는 훌륭하다고 평했다고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이 밝혔다. 《마스터》는 2013년 7월에 한국에도 개봉하였다.
  1. 이는 유니톨로지 종교 자체가 사이언톨로지교 + 통일교의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실제로 사이언톨로지를 깔 때 쓰이는 별칭이다(...).
  3.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에서는 법적으로 사이비 종교로 지정되어 있다.
  4. 사실 법치가 발달한 선진국일수록 직접적인 폭력보단 이런 게 잘 먹힌다.
  5. 예를 들어 "현대에" 교황청이나 불교, 개신교에서 FBI 침투를 시도한다거나 비판적인 언론 기자를 파괴하라는 지시를 하지는 않는다. 주류에서 갈라져 나온 이단이나 사이비를 제외하면.
  6. 하지만 심슨의 모 에피소드에서 이 종교를 깐 적이 있다. 물론 딱히 사이언톨로지만 대상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를 뭉뚱그린 모양새였지만...
  7. 그동안의 생활에 지쳐 여행을 떠난 셰프가 다시 돌아와보니 어딘지 모르게 이상해 보이는데, 알고보니 비밀 클럽에 세뇌를 당하였던것. 대충봐도 아이작이 심취한 사이언톨로지를 까는 내용이다.
  8. 카일의 추모사를 요약해보면 '좋은 친구를 영영 뺏어간 멍청한 놈들'을 까는 내용인데, 셰프를 아이작으로 바꿔서 보면 제작진의 의도를 알기 쉽다.
  9. Power That Be. 소위 음모론계에서 말하는 불특정 다수의 거대한 음모조종세력을 뭉뚱그려 대명사화할때 쓰는 약칭.
  10. 다만, 스미스가 출연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2013년 개봉작 역시나 보통 망한 애프터 어스라는 영화가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한 서브리미널 메시지가 많이 들어가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