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000호대 VVVF 전동차


서울메트로의 전동차
1호선(1000호대)VVVF저항제어
2호선(2000호대)VVVF · 초퍼제어 · 저항제어
3호선(3000호대)VVVF · 초퍼제어
4호선(4000호대)VVVF · 초퍼제어

서울메트로가 2호선에서 운행 중인 초퍼제어 전동차를 찾아오신 분은 서울메트로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로.

1 사양

열차 형식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 방식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운행 노선서울 지하철 2호선 본선, 성수지선
급전 방식직류 1500V
최고 속도110km/h (1, 2차분)
100km/h (3차분)
기동 가속도3.0km/h/s
신호 방식ATS,ATO(Distance to GO)[1]
제작 회사현대로템(1, 2차분), 로윈(3차분 예정)
도입 연도2005년(1차분), 2007년~2008년(2차분), 2017~2018년 예정(3차분)
제어 방식IGBT 2레벨 VVVF 제어(IPM)
동력 장치3상 교류 유도전동기
제동 방식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편성 대수10량[2], 4량[3]
전동차 비1:1

2 설명

서울지하철공사의 마지막 차량이자 서울메트로의 최초의 차량[4]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VVVF 제어 전동차. 1980년부터 도입된 구형 전동차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본선 34편성, 지선 4편성을 합쳐 38편성이 운행된다.

당초에는 2002년까지 도입된 서울메트로 1, 4호선용 3VF 차량을 기초로 제작하려고 했었다. 심지어 2000년대 중반에 이미 철 지난 GTO 인버터까지 그대로 사용할 충격과 공포의 발주계획이 있었으나 시대의 변화를 감안해 IPM이 적용된 IGBT 2레벨 인버터(미쓰비시 소자)와 코레일의 2000년대 중반 3VF 차량과 유사한 유선형 차체를 적용하게 되었다. 또한 통유리의 적용과 차내 방음, 차폐설계, 실내 공기 정화기술이 강화되어 보다 조용한 운행 서비스를 실현시키게 되었다. 다만 가속성능과 대차기술은 구식을 사용한 점은 아쉬운 점. 이 때부터 추진제어장치, 견인전동기, 인버터, 보조전원장치, 열차운전제어장치 등 주요 장치들에 현대로템에서 자체 개발한 국산 제품이 사용되었다. 다만 전력용 반도체 소자는 미쓰비시제를 채택.

3 편성 구성 및 소속

3.1 배속

201~205, 215~231 : 신정차량사업소
257~272 : 군자차량사업소

3.2 편성

편성은 팬터그래프와 제어기기, 전동기가 탑재된 M2차, 제어기기와 전동기가 탑재된 M1차, 그리고 보조전원장치와 공기압축기, 축전지, 제어실이 탑재된 Tc차와 제어실이 없는 T2, 그리고 아무것도 탑재되지 않은 T1차로 구성되어 있다.

3.2.1 본선 (10량)

↑ 내선 순환
1.20XX -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2.21XX - M1(VVVF, IM)
3.22XX - M2(팬터그래프, VVVF, IM)
4.23XX - T1
5.24XX - M2(팬터그래프, VVVF, IM)
6.25XX - T2(SIV, 공기압축기,축전지)
7.26XX - T1
8.27XX - M1(VVVF, IM)
9.28XX - M2(팬터그래프, VVVF, IM)
10.29XX -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 외선 순환

3.2.2 성수지선 (4량)

↑ 성수
1.20XX -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2.21XX - M2(팬터그래프, VVVF, IM)
3.22XX - M2(팬터그래프, VVVF, IM)
4.23XX -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 신설동

4 도입 역사

1차 도입분은 2005년에 도입되었고, 2차 도입분은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도입되었다.

4.1 1차 도입분(2005)

서울지하철공사의 마지막 차량

700px
1980년산 저항제어 전동차를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된 차량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검정색 타입의 도장이 인상적이다. 해당 차량은 201~205(신정소속, 을지로순환선용 10량편성), 257(군자소속 성수지선용 4량편성)이 운행 중이다. 257편성을 비롯한 일부 열차에는 전동차 앞,뒤 오른쪽 위에 백미러가 달려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국내 최초로 선두부 안티클라임(타오름 방지장치)를 설치했다.
  • 승객용 시트는 무광택 스테인리스 시트를 적용하였다.
  • 객실 창문은 UV코팅 처리된 통유리를 채용하였다.
  • 객실에 전자 노선도와 LCD 모니터가 설비되었다.
  • 측면 도색은 전체적으로 검정색 타입이다.
  • TGIS가 아닌 TCMS가 적용되었다.

4.2 2차 도입분(2007~2008)

서울메트로의 최초의 차량


1980년산 저항제어에 이어 1982년산 저항제어, 1983년, 1984년산 MELCO쵸퍼 및 GEC쵸퍼 전동차를 대체하기 위해서 총 29개 편성을 도입, 기존 구형차량의 퇴역 예정량은 총 42개 편성이지만 13개 편성은 신차 대신 개조차량이 투입되었다. 1차 도입분과 기본적인 사양을 계승하면서도 달리 스테인리스 가공법의 변경으로 측면의 비드가 사라졌다. (2시트 공법), 측면 도색도 1차분의 검정색 타입 도색에서 녹색과 연두색의 띠가 적용되었다. 내장재에서는 기존 전동차에 비해 큰 개선이 있었는데, 1차분과 달라진 사양은 다음과 같다. ATO 자동운전 방식은 2차분에 적용되었다가 1차분으로 확대 적용, 성수지선을 시작 현재는 본선에서 운행하는 인버터차 전체에 ATO가 적용되고 있다.
해당 차량은 본선용 10량 편성은 215~231(신정기지 소속), 261~272(군자기지 소속), 성수지선용 4량편성은 258~260편성(군자소속)이 운행 중이다.

  • 승객용 시트가 스테인리스 재질에서 '난연재 모켓 시트로 변경되었다.
  • 차량간 통로문이 자동문으로 변경되었다. 통로문 폭도 78cm에서 100cm로 넓어졌다. [5]
  • 출입문 구동 방식이 공기식에서 스크류모터식으로 변경되었다. 최초로 적용된 것은 인천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이다.
  • 키 작은 사람을 배려하여 일부 손잡이의 높이를 낮게 하였다.
  • 시트 가운데에 좌석봉이 생겼다.
  • 신정소속 223~231편성, 군자소속 271~272편성은 23xx, 26xx(4, 7호차)호에 각각 기존 멜코쵸퍼와 GEC쵸퍼의 수명이 남은 무동력차를 개조해 투입했다. (거의 모든 설비를 신형차량에 맞춰 변경했지만 대차는 그대로다.)

4.3 3차 도입분(2017~201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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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윈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전동차 디자인 사진 출처

1989년산 이후의 전동차를 대차해야 하므로 원래대로라면 2014년부터 신차가 도입되어야 했겠지만, 돈이 없었는지(...) 기존 차량의 내구연한을 약간 연장시켜 신차 도입이 늦춰졌다.[6] 3차분은 기존의 현대로템이 아닌 로윈에서 제작하며 본선용으로만 20편성이 제작될 예정이다.

2016년 1월 31일 목업이 공개되었다. 같은 제조사라서 그런지 SR 시리즈 전동차스러운 외형이 눈에 띈다. 그리고 기존의 초퍼제어 전동차 처럼 앞부분에 비상탈출구가 삭제 되었다.

그리고 배장기를 또 잘라먹었다. 2월 29일 연합뉴스 기사 자료인데, 배장기가 잘린 이미지를 보아 이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7] 사실 뉴스 기사는 배장기에 대한 내용은 아니고, 기존의 7개 배열 롱시트를 넓혀 6개로 줄인 형태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또한 목업 차량을 보면 대차가 링크암 대차로 변경된 것을 볼수 있는데, 이 점을 미루어 봐서 양산 차량이 그동안 대한민국 통근형 전동차가 사골 우려내듯 채용했던 DT50 대차를 떼고 링크암 대차를 달고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5 반입 경로

전동차 반입 경로는 다음과 같다.

  • 군자차량사업소 : 신창원역 → 서울역 → 동묘앞역 → 군자차량사업소
  • 신정차량사업소 : 신창원역 → 서울역 → 동묘앞역 → 성수역 → 신도림역 → 신정차량사업소

6 특이 사항

6.1 도입 초기 고장

2005년 도입 초기에 TCMS 시스템 신호시스템 부조화로 인해 운행 중 갑작스러운 비상제동 체결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 현재는 해당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

6.2 자전거 전용칸 개조

2009년부터 자출족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29~231편성은 전동차 Tc(운전실이 있는 칸) 맨 앞에 자전거 전용칸 개조가 이루어졌다.[8]

6.3 라바열차 운행

신정차량사업소 소속 201편성은 2014년 11월 1일부터 라바열차로 운행하고 있다. 이 열차는 2015년 5월 31일까지 운행되었다.

6.4 측면 행선안내 게시기 작동 중단

스크린도어 설치로 인해 필요가 줄어든 측면 LED 행선게시기를 단계적으로 막아서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 신정차량사업소 소속 차량들이 먼저 시행되었고 이어 군자차량사업소 소속 차량들도 이 작업을 진행 중이다.
  1. 1차 도입분은 ATO에 대비되어 있지 않았으나, ATO 설치 완료 후 대응 가능하게 개조되었다.
  2. 을지로순환선용
  3. 성수지선용
  4. 그 이유는 1차분은 CI와 회사명 변경전에 도입된 마지막 차량이고, 2차분은 CI와 회사명 변경후에 최초로 도입된 차량이기 때문이다.
  5. 코레일공항철도 1000호대 전동차, 서울메트로 3000호대 VVVF 전동차와 동일한 사양이다.
  6. 게다가 1989년산 전동차 사이에 1992년산 부수차가 섞여있는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7. 사실 지금 돌아다니는 인버터차도 처음에는 배장기가 길었는데 2009년 중순까지 현재와 같은 형태로 개조했다. 워낙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배장기에 치이는 걸 막으려고 그런 거다.
  8. 다만, 자전거의 경우 주인이 직접 들고 다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