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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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샤로수길’은 관악로 14길을 주소로 하는 약 600m의 일방통행 골목길을 중심으로 하는 일대를 말한다. 샤로수길이란 이름은 서울대 정문의 ‘샤’와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수길이 합해져 만들어졌다.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이 붙기 전까지는 서울대 학생이나 강남권 직장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1인가구 위주의 동네였는데,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싸다는 점과 상권이 젊다는 이유여서인지 실험적인 음식점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면서 2010년대 중반 이후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샤로수길의 시초라고 언급되곤 하는 수제 버거집 '저니'가 문을 연 이래로,[1] 지금은 다양한 국적의 음식들을 파는 음식점들과 독특한 가게들로 유명해지고 있다. 낙성대시장의 정감어리고 토속적인 분위기와 감성적인 식당, 카페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
  1. 그 이전에도 '지구당' 등의 몇몇 홍대 감성 음식점들이 있었지만, 이것이 트렌드로 연결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