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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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미션 수행의 결과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이 큰 틀이 되는 TV 방송 프로그램.

주로 해당 분야에서 새롭게 활약할 신인을 뽑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서바이벌 방식을 많이 차용하기에,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또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부르기도 하나, 나는 가수다와 같이 단순히 서바이벌 형식만 차용해 온 프로그램들을 포괄하기 위해서 이 문서에서는 더 넓은 의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2 시작과 부흥

서양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시초를 서바이버(TV시리즈)로 보고 있다. 이 쇼가 탄생한 것은 영국으로, 1992년 영국의 TV 제작자 찰리 퍼슨에 의해 만들어졌고 본격적인 형태로 완성된 것은 1997년. 이후 미국으로 포멧이 수출되어 2000년 CBS에 의해 미국판이 제작되어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서바이버를 따라한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처럼 생겼고, 거의 모든 나라에서(중국, 일본 포함) 이 포맷을 수입하여 자체제작한 해당국가판 서바이버를 만들었다.

특히 2회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내에서도 이 방송을 2회부터 방영했고, 유재석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같은 아류작이 나왔다.[1] 일정 인원을 두고 게임을 통해 1명씩 탈락자를 선정하는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사실상 완성시킨 프로그램.

국내의 인기는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라 케이블 TV에서만 방영하다가 현재는 나오지 않는다.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의 경우 완벽한 표절작품인데 국내에서 서바이버(TV시리즈)를 본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에서 멀쩡한 사람을 투표로 떨어뜨리는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모든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어머니인 동시에 아직까지도 매년 2 시즌씩 새로운 시즌이 나오는등 활발히 활동하는 서바이벌의 산증인. 오히려 자식 프로그램들은 다 망하고 어머니는 쌩쌩한 편

음악 관련 오디션중에 최고봉이라 한다면 당연히 아메리칸 아이돌 시리즈이다.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오디션 프로그램 통틀어서 이 프로그램만큼 슈퍼스타들을 배출한 프로그램이 없다.켈리 클락슨,캐리 언더우드를 비롯해 아담 램버트,제니퍼 허드슨등과 같은 수많은 인재들을 발굴했다.

일본의 경우 90년대 초반 테레비 도쿄ASAYAN이라는 프로그램이 유명했으며 여기서 데뷔한 것이 그 유명한 모닝구 무스메. 하지만 그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에서는 슈퍼스타K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시초라고 여기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하지만 서바이벌 포맷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도입되어 있었다. 1990년대 ~ 2000년대 초반부터 공중파를 통해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SBS)나 악동클럽(MBC), MC 서바이벌(KBS)같은 수많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되었고, 큰 인기를 끌었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인 '차세대 스타 발굴'에 초점을 맞춰 보면 1970년대부터 시작된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이상 MBC)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따라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원조 논쟁은 거의 무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

이때까지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지금과 같이 주류는 아니지만 가끔씩 제작되어 왔으나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리얼 버라이어티가 방송가의 주류가 되면서 잠시 주춤한다. 이같은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것은 엠넷에서 2009년부터 방영한 슈퍼스타K. 1기,2기가 방송사에 유래없는 대흥행을 거두고 시청률 뿐만 아니라 채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프로그램이 브랜드화되는 부가가치가 발생하면서 지상파를 비롯한 수많은 방송국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다시 눈길을 두기 시작한다.[2]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나는 가수다 (MBC)을 시작으로 기적의 오디션, K팝 스타 (SBS), TOP밴드 (KBS) 등 각 방송사들이 진행과 룰에 살짝 변칙을 가하며 우승자 상금과 혜택을 올려가며 경쟁적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이르렀다. 게다가 키스 앤 크라이, 집드림 등등 음악에서 벗어나 갖가지 영역까지 뻗어나가 경쟁하는 프로그램이 제작되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끼리 서바이벌을 펼치는 춘추전국 시대가 시작되었고 몇몇 프로그램은 제법 크게 흥행하면서 방송사들에게 짭짤한 수익을 남겼다.

3 쇠퇴와 전망

하지만 달도 차면 기운다고, 이러한 춘추전국 시대는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저물어버렸다. 방송사들이 수억에서 수십 억을 들여 프로그램을 제작했지만 이후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시청자들이 계속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피로감을 느낀것이 큰 요인이었다. 이 외의 자세한 요인은 하단 문단 참고. 이런 여파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 계획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대부분 시리즈화도 실패한 채 전국시대는 막을 내렸다.

보이스 코리아K팝 스타 등 서바이벌의 틀 안에서 신선함을 찾은 프로그램들은 나름대로의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마저도 소수에 불구하며, 실제로 현재 방송중이거나 방송 예정중인 프로그램은 기존 히트작의 후속 시즌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2016년들어 복면가왕이 신선한 방식을 도입하면서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고, 타 프로그램과의 독창성으로 시청률을 올린 연습생들을 위한 오디션인 프로듀스 101이 회차마다 떡밥과 논란을 만들어내며 크게 선전했다. 아무튼 이 프로그램들로 인해 서바이벌 프로의 위상은 조금이나마 오르게 되었고, 예능 판도에서 신선한 포맷은 서바이벌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4 쇠퇴 원인

4.1 비슷한 포맷과 컨셉

방송사마다 만드는 서바이벌 프로들은 형식이 비슷비슷했으며 그런것도 어쩌다가 한두번 봐야 재밌는것이지 1년내도록 서바이벌만 보면 사람들이 피로해질수 밖에 없다. 게다가 한동안 경쟁적으로 방송국들이 서바이벌 프로들만 양산하는 바람에 6~7개씩 넘쳐나다보니...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으면 질리는 법. 살벌한 서바이벌도 지나치게 자주 보다보면 무감각해지고 질리기 마련이다.

사실 이전에도 앞서 서술한 리얼 버라이어티의 전철을 밟고 있는 식이었는데, 문화콘텐츠 대부분이 그렇듯이 도래 → 흥행 → 양산 → 염증 → 쇠퇴의 테크도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결국 약점을 노리며 틈새시장으로 성공한 요소가 도리어 자신의 틈새가 되어버리는 아이러니가 발생한 것이다.

4.2 경쟁에 대한 피로감

무한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이미 학교와 직장, 아니 인생 자체가 서바이벌이 되었다. 무한경쟁시대가 도래했다보니 이미 우리는 현실에서 매일매일 서바이벌프로 못지않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런 상황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 TV를 켠 시청자들은 브라운관에서조차 현실이 투영된 서바이벌을 마주치게되니 흥미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개인차가 있을 심리적인 요인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한몫한 요소.

그러다 보니 미국에서 여러 출연자들이 외딴 섬에서 서바이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흥행에 성공한 적이 거의 없으며 방송사들은 높은 제작비에 비해 시청률이나 화제성은 떨어지면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프로그램에 투자할 여력을 잃었다. 이에따라 시청자는 아무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예능에 채널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반사이익으로 리얼 버라이어티가 다시 살아나는 추세다.

이런 이유로 서바이벌 프로가 몸살을 앓는 와중에 불후의 명곡 2는 경연대결 포맷만 차용하고 우승자만 가리는 방식으로 건재함을 보였고, 복면가왕 또한 다양한 계층의 인물을 섭외하고 정체까지 감추니 출연자가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덜어내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경쟁성을 덜어내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쇠퇴기 이후의 성공사례로 남게 된 셈이다.

4.3 방영후 참가자들의 처우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향후 처우 문제가 오디션프로그램이 쇠락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이유라고 할수 있는데... 오디션프로가 계속해서 흥하기 위해서는 우승자들이나 좋은 성적을 낸 참가자들이 실제 프로시장에서 성공하고 스타가 된 그들을 통해서 다시 프로그램이 홍보되면 더 질좋은 참가자들이 많이 모일 수 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상위입상자들의 향후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이 부족하면서 사실상 방치되는 경우가 많고 방송후 데뷔를 약속했지만 막상 우승했더니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흔하다. 사실상 남는것은 막대한 상금뿐 그만큼 우승해도 별다른 매리트가 없다는것이 현실이 되어버리자 당연히 참가자들의 응시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실력있는 참가자마저 등을 돌리게 되면서 화제성에서도 밀려 자연스레 서바이벌 프로그램 전성기는 막을 내렸다.

슈스케를 봐도 알수있는게 우승자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정도를 제외하면 사람들이 기억하는 가수는 매우 적은것이 현실이고 시즌5나 7같이 우승자도 이름을 떨치지 못하는 경우도...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도 예능 등을 통해 스스로 헤쳐나가는 수준이다. 그나마 네임밸류가 큰 슈퍼스타K라면 기억에 남을 여지는 있지만, 네임밸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위대한 탄생[3], 보이스코리아 등은 출신인물조차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

이 가운데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는 K팝 스타를 꼽을 수 있는데 첫 시즌부터 국내 초대형 기획사이자 3대 기획사인 YG, JYP, SM의 수장이나 대표 가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방송국이 3대 기획사 및 대형과 중견 기획사들과 참가자들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여 우수한 참가자들의 계약을 유도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3기부터는 SM과 보아를 대신해 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과 그가 실질적 수장이자 소속된 어쿠스틱 및 싱어송라이터 중심의 기획사 안테나 뮤직이 심사위원과 심사 기획사로 참여해 또 다른 형태의 스타 발굴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현재 눈에 보이는 성과를 빼면 K팝 스타의 참가 가수, 유희열과 그의 소속사가 확실히 수혜를 입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여러 무대에서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출연자들의 향후 지원을 확실히 하고 있다.[4]

5 참고

2011년 7월 18일 한겨레21에서 주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해 순위를 매긴 기사가 나왔는데, 그 순위는 다음과 같다. 단, 2012년 현재 나가수의 부진이나 일부 기존/신생 프로그램의 부흥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판도가 많이 뒤바뀐 관계로 아래의 표는 2011년 7월 당시 프로그램의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순위프로그램심사위원 평균점
1위나는 가수다 (MBC)8.73
2위TOP밴드 (KBS)7.53
3위오페라 스타 (tvN)7.50
4위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SBS)6.83
5위댄싱 위드 더 스타 (MBC)6.75
6위코리아 갓 탤런트 (tvN)6.70
7위신입사원 (MBC)6.65
8위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5] (KBS)5.17
9위휴먼 서바이벌 도전자 (KBS)4.00

아무튼 서바이벌 프로그램끼리 서바이벌을 펼치는 지금 상황에서 내려갈 프로그램은 내려간다.

6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2011~16년 기준으로 방영되었거나 방영중인 또는 방영 예정인 프로그램을 우선 기재한다. 괄호 안은 방송년도. 지속적으로 추가바람.

6.1 KBS

6.2 MBC

6.3 SBS

6.4 CJ E&M

CJ E&M
방송사프로그램년도비고
Mnet슈퍼스타K2009가수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스타K22010
슈퍼스타K32011
슈퍼스타K42012
슈퍼스타K52013
슈퍼스타K62014
슈퍼스타K72015
슈퍼스타K 20162016
보이스 코리아2012보컬 서바이벌
보이스 코리아22013
보이스키즈 스핀오프2013어린이 보컬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2012힙합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22013
쇼 미 더 머니32014
쇼 미 더 머니42015
쇼 미 더 머니52016
언프리티 랩스타 스핀오프2015여성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2 스핀오프2015
언프리티 랩스타3 스핀오프2016
댄싱92013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22014
댄싱9 시즌32015
꿈꾸는 광고제작소2012광고 제작자 서바이벌 오디션
슈퍼히트2013작곡가 서바이벌 오디션
트로트 엑스2014트로트 서바이벌
헤드라이너2015DJ 서바이벌
위키드2016동요 서바이벌
대동경소녀2009여성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마이돌2012젤리피쉬 보이그룹 서바이벌 (빅스)
WIN2013YG 보이그룹 서바이벌 (WINNER)
MIX & MATCH2014YG 보이그룹 서바이벌 (iKON)
NO.MERCY2015스타쉽 보이그룹 서바이벌 (몬스타엑스)
SIXTEEN2015JYP 걸그룹 서바이벌 (TWICE)
프로듀스 1012016걸그룹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I.O.I)
꿀벌소녀대2016중국 걸그룹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d.o.b2016FNC 보이그룹 서바이벌
펜타곤 메이커2016큐브 보이그룹 서바이벌
소년242016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오디션
tvN코리아 갓 탤런트2011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 22012
오페라 스타 20112011오페라 서바이벌
오페라 스타 20122012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2013두뇌 서바이벌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2014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2014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2015
슈퍼디바 20122012주부 노래 서바이벌
부자의 탄생2012창업 오디션
슈퍼 챌린저 코리아2012금융인재 선발 서바이벌
온스타일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12010모델 선발 서바이벌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22011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2012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42013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52014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2009디자이너 선발 서바이벌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2010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32011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42012
온게임넷비디오 서바이벌 디렉터스 1기2011영상/영화 제작자 서바이벌
비디오 서바이벌 디렉터스 2기2012영상/영화 제작자 서바이벌
슈퍼 앱 코리아2011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서바이벌
마이 스타리그2011신인 프로게이머 선발대회[10]
투니버스슈퍼 히어로2012키즈 서바이벌
Story On아트스타 코리아2014아트스타 코리아

6.5 종합편성채널

6.6 그 외 계열

6.7 해외

나무위키에 등재된 프로그램을 우선 기재한다.

7 기타

  •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청률 집계상 주시청층이 여성인 관계로 문자투표가 시작되면 대부분 여자들이 먼저 떨어진다. 남자들아 투표해라[12]
  • 예외로 K팝 스타는 여성 참가자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13] 실제로 순수 여성 우승자가 3명이고 전부 솔로다. 시즌2 우승은 혼성 듀오 악동뮤지션. 첫 시즌부터 결승전이 솔로 여여 대결이었고[14] 시즌4는 결승전이 남녀 성대결인데도 여자가 우승했으며[15] 시즌5는 아예 Top6 첫 생방송 경연 진출자가 전부 여자로 구성되어 누가 올라가든 여성 우승자 탄생이 확정되었다.
  1. 당시 언론에는 매일 같이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
  2. 슈퍼스타K가 도래하던 시기는 아이돌 붐이 한창인 시기로서 다소 부족했던 '실력파 가수'의 공급을 충당시켜주며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렇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막대한 상금과 함께 '실력파 가수'라는 꼬리표를 달기 충분해 지원자도 점점 늘어갔다. 그리고 힙통령같은 다른 방면의 인재도 발굴해냈다
  3. 그나마 공중파의 후광이 있어서인지 출신인물을 예능에 넣어주는 나름의 처우를 보여주는 편.
  4. 악뮤의 우승 이후 확실히 매 시즌 인디 성향이나 싱어송라이터 내지는 악기 연주자들의 참여가 많이 보이며 유희열 또한 이들에 대해 많은 애정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유희열과 안테나 뮤직은 시즌 3과 4를 통해 회사에 4명이나 영입했는데 무려 준우승자와 Top3 각각 2명씩 영입했다. 보통은 화려함에 멀어 YG나 JYP에 갈 수도 있었으니 어떻게 보면 이들은 유희열 하나만 보고 계약했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성향 자체가 유희열과 잘 맞는 참가자들이었다.
  5. 이 프로그램은 우승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라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분류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초반 당시 나가수와 비교되었기 때문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6. 수 년 내지 수십 년 전통의 원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농담삼아 언급된다. 물론 위 두 프로그램은 실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7. 나가수 신드롬에 편승해서 제작된 프로그램이고 진행 방식은 초기 유사했지만 이후 변화해 탈락 제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으로 정통 서바이벌과는 많은 거리가 있다.
  8. 당연히 농담이며, 막장드라마로서 이름을 날린 프로그램들이다.
  9. K팝 스타도 시즌6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10.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흥기에 생겨나긴 했지만, 시청자들의 참여가 중시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보다는 단순 아마추어 대회의 성격이 좀 더 강했다.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로 펼쳐질 차후 스타리그부터는 일정 자격만 갖추어지면 소속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리그이므로 이 대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다.
  11. 엄청난 방영 연기를 자랑했다. 오디션한다고 2011년 7~8월부터 광고를 해댔는데 결국 2012년 5월에서야 방송을 시작했다. 원래는 2012년 3월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었다고.
  12. 슈스케 시즌 7에서 여자 참가자인 천단비가 시리즈 최초로 결승전에 올라왔고 그녀의 2차례의 경연 점수 합산이 남자인 케빈 오 보다 10점이나 앞서 우승이 유력했으나 문투에서 뒤집혀 케빈 오가 우승했다. 슈스케가 심사위원 점수와 문투 비중이 5:5인 점을 감안하면 케빈 오가 여성 시청자들의 몰표 덕을 많이 봤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13. 첫 시즌부터 여자 참가자가 주목을 많이 받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언정 여자가 제법 선전했다. 시즌 4부터 여초화가 시작했으며(Top 10 진출자 중 남성은 달랑 2명이고 순수한 남성 솔로는 준우승자 정승환 1명이다.) 시즌 5는 더욱 심해져 Top 10 진출자 중 남자는 정진우 1명뿐인데 그마저 Top 6 생방 직전에 떨어지면서 결국 여성 우승자 탄생이 확정되었다.
  14. Top 10 생방송 진출자 남녀비율이 4:6이었고 당시 우승 후보는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여성 솔로 3명이 유력했다. 마지막 남자 참가자였던 이승훈(현 위너 멤버)이 창의적인 퍼포먼스와 수준급 랩을 바탕으로 문투에서 많은 지지를 받아 Top4까지 올라왔으나 가창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한계로 준결승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했고 남은 여성 솔로 3명이 준결승 경연에 올라가 결승전이 시작하기도 전에 여자 우승자 탄생이 확정되었다.
  15. 준우승자 정승환이 2라운드 경연 영상이 초록창 300만뷰를 달성하는 엄청난 화제를 낳은 참가자였는데도 케이티 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그녀도 Top 10 경연에서 압도적이 폼을 보여 동영상 뷰가 400만을 넘기는 등 정승환을 뛰어넘는 화제를 불러일으킨 참가자였고 결승전에서 심사위원들이 채점한 점수의 합이 정승환보다 7점 많았지만 압도적 차이는 아니기에 문투를 감안하면 우승은 쉽지 않다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K팝 스타는 전통적으로 심사위원 점수와 문투 비율이 6:4이기에 그 덕을 봤다고 볼 수 있다. 단, 문투에서는 양자가 비등했거나 정승환이 아주 근소하게 앞섰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