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小米 Xiaomi
설립2010년 4월 6일
설립자레이쥔
본사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
사업전자제품 제조및 판매업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2014년부터 떠오르는 중국의 신규 전자제품 제조 업체로, 특히 스마트폰 제조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 스마트폰 점유율이 세계 3위를 기록한 것이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표절 논란이 많이 일어나는 기업이기도 한데, 레이아웃이 애플과 거의 판박이라든지, 맥스턴 브라우저와 샤오미 로고에 있는 M의 디자인이 똑같다든지... 이런 로고뿐만이 아니라 여러모로 비슷한 게 많아서 작정하고 베꼈다며 말이 많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후술.

2 역사

2010년 창립되어 소프트웨어 개발로 일을 시작했다. 사명인 小米는 좁쌀이라는 뜻으로, 초창기에 창업자가 동업자들과 좁쌀로 만든 죽을 먹으며 사업을 꾸려나가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커스텀 롬으로 알려진 MIUI가 그 성과로, 이때부터 xda-developers 등에서 호평을 얻으면서 유명해졌다.[2] 이후 2011년 자사 최초의 기기로 MI1을 내놓았고, 대륙의 애플[3][4] 전략을 펼치며 발전해나가 결국 세계가 주목하는 회사 중 하나가 되었다.

'2014년 3분기 현재 세계 스마트폰 업체 중 점유율 3위의 회사'라는 점에서 알 수 있겠지만 괄목할 성과를 보여주며 당시 국내에선 '삼성전자 위기론'까지 나오고 있는 판국이었다. 중국시장이 워낙 거대하다 보니 기존 하이얼의 사례를 볼 때 중국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샤오미가 한동안 계속해서 클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 게다가 애플은 독자적인 체계라 문제가 없다지만 삼성은 같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제조하기 때문에 샤오미의 저가를 바탕으로 한 점유율 확대가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것 또한 특징.

하지만 '15년 4분기부터 샤오미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샤오미는 화웨이에 점유율 3위 자리를 내놓은지 오래이며 당연히 삼성전자의 아성도 무너뜨리지 못했다. 이유는 중국시장이 포화되면서 제품군 대부분이 중국에서 팔리는 샤오미 특성상 타격을 크게 입었기 때문이다. 사실 중국시장의 포화는 샤오미뿐 아니라 애플에도 큰 타격인데, 아이폰 판매량 20%가 중국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삼성전자 매출에는 큰 영향이 없는데, 이는 이미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힘을 잃었기 때문. 삼성전자는 '15년 4분기 기준 중국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기타'로 분류되는 수모를 겪었다. [5] [6] 또한 '15년 이후부터 샤오미 대신 화웨이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쪽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위기설'을 만드는 것은 샤오미가 아니라 화웨이가 될 듯 하다는 주장도 있다.

인도 공화국에서도 상당히 잘 팔리고 있으나 중국 기업을 견제하는 인도 측 태도로(상임이사국 문제 참고) 고민중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인도에서 10만대 팔릴까 했더니만 한달도 안가 150만 대가 후다다닥 팔렸으니... 참고로 인도에서는 직접 팔지는 않고 Flipkart라는 인도의 온라인 쇼핑몰[7]에서만 취급했는데, 이게 일단 구매 신청을 해서 초대장을 받고 물량이 찔끔찔끔 풀릴 때에만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인도에서는 OnePlus One마냥 중고가가 정가보다 더 비싸다. 물량이 풀리자 마자 몇초만에 동이 날 정도니... 그러나 밑에도 나오듯이 특허권 문제로 결국 인도 판매가 금지되었다.

하지만 일단 기업 역사가 짧은 만큼 중국외 시장에는 취약한 부분이 크기에, 이미 입증된 성능 등을 바탕으로 세계단위로 놀고 있는 삼성과 애플이 선방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 또한 존재한다. 또한 중국 제품이기 때문에 백도어 사례가 있었고 계속 의심받고 있으며 특허권 침해 논란도 가지고 있어 여러 부분에서 세계시장 진출에 문제가 되고 있어 샤오미로서는 이 부분이 극복할 과제로 남아 있다.

마스코트는 米兔(영칭 Mi Bunny)미묘라고 불리는 토끼 캐릭터. 같은 중국산 캐릭터인 투즈키와 흡사해보이지만 투즈키와는 다르다! 투즈키와는!

2.1 어떻게 성공했나

샤오미의 판매 전략은 "SNS 등을 통한 홍보→자사 홈페이지의 예약 한정 판매"로 상당 부분 압축된다. SNS 등에만 홍보하고 방송 광고는 실질적으로 하지 않지만, SNS에는 아예 전담 팀이 따로 있고 홈페이지 포럼도 잘 관리하는 등 마케팅 역량을 온라인에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바이럴 마케팅을 넘어 애플 부럽지 않은 팬덤마저 생기고, 판매량까지 받쳐주고 있으니 훌륭한 가성비의 홍보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제품을 써본 사용자가 제품에 만족하고 브랜드에 충성스런 팬이 되어 주변의 아는 사람이나 인터넷등에 자발적으로 제품을 추천 소개하는 입소문 마케팅에 의존 한다는 점에서 홍보 전략은 다단계 마케팅과 비슷하다고 하겠다.

박리다매도 전략은 전략이다. 위의 마케팅 비용 절감도 포함되어 있지만, 포장값까지 아끼는 것인지 특유의 골판지 박스 포장이 이제는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항간에서는 10% 마진만 붙여서 판다고도 알려져 있을 정도인데, 실제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듯. 근데 알고보니 1%였다 자사 앱스토어를 주 수익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예약판매 구조도 전략이다. 적어도 공식 홈페이지에서[8] 스마트폰 등의 기기는 예약판매 형태로만 판매하고 있다. 흔한 쇼핑몰처럼 하나 사면 하나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매진을 유발시켜 고객을 기다리게 하는 심리적 효과인 "헝거 마케팅" 전략의 대표적인 예시가 되었다.[9] 경영 측면에서 제품 수요를 쉽게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그러나 2013년 영업이익이 공개되고 나서 굉장히 많은 논란이 일었다. 2013년 한해에만 4조 8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그 중 영업이익이 615억, 영업이익률이 고작 1.28%[10]라는 글로벌기업으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이익률을 기록했던 것. 박리다매 수준이 아니라 거의 이익을 남기지 않는 초저가 전략으로 시장을 넓혀왔던 것이다. 2014년에는 14조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 실적을 올렸다고 하니 영업이익률 0.47%로 작년에 비해 반토막 이상 나버렸고 이는 2015년에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영업이익율이 고작 0.6%에 불과하여 기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기사

전문가들은 저런 이익률로 제대로 된 경영은 물론 IT기업의 중요 과제인 R&D가 제대로 진행 될 것인지에도 의문을 품고 있다.[11] 아래에 서술된 특허권 문제도 이러한 자금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 자체적으로 기술개발을 할 능력이 안되니 타기업의 기술을 카피하는데 몰두할 수 밖에 없고, 화웨이와 ZTE 측의 특허료를 내고 쓰라는 요청에 묵묵부답인 것도 도저히 특허료를 지불한 여력이 안되기 때문이라는 것.[12] 더 문제는 이렇다 할 다른 수입원이 없다는 것. 삼성, LG는 백색가전과 그룹 전체에서 나오는 무한한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애플 또한 아이폰 뿐만 아니라 맥 등 다른 수입원도 상당하다. 화웨이는 통신 설비에서 시스코와 함께 양대산맥급이며 자체 프로세서도 가지고 있다. ZTE도 통신 설비에서 세계구급으로 논다. 그러나 샤오미는 이렇다 할 수입원 없이 심각할 정도로 문어발 확장만을 거듭하고 있는데, 기업 내부에서도 낮은 수익률에 대해 위기감을 느껴서인 것으로 보인다.

2.2 한국 진출

저렴한 가격과 예쁜 디자인, 나쁘지 않은 성능으로 소위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들로 인식되고 있는 덕분에 한국에서는 2014년에 단통법 시행 이후 해외직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한국 공식 수입업체가 생겼고, A/S와 공식판매를 대리한다는 소식에 짝퉁에 불안해하던 소비자들이 좋아라했지만, 알고 보니 사실상 사칭이었고 해당 기사도 알게 모르게 삭제되었다. 2015년 7월 22일 현재까지 MOU를 체결하여 정식으로 A/S와 직접 수입을 하는 공식 수입업체는 없다. 샤오미 기업 정책상 모든 판매는 자신들이 독점하고 오프라인 매장 또한, 자신의 직영점 외에는 두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일부 업체가 판매대리권을 게시하는 식으로 공식업체라 홍보하지만, 대부분 보면 1~2년 단기 판매 계약뿐이고, 실상 오는 제품 또한, 중국판매 라이센스 상품이거나 짝퉁인 경우도 가끔 있어서 사실상 병행 수입인 셈이다. 다만, 지속적인 판매를 위해 전파인증을 받고 무상 A/S를 정상적으로 지원하는 업체도 존재하니 결론은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참고로 샤오미의 자회사인 ZMI(즈미)의 경우 ZMI코리아라는 상호로 국내에 공식 협력사를 두어서 공식 수입을 하고 있고 해당 제품의 경우 라이센스 보안실링 안내 문구와 인증 방식이 전부 한글화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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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중순 한국에 첫 매장이 들어선다고 알려졌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솔프라자에 걸린 현수막. 그러나 사실은 정식 매장이 아닌 샤오미 사의 제품을 대량으로 확보하여 유통 매장만 차린 형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필 뒤에 있는 교회에 신경이 쓰인다

2015년 11월 류더 샤오미 부총재(부회장)는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내년에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국내 파트너사를 찾는다고 발표했다.가사
그리고 드디어 미뤄져 왔던 2016년 3월 7일 국내총판이 결정했다고 발표기사했을 뿐 아니라 국내 유통망을 통해 다수의 제품을 판매하는 등 다각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기사

2016년 1월, 인터파크에서 KT 캐리어의 홍미노트 3을 선보였으나, 이틀만에 돌연 중단되었는데, 이를 두고 말이 많았지만 기사, 단순 해프닝으로 끝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국내기업의 압박 때문이라는 설들이 나돌았는데, 이미 3KH에서 국내에 판매해왔으므로 그냥 소문일 뿐이라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기사

아무튼 여러모로 관심을 받는 기업인지라 앞으로의 행보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파일:Xiaomiafterservice.jpg

2016년 9월 23일 용산전자랜드 본관 광장층 A-1호에 샤오미 공식 A/S센터가 오픈했다. 샤오미가 직접 들어오는 형태가 아닌, 수입사에서 운영하는 걸로 보인다. A/S 말고도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체험해 볼 수 있고, 여기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3 논란

3.1 특허권 침해 문제

가격 경쟁력의 요소 중 하나로 중국의 법 체계로 인해 특허료를 내지 않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거 아니냐는 논란도 존재하고 있다. 스마트폰 하나 만들어지는데 약 20만개의 특허가 들어간다는 통계가 있는데 대부분을 깡그리 무시하는 셈. 은근히 중국 정부에서 밀어주는듯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 침해 대상에 중국 내부화웨이ZTE가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 있어 논란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팀킬

2014년 12월 10일, 샤오미가 에릭슨의 소송을 통해 인도에서 판매금지를 먹었다. 이유는 특허 라이센스를 받지않은 미디어텍의 칩을 써서 수출했기때문. 결국 라이센스를 받은 퀄컴의 칩으로 교체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퀄컴은 삼성 LG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과 특허사용 크로스라이센스를 맺고있어서 퀄컴 칩을 쓰면 이들 업체와의 특허분쟁을 피할 수있다. 보유특허가 거의 없다시피 한 샤오미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해외수출용은 퀄컴의 AP를 써야 특허문제를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과정에서 샤오미가 유일하게 내세울만한 가격경쟁력이 심히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점점 더 샤오미 스마트폰을 살만한 메리트가 떨어지고 있다.

퀄컴이 중국에서 특허료 방식을 변경하면서 샤오미에게 더 악재로 작용할 예정이다.# 그래서인지 퀄컴과 정식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하고 보유특허 수를 늘리는 등 본격적 해외진출을 위한 단계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6년에 퀄컴과 손잡고 자체 AP 개발을 함으로써 통신관련 저작권의 대부분을 피할려는 시도를 하고있다.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자 특허소송전문회사 블루스파이크가 샤오미에게 특허소송을 걸었다.

기술적인 면 외에도 디자인 측면에서도 다른 회사의 것을 베끼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샤오미 성장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

샤오미 제품들의 가격이 싼 것도 이러한 특허 침해로 인해 가능한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삼성, 애플과 같은 거대 기업들은 천문학적인 금액을 R&D에 쏟아부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내는데, 이렇게 비싼 돈을 들여 만들어진 기술을 아무런 댓가 없이 무단으로 가져다 쓰니 쌀 수밖에 없는 것. 이 때문에 샤오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도둑 기업, 날강도 기업이라며 샤오미를 비난하기도 한다.

결국 샤오미의 이러한 철면피 정책은 자승자박이 되었는데, 중국 내의 샤오미 짝퉁 매장들이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정작 해외로 진출하려고 하면 특허권 때문에 해외 기업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을 게 뻔해서 해외 매장도 못 만드는 상황이다.

3.2 백도어 논란

실제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무단으로 중국 정부 산하 기관에 전송했다. 백도어 논란 초기에 샤오미 측에서는 사용자의 허락 없이는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는다고 오리발을 시전하였으나 무단으로 데이터를 보낸 증거가 계속 나오자 뒤늦게 백도어 사실을 인정하고 백도어 관련 수정 패치를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실제로 해당 패치 후 업로드 패킷이 감지되는 일은 없다.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2016년 9월, 또다시 네덜란드의 컴퓨터과학부 학생들에 의해 백도어가 발견됐다. 이것은 해외 판매용이다. AnalyticsCore.apk 앱이 백그라운드에 삭제해도 계속 돌아가며 사용자 동의 없이 회사 공식 서버의 앱을 강제 설치하는 기능이 있고, 스마트폰 이용자의 개인 식별정보가 몰래 전송된다고 한다.## AnalyticsCore는 시스템 불안정시 오류보고를 보냄으로서 개선하고자 할 의도가 있는 앱으로, 윈도의 오류보고 보냄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한다. 윈도의 오류보고 보냄 기능을 백도어라고 부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는가? 또한 서버에서 앱을 설치하게 하는 기능은 돌발 오류나 시스템 결함을 고치기 위한 일종의 비상책이다. 다만, 사용자가 인지 될 수준의 동의 절차를 밝아 허용되는 것 인지는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예시로 언급된 윈도우의 예시에서도 이미 사전계약, 라이선스 동의절차 등의 수많은 절차를 밟지만 오류보고를 전송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알림을 통해 동의절차를 거친다. 아무리 긍적적 목적이라고 해도 공시되지 않은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의 과정은 충분히 백도어라 평할 수 있다. 사용자 운용과정에서 생산된 데이터의 주체는 엄연히 제조사가 아닌 사용자이다.

4 출시 제품

4.1 샤오미/스마트 기기 제품 목록

항목 참고.

4.2 샤오미/주변기기

항목 참고.

5 해외직구를 위해 참고할 점

중국 공홈에서는 물품 구입시 중국 핸드폰 번호를 요구하기 때문에 중국에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없으면 물건 구입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홍콩 공홈은 배송지가 홍콩으로 제한되긴 하지만 핸드폰 제한은 없고 심지어 페이팔로 결제하는 것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홍콩 배송대행을 구할 수 있다면 해외직구가 가능하다. 단 홍콩 배송대행 업자가 극소수라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하넥스는 홍콩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PayPal의 경우 홍콩 빌링어드레스를 넣어야 한다. 본토 쪽 대안으로 옥션 매장 같은 곳인 티몰도 존재한다. 샤오미 공인이라 홈페이지에도 나오니 믿어도 된다.Tmall에서는 알리페이를 지원함으로 국내의 비자/마스타카드로 결재하고, 중국쪽 배송 대행지를 통해서 한국에서 받으면 된다. 정가 그대로 팔기에 국내에서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는 루트. 이베이에는 Worldwide로 배송해주는 홍콩 업체(업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샤오미 공홈에서는 비자카드마스타카드를 모두 뱉어 낸다고 한다. 은련은 가능하다.

통신규격의 경우 中国联通 4G 지원제품을 사면 한국에서도 SK텔레콤/KTLTE를 이용 할 수 있다. 단, 다른 中国移动 지원 제품을 구입할 경우 WCDMA 지원이 안 돼서 데이터는 되는데 통화는 안되는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하자. 中国电信 지원 제품의 경우 차이나유니콤+CDMA2000 주파수를 추가지원하는 식이라 한국에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물건 자체를 볼 일이 별로 없다. 다만 이례적으로 주파수 지원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제품 페이지 하단에 통신사별 네트워크 지원 정보를 잘 확인하자.

언론의 언플과 중국인들의 입소문으로 가격과 샤오미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구매하는 경우가 큰데, 휴대전화의 경우 샤오미 Redmi / Mi4 시리즈 빼고는 그닥 가격 대 성능비가 좋은 편은 아니다라는 걸 명심하자. 샤오미는 중국 내수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감히 가격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래봤자 이 성능 이 마감 이 퀄리티에 이런 가격인 제품은 없다 브랜드 파워가 약한 Jiayu나 Coolpad는 비슷한 하드웨어 스펙에 샤오미에 비해서 20~30% 더 저렴하다. eBay만 둘러봐도 홍콩 업체들이 파는 샤오미 라인업은 삼성, HTC, ASUS등의 저가제품과 가격차이가 크게 없다.[13] 게다가 최적화가 다른 메이저 중국업체에 대비해서도 별로이다. 샤오미 구매자들의 가장 큰 불만으로 최적화를 뽑을 정도.[14] 최적화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underkgF717은 UI에 관해서 상당히 불편하다고 혹평을 한 바 있다. 중복기능 메뉴가 너무 많고 분류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

  1. 주소가 굉장히 짧다! 도메인 주소 사는 데만 360만 달러가 들었다고 한다. 2015년 기준 역대 11위. 참고로 이전의 1위는 그 이름도 위엄찬 sex.com(...)이었으나, 현재는 360.com(현재 好搜라는 포털사이트로 연결된다)이 2015년 2월 1300만 달러로 갱신했다.
  2. 따라서 회사 항목보다 MIUI 항목이 먼저 만들어진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도 아니다.
  3. 이 칭호는 메이쥬에도 있다. 샤오미가 소프트웨어의 애플이라면 메이쥬는 하드웨어 디자인의 애플.
  4. 애플의 iOS와 유사한 면이 있는 MIUI도 그렇지만,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CEO가 검은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등장한 적이 있다(...).
  5. 그러나 삼성전자는 '14년 3~4분기, '15년 1~2분기의 '어닝쇼크' 후 '15년 3~4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겪었다.
  6. 심지어 삼성전자는 차츰 IM사업부를 축소하고 신성장동력원을 찾을 것 이라는 카더라도 있으니 삼성전자를 걱정하는 것은 정말 의미없는 일이다.
  7. 인도의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 제일 큰 회사다
  8. 물론 공식 홈페이지 혼자만 샤오미 물건을 독점할 리는 없다. 실제로 샤오미가 공인한 티몰 오픈마켓도 많이 있다.
  9. 그런데 더 극단적인 예시가 있으니 바로 원플러스 원이다.
  10. 같은 해 삼성은 18.7%, 애플은 28.7%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1. 애플은 물론이고 삼성이나 소니, MS는 R&D에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는다.
  12. 당연하지만 IT기기 관련된 특허는 이용금액이 어마어마하다. 원화로 계산하면 조단위를 우습게 넘긴다. 게다가 샤오미가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허가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13. 그나마 이들은 특허료까지 다 내고도 이모양인데, 샤오미가 특허료를 낸 이후에는 단말기 가격이 더 오를것이다(...)
  14. MIUI에 대해 최적화가 좋아서 그렇다는 말이 있으나 어폐가 있다. 사실 MIUI가 유명했던 것은 iOS를 닮은 디자인이 나름 호평을 얻어서였지 최적화 때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MIUI 커스텀롬은 진저브레드 시절부터 이미 무거운 롬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CM에 비해서 무겁다는 것이지, 정식롬에 비해서는 최적화가 잘된 편이었다. 제조사들의 안드로이드 개발역량이 많이 향상된 지금은 MIUI가 더 뛰어나다고 보기도 어렵다. 사실 이런 이유때문에 MIUI뿐만 아니라 커스텀롬 자체의 인기가 식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