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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嘗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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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의 의미를 그대로 풀면 을 맛보다라는 뜻으로, 부모의 병환이 어떠한지 살펴보기 위해 똥을 맛볼 만큼 지극한 효성을 다함을 의미하는 말이다. 또한, 흔히 쓰는 똥구멍까지 핥는다는 말처럼 아첨을 심하게 하는 사람을 빗대어 쓰는 표현이기도 하다.
중국 남사(南史)의 유검루라는 효자가 아버지의 병세를 알기 위해선 똥을 맛보아야 한다는 의원의 말을 실천한 적이 있으며, 춘추전국시대의 월나라 왕 구천이 오나라 왕 부차에게 패배했을 때,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여러가지 치욕을 감내했는데, 그 중에 부차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똥을 맛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송규휘란 사람이 아버지의 병세를 파악하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일본의 혐한이 우리나라를 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듯하다. 자극적인 내용이 많으니 읽을 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