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

---

분당선
왕십리 방면 선정릉	← 0.7 ㎞	선　릉	→ 1.0 ㎞	수원 방면 한　티
수도권 전철
2호선
외선순환 삼　성	← 1.3 ㎞	선　릉 (220)	→ 1.2 ㎞	내선순환 역　삼
분당선
왕십리 방면 선정릉	← 0.8 ㎞	선　릉 (K215)	→ 1.0 ㎞	수원 방면 한　티

선릉역
다국어 표기
영어	Seolleung
한자	宣陵
중국어	宣陵
일본어	ソンルン
역번
서울 지하철 2호선	220
수도권 전철 분당선	K215
300px 서울 지하철 2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300px 수도권 전철 분당선 승강장 크게보기
300px 역안내도 크게보기
주소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지하 340 (舊 삼성2동 143-42)
수도권 전철 분당선 선릉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87길 14 (舊 삼성동 143)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 />?width=100
2호선 개업일	1982년 12월 23일
운영기관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분당선 개업일	2003년 9월 3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분당선 개업일	2003년 9월 3일
역등급	보통역(3급)

宣陵驛 / Seolleung Station

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20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지하 340(舊 삼성2동 143-42번지) 소재.
수도권 전철 분당선 K215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87길 14(舊 삼성동 143번지) 소재.

양 노선 모두 스크린도어 가동 중.

2 발음

역 이름의 발음은 표준 발음법에 따라 선능이 아니라 설릉으로 해야 맞다. 그에 따라, 로마자 역이름도 Seolleung 로 되어있다. 국어 문법 로마자 표기법에서 예시로 많이 나온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선능으로 발음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안습. 심지어 안내방송하는 성우 조차도 선능이라고 했었다. 사실상 코레일의 역대급 흑역사. 이윤정의 안내방송때는 선능이라고 하였으나 강희선으로 교체된 후에는 제대로 설릉으로 발음한다. 언중의 대다수는 선능이라고 발음하나, 분명히 틀린 발음이다. 선릉의 ㄴ을 제대로 발음하려다 ㄹ이 이끌린 것이다. 실제로 선능이 맞는데 안내방송에서 왜 설릉으로 나오냐며 항의하는 민원이 들어온적도 있다. 제발 무식한 티 내지 말자...

이 역의 자매품으로 병'쩜'역도 존재한다..

3 역 정보

1977년 최초 건설계획 당시 역명은 '도곡동역'이었으나, 인근에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의 능인 선릉이 있다는 데서 선릉역이라는 이름으로 확정했다. 선릉과 정릉(조선 중종의 능), 정현왕후묘(성종의 부인이자 중종의 어머니)를 통틀어 삼릉이나 선정릉이라고 하는데, 이 안에 삼릉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분당선 쪽에 선정릉역이 개통되었는데, 실제로 선정릉역에서 선정릉에 가려면 선릉역 쪽으로 돌아서 가야 하기 때문. 선릉역에서 출입구를 지나 200m만 가면 선정릉 입구가 나온다. 따라서 선정릉을 관람하고 싶다면 선정릉역으로 가지 말고 여기에서 내리자. 쉽게 말해 새 역보단 아직 기존역으로 다니는 게 더 익숙한 것.

2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다. 분당선 역의 경우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지사 선릉그룹역인 그룹대표역이었으나, 보통역으로 격하당했다. 능곡역과 같은 운명에 처해졌다. 능곡역도 그룹대표역에서 보통역으로 격하당했다. 역 등급은 예나 지금이나 3급.

왕십리역으로의 연장이 성사되었다. 이로 인해 교대-을지로3가, 사당-동대문역사문화공원, 합정-신당, 대림-건대입구의 경우와 같은 2호선의 관통을 하는 형태를 취하게 되지만 이쪽은 왕십리역 종착이기 때문에 경우가 약간 다르다. 14분 정도의 시간 단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중요. 게다가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직선 주행이기 때문에 효과는 엄청나다고 예상할 수 있다.

분당선 왕십리역 연장 개통전까지는 시종점역이었다.

대표적인 개념환승역으로 꼽히는데, 환승 시 에스컬레이터 하나로 타고 올라가는 간단한 환승구조를 가지고 있고, 분당선 선릉역이 비교적 나중에 지어진 탓인지 크고 아름다운 환승 동선을 가지고 있다. 행선지만 헷갈리지 않는다면 환승하는 데 큰 지장은 없을 듯. 분당선은 2호선의 아래층에 있다. 다만, 분당선은 약간 깊다.

분당선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탈 때 가장 빠른 곳이기에, 분당선 쪽 지하철이 도착해서 문이 열릴 때 빠르게 환승하기 위해 몇몇 사람들이 필사의 질주를 하는 광경을 자주 볼 수가 있다.

수원 방면 승강장에 빵집이 들어서면서 지독하리만큼 심하게 빵냄새가 진동한다. 항상은 아니지만 가끔 역겨울 정도. 이 빵냄새 문제로 가끔 2호선 선릉역으로 민원을 넣는 일이 있는데 분당선 승강장은 코레일 소속이라 서울메트로 소속인 2호선 역무실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분당선 역무실에 민원을 전달하는 정도밖에 없다. 사실 빵집이 문을 아예 닫지 않는 이상 근본적인 해결은 불가능하니 그냥 참고 견디는 수 밖에 없다.

세계 최초의 가상 슈퍼마켓이 여기 있었는데, 스크린도어 광고에 그려진 상품을 홈플러스 앱을 통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었다.

3.1 승강장

3.1.1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 ↑
내	ㅣ	ㅣ	외
↓ 역삼

3.1.2 수도권 전철 분당선

↑ 선정릉
상	ㅣ	ㅣ	하
한티 ↓

4 역 주변 정보

선릉역 남서쪽 지역으로는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들을 재건축한 아파트가 많다. 그리고 선릉역 주변에는 강남역-역삼역-선릉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에 테헤란 밸리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선릉역 일대는 미대 입시와 관련된 화방,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방배역 일대와 함께 강남 미대 입시의 2대 메카 중 하나. 근처에 중고등학교로는 진선여자중학교와 진선여자고등학교가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소재의 심인중•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에 있다.(고로 이쪽 재단인 회당학원은 대구 거점의 재단) 대한불교진각종 산하의 재단이다.)

게임회사가 제법 많이 몰려 있는 곳 중 하나. 실제로 테헤란로가 각종 회사나 금융기업들이 몰려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또 게임 회사들이 운집해 있는데, 이때문에 서울에 있는 게임회사로 입사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는 역이다. 한때 NC소프트 본사도 인근에 있다가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했다.

강남, 아니 전국구 단위로 퇴폐 유흥업소의 성지이다. 인근에 초,중,고, 그것도 진선여고가 위치함에도 정말 코앞이 성지이다. 2010년대 극초반만 해도 주변 길거리 곳곳에 가로수 낙엽보다 유흥업소명함이 더 많았을 정도였다. 그러나 강남구에서 실시하는 '강남스타일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지금은 훨씬 덜한 편이다. 하지만 역삼역부터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 쪽은 아직 건재하다

이란의 은행인 멜라트 은행 서울지점이 이 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2015년 8월초에는 선릉역 인근의 한 퓨전 레스토랑에서 선릉역 짬뽕 사건이 일어났다. 표제어와는 달리, 선릉역 자체와는 물리적 근접성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4.1 기타

두산 베어스의 전 용병 투수였던 맷 랜들은 이곳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면서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고 결국 팀에서 방출당한 뒤 은퇴했다.

여담으로 분당선 선릉역 은 스크린도어 광고가 엄청나게 많다. 다른 코레일 소속 역, 2호선 선릉역보다도....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50,652명	48,137명	49,234명	49,962명	52,910명	56,091명	58,536명	60,186명	63,085명	62,075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62,300명	62,536명	60,795명	57,239명	57,030명	55,413명
수도권 전철 분당선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32,310명	6,509명	7,588명	7,858명	8,243명	9,096명	9,113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9,668명	5,377명	5,622명	7,611명	7,710명	8,118명

• 분당선 게이트는 역 내부의 깊숙한 곳에 있어, 실제 분당선을 이용하더라도 2호선 게이트를 통해 승차하는 경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