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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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충청남도의 4년제 대학교
동방의 밝은 태양 눈부신 아침

아름다운 이 강산은 겨레의 자랑
정의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니
상서롭고 맑아라 우리의 대학
온누리를 빛나게 할 배움의 전당
영원하라 진리창조 너의 길이여

박종화 작사, 이홍열 작곡, 상명대학교 교가

상명대학교 祥明大學校
SANGMYU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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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지도자가 되라, 믿음의 지도자가 되라, 창의적인 지도자가 되라
분류사립 4년제 종합대학
개교1937년 12월 1일 상명여자고등기예학원
총장제11대 구기헌
국가대한민국
소재서울캠퍼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문 2길 20 (본교)
학생 수7,331명(2016)
교원 수확인바람
직원 수확인바람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서울캠퍼스:B등급(2015)
천안캠퍼스:B등급(2015)
상징동물사슴
교목소나무
교화매화
재단학교법인 상명학원
웹 사이트상명대학교 홈페이지

색깔있는 대학,푸른 꿈을 꾸는 대학.

Global sangmyung, Dynamic sangmyung!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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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본교) :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문2길 20

1937년 12월 1일. 배상명에 의해 설립된 상명여자고등기예학원이[1] 모체이고, 1965년에 설립된 상명여자사범대학이 지금의 상명대학의 직계 전신이다. 서울캠퍼스는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천안캠퍼스는 충남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다. 대학로에 예술디자인센터 및 상명아트홀 건물이 있고, 평창동에는 박물관 및 기숙사가 있다. 남양주에 제 3캠퍼스가 지어질것이라는 얘기가 자꾸 나온다... 이 학교는 또한 총학생회의 운동권 활동이 별로 없어, 이러한 성향이 있는 일부 학생들의 원성을 사기도 한다. 그래도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때는 소규모 대표를 보낸 적이 있고, 최근의 대학 구조조정 평가 반대 활동에도 꾸준히 대표인원을 보내고 있다. 대학 구조조정 초창기 부실대학에 지명됐던 과거 때문인 듯. 어쨌거나 지금은 학교내 운동권이 전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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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매화이고, 상징동물은 사슴이다. 이 때문에 서울과 천안 양캠퍼스에는 사슴동상이 존재한다. 또한, 상명대학교 홈페이지에서는 교표의 의미에 대해 ㅅ ㅏ ㅇ ㅁ ㅕ ㅇ 의 2종열은 음·양을 뜻하고, 3행열은 천·지·인, 진·선·미를 뜻한다. 또한 이를 둘러싼 방형(고구려 고분벽화의 천정형태)은 사방위신인 건·곤·감·리를 뜻하고 있다. 그리고 천지명월, 사방위신을 의미하며, 이는 상명의 창조적 우주관에 기원을 둔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잘도 갖다 붙인다... 참고로 교가는 '상명대학교 교가'와 '상명학원 학원가'가 따로 있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대부분의 공식행사에서는 '상명대학교 교가'를 부른다.

상명대학교 학생들은 인터넷 상에서 서로를 '슴우'라고 부른다. 학교의 상징동물인 '사슴'과 '학우'를 축약한 것. 그리고 학교의 약칭을 스뮤(SMU)라고 칭하는데, 덕분에 기숙사 이름이 스뮤하우스이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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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상명여자고등기예학교 창립[2]
1945년 재단법인 상명학원 설립[3]
1965년 상명여자사범대학 개교[4]
1983년 상명여자대학교로 교명변경
1985년 상명여자대학교 천안캠퍼스 설립[5]
1996년 상명대학교로 교명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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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에 위치했던 상명여자고등기예학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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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서울캠퍼스 설립부지 잘도 저런 곳에다 대학을 지을 생각을 하셨다... 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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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여자사범대 시절의 홍지교.

상명대학교의 모태가 되는 학교는 1937년 지금의 한국일보 사옥자리에 설립된 상명여자고등기예학교이다. 1945년 7월 15일 재단법인 상명학원이 설립되었고, 이후 1965년에 상명여중과 상명여고가 위치한 넓은 평지를 가진 노원구 중계동이 아니라 드럽게 언덕이 험한 지금의 홍지동 서울 캠퍼스 자리에 상명여자사범대학이 설립되었고, 초대학장으로 배상명이 취임하였다. 1983년 사범대학에서 일반대학으로 전환하여 상명여자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85년 천안캠퍼스를 개설하였으며, 1987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하였다. 1996년 교명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고 남녀공학이 되어 지금의 상명대학교가 되었다. 2006년에는 교육부인적자원부의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나, 2011년에는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어 큰 위기를 겪기도 하였지만, 모범적인 후속조치로 바로 다음 대학 평가 이후로 정부 사업 지원금을 많이 받고 있다. 현재(2014년 10월) 이사장은 설립자 배상명의 외손자인 이준방이며, 총장은 천안캠퍼스 프랑스어문학과 교수 출신인 구기헌이다.

3 재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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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28.8%로써 많이 낮은 편이다.(전국 평균 56.9%)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74.3%로...전국평균 63.2%보다 높다.

4 역대 총장 및 이사장

4.1 역대 상명학원 이사장

제 1대 조동식(1954년 7월 ~ 1970년 4월) 친일파이다.
제 2대 김영훈(1970년 4월 ~ 1973년 3월) 마찬가지로 친일파이다.
제 3대 신봉조(1973년 3월 ~ 1980년 10월) 물론 친일파이다.
제 4대 배상명(1980년 4월 ~ 1986년 1월) 알다시피 친일파이다.
제 5대 이준방(1986년 1월 ~ 1987년 3월)
제 6대 곽종원(1987년 3월 ~ 1989년 1월) 당연히 친일파이다.
제 7대 문남식(1989년 1월 ~ 1989년 6월)
제 8대 방정복(1989년 6월 ~ 1991년 3월)
제 9대 신봉조(1991년 3월 ~ 1992년 12월)
제 10대 이준방(1992년 12월 ~ )

4.2 역대 상명대학교 총장

제 1대 방정복(1987년 3월 ~ 1988년 11월)
제 2대 김양수(1988년 11월 ~ 1991년 4월) [7]
제 3대 방정복(1991년 4월 ~ 1995년 4월)
제 4대 방정복(1995년 4월 ~ 1999년 3월)
제 5대 방정복(1999년 4월 ~ 1999년 9월)
제 6대 서명덕(1999년 11월 ~ 2003년 11월)
제 7대 서명덕(2003년 11월 ~ 2008년 4월)
제 8대 이현청(2008년 4월 ~ 2011년 9월) [8]
제 9대 강태범(2011년 9월 ~ 2013년 9월)
제 10대 구기헌(2013년 9월 ~ 2015년 8월 )
제 11대 구기헌(2015년 8월 ~ )

5 설립자의 친일 부역

-배상명 항목의 '친일부역' 부분을 참고바람.

6 학과 구성

6.1 학과 구성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과학)

서울캠퍼스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 미래융합공학대학, 예술문화산업대학의 5개 단과대가 있으며, 인문사회∙과학위주의 학제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경영대학 미래융합공학대학 예술∙문화산업대학
인문콘텐츠학부
역사콘텐츠학과
문헌정보학과
한일문화콘텐츠학과
지적재산권학과
공간환경학부
공공인재학부

가족복지학과
국가안보학과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교육학과
경제금융학부
글로벌경영학과
경영학부
지능정보공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전기전자컴퓨터학부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과학과
(컴퓨터과학전공)
(정보보안전공)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과
화학에너지공학과
화공신소재학과

게임학과
외식영양・의류학부
의류학과
외식영양학과

스포츠・무용학부
스포츠건강과학과
무용예술학과

미술학부
조형예술학과
생활예술학과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성악전공
뉴미디어작곡전공
관현악전공

7 캠퍼스와 관련기관

상명대학교/캠퍼스 항목 참조.

8 결론

상명여대에서 남녀공학이 된 이후 약 20년이 지나가지만, 아직도 상명여대로 아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비교적 서울 중심인 종로긴 하나 우리가 보통 아는 종로는 아니므로, 위치에 있어서 메리트는 그저 그렇다. 경복궁역에서 상명대로 가는 출구를 가다보면 광고가 있긴 하나, 다들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간다(...). 심지어 "그런 광고도 있었냐?" 라고 물어 볼 정도.[9]
그래도 어쨌든 인서울 대학교라는 이유로 메리트가 작용되기 때문에, 성적은 인지도에 비해 낮은 편은 절대 아니다. 특히 전신인 상명여자사범대에서 출발한 사범대학과 미술계열(서울캠퍼스는 문화예술대, 천안캠퍼스는 디자인대, 예술대에 속하는 과)은 괜찮은 편이다.하지만 공과대학이 천안캠퍼스에 있어서 (그렇다고 공학계열이 서울에 없는 것은 아니다. 상명대의 모든 공학 관련 단과대학에는 ABEEK인증 기준이 갖춰져있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많다. 여대에서 출발해서 자연계열이나 공학계열이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편이나, 공학계열이라고 볼 수 있는 공업화학과나 컴퓨터과학과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등에서도 아웃풋이 꽤 나오고 있다. 그래도 낮은 인지도탓에 숙명여대와 상명대를 헷갈리는 사람들을 볼때는 여전히 조금 슬프다. 게임플스학과의 경우는 그래도 국내에 새로 출범한 학과라 신선하다라는 의견도 있다.

참고로 서울캠퍼스도 대학자체내의 여성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여고와 여중이 위치하여 여성의 수가 훨씬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학생들의 현실은 뭐다? ASKY

  • 참고항목
    • 상명초등학교
    • 예능 대학 - 최상위권은 아니더라도 디자인계열의 컷이 높은편이며, 만화·애니메이션[10]의 경우 예전의 명성만큼은 못하지만 여전히 유명한 편이다. 모두 천안캠퍼스에 있다. 14년도 부터 디자인계열(시각,산업)컷이 많이 올랐다
    • 사범대학 - 교육학과, 국어교육과, 불어교육과(2015년부터 경영대학의 국제통상학과와 '경영대학 글로벌경영학과'로 통합예정), 일어교육과(2015년부터 인문사회대학으로 이전 '인문사회대학 한일문화콘텐츠학과'로 변경예정), 수학교육과, 영어교육과가 있으며 서울 내에 있는 사범대라는 메리트가 있다.

9 상명대학교 관련인물

9.1 동문

상명대학교/출신 인물 항목 참조.

9.2 기타 관련인물

<교수>

  • 이홍우(만화가)-상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석좌교수
  • 김동규(성악가)-상명대학교 음악학과 석좌교수
  • 천단비(가수)-상명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
  • 윤상(작곡가)-前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
  • 엄홍길(산악인)-前 상명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석좌교수
  • 박범신(소설가)-前상명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석좌교수

<명예학위>

  • 박진(정당인)-상명대학교 행정학 명예박사

10 사건/사고

10.1 등록금

등록금이 어마무지하게 비쌌었다. 2010년엔 등록금을 동결하였으나 수업일수를 줄여서 올렸고[11] 2011년에는 등록금도 올리고(3.9%) 수업일수도 그대로이고, 그렇다고 수업의 질이 올라간것도 아니라 교양 같은 경우에는 듣고자 하는 학생은 많은데 정작 학점이라든지 지원은 갈수록 시궁창...2년 사이에 9% 넘게 등록금이 올랐다. 예술대학 기준 2011년도 1학기 등록금은 503만 9,300원. 충공깽 그리고 위에서도 나온 얘기지만 등록금 많이 내고 있다고 학교 시설이나 다른 서비스가 딱히 좋아진다고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학생들 입장에선 "대체 그 돈 다 어디에다가 쓰는거냐?'"라는 말이 절로 나올지경. 한때 '세상과 소통하기에 전에 학생이랑 먼저 소통해라!'라는 플랜카드가 걸린적도 있다.(...)

이 때문에 스뮤타임 (2013년 11월 현재 확인결과 사이트 폐쇄되었음.) 등 재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학교측을 성토하는 글이 폭주했고, 서울/천안 총학생회장의 입장표명글이 올라왔는데 오히려 학생들의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총학생회의 탄핵과 사퇴요구하는 글이 폭주하는 안습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그러나, 2014학년 기준인 현재는 인서울 사립대학교 등록금 순위에서 중위권으로 내려갔다. 라기보다는 다른 학교들 등록금이 올라간듯? 40개 대학 중에서 20위 정도. 이는 2011년 부실대학 선정 이후 등록금 대비 교육역량 투자 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등록금을 동결 또는 경감 시켰기 때문이다.

10.2 2011년 기합사건

2011년 1학기때는 체육학과에서 흔히 원산폭격이라고 불리는 기합행위를 하다가 체대생들이 입건되었다.# 그쪽에서는 부랴부랴 사과문을 내걸고 난리를 쳤지만 마침 시험기간이라 거기에 관심을 갖는 학생은 드물었다.(...) 몇몇 학생들이 '어휴, 저 병신들이 학교 욕을 먹이네'라고 말한 정도.

10.3 2011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이른바 교치일(校恥日). 2011년 9월 5일 교육부의 43개교의 부실대학 선정(D+등급)에 인서울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그안에 포함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아니 천안캠이 아니라 서울캠이 선정될 줄이야....) 학자금 대출 제한 그룹까지는 속하지는 않았지만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속한것 자체가 큰 타격.그 비싼 등록금은 다 어디에다 처먹은거냐!

그런데 상명대측으로서도 불만이 많은게 선정 조건에서 재학원 충원률은 둘째치더라도 취업률의 비중이 의외로 높다는 것[12]인데 상명대 졸업생 대부분이 예체능 전공자로서 프리랜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최소 졸업 후 2~3년 정도 후에 고정 직장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부의 취업률 계산은 무조건 1년을 기한으로 잡고 있으며 학교의 평가를 취업자만 보고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반발했다. 그리고 2011년 9월 7일, 총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사표를 제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교육전문가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총장에 취임한 이현청 총장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탓에 불명예하게 총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화학과 강태범 교수가 총장에 취임하였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2012년 8월 31일에는 마침내 정부재정지원대학에서 해제되고 10위권 대학으로 선정되는 경사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웃 국민대에 그 기운이 옮아갔다고 한다는... 홍지문의 저주

추가로 당시 학교 측의 대응은 많은 학생들의 공분을 얻었다. 2011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갑자기 정부재정지원제한 등급에 속해 많은 재학생들이 충격에 빠졌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을 향해 성토에 가득찼고, 각종 요구 할 수 있는 수단을 통해 총학생회 측에 전달을 했다. 총학생회 측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를 이끌고 있는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들의 '청문회'를 열겠다고 확언을 했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지금은 망한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질문사항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청문회 당일 학생회 측이 재학생들에게 약속한 '청문회'날이 되었으나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설명은 '청문회'가 아니라 '설명회'를 한다였고 말그대로 학생들이 질의를 하는 청문회가 아닌 단지 학교 측의 입장을 변명하는 설명을 당시 총학생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변명만 이어졌고, 학생들은 더욱이 분노를 하게 되었고, 질의응답 시간도 없이 끝내려다가 질의응답을 거부하려 하자 학생들의 거센 요구가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결국 학생들의 요구에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이때의 답변은 더욱 학생들의 분노를 샀다. 대표적으로 '왜 이 사태의 가장 총책임자인 총장님은 오지 않았나?'에 대한 답변은 '총장님은 오늘 설명회 당일 아침에 책임감을 느껴 사직서를 내서 바로 수리가 되어 더 이상 학교과 관계가 없는 분인데, 어떻게 부르느냐?'였다. 이런 식의 답변이 일색이였고, 날카로운 질문을 하면 답변 회피 스킬을 쓰고 발언을 끊었다. 그렇게 청문회가 아닌 설명회가 끝나고 학생들은 더욱 분노에 차서 나가게 되었다. 당시 해당 설명회는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의 크고 아름다운 계당홀에서 진행하였는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 집단 행동을 잘 하지 않는데, 그 계당홀이 2층 객석까지 모두 차는 기염을 토했다. 그것도 부족해서 서서 참여하는 학생도 상당 수 였다.

10.4 2012년 상명약국의 명물(?) 상명탕(祥明湯)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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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인체에 유해한 가짜 '면접특효약'을 팔아온 약사의 행위가 적발되었다. 그런데 이 약의 이름이 바로 상명탕이었다. 상명대학교 앞에 있는 상명약국에서 제조했기 때문이라고... 어디서 약을 팔어!! 나름 면접대비생들에게는 유명했던 약이었는지, 인터넷에서는 아직도 상명탕에 대한 문의가 많다. 2015년 현재에도 상호명만 세검약국으로 바꾼 채 7022, 7212, 1020 버스 정류장 앞에서 파렴치하게 운영중이다.

10.5 2014년 학과 통폐합의 바람이 불다

대학 학과 통폐합 문서 참조.

10.6 2014년 콩고 국립박물관 건립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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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국립박물관 건립 예정 부지

상명대학교 컨소시엄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샤 국립박물관 건립 사업'의 총괄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총괄 책임자는 역사콘텐츠학과의 주진오 교수. 2018년 완공예정이다.

10.7 2015년 제주수련원 부동산 매각투기 논란

2014년에 법인과 학교운영비 충당을 위해 제주수련원을 매각했다는 상명학원측의 당초 주장과는 달리, 매각대금을 부동산 투자 투입용으로 변경하여 또다시 부동산 투기를 하려고 있다는 의혹이 시사제주에 의해 제기되었다.(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018) 사실 상명 제주 수련원 부지를 중국측에 매각했기 때문에, 중국자본의 과도한 제주도 토지매입 이슈와 관련하여 애초에 매각을 했었던 당시부터 언론사들의 비판 내지는 우려가 있었다.

10.8 2015년 각산역 어묵 일러스트 사건

상명대 2014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특선으로 입상하여 대구광역시 각산역에 전시된 일러스트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내용의 그림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일부 네티즌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어묵으로 비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명대학교 재학생에 의해 '밤 늦게까지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포장마차에 모여서 휴식을 취하는 학생들을 그려보았습니다. 푸근한 아주머니의 미소 아래 따듯한 분식들에 쌓여 포근함을 느끼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내용의 '작품의도'가 발견되었고, 이 그림의 지도강사 A씨에 의해서 이 일러스트의 구상은 일부 네티즌들의 '어묵발언'이전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해명이 나오기도 했다.

10.9 2015년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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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정작 행정학과(공공인재학과)는 서울캠에 있는데 7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주제는 "좋은행정(Good Public Administration)이란 무엇인가?". 총 10개국에서 500여명의 행정학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7일에는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기조연설에 참가하여, '정부역할의 재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10.10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선정

7월 6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5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미 작년에 특성화사업단 선정으로 (5년간 약 225억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이번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4년간 76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ACE 대학 선정이후에도, 미래창조과학부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 주관대학 선정(6년간 약 45억), 2015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선정(4년간 13억)의 쾌거를 달성하여 금전적으로나 명예적으로나 여러모로 좋은 소식들이 들렸다.

10.11 2015년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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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설립 50주년[13]을 기념하여, 각종 기념행사들이 개최되었다. 그 중 몇가지를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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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교 50주년 기념관(미래백년관) 건립
-과거 노천극장으로 사용되던 부지에 새로운 강의동 건물이 들어섰다. 비교적 건물 신축이 잦은 천안캠퍼스에 비해, 서울캠퍼스로서는 정말 간만에 짓게 된 신축 건물이다. 건축공사는 천안의 한누리관과 마찬가지로 이화공영(주)가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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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교 5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
-미래백년관(서울캠퍼스)와 본관(천안캠퍼스)앞에 위와 같은 50주년 기념 석조물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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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교 5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상명학원 설립 78주년, 대학설립 5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었다. 사회는 본교 동문인 문지애 아나운서, 방현주 아나운서와 배우 김재원이 맡았고, 공연에도 본교 동문인 소프라노 김지현과 뮤직테크놀로지학과 교수인 윤상과 웅산등 상명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콘서트 후원은 본교 동문이 회장을 맡고있는 대신증권과 '씨엔비코퍼레이션'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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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교 50주년 기념 시민을 위한 연주회 개최
-9월 5일 예술의 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공연팀은 본교 관현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

5.개교 5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상명대학교 박물관에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상명역사전시실'을 재개관했다.

10.12 2016년 기합사건

2011년 얼차려 사건이 터진지 5년만에 또 체육학과에서 신입생들에게 얼차려를 주고 각종 횡포를 부린 사건이 터졌다. 체육관에 집합시킨 뒤 엎드려뻗쳐, 원산폭격을 시켰으며,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선배를 '○○○ 선배님'으로 등록하지 않고 이름만으로 등록했다고 구타하기까지 하였다. 그 외에 알바금지, 선배 1백여명에게 각각 다른 표현으로 인사 문자 보내기, 온라인 이모티콘 사용 금지, 선배 여러 명이 있을 땐 최고학번에게만 인사하기 등의 행동 수칙을 강요하였다. 기사[14] 기사만 안 나면 덮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선배, 이미 기사 터졌습니다 타 학부 학생들은 2011년에 이어 또 체대 꼴통들(...틀린말아닌것같은데...)때문에 학교 욕 먹는다고 비난중이다. 또한 기자들이 인터뷰를 요청할시 모른다면서 거절하라고 요청하는 메세지가 공개되자 사건을 은폐시키려는 수작이라며 비난이 일기도 했으나 총학생회 측에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을 하였다. 믿고 안믿고는 본인의 자유지만.

10.13 201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가 2015년도에 49위를 기록하여 턱걸이로 50위권에 진입했으나, 2016년에는 천안캠퍼스와 다르게 서울캠퍼스는 프라임 사업도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16계단 수직상승하며 23위를 기록하고 인문계열 종합순위에서도 12위를 기록하는등 좋은 평가를 기록하였다.

11 기타

11.1 상명대학교 대학원

  • 일반대학원(서울캠퍼스)-1970년 설립
  • 교육대학원(서울캠퍼스)-1989년 설립
  • 복지상담대학원(서울캠퍼스)-2008년 설립
  • 경영대학원(서울캠퍼스)-2008년 설립
  • 문화기술대학원(서울캠퍼스)-2012년 설립
  • 예술디자인대학원(서울캠퍼스-동숭캠퍼스)-1994년 설립

최상위권 명문대를 제외한 우리나라 대학교의 대학원들이 다 그렇듯이, 상명대학교도 그다지 대학원 과정이 아주 훌륭한 편은 아니다. 다만 나름 문화예술 분야가 강세인 대학교의 대학원답게 문화기술대학원과 예술디자인대학원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5]

11.2 상명대학교 학술정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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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학교 학술정보관(1971년 개관)-개교 원년인 1965년에 도서관의 전신인 자료실이 개실되었고, 이후 1971년에 정식으로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2년에는 도서관 내부를 대폭 리모델링했다. 외관은 그저 그렇지만, 시설은 꽤나 좋은 편. 보유 장서는 642,159점이다. 음악대학자료실(종합관 1층)과 임베디드자료실(ICT융합대학관 5층)을 분관으로 두고 있다. 분관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천안도서관의 장서를 배달받을 수 있으며, 천안도서관도 마찬가지로 서울캠퍼스의 장서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도서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매체의 정보지식을 제공하는 시설로 거듭나고자 2016년에 '상명대학교 도서관'에서 '상명대학교 학술정보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11.3 상명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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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상명여자사범대학 부속민속관으로 개관하여 이후 1995년 상명대학교 도서관 1층에서 본격적인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종합관을 거쳐 현재는 평창동 캠퍼스(스뮤타운)에 위치해있다. 전시실은 상명역사전시실, 고미술실 , 유럽자기실[16], 기획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2016년 현재 역사콘텐츠학과 류한수 교수가 박물관장직을 맡고 있다.

11.4 사범대학 부설학교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 시설이 존재한다. 유치원에서 대학원까지 상명대학에서 공부한다면, 20년 넘게 이 빌어먹을 언덕을 넘는 비극을 맞이할 수도... 덕분에 아이들과 여고생들의 때 묻지 않은 풋풋한 모습들을 볼 수 있지만, 덕분에 그린푸드존(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 되어 학교 인근에 술집이나 패스트푸드 음식점이 들어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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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1966년 개교)-부속유치원이기 때문에 약칭이 '부유'인데, 부유한 애들만 다닐 수 있을만큼 등록금이 비싸다고 해서 '부유'라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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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1966년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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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1967년 개교)-언덕이 높기로 유명한 상명대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교사가 위치해있다. ㄷㄷㄷ....

11.5 클린캠퍼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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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클린 캠퍼스 구현을 위해 학교내에 플래카드 설치가 금지되어 컴퍼스 내부가 사진 우측의 모습처럼 깔끔하게 변했다. 각종 홍보,알림사항은 ICT융합대학관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 표시된다.

11.6 여자대학교 시절의 잔재

상명대학교가 남녀공학이 된지 이미 몇 십년 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여자대학교였던 티가 거의 나지 않지만, 약간의 여대 시절의 잔재가 남아있긴 하다.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다.

1.사범대학 부속 중학교/고등학교가 모두 여중/여고이다. 물론 동국대홍익대와 같은 남녀공학 대학교 또한, 부속 여중/여고를 가지고 있지만, 상명대의 경우는 여대 시절에 설립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여대 시절의 잔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7]

2.서울캠퍼스의 학생회관 건물이나 사범대학 건물등 과거에 건축된 건물들의 경우, 화장실의 규모와 배치에 조금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남학생이라면 4년간 재학하면서 한번쯤은 화장실을 찾아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멀리 돌아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3.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천안캠퍼스의 교양강의 중에서는 '한국 여성의 역사'라는 강의가 있는데, 이는 상명여대 시절때부터 존재했던 유서깊은 강의이다. 또한 이 강의는 전국 대학교 유일이자 최초로 개설된 한국 여성사 강좌라고 한다. 이 강의를 바탕으로 <한국여성사 깊이 읽기>라는 대중 역사책이 출판되기도 했다.

4.이건 조금 자조섞인 이야기인데, 상명대 출신 인물들 중에는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 별로 없다. 그나마 연예인들이 조금 알려져 있는 편인데, 이건 다른 대학교도 마찬가지라서... 아무래도, 여성은 남성에 비해서 사회적으로 정계나 재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그나마도 오랜 기간동안 종합대학이 아니라 사범대학이었기 때문에 특히 그러하다. 그렇지만,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이후 2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이제 슬슬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11.7 서울캠퍼스 대학 주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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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대학의 규모가 그리 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학로라고 부를만한 번화가가 형성되지 않았다. 덕분에 버스타고 경복궁, 광화문, 종각, 홍대까지 가서 놀아야 한다. 그도 그럴것이 청와대와 그린벨트로 인한 개발제한, 높은 땅값, 수많은 민간주택 덕분에 대학로가 형성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는 것이 현실. 대신에 북한산과 북악산, 인왕산 등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산들이 학생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고, 쏠로들의 마음은 더욱 쓸쓸하게 해주고... 학교 입구 바로 옆에는 조선시대 북대문 역할을 했던 탕춘대성 홍지문이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검정, 한양도성 인왕산 성곽(사적 10호), 석파정 별당, 옥천암 마애보살좌상(보물 1820호)등의 역사문화유산이 존재하고 있다. 주변에 박물관도 많다. 서울미술관, 쉼 박물관, 자하미술관, 삼성출판박물관, 상명대학교 박물관등...

11.8 상명학원과 민정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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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상명고등학교, 중학교 건물의 전경이다.

상명대학교(그리고 사범대학부속 유치원, 초등학교, 중, 고)의 재단은 상명학원이고, 상명중학교와 상명고등학교의 재단은 민정학원이다.[18] 재단이 이렇게 분리된 이유를 설명하자면 여러모로 길지만, 한마디로 말해서 대학과 각 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분리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라고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설립자 배상명씨의 씨다른 두 딸들에게 학원을 물려주기 위한 이유도 크다. 때문에 지금도 각 재단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고 한다. 참고로, 상명중학교와 상명고등학교도 과거에는 여중, 여고였으나 지금은 남녀공학이 되었다. 때문에 이 곳에도 상명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친일파 배상명여사의 사진과 동상이 존재한다. 상명고등학교의 동문으로는 前 국회의원 박영아[19],前 국회의원 이정선[20],문화재청장 나선화,배우 김민희#s-2,차예련,염정아, 가수 이선희등이 있다.

11.9 군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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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7일. 상명대학교가 대한민국 육군과 협약하여 서울캠퍼스에 군사학과를 창설하였다. 이로써 고려대학교 사이버 국방학과,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세종대학교 국방시스템공학과에 이어 4번째로 인서울 군사학과가 개설되었다. 슬로건은 "수도권 안보의 메카"[21]

11.10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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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6일. 천안캠퍼스에 상명대학교 농구단이 창단되었고, 그해 대학농구 2부리그 무패우승을 일궈내며 1부리그로 승격하였다. 2012년에 이상윤감독이 부임하였고, 2013년에는 정규리그 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 사이트에 따르면 상명대학교 농구단의 팀명은 '블루유니콘'이다. 잠깐! 우리학교 마스코트는 사슴인데....;; 2014-1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현석 선수가 1라운드 8순위로 서울 SK 나이츠에 지명되었다. 상명대 선수가 1라운드에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 2015-16 KBL 시상식에서는 상명대 출신 창원 LG 세이커스 정성우가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11.11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

  • 스뮤타임 (폐쇄): 상명대학교 커뮤니티의 시초격인 사이트. 컴퓨터과학과 재학생이 개설해 운영하였고, 직접 개발한 동명의 시간표 기능 프로그램도 제공됐기 때문에 많이 활성화 된 커뮤니티였다. 그러나 운영자의 졸업 후 방치되는 동안, 개편된 학사정보 시스템에 시간표 프로그램이 접근하지 못해 먹통이 되고, 마땅한 인계자도 나타나지 않아 2013년 경에 폐쇄되었다. 사실상 최초의 온라인 커뮤니티였던데다, 적지 않은 양으로 누적된 선배들의 강의평가 정보글도 같이 폭파되어 아쉬움이 남는 부분.
  • 스뮤니티 (폐쇄): 2014년에 스뮤타임이 폐쇄된 이후 생겨난 상명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앞선 스뮤타임과 달리 시간표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로 근 1년만에 결국 폐쇄되었다.
  • 사슴사랑 (폐쇄): 2015년에 본교 졸업생이 만든 사이트이다. 현재는 호스팅 만료가 되어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다.
  • 스뮤디어 링크: 2015년에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총학생회에서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를 개설했다. 아직까지 홍보가 부족하고, 많은 학우들이 시간표 기능과 연계된 에브리타임에 익숙해져있어 회원이 적지만, 차차 시간표 기능과 더불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5년 현재 안드로이드 OS기반 어플리케이션과 ios 버젼 제공 중이다.
  • DC인사이드 상명대 갤러리 링크: 2007년에 신설된 갤러리다.

학교 커뮤니티와 관련해 이야기를 하자면,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에는 재학생 인증 절차가 없이 익명으로 글을 올릴 수가 있어 여러 논란과 허위글이 들끓었고, 나중에는 급기야 일베충들도 유입되어 기능을 사실상 상실해버렸기 때문에[22], 다른 학교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에브리타임과 달리 독립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운영 시스템 관련해서 총학생회와 에브리타임 사이에 알력다툼이 몇 차례 있었다카더라. 그러나 앞선 스뮤니티도 당시 운영주체에 총학이 포함된 커뮤니티였음에도 후대에 인수인계 되지 않은채 스뮤디어가 또 새로 생긴 터라, 지속 될지는 내년까지 일단 지켜봐야될 부분. 빨리 시간표 짤수있게 만들어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11.12 제 3캠퍼스 건립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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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남양주 호평동 천마산 군립공원 부지에 상명대학교 제 3캠퍼스가 건립된다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잠깐! 또 산이라고?!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건립과 더불어 지방선거때마다 남양주 지역사회에서는 간간히 불타오르는 떡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사실 천마산 군립공원은 상명대학교와 굉장히 많은 인연이 있는데, 설립자 배상명이 천마산 학교림에서 육림사업을 펼치기도 하였고 그녀의 묘소또한 이 곳에 있기 때문이다.[23] 학교 측의 해명은, 단순히 설립자 묘소의 부지 소유가 상명학원일 뿐이라고... 또한, 은평구 대조동 구 식약청 부지로 캠퍼스를 옮긴다는 설도 있었으나, 서울혁신파크가 들어서기로 하면서 일단락. 역세권 대학의 꿈은 물거품으로 아니야. 우리에게는 신분당선이 있다고

11.13 어마어마한 덕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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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 최초로 만화학과가 개설되었고(천안캠퍼스), 인서울 4년제 대학 유일하게 게임학과가 존재한다! 유서깊은 오덕력 더군다나, 게임학과에는 플레이스테이션 클래스가 개설되었고 만화학과는 레진코믹스와 산학협력을 맺었다.그리고 꽤나 마니악한 학과인 만화애니메이션학과나 역사콘텐츠학과, 한일문화콘텐츠학과도 설치되어 있다. 이 마니악한 학과들은 2016년 대대적인 학과 개편과정에서도 모두 살아남았다(!) 그러나 이번 2015년 대학만화대전에서는 4강에 상명대의 ㅅ 자도 오르지 못했다.청강의 힘은 매우 쌧다... 2016년에는 찡긋 작가의 '그들에게 사면초가'가 2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학생이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2013년 둥굴레차!이후 2번째. 이제는 우승도 한 번 해보자

11.14 외국인 유학생

2000년대 중반서부터 서울캠퍼스 내에 중국인 학생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일부 영어강의와 더불어 소위 '글로벌화'를 취지덕분에 대학평가때 국제화 점수가 꽤나 올랐다.. 2015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으로 외국인 학부생 비율이 전국대학 중 가장 높다 ㄷㄷ.로 들여오는 모양인데...최근에는 그 수가 무척 많이 늘어 전체학생의 10%~15% 정도가 중국 학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중 일부의 수업태도가 영 좋지 못하다는 점인데, 물론 케바케라서 걔 중에서는 훌륭한 성적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으니 뭐라 속단하긴 이르다. 천안캠퍼스도 사정은 마찬가지. 특히 자취촌이 형성돼있는 천안시 안서동 일대의 아르바이트는 대부분 이들이 차지하고 있다.

11.15 미디어에서의 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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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에서 레쓰비 '행운을 빌어요, Let's Be Forever'편이 촬영되었다. 또한 '영수의 봄'에서 삼명대라는 이름으로 진짜 3명대학교는 세명대인데... 천안캠 캠퍼스가 등장한다. 서울캠퍼스 자하관 일대에서는 영화 불신지옥2NE1의 'I Don't Care'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왜 좋은 건물 놔두고 하필 제일 낡은 자하관에서;; 동문 최규석습지생태보고서에서 등장하는 녹용이의 캐릭터 원안은 상명대학교의 마스코트인 사슴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1. 훗날 상명실천여학교로 이어진다.
  2. 지금의 상명대학교와 상명학원 재단의 모체이기 때문에, 상명교육 XX주년 기념행사가 1937년에 맞추어 개최된다.
  3. 학원설립 기념행사가 이 해에 맞추어 개최된다.
  4. 상명여자사범대학이 사실상의 상명대학교의 직계전신이기 때문에, 대학설립 기념행사가 이 해에 맞추어 개최된다.
  5. 여자대학교 최초로 지방캠퍼스가 설립되었다.
  6. 지금의 한국일보 사옥 자리에 세워졌다.
  7. 교수직선제를 통해 뽑혔으나, 임기만료를 1년 6개월여 앞두고 사퇴했다. 그리고 들어온 후임 총장은 1대 총장이자, 설립자 배상명의 딸인 방정복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신임총장 퇴진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10년 장기집권
  8. 야심차게 데려온 첫 외부인사 출신 총장이었으나, 2011년 부실대학 선정으로 조기 퇴진하게 되었다.
  9. 어른들에게 "상명대를 다닌다"고 하면 "거기 여대 아니냐?", "상명여대?"라는 반응이 돌아온다. 남학생들 지못미.
  10.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과 함께 가장 들어가기 힘든 학교로 뽑"혔"었다. 물론 앞의 세 대학교와 실기 시험 종목이 다르다. 건국대에 애니과가 생긴 이후, 어려운 수채화를 사용하지 않고도 들어갈 수 있는 인서울 혹은 수도권 대학들의 등장으로 경쟁율이 급격히 낮아졌다. 2011년 세종대 애니과의 실기 변화로 상명대 진학 희망 학생은 더더욱 적어지는 추세. 위의 전국 3위 발언과 더불어 04년~05년도 이전 학번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다. 여러모로 안습. 물론 여차 다른 지방의 대학들에 비해 선배층부터 시작하여 학생 전반의 수준은 높은 편이다.
  11. 기존 1학기는 16주였으나 2010년부터 15주로 줄었다. 덕분에 중간고사와 기말 사이의 기간이 8주에서 7주가 되었다.
  12. 취업률이 20%였다. 게다가 이 조건은 회사측 건강보험에 들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13. 상명대학교의 전신인 상명여자사범대학의 설립이 1965년이다.
  14. 기사에선 어느 대학이라 알리지 않으나, 영상속 등장하는(1:00부근) 체육관이 빼박이다.
  15. 뮤직테크놀로지학과나 소설창작학과 같은 국내 유일의 학과들도 개설하여 다양한 인재들을 학교로 끌어모으는등 나름 열심히 대학원을 운영한 덕분이다.
  16. 유럽자기박물관 관장 재일교포 복전영자씨의 기증유물로 만들어졌다.
  17. 참고로 상명대학교 재단인 상명학원과 여러모로 관련이 있는 민정학원의 상명중학교/상명고등학교는 과거에는 여중/여고였으나 현재는 모두 남녀공학화 되었다.
  18. 상명공업고등학교도 과거에는 민정학원 소유의 학교였으나 현재는 미래학원 재단으로 분리되어 학교이름도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로 바뀌었다.
  19. 명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출신.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원장이다. 18대 총선에서 송파 갑에 출마하여 61.6%의 높은 지지율을 받고 당선되었다.
  20. 18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5번을 달고 당선되었다.
  21. 그도 그럴것이 서울캠퍼스 인근에 청와대가 위치하여 안보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김신조 일당이 학교 인근에서 총격전을 벌이기도 했고...
  22. 현재는 자유게시판에 글과 댓글을 작성하려면 기존엔 비밀게시판에서만 필요했던 인증이 필요하다. 인증 없이도 글 읽기는 가능하다.
  23. 배상명 설립자의 무남독녀인 방정복 박사의 묘소도 이 곳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