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자키 히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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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자룡 4면 필드곡 참배객환영 (参拝者歓迎)
번자룡 테마곡 무술난성 (巫術乱声)
번자룡 4면보스 공통테마곡 이공간의 결투(異空間の決鬪)

번자룡 플레이어 캐릭터 및 4면 보스. 무녀.

에릿히를 개인적으로 알고있는 무녀.
Redstorm이 폭주하던 날, 어떤 여성의 외침소리를 듣고 화성에 가기로 결정한다.

히라노도 VIVIT-r과 마찬가지로 구판에서는 신비한 기운이 감도는 무녀였지만 신판에서는 옵션인 음양옥에게 휘둘리는 츤데레가 된다.

작내에서 라그너스에게 위선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때 하라노의 대답이 걸작.

위선은 위선이지만 악은 아닙니다. 어딘가에는 선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선입니다.

그 선함에 의미가 있으니 위선이 무슨 문제입니까.
손을 쓸 수 없게 된 것들을 여지껏 봐 왔습니다, 몇번이고.
더 이상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싫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가도록 하겠습니다.

구판에서의 기체 성능은 화력형. 고속모드에서 고화력인 월광타입과 조작은 까다롭지만 평균 화력이 우수한 일광 타입이 있다. 월광타입은 고속모드 화력이 전 기체중 최강이지만 저속모드는 전 기체중 최약. 하지만 폭탄이 전방향으로 부적을 날리고 기체 스피드도 빨라 스코어링에 애용된다. 반면 일광타입은 조작이 너무 까다로워 잘 안 쓰인다. 고속모드는 왼쪽으로 움직이면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그 반대로 샷을 쏘는 테크니컬 타입. 저속은 범위 내의 적에게 유도 공격을 하는데 이 범위가 이동 반응형이라 필드전에서 굉장히 힘들다. 더군다나 스피드도 최저. 폭탄의 데미지는 강하지만 쓰기 힘들다.
4면 보스로 등장시는 빽빽한 탄으로 오토봄을 몇개씩 날려먹게하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통상이 쉽지만 s.e가 어려운 편이라 위험한 보스. 3면까지 멀쩡하다 4면부터 잔기가 날아갈 수도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일때 대사는 깡패무녀같은 대사. 워프게이트를 빌려달라고 해서 안되니 빌려가겠다느니.. 하지만 신비로운 무녀같은 이미지가 더 강하다.

신판에서의 기체 성능은 월광타입은 똑같지만 폭탄의 무적시간이 사라진 신판에서 전방향에 부적을 쏘는 폭탄은 환상인지라 월광타입 유저가 많아졌다. 반면 일광은 아직도 안습. 고속모드에서 45도 각도로 샷을 더 쏘고, 저속은 지정된 원 안에 들어온 적에게 유도탄을 쓰는 샷으로 바뀌었지만 접근이 힘들어서 안쓰인다. 하지만 저속모드가 고속모드가 빨라서(...)스피드 문제는 해결되었다. 저속공격은 소형 적을 관통하기때문에 위력은 좋다.일광타입 봄은 전방에 동방풍신록의 영격을 연상시키는 특대 음양옥을 쏘는 기술이다. 나쁘지 않은 범위와 데미지. 하지만 일광타입은 적응이 힘든게 문제라...
4면 보스로 나올때에는 전보다 탄 밀도가 줄고 스피드가 대폭 늘었다. 일단 2패턴, 5패턴에서 특대 음양옥을 날리고, 구판보다 활탄이 스피드와 크기가 훨씬 늘어서 역시 어렵다.

신판에 오면서 음양옥과 만담콤비가 되었는데, 음양옥에게 시끄럽다거리면서도 만담을 하는 츤데레+음양옥이나 VIVIT-r에게 일을 떠 맡기고 뒤나지키는 성격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