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설리번

볼륨 4의 등장 인물.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왔던 티백(로버트 네퍼(Robert Knepper))이 그이다. 히어로즈에서는 상당히 폼 나는 악역이다. 거의 최종 보스 기믹.

모종의 이유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는 카니발 극단의 단장 역할을 맡고 있다. 참고로 극단의, -새뮤엘이 가족이라고 부르는- 멤버들은 전원 능력자들이다. 지금껏 작중에서 하는 역할과 목표는 능력자들을 불러 모으고, 정착해서 살아갈 땅을 마련하는 것이다.

능력은 대지를 움직이고, 광물을 다루는 능력인 듯 하다. 그 힘은 엄청나서 짧은 시간에 1층 건물은 물론이고, 거대 저택도 한 순간에 붕괴시킨다. 주위에 능력자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힘도 증폭되고, 다른 이들의 힘도 상승한다. 실제로 자신이 데려갈려고 정한 능력자
가 한명있으나 살해당하자 그들이 있던 건물을 붕괴시켜버렸다.

가장 최근에 그가 꼬셔서 데려 온 인물은 클레어이다. 사일러와 히로마저 데려오려고 했다.

최근 화에서는 능력자 여럿이 달려들어서야 간신히 쓰러뜨릴 수 있는 절륜 파워를 보유한 사일러를 혼자서 발라버리는 막강 포스를 내뿜었다. 물론 그것도 주위에 자신이 데리고 온 능력자들덕분에 이길수있었다. 만약 주변에 아무도없는 상황에서 싸웠다면 확실하게 졌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