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도

MBC 수목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여자 주인공이다. 배우 신세경이 연기한다.

서경욱과 최선애의 딸이다. 재수생이던 시절 아버지가 운영하던 헌책방에 한태상 일당이 찾아와서 돈 갚으라며 깽판을 치자 이에 대항하였다. 이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과거가 떠올라서 그녀를 가엾게 여기던 한태상에 의해 이자는 면제받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태상으로부터 학비를 지원받았지만 학자금을 아버지의 병원비로 다 쓰게된다.

이후 취업준비를 하였으나 번번이 낙방하였다. 그러던 중 레스토랑 알바를 하던 도중 재회하게 된 한태상에 의해 골든트리에 취직하고, 거기서 번 돈으로 한태상에게 빌렸던 돈을 갚게 된다.

한태상에게 결혼제의를 받지만 악연으로 시작된 인연이라 일단 거절한다. 이후 한태상의 명령으로 에 출장을 가게 되고, 예전에 자신을 도와줬던 동네청년 이재희와 재회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 자신을 보기위해 으로 찾아온 한태상과 이재희 사이에 끼어서 삼각관계가 된다. 게다가 이재희가 골든트리의 경영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이재희와 직장에서도 마주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