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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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서울敎育大學校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SNUE
20150525000015.jpg
교훈 내 힘으로 한 마음으로
분류국립 교육대학
개교1946년 경기공립사범학교
총장제16대 김경성
국가대한민국
소재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96
학생 수학부 : 1,528명 (2016년 기준)
교육대학원 : 82명 (2016년 기준)
교육전문대학원 : 878명(2016년 기준)
교원 수395명 (2016년 기준)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B등급 (2015년 기준)
상징동물사슴
교목느티나무
교화라일락
웹 사이트서울교육대학교 홈페이지

1 개관

[[파일:/20130711_287/snuekorea_13735311651841yidf_JPEG/20.%B4%EB%C7%D0%BF%EE%B5%BF%C0%E5.jpg]]

내 힘으로 한 마음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국립 4년제 교육대학. 학교는 작지만 학교 땅값은 장난이 아니라 카더라. 또 학교 주변 땅값도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하다. 사진을 보면 저 멀리 서울중앙지검, 서울고검, 대검,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대법원이 보이며, 주위가 다 고층빌딩 및 고급 빌라, 아파트이다...

1.1 설립 목적

서울 지역의 초등교사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1.2 상징

다른 학교들이 대개 그렇듯 설교생들도 이런 거 신경 안 쓴다

교화(校花)인 수수꽃다리(라일락)과 교목(校木)인 느티 나무, 교수(校獸)인 사슴은 서울교대가 성동구 행당동 터에서 현재의 서초동으로 이전하던 해인 1977년 10월 제12회 사향축제를 기하여 제정되었다. 당시 故 박재규(朴在奎) 학장의 발의에 따라 과학교육과 및 실업교육과 교수들이 추천한 30여종의 동식물들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투표로서 결정하였다.

  • 교화(校花)인 수수꽃다리는 라일락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 약 7 종이 자생하고 동북아시아동유럽에 30여종이 분포되어 있다. 낙엽관목으로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피는 꽃은 백색, 자색, 적색등이 있으며 봄바람에 흩날리는 향기가 무척 좋다. 여러 개의 꽃이 어우러져 하나의 형체로 제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점이 서울교대인의 단결을 의미한다.
서울교대는 교정이 작은 대신 그나마 초목이 많아 학교의 분위기가 안락하고 많이 좁아보이지 않는다. 운동장 주변에 가장 수가 많은 나무 3대장이 느티나무, 무궁화 그리고 라일락인데, 덕분에 4~5월경의 학교는 흐드러진 하얀 라일락이 알싸한 향기를 자랑한다.
  • 교목(校木)인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잘자라는 낙엽교목으로 수령이 몇 백년을 헤아리는 노령수목이 많다. 생육이 왕성하므로 대학과 사향[1]인의 줄기찬 발전을 상징한다. 근데 왜 가을만 되면 은행 냄새가 코를 찌르나요?
  • 교수(校獸)인 사슴은 동양인의 의식 속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십장생의 하나로서 군집생활을 하며 수명이 길고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 고귀하면서도 숭고해 보이는 자태가 교사상을 상징한다고 한다. 현재 강의동인 에듀웰 센터 앞에 있는 사슴동상은 원래 1978년 1월에 대학 본관 앞에 세워져 있었는데, 2007년 9월 에듀웰 센터가 세워지면서 연합강의동 앞으로 옮겨졌다. 2014년 잔디밭 공사로 잔디밭 안으로 들어와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당시 미술교육과 엄태정(嚴泰丁)교수(현 서울대 미대 교수)가 조각하였다. 이 사슴동상에 올라타면 임고에 합격한다는 전설이... 잔디밭 안으로 들어오면서 나무로 둘러싸여 올라타기 힘들어졌다. (심지어 현 미술교육과의 달팽이 사랑이 유난한 [이규민] 교수님이 세우신 달팽이 사제(師弟) 동상이 잔디밭에 더 크고 아름답게 자리잡음으로서, 갓 입학한 새내기들은 학교 상징 동물이 사슴이 아닌 달팽이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1.3 설립 및 연혁

  • 1946.05.22 경기공립사범학교 설립
  • 1947.10.10 국립 서울 사범학교로 개칭
  • 1953.03.01 서울사범부속국민학교 설립
  • 1962.03.01 서울 사범학교를 서울대학교 병설 교육대학으로 승격 개편
  • 1962.03.26 교육대학 개교식 및 입학식 거행
  • 1977.02.23 강남구 서초동 636번지 신축교사 이전
  • 1981.03.01 2년제 서울교육대학이 4년제 서울교육대학으로 승격 개편
  • 1993.03.01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에 의거 서울교육대학교로 개칭
  • 2015년 현재 학부생 1,500여명, 대학원 80여명, 교육대학원 870여명 재학중

1.4 교사 임용

1.4.1 임용고시의 시작

중등학교 교원선발에서, 국공립대 사범대 졸업자는 우선임용하고 나머지 인원을 사립 사범대에서 순위고사를 통해 충당하던 제도가 91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전면 임용고사 선발로 개정되었고 그 여파는 초등에도 미치게 된다. 참고로 미발추라는 불리는 인간들이 이때 생긴 것이다.
하지만 10여년이 넘게 지난 상황에도 수능 끝나고 교대에 원서를 넣기 전만 하더라도 "교대는 순위고사니까 꼴찌면 1~2년 쉬다가 발령받으면 된다넼ㅋㅋ. 이제 4년간 놀고먹자ㅋㅋ!" 고 믿는 학생들이 은근히 많았다... 특히 지방 소도시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이런 경항이 짙다.(도 지역은 떨어진다 해도 통상 재수 정도에는 붙기에 임용에 관한 소문이 나지 않았다..)입학식 때 책자를 읽다가 갑자기 얼굴이 시퍼래지는 사람이 있다면 이때 임용고사가 존재함을 깨달은 케이스일 가능성이 크다(아니 합격률이라니 이게 무슨 말이오!!)

요즘은 다들 임용고시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을 가지고 오는 신입생들이 대부분이다. 원서 쓸 때부터 사범대보다 임용고시 경쟁률이 낮아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1.4.2 줄어드는 티오

애초에 TO가 줄어든다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2013년도 임용에서의 TO는 장애인선발을 제외하고도 900명을 초과했다. 하지만 놀고 먹다가 추석 끝나고 공부해도 붙는 놈이 있던 20세기 학번과는 달리, 현재의 재학생들은 점점 지옥을 맛보고 있다. 이는 교대의 입결이 높아지면서 눈물을 머금고 귀향을 기약하는 서울출신 지방교대생의 증가와, 지방 현직 교사가 휴직/사직을 하지 않고도 타 도시로 시험응시를 가능하게 만든 법원의 판례에 기인한다. 더불어 장수생도 점점 누적되고 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귀향 낙향과는 다르다! 낙향과는! 도 꽤 많아졌다.(예전에는 "나 고향으로 시험 볼까 고민 중이야"하면 미쳤냐는 답변이 나왔지만 지금은..."사실은 나도 고민 중이야") 그나마 집이 전남이나 강원도쯤 되는 비경합 지역이어야 쉽게 붙지 광역시 정도 되면 장담할 수도 없으니 더욱 문제.

그리고, 2015년 5월 교육부가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교원정원을 크게 줄인다고 각 교육청에 통보함으로써 교사 임용 티오에 대한 쓰나미가 한층 더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각 교육청들은 각 지역에 대한 특성과 농어촌 지역의 학교 통폐합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상당히 불만인 상황. 학생이 줄어든다고 무작정 교사를 줄이는 것은 미래에 대한 투자를 포기하는 것이라는 반대여론도 꽤나 나오고 있다만.해당 기사 참조

1.4.3 서울교대 폐지 및 교대 통폐합논쟁

제주교대가 제주대학교에 통합되면서 꽤나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이때 학생들은 "그럼 우리는 서울대학교와 통합하니 나쁘지는 않은 것 아니냐"는 호의적인(?) 여론도 있었고.. 반대 여론으로는 "교육은 특히나 이익집단마다 자기들 입맛에 맞추어 바꾸고 싶어하는 종목인데, 교육대학교가 다른 학교에 통합돼서 이 입김 저 입김 다 받으면 교사 교육이 엉망이 된다."등이 있었다.

교대 공식 측에서는 통폐합을 반대하며 서울대학교의 교표와 닮은 구 교표가 아닌 서울교대의 초성 'ㅅㅇㄱㄷ'과 상징동물인 사슴의 뿔을 모티프로 한 새로운 교표를 내걸었다.(..만 새 교표가 촌스러워인지 구 교표가 더 서울소재 대학이라는 티가 팍팍 나서인지 학생들은 새 교표를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첨예했던 여론 대립이 무색하게 이 논쟁도 2016년 현재는 거의 수면 밑으로 가라앉은듯..

1.4.4 지역가산점 폐지를 둘러싼 갈등

실상 티오보다도 이것이야말로 혼돈의 카오스. 04학번이 치른, 그러니까 2008년도 임용고사까지만 해도 제법 훌륭한 보호막이 되었던 지역가산점이었지만, 2009년 시험제도 개편과 더불어 갈수록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다. 1차전형 점수에만 반영이 되게 한 것으로 모자라 4-6-8점을 오가던 것이 2013년도에는 드디어 3점으로 줄었다. 이로써 서울교대 내신 8등급부터는 지방교대 1등급보다도 낮은 점수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다행히 2014년도 시험은 내신등급별 점수차이를 줄인다고 한다.

2 개설 전공

대외적으로 서울교육대학에 존재하는 전공은 초등교육과 하나뿐이며, 여기에서 어느 분야의 심화강의를 듣느냐에 따라 복잡한 심화학부로 나뉜다. 이런 심화학부는 사실상 학생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행정적인 조치에 가까우며 사실 교사가 되어 현장에 나가게 되면 거의 유명무실하다고 봐도 된다. 예를 들어 사회과교육과 졸업 → 영어 담당 교사 같은 테크도 얼마든지 가능하며, 특정 심화학부를 전공했다고 그 학부에 해당하는 과목에 크게 유리한 자질이 생기는 것도 절대 아니다. 미술교육과인데 그림을 오질나게 못 그리는 경우도 있는데 뭐 (+ 처음 합격 통보를 받고 오티를 가기 전, 파릇파릇한 새내기들은 13개의 과 중 가장 가고싶은 과부터 그 다음으로 가고 싶은 과, 가장 가기 싫은 과까지 지망 순위를 신청한다. 그런데 만약 국어과 정원이 30명인데 국어과 1지망 신청이 33명이라면, 입학성적에 따라 3명은 다른 과로 밀려가게 된다(...) 그러다가 뺑뺑이 돌면 음치 박치가 음악과를 11지망에 썼는데 음악과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하)

그렇다고 해서 심화학부가 완전히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서울교대는 11학번까지는 특이하게도 학생부에서 각 과별로 시간표를 짜주었기 때문에 입학할 때 같은 과를 선택한 30명 정도의 학생들과 4년 내내 함께 지내게 된다. 다른 학교처럼 '같은 학번 같은 학부인데 얼굴을 모른다' 같은 사례는 애초에 발생할 수가 없는 시스템. 과에서 사고 치면 아싸가 되거나 동아리에 올인하거나 군대 가는 수밖에 없다. 좁디 좁아 벽에도 귀가 있는 교대 특성상 인간이 할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면 그냥 휴학이나 군대를 추천한다. 하지만 역시 학교 특성상 놀라울 정도로 심성이 착한 친구들이 많아 전반적인 분위기도 (어느정도는) 고운 편이다. 어지간해선 동기들끼리 두드려주며 같이 졸업하게 된다

그런데 12학번부터는 학생들이 시간표를 직접 짤 수 있게 되어 '그나마' 과 생활이 주는 무게가 좀 더 가벼워졌다. 그래도 2학년부터 시작하는 수많은 전공수업과 그로 인해 겹칠 수 밖에 없는 교양 수업 때문에 큰 차이가 안날 뿐더러 교양수업을 들어가니 1명도 빠짐없이 같은 과인 경우도 많다. 오티, 축제 주점, 어린이 한마당, 임고 스터디 등의 행사를 함께 해야 되기 때문에 여전히 과는 중요하다. 이중 임고 스터디는 본인이 4년동안 타인들에게 보였던 이미지를 그대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된다

  • 학부
    • 윤리교육과
    • 국어교육과
    • 수학교육과
    • 사회과교육과
    • 과학교육과
    • 체육교육과
    • 음악교육과
    • 미술교육과
    • 생활과학교육과
    • 초등교육과
    • 영어교육과
    • 컴퓨터교육과
    • 유아특수교육과
  • 대학원
    • (일반)대학원
    • 교육전문대학원

3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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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13번)은 안전등급에서 D등급을 맞아 허물고 새로 짓는 중이다.
부설 초등학교 건물도 마찬가지로 안전등급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아 새로 짓고 있다.

3.1 역사

뭘 거창하게 역사라고 할 것까지야.. 행당동 한양대학교 맞은편[2]에서, 주변에 과수원 뿐이던(그러니까 강남 개발 전) 서초동 현 위치로 옮겼는데 그게 금싸라기 땅이 되고 황금의 환승라인 교대역이 되더라. 이 한 마디면 충분하다.
학교가 막 이전했을 때는 교정에 도로 포장조차 돼있지 않았다. 때문에 비만 오면 길이 진흙뻘이 되어 여름 내내 장화를 신고 학교 다녀야 하셨던 선배님들은 스스로를 일명 '장화 세대'라고 칭하신다.

3.2 크기

서울교대생이 캠퍼스 작기로 유명한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놀러오면 외대생 친구를 보고 "너네 캠퍼스 왜 이렇게 좋냐?!"라고 할 정도의 크기다.[3] 하지만 실제 면적 크기로 보면 서울교대가 조금 더 크다. 하지만 작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신입생에게 건물 위치 설명하기가 참 쉽다.(일반대 : 공학관? 여기서 쭉 가다 체육관이 나오고 왼쪽 숲길을 통과하면 거기 보이는 학생식당 뒷건물에 있어. 서울교대 : 학생식당? 저기. 대학본부? 쩌~기.) 우사인 볼트가 아니라도 정문에서 후문까지 뛰어서 1분에 주파가 가능하다. 약속을 잡았는데 정문과 후문을 헷갈려 다른 곳에 있어도 아무 문제 없어요, 데헷~

실제로 "교대 3대 바보" 중에 교대 안에서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 더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3.3 건설

2006년, 서초구청에게서 학교시설을 구민그리고 강남대성학원들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멋드러진 인조잔디 구장을 얻어냈다. 이것을 시작으로 이후 에듀웰 센터 신축, 교수연구동 개보수, BTL 기숙사 신설 등 대공사시대를 열었다. 이제는 폐지 위기의 학군단 건물터를 제외하고는 더 이상 건물을 지을 곳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구과학관 건물과 구가사관 건물을 철거한다면 어떨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오래된 체육관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예체능 수업을 위한 종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체육관과 부설초등학교를 허무는 것뿐만 아니라, 당장 허물기 난감한 기숙사나 미술관 등 오래된 건물들은 대부분 개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다.(부설초등학교 아가 학생들은 생각보다 삐까뻔쩍한 가건물에서 수업 진행 중) 이 배경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강화된 정부의 안전 정책이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전국적으로 치뤄진 건물의 안전 등급 평가에서, 서울교대가 서초구에 이사오자마자 지은 오래된 건물들은 모두 붕괴 직전의 D등급 판정을 받았다. 학생들은 대부분 군말없이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왜냐면 등록금을 150만원 밖에 안 내는 국립학교 나부랭이기 때문에 아무런 개보수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학관 건물은 언제 무너져도 알아서 살아나가야 한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건물 완성 후의 내용은 추가바람.

3.4 출입구

서울교대 캠퍼스에는 총 3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정문의 이름은 사향문(위 그림의 12번)이고 후문의 이름은 청람문(위 그림의 19번)이며, 쪽문(위 그림의 조그만 문)은 서초문이라고도 불린다. 문제는 정문의 임팩트가 후문의 그것에 비해 심히 후달린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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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느껴지는가? 위가 정문, 아래가 후문이다.

도로에서도 차이가 난다. 사향문을 나서면 왕복 4차선의 초라하고 비좁은 도로가 반겨주는 반면 청람문을 지나면 크고 아름다운 왕복 7차선 도로가 나타난다. 택시를 타고 정문에 내려달라고 하면 후문에 내려준다는 제보가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주객전도 현상은 서울교대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의 단골 농담거리이기도 하며(지금 재학생들이 입학하기 전의 청람문은 고등학교 교문만도 못했다, 사향문은 현재와 같음), 이를 패러디해 페이스북에는 사향문과 청람문, 그리고 서초문도 각각 존재한다! 더 말하자면 학생회관과 서록관(기숙사)도 존재하는데, 사실상 활동하는 건 서초문과 학생회관이 전부... 요즘은 그나마 서초문만 간간히 활동하고 나머지는 활동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기숙사에서 나가서 자취를 시작하면 대부분 사향문을 통해 등교하게 된다(월세도 그나마 싼 편이고 고시원들이 집결해 있다!)

참고로 교대역(서울)에서 교대에 오고 싶다면, 3호선 역 13번 출구에서 나와서 계속 직진하여 후문으로 들어오던지 2호선 역 1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골목을 타고 계속 직진하면 5분 만에 나오는 쪽문으로 들어오는 것이 가장 빠르다. 광역버스를 타고 올때는 서초자이아파트에서 내려 정문까지 걸어오거나 교대역에서 내려 쪽문으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3.5 시설

3.5.1 대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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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행정기관이 모여있는 곳이다. 국립대 다운 개성없는 디자인이 포인트..

3.5.2 다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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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정문을 지나자마자 왼쪽에 있는 커피숍. 공강이거나 수업이 빨리 끝날 때, 수업보다 빨리 왔을 때 조별 과제를 할 때 교대생이 애용하는 장소이다. 주변 커피숍보다 커피가 싸며 맛도 좋다! 그때문인지 점심시간에는 근처 주민과 회사원들이 몰려 이용을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 또한 계산할 때 교대생이라면 커피에 한해서 500원을 할인해주니 꼭 말씀드리도록 하자. 쿠폰에 도장을 받는 것도 꼭 챙기자.

2014년 봄에 다솜채 뒷편의 공간을 활용해 테라스를 만들어 건물 외부에 테이블과 분수를 설치하였다. 교대생들은 다솜채의 고질적 자리 부족을 해결하고 카페 분위기 조성에도 효과적이라는 평.

그리고 2014년 여름방학때 커피 가격이 일부 상향 조정되고 신메뉴 2종이 추가되었다. 2016년 여름에도 여름메뉴 3종이 추가되는 등, 꾸준한 메뉴 추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추가된 메뉴 중 청포도 에이드는 청포도 수급이 어려워져 적포도로 대체되었다. 그림은 청포도인데 나오는건 왜 적포도인가요

예전에는 이 자리에 우체국이 위치해있었다.

3.5.3 음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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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정문 기준으로 캠퍼스의 가장 왼쪽에 위치하는 건물. 말 그대로 음악교육과의 전공 수업과 이를 위한 악기들이 구비되어있다. 1층부터 4층까지 강의실과 연습실로 이루어져있으며 연습실에는 피아노가 1대씩 있다. 그리고 각 층마다 2개 방씩 그랜드피아노(!)가 있으며 그랜드 피아노는 방 앞에 붙어있는 시간표를 확인해 비어있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피아노에 대한 얘기를 조금 더 하자면, 서울교대는 기숙사 안에도 각 층마다 피아노가 한 두 대씩 구비되어있어 전국 모든 '대학교' 중 피아노 대수가 가장 많은 학교라고 한다. 이 사실은 음악과 교수님들께 꽤 큰 자랑거리로 여겨지고 있는 것 같으며, 그래서 2학년부터 3학년까지 매 학기에 피아노 수업이 있는가 보다.... 하.............

건물 특성상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지만 2학년 피아노 수업 때문에 타과 학생들도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그 수업때문에 음악관엔 항상 아라베스크가 들린다 아니면 그린슬리브스(푸른옷소매) 아니면 오,수잔나 오,수잔나는 어렵다. 역시 모두의 노래인 아라베스크와 그린슬리브스

악기 상태는 중상정도. 2014년 여름방학때 악기 수리를 한것으로 보인다. 2014년 겨울방학때도 악기 수리를 한 것으로 보아 꾸준히 관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5년 여름방학 때 석면 철거 공사와 방음 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 전 음악관은 다 삭은 스펀지로만 방음처리를 해서 흡음은 되는데 방음은 안되는 매우 아스트랄한 상태를 자랑했었다.(...) 앞방과 그 앞 방의 사람이 어떤 곡을 치는지 듣고 서로 피아노 배틀을 할 정도였으니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보강 후에는 그래도 그나마 좀 덜들린다.

2015년 겨울방학 때 음악관에 엘레베이터를 설치하고 1층 화장실 공사가 진행되었다. 음악관이 4층인데 4층 이상 건물에 엘레베이터 설치를 의무화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음악관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 곳이다.


밤 10시면 경비아저씨가 돌아다니면서 내쫓지만 학생증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다만 새벽에 이용할 때는 학교쪽으로 창이 나있는 방 말고 학교 밖으로 창이 나있는 방을 이용하자. 불켜자마자 경비아저씨가 무섭게 달려온다. 주말에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음악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요일에는 음악관 정문은 잠겨있으니 왼쪽으로 돌면 나오는 후문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설마 경비아저씨가 이걸 볼 일은 없겠지

3.5.4 체육관

정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오른편에 위치했었던 건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바닥은 농구코트로 되어있었다. 전국 교대 농구 대회 결승전과, 서울교대 태권도부 20기(2016년 현재 49기까지 있음) 학생들이 만들어 이어온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배 전국 초등학생 품새대회가 열리는 곳이었다. 그러나 2014년 건물 안전점검때 D판정을 받아 폐쇄되었다. 당시에만 해도 완전히 철거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수리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충공깽스럽게도 완전 철거를 결정하였다. 그 자리에 예체능 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5년 3월에 드디어 철거를 시작.

3.5.5 인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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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종합문화관

[[파일:/20130710_39/snuekorea_1373432229575Tckgr_JPEG/4.%C1%BE%C7%D5%B9%AE%C8%AD%B0%FC.jpg]]

대부분의 공연동아리들 (서울교대 오케스트라, 합창 아카펠라 동아리인 벨칸토, 댄스 동아리인 댄스 리플레이)의 정기공연이나 입학식을 주로 여기서 한다.

3.5.7 에듀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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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 1,2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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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때 듣는 미술 수업과 3학년 때 듣는 서예수업은 이 건물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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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채가 이 건물에 있다. 특이하게도 원어민 영어 수업은 이 건물 2층에서 주로 한다.

3.5.9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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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0 학생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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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학생식당과 CU, 2층부터 4층까지는 동아리방과 과방이 있다. 학식이 굉장히 질이 떨어지고 맛도 없지만 2500원이라는 가격때문에 주변 주민들을 모으는데 일조하고 있다. 2015년까지만 해도 분식도 취급했었지만 어느 순간 부터 팔지 않는다. 학생식당을 갈 일이 정말로 없어졌다.
2016년 여름방학부터 원래 있었던 매점이 사라지고 CU가 들어왔다! 기존에 있었던 매점은 취급 물품도 적고 무엇보다도 카드를 받지 않아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CU에서 전품목 10% 할인해서 파니 10원짜리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되도록 카드쓰자. 참고로 학관 내 CU는 술을 팔지 않으니 술을 사려면 걸어서 1분 거리인(...) 쪽문 쪽 세븐일레븐을 이용하도록 하자. 아니 담배도 파는데 술은 왜 안파냐

2015년 여름방학 때 건물 기둥 보강을 위해 동아리방 공사를 했었다.2016년 여름에도 공사하는걸 보니 아무래도 2014년에 이루어진 안전검사에서 영 좋지 못한 등급을 받은 영향으로 보인다.(찍찍)

3.5.11 잔디밭

연합 강의동과 에듀웰 센터 사이에 위치하는 작은 잔디밭. 다른 사립대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잔디밭과 비교하면 심히 안습하지만 없는 것보다야 낫다(...) 4학년들은 졸업사진을 찍을 때, 야외촬영을 바로 이곳에서 한다. 2014년 여름방학부터 보수공사를 시작해 9월 말에 끝날 예정이었으나 11월 초에 마무리되었고, 사제관계를 의미하는 달팽이가 새로 생겼고, 원래 있었던 사슴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사실 공사 전과 후가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난다. 공사 전에는 방치된 공터(...)의 느낌이었다면 공사 후에는 깔끔해지고 산뜻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캠퍼스가 작아도 잘 꾸며졌다는 서울교대 교정에 대한 평가에 걸맞게 공사가 이루어진 듯 하다.

3.5.12 전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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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운동장에 있는 건물. 1995년도에 준공된 상당히 오래된 건물(?)이다. 원래는 전형적인 벽돌건물 이었다. 컴퓨터교육과 학생들의 본거지이며 과사무실이 있다. 일반 강의실과 컴퓨터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MAC으로만 채워진 컴퓨터실도 존재한다. 정보 과목을 이곳에서 수강하게 된다.

서울교대 1학년 재학생의 애증의 과목. 공대생이 된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고 카더라

계속해서 추가바람

4 축제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다. 애초에 이 문단을 누가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된다. 만들어져 있으니 억지로 채워넣기는 한다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수산시장 분위기다. 캠퍼스 중앙의 운동장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과나 동아리가 운영하는 주점이 자리를 잡는다. 각 주점이 매달아놓은 전구들이 빛을 발하면 수산시장 내지는 오징어잡이배가 된다. 그리고 그 주점들은 근처 주민들이나 강대생들, 교대생들의 친구들이 차지한다. 그리고 별거 없는 축제에 실망하면서 돌아간다.
사향스타K라는 것을 열지만 어차피 소규모 대학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마당에 정도 이상의 퀄리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나마 동아리에서 하는 공연이 볼만한 정도. 연예인을 부르고 싶지만 소규모 국립대는 총학생회도 가난하니 없는 돈을 쥐어짜야 한다. 그래도 다른 교대들과 달리 부르기는 한다. 하지만 이 문단의 첫 마디를 명심하자. 눈물 좀 닦자.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듣보잡이라도 좋으니 여자 아이돌을 불러보자고 원성이 높다. 하지만 나로호 발사보다도 가능성이 없지 그리고 역시 이번에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2년에는 홍대 클럽의 DJ를 불러서 체육관을 클럽으로 만들어서 운영했다. 망했어요를 기대했으나, 의외로 흥했다. 콜라텍보다도 건전한 클럽치고는 제법이군..같은 반응이었다. 무엇보다 클럽 내부를 실시간 중계하였다는 점에서 참신한 병맛이었다.
2016년 축제는 꽤 괜찮은 편이었다. 무려 이틀에 걸쳐 진행했고, 푸드트럭도 불러서 학교 분위기도 복작복작하여 총학에 대한 평이 후했다. 무엇보다 2016년 축제는 축제 이름이 걸출했는데, 바로 '너와 나의 축제'라는 뜻의 '피아제'였다. 누가 교대 아니랄까봐 누가 지었는지 정말.. 왠지 축제의 흥겨움을 경험적 추상화해버렷..!

2012년을 제외하면 그래도 그나마 초대가수가 있었다. 대략 소개하자면
2004년 초대가수 = 화니지니미니
2005년 초대가수 = 이승환 (대박이다!)
2007년 초대가수 = 럼블피쉬(재학생 중에 지인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2008년 초대가수 = 리쌍(지금의 리쌍이라면 절대 부를 수 없겠지...)
2009년 초대가수 = 이승기(왜 여초현상이 문제인지를 알 수 있는 캐스팅이었다)
2010년 초대가수 = DJ.DOC
2011년 초대가수 = 슈프림팀, 커플디
2013년 초대가수 = 긱스, 소울다이브
2014년 초대가수 = 10cm
2015년 초대가수 = 박재범
2016년 초대가수 = 로맨틱펀치, 에픽하이 (올해부터 축제가 이틀로 늘어나면서 축제가수도 나눠서 목요일, 금요일로 나눠서 공연한다.)

2012년에는 초대가수를 부르지 않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체육관 안에 클럽을 개장했다. 그리고 체육관은 멸망했다

5 학비

대박 싸다. 한 학기 등록금이 150만원대이며 몇 년째 동결되어오고 있다. 본격 국공립대의 위엄 오오오오. 2015년 장학금 구조 개선을 위해서 등록금이 조정된다는 말이 있었지만 등록금 항목만 달라지고 금액은 동결되었다.
또한 장학금 혜택을 받기도 쉬운 편. 상위 20%에 해당하면 성적장학금이 나오는데, 대략적으로 학점을 3.7~3.8에만 맞추면 받는다고 볼 수 있다. 교대 3대 바보 중 한 부류가 장학금 못 받는 사람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하지만 과수석 장학금이 사라지는 등 다른 교내 장학금이 많이 사라져 성적장학금 이외의 교내장학금을 받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장학금만 받는다고 쳐도 학기 당 120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니, 그래도 교대에 다니는 것 자체가 효도임을 깨닫게 해준다. 반대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총학생회가 다른 사립대들의 보조를 맞추어 주느라 반값등록금 문제를 거론하면 교수진은 물론이고 학생들 사이에서마저 "그런 소리가 왜 나오느냐" 하는 말도 나온다.[4]

대학원 역시도 다른 학교의 대학원에 비해 학비가 매우 싸서 2013년 기준으로 국어교육과, 사회과교육과 등의 학과는 220만원 정도 한다. 수학교육과나 과학교육과 같은 이과 계열 학과나 음악교육과나 미술교육과와 같은 예체능 계열 학과는 조금 더 등록금이 비싸서 240만원 정도 한다. 물론 이는 입학금을 제외한 금액이다. 입학금은 22만원 정도이며, 2014년 기준으로 수업료는 34만원, 기성회비는 204만원이다.

6 교육실습

춘천교육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생실습을 2학년때부터 나간다. 2학년 1학기는 관찰실습으로, 1주동안 수업 관찰 및 특강을 듣게 된다. 2학년 2학기부터는 실습기간이 2주로 늘어나며, 수업을 조금씩 맡아 하기 시작한다. 4학년때는 1학기에만 2주동안 실습을 한다.

6.1 실습학교

2015학년도 1학기 기준이다.

2학년(5개교)주소가까운 전철역비고
새솔초등학교중랑구 신내역로1길 164 (신내동)경춘선 신내역 (도보 15분)
영문초등학교영등포구 문래로 56 (문래동6가)2호선 문래역 (도보 10분)
한천초등학교노원구 마들로 45 (월계동)1호선, 6호선 석계역 (도보 10분)
언북초등학교강남구 삼성로135길 42 (청담동)7호선, 분당선 강남구청역 (도보 5분)
신상도초등학교동작구 장승배기로 14 (상도동)7호선 상도역 (도보 5분)
3학년(11개교)주소가까운 전철역비고
서강초등학교마포구 독막로 113 (상수동)6호선 상수역 (도보 5분)
태릉초등학교노원구 노원로1길 36 (공릉동)6호선 화랑대역 (도보 5분)
세검정초등학교종로구 세검정로9길 1 (신영동)3호선 경복궁역 (버스 이용)
천동초등학교강동구 성안로 200 (길동)5호선 길동역 (도보 5분)
신목초등학교양천구 신목로5길 11-6 (신정동)2호선 양천구청역 (도보 15분)
염창초등학교강서구 양천로 646-28 (염창동)9호선 등촌역 (도보 7분)
신구초등학교강남구 압구정로18길 28 (신사동)3호선 압구정역 (도보 10분)
흑석초등학교동작구 현충로 87 (흑석동)9호선 흑석역 (도보 1분)
신자초등학교광진구 뚝섬로46길 64 (자양동)7호선 뚝섬유원지역 (도보 15분)
응봉초등학교성동구 독서당로62길 28 (응봉동)경의중앙선 응봉역 (도보 10분)
숭인초등학교성북구 오패산로16길 37 (하월곡동)4호선 미아사거리역 (도보 15분)
4학년(11개교)주소가까운 전철역비고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5]서초구 서초중앙로 96 (서초동)2호선, 3호선 교대역 (도보 5분)
봉화초등학교중랑구 신내로15길 110 (신내동)6호선 봉화산역 (도보 7분)
홍제초등학교서대문구 홍은중앙로 13 (홍은동)3호선 홍제역 (도보 10분)
개봉초등학교구로구 개봉로16길 30-11 (개봉3동)1호선 개봉역 (도보 15분)
신도림초등학교구로구 신도림로19길 44 (신도림동)2호선 도림천역 (도보 2분)
상경초등학교노원구 수락산로 237 (상계동)7호선 마들역 (도보 15분)
독립문초등학교종로구 통일로12길 23 (무악동)3호선 독립문역 (도보 5분)
잠신초등학교송파구 잠실로 32 (잠실동)2호선 신천역 (도보 10분)
문정초등학교송파구 문정로5길 20 (문정동)8호선 문정역 (도보 10분)
등마초등학교강서구 등촌로35길 12 (등촌동)9호선 등촌역 (도보 20분)
개운초등학교성북구 정릉로48길 52 (돈암1동)4호선 길음역 (도보 10분)

7 동아리

학교 규모가 작긴 하지만 왠만한 동아리는 다 있다고 볼 수 있다. 과마다 선호하는 동아리가 있어 동아리에서도 과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동아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목록 추가바람 각자의 동아리를 PR해보자

7.1 서울교대 뷰티풀

서울교대 유일의 야구/티볼 동아리

8 트리비아

8.1 소리 없이 강함

일단 교대 중에서는 으뜸으로 쳐지고 학교장 추천 전형의 경우 2016년 기준으로 1.0등급대 컷이며 정시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연고대 중하위권 정도는 되는 수준. 면접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스팩트럼이 넓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누적백분위 1%의 입결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7년도부터 정시 인원을 더 줄인다고 한다 본격 정시러 헬게이트의 시작 애초에 고려대 공대나 연세대 경영학과에 붙은 후 그저 교사의 안정적 진로나 적성을 고려한뒤 서울교대를 선택하여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다. 아무래도 교대의 안정적인 면이 강점인 듯 하다. 하지만 교육직이 다 그렇듯 안정적인 측면만 보고 들어왔다가 적성에 맞지 않으면 정말 피눈물을 흘리게 되니, 신중히 생각하자. 교사 아니라도 안정적인 직업은 있을 만큼은 있다.

8.2 성비에 관하여

여타의 교대들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여초현상을 겪고 있다. 학부생의 성비는 2015년 기준으로 1:4 정도. 물론 남학생들에게 좋을 것 하나 없다. 남자들끼리도 남자가 너무 적어서 심심하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4:1 보단 낫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할 수 없다. 난 남자인데도 4:1이 더 좋은데? 물론 이런 취향도 아니고 이런 취향도 아닌데도?.
이 말도 안되는 성비 때문에 교대남들은 타 학교 친구원수같은 새끼들들에게 세가지 말을 질리게 듣게 된다. "좋겠다", "넌 왜 그 좋은 곳에서 여친을 못 만드냐" 그리고 .. 소개팅 좀 해주라! 어처피 소개팅을 잡아줘도 ASKY

8.3 강대생, 종교인, 주민들과의 악연

쪽문을 나서자마자 강남대성학원의 기숙사 몇 개와 맞부딪치게 된다. (여기서 재수생활하고 서울교대 들어온 사람들의 감동스토리는 눈물이 난다) (춘천교대생은 강대생에서 강원대학교 학생을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때문에 일부 설교생들은 몇몇 강대생들이 캠퍼스 내의 기물 및 편의시설과 운동장을 이용하는 것에 불만을 갖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증오하는 수준은 아니고 가벼운 농담거리 정도.

과거에는 강대생들보다 서울교대 주변의 빌라들이 다단계들의 근거지 역할을 해서 주변에 은갈치 정장을 한 뭔가 어설픈 다단계 회원들이 많이 출몰했었다. 서울교대 주변은 강대생 vs 교대생 vs 다단계 로 삼국지를 써도 될 정도였다. 2015년 현재는 잘 보이지 않는 편. 물론 교대곱창이 어디있냐고 물어보면서 동시에 인상이 좋아보인다며 약을 파는 사이비 종교인들은 아직도 많다.

그리고 강남대성학원 본원은 2014년부로 강남역으로 이전하였다. 이제 설교생vs종교인이 되었다

학교 내에 이상한 웃음을 흘리면서 말을 거는 종교인들은 그나마 양호한 편. 음악관에서 피아노를 치거나 악기 연습하는데 다짜고짜 들어와서 선배라면서 이름과 연락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선배들이 아니니 주의할 것. 연습하느라 바쁘니까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하면 나가긴 한다. 2016년 가을에는 음악14, 체육 14라며 재학생 코스프레를 하면서 전도하는 용감한사람들이 있었을 정도니, 학교 내에서는 종교 동아리를 제외하고는 종교 관련된 이야기는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강대생들 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들과의 마찰도 상당한 편이다. 점심시간 학교를 보면 학생들보다 주민들, 회사원들이 더 많이 보인다. 주변에 다른 대학교가 없고, 사무실이 많다보니 밥을 먹고 산책을 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 학교 안이 굉장히 시끄럽고 정신이 없다.

또한 학교 카페인 다솜채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다. 수다떠는 아줌마들이 자리를 다 차지하니 정작 학생들은 앉을 곳이 없다. 점심시간에도 1시가 조금 넘어가면 줄을 오래 서야한다. 이는 학교식당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이다. 학생 할인이 되지 않아도 싼 가격때문에 주민들이 몰리는게 원인이다. 학교가 학생들만 위한 공간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학생을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그 외에도 2학기가 시작되면 아침 8시부터 풍악을 울리는 교대부초 학생들과의 마찰 또한 상당한 편.

문제는 이게 유구한 전통 (...) 이라서 교직에 나가있는 선배들도 손놨다 카더라

  1. 한자로 師鄕. 말 그대로 교사들의 고향이라는 의외로 간지나는 별칭이다. 후문인 척하는 정문의 이름도 사향문이다.
  2. 현재 덕수고등학교, 행당중학교가 위치한 바로 그 자리였다.
  3.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넓이는 23,970평, 서울교대는 26,110평으로 서울교대가 더 넓다. 그러나 같은 부지내의 서울교대부설초등학교의 면적을 제외해야 하는데다, 학생 수로 따지면 한국외대는 법정 요구치의 40%가 안 되지만, 서울교대는 181%로 학생당 부지 면적은 비교불가이다.(서울, 용인 교지 통합으로 지금은 법정치를 넘어선다지만 이건 통계상 장난이고) 더구나 땅값으로 비교하면 안드로메다 수준일듯..
  4. 97년 외환위기 전에는 이런저런 장학금을 합치면 40% 가까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던 시절도 있었다. IMF 직후 10%대까지 급락했다가 2015년 현재는 조금 나아진 것
  5. 같은 부지내에 있다. 다음에 나올 가까운 지하철역과의 거리 설명의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