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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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첨자1 : 구 쌍문중학교.
윗첨자2 : 구 수유여자중학교.
삼각산중학교
Samgaksan Middle School
교훈참되고 슬기롭게
개교2003년 6월 7일
유형일반계 중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학교법인공립
소재지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9길
교목역시나소나무
교화개나리
홈페이지

1 개요

삼각산중학교는 2003년에 개교한 커다란 상록수가 있었던 [1] 공립 중학교이다.

2 교가

1절. 삼각산 높은봉을 바라보면서

드 높은 기상으로 모인 우리들
참되고 슬기롭게 배우고익혀
온세상 온누리에 등불이 되자

2절. 푸르른 한강물결 감도는벌에

겨레의 주인되려 모인우리들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길러서
내일의 희망으로 함께나가자

후렴.나라의 보배로 겨레의 빛으로

길이 길이 빛나리 삼각산중학교

초대 교감선생님께서 작곡하신 곡으로, 원래는 남학생 한 명과 여학생 한 명이 부르는 음질 상태가 별로인:;듀엣곡 음원을 썼다. 그래서 수련회에 가서 교가를 틀 때 지도사들이 교가가 특이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2013년부터 개교 10주년을 맞아 지금과 같은 합창 음원이 되었고, 중학교 교가답지 않게 행진곡이나 군가 느낌이 난다. 역시 북한산 근처 학교답다(...) 교가의 필수코스 산이름 강조가 드러나는 교가. 참고로 2절은 부르지 않는다. 공식적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지만 어딜 가서든 (수련회, 체육대회, 방송 등등) 교가를 부르게 된다면 1절만 부르고 2절은 생략한다. 심지어는 예비소집일 날에도 2절은 가사만 소개해주는 수준. 그래서 교장도 교감도 2절을 기억할만한 사람은 없다.

3 특징

학교가 작은 편이다. 안 그래도 삼각산초등학교와 땅을 같이 쓰는데 둘 다 규모는 소규모에 속한다. [2]
운동장의 크기가 강당과 비슷하다..게다가 강당도 작은 수준

4 시설

2003년 개교한 학교이다 보니 시설은 인근 중학교에 비교하면 좋은 편일 것 같지만, 평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시설 목록

  • 운동장

운동장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규모이다(...). 간이 골대가 2개가 있다. 모래밭인데도 불구하고 학우 간 축구 경기때 슬라이딩 태클이나 몸을 던지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하는편. 돌이 X나게 많다. 그래서 작성자는 낙법을 사용했다. 대부분 경기끝나고 후회한다. 규모가 워낙 작다보니 공이 뒤로 빠지면 바로 분리수거함이 있고 아래로 내려가는 아스팔트길 루트가 펼쳐지기 때문에 굴러가면 위험하다...라고 하지만 사실 위험할일은 별로없다...... 아래가 바로 밖도 아니고 중간에 커브도 있으며, 그렇게 가파르진 않기 때문에 죽을똥 살똥 뛰면 공을 잡을수 있다. [3]

  • 체육관

규모가 아주 작다. 물론 학생수가 많은 편이라 그럴 수도 있겠지만,[4] 전교생은 당연히 못들어가고 한학년의 모든학생이 다들어가면 꽉차는 정도의 사이즈이다. 그러니깐 약 370명정도가 들어가면 꽉 차버린다 (...) 2016년 교장 위임식때 총 6반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좁았다. 예비소집일날 같으면 발디딜틈도 없이 다 붙어있다.

  • 급식실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고, 여기도 작다. 전교생이 동시에 밥먹는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재는 2, 3학년은 4교시끝나고 먹고, 1학년은 숫자가 많아서 3교시가 끝나고 먹는다. 이정도면 거의 전통 수준. 2016년에 그랬다는 얘기고, 2015년에는 3학년이 명수가 가장 많아서 3교시 끝나고 먹었다. 이전에는 같은 시간에 먹되, 10분정도 텀을 두고 상벌점 합이 가장 높은 학년부터 먹었다.

  • 방송실

체육실 옆에 위치하고 있다. 방송실과 스튜디오로 나뉘며, 방송부의 동아리실이기도 하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기 때문에 들어가려면 수상을 하거나,[5] 방송부원이 되거나. [6]

  • 과학실

2층에 위치한다.

  • 컴퓨터실

2층에 위치하며, 컴퓨터 자체는 성능이 안좋은 편이다. 따로 수업은 없고 학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나 기타 잡다한 설문 때만 쓴다. 보안이 철저한 곳.

  • 미술실

4층에 위치한다. 참고로 80년대 느낌난다. 2000년대에 생긴학교인건 안비밀.

  • 음악실

2개가 있는데 한곳은 전자피아노가 있고 한곳은 상태 안 좋은 업라이트 피아노와 더 안 좋은 드럼이 있다.

  • 수오산방

선생님 고깃집 [7]학교 옥상이다. 해당 학교는 옥상이 개방되어 있다.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 곳인데, 원래 15년도에 완공되었지만 1년동안은 개방하지 않다가, 2016년 4월달쯤부터 점심시간에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도록 개방되었다. 그런데 며칠만에 다시 폐쇄되었다.... 2009년 이전에도 개방한 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뛰어내리려 해서 15년도까지 막아놓았다. 잠깐만 그게 진짜면 삼천궁녀 아니냐?

  • 잔디광장

보람관과 슬기관 사이 1층에 있는 잔디 운동장이다. 사이즈는 배드민턴장 정도의 크기라서 그냥 밖에 남는 공간에 잔디 깔아넣은 수준이다. 주로 족구, 피구할 때나 쓴다. 가끔은 피구도 운동장에서 한다 ㄹㅇ 잉여
[8]

5 행사

  • 솔샘제

삼각산중에서 하는것중엔 가장 큰 규모의 학예회 정도 되겠다. 때마다 다른 장소를 빌려서 한다. 매년 2학기 끝나갈 때 쯤 하는데, 1,2,3학년 전부 참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오디션을 봐서 하는 경우도 있고, 동아리 등에서 단체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2015년도에는 2학년 뮤지컬대회때 우수성적을 받은 두팀이 공연을 하기도 했고, 선생님들의 특별공연(...) 도 볼 수 있다. 뮤지컬 공연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9]

  • 체육대회

말그대로 체육대회이다 . 학교자체가 소규모다 보니, 강북구민운동장을 통째로 빌려(!)[10]진행한다. 학생들의 기대에 비해, 꽤 규모있고 재밌기도 하다.

그런데 학생수가 워낙 많아서 올 때 버스타려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아침에 갈때도 심하다
실제로 작성자는 솔샘제 후에 버스꽉차서 나머지 학생들이 포기하고 있을때 뒤에서 달려들어서 앞문을 뚫고 들어왔다
그거 너였냐?

6 기타

뛰어서 전체 한바퀴면 1분걸리는 그런 소형 학교가 관을 3개로 나눠서 창조관, 보람관 , 슬기관으로 나눠버렸다. 보람관과 슬기관은 그냥 하나의 복도로 이루어지는 작은 건물인데, 이 두곳을 연결하는 공중유리다리가 구름다리라고 불린다. 그런데 사실 유리다리는 아니고 바닥은 그냥 대리석이고 벽만 유리다 (...) 벽이 유리고 뒷산이 북한산인지라 2011년에는 황조롱이가 날아가다 부딪혀 죽기도 하였다... 창조관은 몇년전에 새로 지어진 건물인데 명당이다 ! 3학년 교실 몇 개와 컵이 달린 정수기가 있으며 음악실 등이 있는데 이곳은 새로 지어진 공간이라 중앙에서 통제가 불가능하다.[11]

전체적인 와이파이나 시설들이 신설학교에 비해선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다. 20년도 안 됐으면서 시설이 많이 낡았다. 의자가 완전히 뜯어진 것이 많아 여학생들은 학기초에 의자를 한 번에 많이 교체한다. 그리고 학생수때문에 억지로 교실을 만들었다. 실제로 가로가 훨씬더 긴 소세지같은 교실도있으며 창조관 반대쪽 복도 끝 교실은 벽부터가 다르고 에어컨이 천장에서 복도와 교실에서 갈라져있다. 2012년 기준으로 교무실을 헐고 교실로 만든 곳도 있었고, 2011년에는 에어컨에서 물이 정말로 수도꼭지를 틀어놓은 수준으로 떨어져 교실에서 빈 휴지통으로 물을 받아 하교시간에 화장실에 버리는 일도 있었다.

또 비슷한 시기에 맨 윗층 벽이 갈라지기도 했다. 2015년에는 1학년 교실에 물이 와장창 터져서 그반은 수업을 도서관(!) 에서 진행했다.자동정숙 2016년 여름방학이 끝나고 보니깐 화장실에서 엄청난 누수가 진행되고 있었다! 한동안 쓰레기통으로 물받다가 8월 31일 천장이 고쳐진걸로 확인됬다. 그런데 요즘 건물이 진짜 붕괴될것 같다(!) 농담이 아니라! 건물에서 금이 심하게 가기시작하고 새로 지어졌었던 창조관 무너지게 생겼다고 위에 각주에서 고기잘굽는다는 선생님 이 걱정하기 까지 했다..

가장 기상천외한 것은 교실이 스티로폼으로 이루어져있다. 바닥이나 기둥은 물론 아니지만 천장은 대리석 비슷하게 생겼는데다가 나사못이 꽉 조여져있어 딱딱할 것 같이 생겼는데 일부 벽은 차면 부서진다. 그래서 실제로 2015년 한 1학년이 벽을 발로 차서 허물어진 적이 있다. 이름을 까고 싶은데 나무위키 규정때문에 깔수가 없다. 교실에서 축구하다가 천장부서지는 일은 그냥 이 학교의 전통 수준이다. 사실 교실 천장이 정말로 돌로 된 학교는 흔치 않다. 대부분이 무늬가 들어간 판넬이라 대부분의 학교에서 공차다 천장을 부수는 일은 흔하다.

전혀 연관없어보이는 문막산 중학교(...)라는 드립이 있는데, 이것은 2016년 2학년 수련회때 청소년지도사가 그때 같이온 문막초등학교와 혼동하는바람에 취침시간 방에서 니네 문막중학교 학생들모두 기합받는꼴 보고싶냐고 해서 유래됬다. 가끔 교가를 문막산 높은 봉을~ 하면서 부르기도 한다. 더 신기한건 실제로 문막중학교가 있다!
  1. 2016년 8월 30일 다른곳으로 옮겨져버렸다.
  2. 이게 학교 위치랑도 연관이 있는 게, 애초에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다 둘러싸고 있고 산 밑자락에 있는지라 땅이 넓지 않다. 그래서 삼각산 초등학교는 운동장이 3층에 우레탄으로 지어져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거기 우레탄에서 발암물질나온다고 막은건 안비밀
  3. 사실 왠만하면 굴러가다가 차량에 딱 껴서 잡을수 있다.
  4. 전체 학생 수가 1200~1300명 정도이다. 서울 강북구에서 이런 정도의 학생을 갖고있는 하교는 거의 유일.근데 제일 작잖아
  5. 2016년 여름방학식에서 1, 2, 3학년 교과 우수상 시상을 수오산방에서 진행했다. 나름대로 느낌내겠다고 수오산방에서 진행할 계획인것 같다.왠지 있어보이거든
  6. 요즘은 수오산방에서 방송을...하는줄 알았으나 개구라였다! 그냥 뒤에 배경만 그렇게 해놓은 것이다. 지랄을 다 떤다.
  7. 여기서 고기먹는거 참 자주 발견된다. 아파트에서 다 보인다. 선생님들 말로는 2학년 김모 선생님이 그렇게 고기를 잘굽는다고.
  8. 이젠 여기서 공으로 하는 모든 요리는 금지라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지켜지는일은 없었다. 그러나 이 경고문이
  9. 뮤지컬은 애초에 2학년 프로젝트 같은 거라서 시간표에 아예 뮤지컬 시간이 따로(!) 존재한다. 물론 퀄리티는......
  10. 강북구민 운동장 축구장은 정식 축구장이다. 실제로 K3리그팀 FC마르티스 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중이다.
  11. 애초에 예산이 적은편이라서 에어컨을 36도이상일때만 틀어준다. 헬게이트가 열리지만 이곳 창조관은 에어컨을 남극처럼 틀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