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유니폼

주의. 문서 훼손이 수시로 발생하는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과거에 문서 훼손을 빈번하게 당했거나 현재도 당하고 있는 상태이며, 앞으로도 빈번한 훼손이 예상되는 문서입니다. 문서 훼손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주의해서 편집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를 열람하시는 이용자께서는 문서 훼손을 발견할 시 신고해주시기 바라며, 우측 상단의 기록을 클릭하고 되돌리기 / 편집 취소를 클릭하셔서 가장 최근의 정상적인 버전으로 복구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구단 들의 유니폼
width=55파일:Attachment/KT Wiz s.png?width=55파일:Attachment/nc dinos s.png
KIA 타이거즈
유니폼
kt wiz
유니폼
LG 트윈스
유니폼
NC 다이노스
유니폼
파일:Attachment/sk wyverns s.png파일:Attachment/nexen heros s.png파일:Attachment/doosan bears s.png파일:Attachment/lotte giants s.png
SK 와이번스
유니폼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
두산 베어스
유니폼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파일:Attachment/samsung lions s.png파일:Attachment/hanwha eagles s.png40px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한화 이글스
유니폼
쌍방울 레이더스
유니폼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
?width=25 KBO 퓨처스리그 유니폼KBO 올스타전 유니폼

삼성라이온즈 유니폼 히스토리(1982~2014)

1 유니폼 소개

삼성 라이온즈는 원년도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었으며 당시에는 유니폼이 파랑색 계열과 빨강색 계열로 나뉘었다. 지금이야 파란색이 삼성의 상징처럼 됐지만 그 당시에는 삼성전자의 로고는 꽃 모양의 별 세개가 박혀였는 로고를 쓰는 등 빨간색도 쓰고 있었다. 그러다 1983년부터 유니폼 색을 파랑색으로 고정하여 지금까지도 이르고 있다.

1.1 1982 유니폼 : 미즈노

1982년 전기리그 때는 홈경기, 원정경기 유니폼을 각각 빨간색과 파란색계통 두가지씩 모두 네 종류를 입었다. 전기리그 때만.

200402141129251201.jpg
(출처 : 포토로)
<원년 전기리그 한정 파란 홈 유니폼 (우용득)>
20040116164054071.jpg
(출처 : 포토로)
<원년 전기리그 한정 파란 원정 유니폼 (황규봉)>

이 사진은 1982년 전기리그 때 입었던 파란색 계통 홈 유니폼이다. 팔에 가려서 안 보이지만 가슴에는 한자로 三星 이라고 박아놨다. 빨간색 계통 홈 유니폼도 디자인은 마찬가지다. 위 유니폼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을 바꿔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줄무늬까지 빨간색. 어떻게 보면 현재의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 비슷한 삘이 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슴에는 밑에 유니폼과 똑같은 폰트라이온즈라고 한글로 박아놨다.

f3at1s.jpg
(출처 : 포토로)

이 유니폼은 1982년 전기리그(다시 말하지만 전기리그다. 후기리그 들어가서 유니폼이 바뀐다.) 때 입었던 빨간색 계통 원정 유니폼이다. 파란색 계통 원정 유니폼은 위 유니폼의 빨간 부분을 위 사진에 있는 파란색으로 바꿔 칠하고 가슴에 라이온즈 대신 한자로 三星이라고 박았다. 참고로 그 파란 원정 유니폼이 개막전 만루홈런 크리를 맞은 비운의 유니폼이다. [1]참고로 줄무늬는 홈 유니폼만 입었고 원정유니폼 하의는 민무늬의 하얀 색이었다.

이렇게 홈-원정 각각 두가지씩 4가지 패턴으로 준비한 유니폼을 반시즌만 입고 교체한다. 후기리그 때는 홈-원정 한가지 씩으로 바뀐다. 원정 유니폼은 위에서 설명한 파란색 원정유니폼과 거의 동일. [2] 가슴팍에는 한자로 三星. 빨간색 계통 원정 유니폼은 1982시즌 전기리그를 끝으로 두번다시 삼성 라이온즈 역사에서 나타나지 않는다.그렇게 파란색계통 줄무늬는 13년만에 부활하였다.

500px
파일:/image/280/2008/04/26/20084268571125335.jpg

그리고 이건 후기리그에 입었던 홈 유니폼인데 완전히 개편이 단행되어서 줄무늬 유니폼을 폐기하고 민무늬 유니폼으로 교체한다. 대신 이쪽은 빨간색 계통으로 하얀 민무늬 바탕에 소매줄과 다리줄, 모자와 언더셔츠가 빨간색이었다. 가슴에는 한글로 '라이온즈'대신 영어 'Lions'를 필기체로 흘려 썼다. 영어 Lions의 필기체 로고는 세이부 라이온즈 유니폼에 새겨진 영어 필기체 로고와 매우 흡사했다. 우연찮게도 한화 이글스의 1994~1998 홈 유니폼도 이 유니폼의 디자인과 흡사했다. 이 유니폼이 한국시리즈 6차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 크리를 맞은 유니폼이다. 그리고 삼성라이온즈 역사에 빨강색 유니폼은 흑역사가 되었다.

후기리그 때 입은 이 두 유니폼도 다음해 다시 교체된다. 이 해에만 6종류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1.2 1983 유니폼 : 미즈노

300px

이 해부터 삼성은 파란색을 유니폼의 메인 컬러로 쓰게 된다. 그리고 이 해부터 등번호의 폰트를 조금 더 부드럽게 변경하였다. 원정 유니폼의 가슴로고에는 한자로 된 三星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홈 유니폼은 파란색 모자, 파란색 언더셔츠에 빨간 소매줄 및 바지 옆줄로 포인트를 준 유니폼으로 가슴로고엔 영어로 DAEGU, 대구의 오른쪽 밑에 82년 홈 유니폼에 쓰인 필기체 Lions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원정유니폼은 이 해부터 상하의 전부 파란색의 민무늬 유니폼을 입었다. 헬멧은 빨강색과 파랑색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눠진다. 둘 다 1년밖에 안 간 유니폼이다.

1.3 1984~1988 유니폼 : SS스포츠

200402141126031053.jpg
<홈 유니폼 (허규옥)>
20040214111328447.jpg
<원정 유니폼 (송일수)>

삼성 라이온즈 1차 전성기 유니폼이자 유일무이한 통합우승 유니폼. 그리고 올드팬에게는 추억의 유니폼

파랑과 노랑을 위주로 했던 유니폼으로 원정 유니폼은 그 전해에 이어서 상, 하의 전부 파란색으로 덮혀 있던 상태. 그리고 이 유니폼 이후로 32년간 삼성의 유니폼에서 빨간색이 쓰이는 일은 없었다. 가슴의 로고도 한자로 된 三星로고로 통일했다. 86년부터는 당시 유니폼의 연고지역 표시가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명분하에 서종철 총재가 유니폼에서 연고지역명을 제거할 것을 지시한 덕분에 삼성의 유니폼에서도 한글이든 한자든 영어든 '대구'가 사라졌다. 이후 대구가 다시 유니폼에 복귀하기까지는 21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 참고로 '大邱' 제거 이후 계속 준우승을 찍기 시작했다.

이 유니폼을 입고 1985년도 통합우승, 1984, 1986, 1987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경험했다. 가칭은 '1985년 통합우승 유니폼'(이 유니폼이 삼성의 첫번째 우승을 기록한 유니폼이다.) 다만 높은 승률을 기록했던 85년의 경우 한국시리즈가 열리지 않았고 한국시리즈에서는 3번이나 준우승을 기록해 한국시리즈 한정 콩라인에 가입 되어야 했었던 비운의 유니폼. 그래도 한때 김시진, 김일융, 이만수, 장효조, 김성래 등 최강급 전력 덕분에 큰 임팩트가 남은 유니폼. 한자로고는 1984년에는 예전 한자로고와 똑같았으나 1985년부터 1988년까지는 한자로고의 글씨체가 굶어졌다. 헬멧은 흰색 삼각형에 연파랑색 로고가 달려있어 모자와는 상대적으로 다르다. 왼쪽 팔에 붙어있던 Lions 로고가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L의 첫획 위치가 달라져서 윗부분이 꼬였다.

올드 유니폼 데이를 열었을때 선정된 유니폼으로, 많은 삼성팬들의 기억에 남은 유니폼. 그러나 그 시기에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았던 유니폼이기도 하다.[3]

28년 후 나온 대구 FC 10주년 유니폼과 비슷한 부분이 적잖다.[4] 하늘색 계통 바탕색에 노란 계열 줄이 옷깃과 소매 끝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대구시민들에게 예쁘다고 평가받으니 됐다

점퍼는 뉴욕 양키스의 색상과 비슷한 남색에 노랑색에 사자 로고가 깃들어있던 점퍼를 입었다.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5] - SS스포츠

1.4 1989~1994 유니폼 : 라피도

<원정 1(김상엽)><원정 2(강기웅)>
IE001009037_STD.jpg
<홈(왼쪽부터 김성래, 양준혁, 이종두)>

한자에서 한글로 그리고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콩라인 유니폼.

기존의 디자인과 같으나 모자의 SL로고가 새로이 바뀌었으며 가슴에 한자대신 삼성이라고 약간 기울어진 한글이 박혀있다. 영어로 된 Lions 로고도 필기체에서 기울어진 고딕체을 베이스로한 LIONS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모자의 로고가 전보다 세련되었다는 것과 가슴 로고가 한자에서 한글로 바뀌었다는 말고 달라보이지 않는 듯하다. 대신 하늘색에 가까운 색으로 변했다.

유니폼을 입었던 기간은 6년으로 1984 유니폼에 비해 1년 더 장수했다. 한자 유니폼에 비해 인지도나 임팩트가 밀린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강기웅, 김상엽, 양준혁[6], 이만수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 추억이 있으며 역대 유니폼 중 가장 깔끔한 유니폼이긴 하지만 올드팬 한정의 추억보정이고 유니폼 디자인이 월등히 좋아진 현재 시점에서 보면 디자인이 좀 많이 허전하다. 특히 홈 유니폼이 더욱 심한데 연파랑 약간에 대부분이 흰색 계통이니...[7]거기다 가슴에는 떡하니 '삼성'이라고 적혀 있으니 더하다 그래도 다른 관점에서 보면 괜찮기도 하다. 하지만 이건 예전 84~88 유니폼 시절부터 전통이었으니... 헬멧 역시 마찬가지. 점퍼는 하늘색 바탕의 점퍼를 주로 썼다.

1993년부터 삼성 타원형 로고가 본격적으로 사용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어깨 소매와 하의 좌측에 부착되었다.

이 유니폼을 입고 한국시리즈 2번 준우승 하였다(1990년 LG에 0승 4패, 1993년 해태에 2승 1무 4패). 84~88 유니폼이 85년 통합우승 때문에 콩라인 유니폼인지 아닌지 논란이 아주 없지는 않지만(대신 한국시리즈 한정으로는 콩라인 유니폼 맞다.) 이 89~94 유니폼은 빼도박도 못하는 완벽한 콩라인 유니폼이다. 91년, 92년 강점기의 유니폼이자 삼성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인 556의 스타트를 끊은 첫 유니폼이기도 하다.

유니폼 스폰서는 라피도.

1.5 1995~2007 유니폼 : 알수없음

400x500px400x500px
<홈 유니폼(이승엽)><원정 유니폼(임창용)>
(출처 : 포토로)

삼성 라이온즈 2차 전성기 유니폼이자 타격의 상징성이 깃든 유니폼, 그리고 삼성의 한국시리즈 첫 우승 유니폼.

역대 삼성 유니폼 중 가장 장수한 유니폼이다(13년이나 입었다. 한국야구 역대 2번째로 장수한 유니폼, 가장 장수한 유니폼으로는 OB 베어스의 83년도 유니폼). 모자가 S위주로 되어있으며 가슴 로고에 LIONS 로고가 붙어있다. 이 유니폼을 입고 수 많은 각종 신기록들을 쏟아냈다. 더욱 어마어마 한 것은 이 유니폼을 입고 역대 통산 홈런 기록이 1842개나 쏟아내는 괴력을 뿜어냈다. 흠좀무. 홈 유니폼의 경우 줄무늬 스타일의 유니폼인데 파란색 줄무늬로 착각하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회색 줄무늬이다. 파란 줄은 어깨와 목, 다리에 사용되었다. 1999년부터 모기업 삼성전자의 휴대폰 브랜드 애니콜 광고가 헬멧에 붙었으며, 2001년 초까지 한글로 '애니콜' 이라 쓰여 있었으나, 2001년 중반부터 애니콜 로고가 영어 'Anycall' 로 바뀌었다. 왼팔 소매에는 1998년까지 삼성 타원형 로고가 붙어 있다가 1999년, 2000년 2년간은 삼성SDS에서 런칭한 PC통신 브랜드 유니텔 광고 패치가 붙었고, 2001년에는 삼성전자의 에어컨 브랜드 '블루윈'[8] 과 PDP TV 브랜드였던 '파브' 광고 패치가 부착되었다. 2002년부터 왼팔 소매에 헬멧처럼 애니콜 로고가 영어 'Anycall' 로 부착되어 이어졌다.

이승엽의 홈런포로 유명한 유니폼이었으며 일본 야구 박물관에 오승환의 유니폼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 프로야구의 강타자였던 이승엽양준혁, 그리고 한국시리즈 한정 첫 우승으로 인해 좋은 기억에 남은 유니폼이기도 하지만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나 FA 먹튀로 인해 안 좋은 기억도 많았던 유니폼. LG와 마찬가지로 한 때 민소매가 존재했으며 단추형도 있기는 하다. 선수용은 아니고 팬 전용 유니폼. 참고로 단추형 유니폼은 나중에 하단의 다음 유니폼의 유니폼 교체의 포석이 된다. 대만 친선경기에서는 LIONS로고 대신 한자 로고가 들어가기도 했다. 처음 나왔을 때에는 LG의 유니폼과 기본 디자인이 같아서 (예: 어깨의 굵은 세로줄, 줄무늬) 소리를 좀 듣긴 했었다.[9]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좀 갈리는 유니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유니폼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유니폼 디자인 자체가 힘있어 보이는데다 이 유니폼을 입고 최강의 타선을 자랑했다. 비록 해태의 검빨 유니폼과 현대의 원정 유니폼에 가려진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 유니폼 역시 상대적으로 강렬했던 유니폼이기도 하다. 이승엽의 56홈런이나 오승환의 47세이브, 양준혁의 2000안타는 모두 이 유니폼을 입는 중에 만들어졌다. 유니폼 자체가 묵직한 느낌이다.

이상하게도 삼성의 80년대 스타들은 이 유니폼에 대해 궁합이 잘 안 맞아서 정작 이 유니폼을 입고는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나마 류중일이 이 유니폼을 입고 5년동안이나 입어 롱런했다.근데 이건 그낭 노쇠화아닌가?

파일:/image/109/2007/06/20/200706202212531101 1.jpg

2007년, 지역명이 유니폼에 돌아왔다. 오른쪽 팔 소매에 사자 로고가 사라지고 'Colorful DAEGU' 패치가 붙은 것.[10] 비록 한 시즌 한정이긴 해도 6년간 이어진 '대구 삼성' 유니폼의 시초가 되었다. 556이라는 암흑기의 마지막 유니폼이자 동시에 445의 첫 스타트를 끊은 유니폼.

이 유니폼을 입고 97년부터 11년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2002[11], 2005, 2006 한국시리즈 우승, 2001, 2004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시기 점퍼는 시기에 따라 색상이 다른데 초기형은 파란색+녹색 조합이고 후기형은 파란색+하얀색 위주이다. 95,96 즈음의 초기형은 전체의 1/4이 넘게 녹색이었으나 후기로 갈수록 녹색이 사라진다. 색상차이는 있어도 세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비슷한 편이며 왼쪽 가슴에 사자 로고가 조그맣게 박혀있고 뒤에는 모기업 이름에 유니폼에 사용한 LIONS 로고가 들어있다. 내피가 그물재질 비슷한걸로 되어있어 그물점퍼로도 불린다.

스파이크는 1999년부터 나이키에서 후원하였다.

1.5.1 1999~2001 하계 유니폼 :알수없음

6825587.1.jpg
<하계 홈 유니폼(이승엽)><하계 원정 유니폼(임창용)>

1999년~2001년 여름 시즌에만 입었던 유니폼. 보면 알겠지만 유니폼은 조끼형으로 되어있고, 팔 부분은 언더셔츠가 나와있다. 언더셔츠에도 패치 붙이는 삼성의 위엄 대략 2004년~2005년 즈음 LG의 민소매 유니폼과 비슷하다고 하겠다.

2002년부터는 입지 않았다.

1.6 2008~2015 유니폼 : 311, 데상트, 빈폴

30000430265_700.jpg
홈 유니폼<박한이>

PYH2012110119440001300_P2.jpg
원정 유니폼<오승환>

역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중 최고의 디자인으로 평가받는 유니폼이자 삼성 라이온즈 3차 전성기 그리고 삼성 왕조를 상징한 유니폼!

양쪽 어깨와 양쪽 다리에 있는 선은 유지한 채, 기존의 V넥에서 버튼형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가슴의 LionS로고에 모기업 이름[12]까지 넣었다. 모자도 원년과 같이 SL로 원위치했지만 S와 L을 겹치지 않게하고 줄무늬도 굵게 처리했다. 처음에는 세이부 유니폼[13]이나 요코하마 유니폼과 흡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등번호 폰트는 종전과 같으나 등번호 폰트나 색을 제외하고는 1995 유니폼와의 디자인과 완전히 달라 느낌이 다르다. 이전 유니폼(1995~2007)이 묵직한 느낌을 받는다면 이 유니폼(2008시즌부터 착용)은 멋이 있고 샤프해진 느낌이다. 팔에 연고지역명칭이 부착된 유니폼이었다. 또한 2008년까지 사용되었던 Anycall 로고가 2009년부터는 삼성생명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헬멧에 있던 Anycall 로고 역시 2011년부터 갤럭시 계열로 바뀌게 되었다.

점퍼의 경우 2008년부터 2011년까지 LionS 로고에 양쪽 팔에 회색인 파란색 점퍼를 사용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데쌍트의 스폰서를 받아 짙은 남색에 가까운 파란색 점퍼를 입었다. 파란색 바탕에 양팔이 흰색이며 왼쪽 가슴 로고에 SL로고가 깃들어있는 야구 점퍼도 있다.

이 유니폼을 입고 12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했지만 2009 시즌에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해 포스트시즌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삼성의 95 유니폼도 95 시즌 5위 뒤 96 시즌에는 1하락한 6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암흑기의 45를 찍은 이후 그것을 딛고 통산 4회 우승(2011, 2012, 2013, 2014), 1회 준우승(2010)을 기록한 유니폼. 그 준우승 뒤 우승과정에서 페넌트레이스 -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한 것이다. 흠좀무(2010년 한국시리즈 4전 전패 준우승 이후 통합 3연패 과정에서 4승 1패, 4승 2패, 4승 3패순으로 사이클링 스코어로 우승했다. 이후 통합 4연패로 우승했을때에는 4승 2패 스코어로 우승) 해태 타이거즈의 1986년~1995년 검빨 유니폼과 함께 4연속 우승을 경험한 흠좀무한 커리어의 유니폼이다.[14] 다만 해태와는 달리 이쪽은 4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1위까지 포함한 것이 차이점.

1.6.1 2012 : 데상트

이때부터 디자인이 미묘하게 바뀌게 되는데 2012 시즌에는 등번호 폰트가 회색 테두리 줄이 추가되었으며 폰트 자체가 광택제로 바뀌었다. 참고로 일본 수입제품으로 유광마킹지로 바뀌었고, 위팬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때부터 유니폼 스폰서가 데상트로 바뀌게 되었다.

1.6.2 2013 : 데상트

2013년부터는 허리벨트색이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또한 모자 옆쪽에 래미안 로고가 박혀있다. 유니폼 스폰서는 2012년 시즌과 마찬가지로 데상트

이 때부터 대구 대신 삼성화재가 들어갔다. 아으 칰내 그 덕에 졸지에 연고지역명 부착한 유일 프로야구 유니폼에서 연고지역명이 없는 유일한 삼성 프로 스포츠 유니폼이 되었다.[15] 또다시 지역명 암흑기. 일본 사자는 앞면까지 오는데...[16]

1.6.3 2014 : 빈폴

기본 디자인은 그대로이나 유니폼 상의 정면의 왼쪽 윗 부분과 뒷면의 윗 부분에 유니폼 스폰서 로고가 추가되었으며, 유니폼 하의 우측에는 동그란 문양의 바퀴와 나침반[17]이 달려있다.

2014년에는 삼성 제일모직 계열사의 빈폴 아웃도어가 협찬한 신형 디자인의 점퍼가 나왔다. 로고 위치는 그대로이며 좌측 마크에 빈폴 아웃도어 마크가 새겨져있다. 또한 색상은 파랑색과 흰색, 회색과 남색 4가지 색상을 조합한 색상이다. 다만 비율 상 파랑색쪽이 더 높다. 일단 평가는 디자인 측면 자체에서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라고 한다.

유니폼 스폰서는 빈폴 아웃도어(2014년). 2014년부터는 외부 스폰서 대신 구단 모기업이 제작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1.6.4 2015 : 빈폴

빈폴아웃도어의 글자만 영문에서 한글로 바뀌었다.

1.7 2016~ : 빈폴

홈구장 이전과 함께 유니폼을 교체하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공개 전까지는 줄무늬를 다시 없앤다는 것 외의 추가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엠팍이나 삼갤등에서 온갖 찌라시가 돌기도 했다.

CeIL1-AVAAALNIP.jpg
그러다 채태인김대우(투수) 트레이드로 영 뒤숭숭하던 3월 22일에 정식으로 공개됐다. 충격적이게도 1983년 이후 유니폼 디자인에서 사라졌던 빨간색33년 만에 부활했다. 이 때문에 국대 유니폼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있다.

또한 1995~2015 21시즌간 사용된 줄무늬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로 인해 줄무늬가 있는 유니폼을 입는 팀은 영혼의 파트너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뿐이다. 단 모자는 이전과 동일하다.

파일:/image/468/2016/04/13/2016041301000629400042941 99 20160413190905.jpg
홈 유니폼: 차우찬

파일:/image/410/2016/04/30/20160430 1902063 99 20160430202204.jpg
원정 유니폼: 구자욱

그리고 변경 첫해 창단이래 처음으로 페넌트레이스 10위를 경험했고, 구단 역사상 최초로 70패 이상을 찍기도 했으며, 7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2 얼터 유니폼

2.1 올드 스타일 유니폼/올드 유니폼[18]

파일:/image/109/2008/07/19/200807191701101101 1.jpg
2008년 7월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대구구장에서 입었던 올드 스타일 유니폼. 기본적으로는 84~88 유니폼과 비슷하지만 한자 로고가 광택제이고 등번호 폰트가 기존 유니폼과의 폰트를 따른다. 이 경기에서 삼성이 3 : 4로 역전승.
다만 이분은 지금 삼성에 계시지 않는다

2015083001003137900222321.jpg

2015년 6월 27일 대구 kt 위즈전과 8월 29~30일 LG전에 올드 유니폼 데이때 입었던 유니폼. 1986년 것을 기반으로 했다. 차이점이라면 빈폴아웃도어 로고와 양 팔에 붙은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패치가 있다는 것. 大邱가 없는게 아쉽다[19] 3번의 올드 유니폼 데이에서 kt전은 2 : 7로 삼성이 승리했으며, LG전은 29일은 8 : 4로 패했으며, 30일은 9 : 15로 승리했다.

300px
2016년 홈 유니폼.2016년 원정 유니폼.

각각 정인욱김기태이다. 김기태는 삼성 라이온즈 공식 배경화면 8월에 나왔다. 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에 가면 공식 배경화면을 구할 수 있다. 김기태 안습..

2016년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1982 클래식 시리즈 이벤트로 올드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을 각각 1번씩 입고 경기에 임했다. 홈 경기였던 5월 14일은 삼성이 4 : 10으로 승리했으며, 원정 경기였던 6월 29일은 4 : 5로 패했다.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소매 패치 재질이 다른데, 이는 홈 유니폼은 교체 전에 제작되었고, 원정 유니폼은 교체 후에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크기도 원정 유니폼 쪽 패치가 더 작다.

2.2 2010 올스타전 유니폼

파일:/image/003/2010/07/24/NISI20100724 0003208996 web.jpg

2010년 대구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입었던 유니폼. 저번 광주에서 열렸던 타이거즈 레전드에서 전 포지션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니폼을 제작 안해서인지 이번에는 나름대로 신경을 썼던 유니폼. 얼핏보이기에는 비슷하지만 자세히보면 가슴의 한자 로고나 등번호 폰트가 다르다는 걸 볼 수 있다. 색깔도 원래 약간 진한 연파랑색에서 하늘색에 가깝게 더 옅어졌다.

2.3 2016년 선데이 유니폼

파일:/image/117/2016/08/13/201608131055152223 1 99 20160813105604.jpg
2016년 시즌 중반 뜬금없이 얼터 유니폼이 구장내 샵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홍보조차 안되어서 그런게 있나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그 뜬금없는 얼터 유니폼은 선데이 유니폼으로 밝혀졌으며 8월 14일 일요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처음 선보인다고 한다.

80년대~90년대 초처럼 하늘색을 기본으로 하며, 팔 부분은 흰색으로 되어 있고, 소매와 목 부분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단추형이 아니라 V넥이다.
그래도 명색이 구단 역사상 첫 얼터 유니폼인데... 어떻게 보면 그냥 트레이닝복 같다. 수영복 같기도

파일:/image/109/2016/08/14/201608142116778207 57b061563af73 99 20160814220104.jpg

경기를 통해 실착모습이 공개되자 예쁘다는 평가가 꽤 많아졌다, 초기에 '뽕따+포카리스웨트' 같다는 평가를 받을정도로 까였던걸 보면 굉장히 나아진듯.

3 기념 유니폼

3.1 2015년 임창용 한국 통산 200세이브 기념 유니폼

2015년 4월 15일 임창용의 국내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한 기념으로 출시한 유니폼. 한정판 유니폼엔 일련번호 형식의 황금색 유니폼 넘버가 1부터 200까지 새겨져 있으며, 200세이브 기념 패치도 부착되어 있다. 가격은 20만원으로 판매수익 전액을 대구-경북지역 유소년 야구에 기부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첫 개인기록 기념 유니폼인데 문제는 디자인이 너무나 구린 나머지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기본 유니폼에다 이상한 색깔의 등번호 마킹, 성의없는 양 팔의 패치등 지적사항이 한두개가 아닐 정도.

3.2 2015년 이승엽 한국 통산 400홈런 기념 유니폼

2015060501000717100039591.jpg

2015년 이승엽이 KBO리그 통산 400홈런을 달성하자 출시한 유니폼. 역시나 임창용 기념 유니폼 만큼 구려서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역시나 1번부터 400번 까지 일렬 번호가 부착된 한정판으로 가격은 20만원.

3.3 2016년 이승엽 한-일통산 600홈런 기념 유니폼

2016년 이승엽이 KBO리그-일본프로야구 통산 600홈런을 기록하자 출시한 유니폼. 전년의 400호 홈런 기념 유니폼보다 일취월장한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양팔의 패치와 모자의 사자엠블럼은 삼성 라이온즈의 자생의지를 보여주는거 아니냐는 평가를 받을 정도.

1번부터 360번 까지 일렬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360번의 경우 이승엽에게 지급되며 나머지 359벌의 유니폼은 2016년 9월 22일부터 삼성 라이온즈 온라인샵에서 판매를 한다고 한다.

구매 타입은 유니폼만 구매하는 것과 유니폼세트로 구매할수 있는데 유니폼 세트로 구매시 싸인볼, 친필 싸인배트, 스냅백이 함께 지급된다.

4 우승 티셔츠

20110927221353991.jpg
2011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인데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는 많았어도 이번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는 삼성이 최초이다. 야구공에 사자 발가락이 5개나 새겨져 있는 그림이 압권이다.(정확히는 사자의 오른쪽 발 바닥)

20111101010702398.jpg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 방패 로고에 별 5개 로고가 표시되어 있으며, 역대 우승 로고 중에서 가장 멋지다는 평가를 받았다.

파일:/image/018/2012/10/01/PS12100100067 59 20121001210403.jpg
2012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 2011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게 되었다.

파일:/image/382/2012/11/02/50566684.2 59 20121102071524.jpg
2012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 6개의 꼬깔 왕관에 6개의 별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

파일:/image/109/2013/10/03/201310030752775320 524ca47394d38 59 20131003113701.jpg
2013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티셔츠. 참고로 로고에 방망이가 무려 3개나 달려있다. 특히 방망이의 숫자는 3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의미하는 거.

파일:/image/421/2013/11/01/649538 article 59 20131101231601.jpg
2013년 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최초로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3연패를 한 뒤에 입은 2013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 특이한 점이라면 챔피언 로고에 6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85년 전 후기 통합우승을 포함한 통산 일곱번째 우승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숫자 7을 넣었다. 다만 이번에는 별 로고가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

2014년 페넌트레이스 우승 유니폼이 있으며 이전의 패넌트레이스 티셔츠와는 로고만 차이가 있다. 이번에는 4개의 꼬깔 왕관에 4개의 별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는 게 특징. 2014년 삼성 라이온즈가 사상 최초로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한 뒤에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었는데 이번에는 짙은 물색 티셔츠이며 MLB의 월드 시리즈 우승 기념 티셔츠 스타일로 바뀌었다. 이번 로고는 챔피언 로고에 7번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85년 전 후기 통합우승을 포함한 통산 여덟번째 우승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숫자 8을 넣었으며 이번에는 8개의 별 로고가 표시되어 있다.
  1. 유니폼의 모양을 보고 싶으면 무릎팍도사의 이만수편을 보면 된다.
  2. 완전 똑같지는 않고 뭔가 미묘하게 다르다. 가슴엔 三星 대신 DAEGU Lions가 붙고, 단추가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바뀌었다.
  3. 져주기 게임이나 해태 버스 방화 사건 등.
  4. 다만 대구 축구단 쪽 하늘색이 더 밝다.
  5. 임시적으로 입었다고 한다.
  6. 참고로 1993년에 이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은퇴 전까지 유니폼이 두 번이나 바뀌었고, 이 항목만 봐도 세 버전(?)의 양준혁을 볼 수 있다.
  7. 이건 야구 홈 유니폼은 흰색이여야 하기 때문이므로 구단이 어떻게 할 수 없다.
  8. 하우젠 브랜드를 런칭하기 전에 사용하던 삼성 에어컨 브랜드였다.
  9. 그러나 대구 삼성은 서울 LG보다 훨씬 먼저 줄무늬 유니폼을 쓴 바 있다. 당장 이 페이지 첫 사진에 나와있다.
  10. 야구 유니폼에 지역 슬로건이 붙은 건 이 때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다른 종목은 너무 흔해서 예를 들기엔 공간이 너무 적다.
  11. 참고로 삼성 라이온즈의 첫 코시우승이기도 하다.
  12. 로고는 아니다. 당장 A만 봐도 알겠지만 삼성 로고의 A는 가로줄이 없다.
  13. 이건 좀 억지인 게 사이타마 세이부는 연고이전 이후로 줄무늬 유니폼을 입은 적이 없다. 아마도 로고를 보고 한 말일 듯.
  14. 이걸로 현대 유니콘스의 유니폼과 우승 횟수 공동 2위에 올랐다.
  15. 축구 수원 블루윙즈 유니폼에는 오른팔에, 농구 서울 썬더스는 옷깃 바로 밑에, 배구 대전 블루팡스는 왼쪽 어깨에 지역명이 붙어 있다. 이는 다른 구단 유니폼도 마찬가지라서 타 종목 유니폼엔 지역명이 붙어있지만, 야구 유니폼에서 지역명 찾기는 힘들다. 80년대 일본야구 잔재(다만 일본은 89년부터 후쿠오카 다이에를 시작으로 지역명 부착 본격화)와 구단과 지자체의 밀착이 약한 것 지역 정착과는 다르다, 그리고 광역연고팬과 연고지 외 지역팬의 반발의 결과로 보인다.
  16. 심지어 그 유니폼은 2015시즌부터 원정 유니폼으로 쓰인다.
  17. 빈폴 아웃도어 엠블렘.
  18. 전자는 2008년 명칭, 후자는 2015년부터 명칭.
  19. 선술했듯 大邱를 붙였을 때 우승을 했고, 사자 로고로 대체한 뒤엔 우승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