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간비행

1 설명

星間飛行. 별(항성) 과 별 사이의 이동/여행.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라도 4.22 광년 (프록시마), 4.37광년 (알파센타우리) 정도인데 현재 기술로는 수 만년이 걸리므로 (보이저 1호의 속도인 초당 17km 로도 무려 7만년) 가능하지않고 광속에 가까운 로켓기술이 등장한다면 탐사여행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인류가 이주할 만한 또는 적어도 생명체가 살 만한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을 가진 항성계는 훨씬 멀리 떨어져 있을 것이고 그러므로 근미래에 이걸 실현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만약 지적외계문명이 성간비행이 가능하다면 분명히 지구에도 방문했을텐데 아직은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한 또는 방문한 적이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페르미 역설은 적어도 외계인 세계의 입장에서 태양계 지구방문 프로젝트는 탐사예산을 배정받을 수 있을만큼 정치적으로 인기있는 프로젝트는 아니라는 것이다.

2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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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간비행 Maxi Single

星間飛行(せいかんひこう)

애니메이션마크로스 프론티어》의 12화 삽입곡. 갈리아 4에서 v형 감염으로 쓰러진 셰릴의 노래를 듣지 못해 분노로 폭동을 일으킨 군바리 젠트라디들을 달래는 데 쓰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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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부른 가수는 란카 리. 실제 가수는 성우인 나카지마 메구미. 작사는 마츠모토 타카시, 작곡은 칸노 요코. 노래는 단순한 아이돌 가수 노래지만[1]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따로 있었으니…

キラッ☆

이 되겠다. (키랏문서 참조) 키랏 외에도 "모두 안아줘~ 은하의 끝까디끝까지!!" 라는 명대사도 남겼다. 또, 일곱 빛깔의 니코니코동화에서도 한 대목으로 들어가는 영광을 누렸다.

극장판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에서도 멜로디를 약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나오므로, 양쪽을 비교해보면 나카지마 메구미의 일취월장한 노래 실력을 엿볼 수 있다.

가사의 문장 하나 하나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다.

2.1 영상


마크로스 프런티어 12화 성간비행

풀버전

2.1.1 실사판

별 관계없는 사실이지만, 이 영상에는 비밀이 있는데...[2]

2.2 다른 매체에서

Another Century's Episode R에서는 NOT SKIP MOVIE 사태의 주범이 된 노래. 자세한 건 란카 리 항목 참고.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도 나오는데 젠트라디들이 이 노래를 들고 전의를 상실하는 걸 본 세츠나 F 세이에이"평화를 부르는 것이 흡사 건담과 같다. 이 노래도 건담이다." 라고 하는 이벤트가 있다. 역시 뼛속까지 건덕후 그 때문에 슈로대 팬들은 이 노래를 건담가(ガンダム歌)라고 부르고 있다. 그 외에 아폴로도 이 노래를 듣고 키랏~☆을 했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선 키랏~☆에 보이스가 들어간 BGM으로 존재하고 있는데, 이 곡은 36화에서 엄청난 일을 벌인다. 바쥬라의 기력이 낮아지는 이벤트...인 줄 알았더니 바로 직후에 여포 톨기스가 이 노래에 이끌려와서는 바쥬라와 자신의 기력을 최대치로 올리는 걸로 모자라 옥새가 강림해 아군 일부의 SP와 기력을 갉아먹는 엄청난 만행을 선보인다. 여포 왈 "혼을 뒤흔드는 이 노래가 하늘마저 움직였는가...!" 점점 엄청난 설정이 붙어가는 성간비행 여하튼간 슈로대 내에서는 그야말로 전설의 노래라고 볼수 있다.

아이돌 마스터의 앨범 MASTER ARTIST 2-FIRST SEASON- 04 에는 키쿠치 마코토가 부른 성간비행이 수록되어 있다.

네오드럼X New Paradigm에는 왠지 모르게 이 곡이 수록되고 있다. 역시 무단수록의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 영상

livetune이 리믹스하기도 했다.

마크로스 델타 23화에서 프레이아의 과거회상에서 어린모습으로 성간비행을 부른 모습이 등장했다. 거기서 키랏!을 하는 모습이 초 귀여웠다 카더라 란카 : 로열티 내놔 이년아
  1. 마크로스는 아이돌과 노래가 빠질 수 없으니 가장 적절하다고도 할 수 있다.
  2. 약간 이질적인 음질에서 알 수 있듯이, 그냥 허공에서 춤추는 사오토메 루이의 위에 누군가가 노래를 더빙한 물건이다! 촬영 현장을 생각해보면 뒤통수가 싸늘해진다 그런데 저작권에 걸려서 음이 나오지 않는다. 고로 우리가 보는건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