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경

한백무림서 무당마검의 등장인물.

석조경(錫照競).

무당파(武堂派)) 조양진인(照陽眞人) 사사(師事).
부모(父母) 파악불가.
초절정고수(超絶頂高手). 비천십이검(飛天十二劍) 창시.
비천검(飛天劍) 문무겸전(文武兼全) 북풍모사(北風謀士) 장강대회전(長江大會戰) 무림맹(武林盟) 군사(軍師)로 활동. 대성혈교전(對聖血敎戰) 무림맹(武林盟) 군사(軍師)로 활동. 흑림대전(黑林大戰) 북풍단(北風團) 군사(軍師)로 활동.
……(중략)……
명검(名劍) 백홍검(白虹劍) 주(主).
내력마(內力馬) 백령(白靈) 주(主).
한백무림서 인물편, 제이장 무당파 석조경 중에서.


훗날 악도군과 함께 무당이기二奇로 불리게 된다.

진무각 제자로 명경과 함께 북로토벌대에 소속되었었으며, 조홍과 함께 지략적인 면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초원에서 돌아온뒤 변해버린 무당파에 실망하고 거의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명경악도군과는 달리, 화산파종남파의 회합에도 참여하는등 이것저것 활봘한 활약을 보인다.

이때문에 악도군등과 약간의 불화를 보이나 이것은 북풍단의 필요성을 유치시키거나 무골들이 신경쓰지않은 자질구레한 일들을 처리하기 위한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후반부의 두사람 사이의 갈등을 보면 비록 무당파를 갉아먹을정도는 아니더라도 서로 개인적으로 사이가 좋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살림살이 포지션(...) 사실 한 일은 많은데 무당마검 후반부가 열심히 명경이 휘몰아치는 전개라서 '문'적인 면에서 활약한 캐릭터라 비중이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래도 석조경의 안배 덕분에 명경은 죽을 고비 몇번을 넘겼다. 무당마검 이후로는 무림맹 군사로서 위치하며 활약하는 듯.

참고로 완성된 석조경은 오기륭보다 약하다고 한다.

위의 소개란에 나온 백홍검은 무당마검 작품 내에선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