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성공회대에서 넘어옴)
서울특별시의 4년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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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인권과 평화의 대학
성공회대학교 聖公會大學校
Sungkonghoe University
250px
교육이념열림,나눔,섬김
분류사립 4년제 종합대학
개교1914년 4월 30일
총장이정구
국가대한민국
소재서울특별시 구로구 연동로 320
학생 수2,775명(2014)
전임교원 수84명(2014)
교목느티나무
교화목련
면적39,431㎡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C등급 (2015년)
재단학교법인 성공회대학교
웹 사이트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

1 개요

서울특별시 구로구 연동로 320(항동 1-1)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교. 개교일자는 1914년 4월 30일. 재단은 대한 성공회. 총장은 2016년 8월부터 이정구 총장.[1]

학교의 기본 이념은 그리스도교의 3대 모토인 '열림, 나눔, 섬김'인데, 이 중 섬김을 독자적으로 해석해 '타인을 섬긴다' 라는 뜻을 내걸고 있다. 학교의 슬로건은 '인권과 평화의 대학'이다. 성공회대학이라 종교 학교로 오해하여 재학생들이 성공회 신자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이 학교는 엄연히 종합대학교이며 종교 강요는 전혀 없다. 그냥 일반대학교와 다를 바 없다. 실제 신학과에서조차 불교 신자나 무종교인 학생들도 많다. 다만 채플을 필수로 4학기 수강해야 하기는 하지만(신학과는 7학기), 대부분의 채플이 종교색이 없는 자유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사회계를 중심으로 진보적인 학풍으로 유명하며, 한국에서 가장 비주류 경제학 연구가 충실한 대학으로 유명하다. 교수님한테 들었는데 실은 재단에서 돈을 못 주다보니 교수들의 발언권이 세져 진보적으로 됬다 카드라 사회과학부의 故 신영복[2], 김동춘, 故 김수행, 교양학부의 한홍구, 신문방송학과의 김창남 교수를 비롯하여 각 학과 교수진은 학계에서 저명하고 실력있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참고로 재단의 재원이 풍족한 편이 아니라서[3] 장학제도는 빈약한 편 이지만 지인들 중 실납부금액 0원인 사람들 많던데. 상대적 박탈감ㅠㅠ 필자도 꽤 받았다. 체감 장학금 지급률은 낮지 않다. 과 수석은 100%, 차석은 50%, 그 다음은 30% 깎아준다.[4] 법인이 사학연금 법정부담금 5억원도 제대로 못 내서 허덕대는 판이다. 기부금으로는 10만원 줬다 재단이... 2014년도 부터 3등까지만 줬던 성적 장학금을 4등까지 주는 것으로 바꼈다.

2013년 8월 28일, 2014년 대학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되어, 이후 학내 재정에 큰 불이익을 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학교는 학생에게 즉시 사과한 뒤 장학금 수혜 범위와 액수를 더 늘렸다. 어찌보면 재학생에게 재정적으로는 이득이 된 아이러니한 상황. 다행히 2015년에는 벗어났다.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대학으로 유학올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즉 못온다.
[1]

2 재단

[2]
파일:CRlpZLq.jpg
재단 재정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재단 재산이 땅한평, 건물하나 가지고 있지 못하고 10억 예금이 전부에 연수입 2천만원대라니... 너무 심각하게 열악한 상태이다.

2015년 사립대학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
5.4%로써 심각하게 많이 낮은편이다.(전국 평균 56.9%)

2014년 사립대학 등록금 의존율 현황
운용수입중 등록금 비율이 72.0%로...전국평균 63.2%보다 높다.

재단이 한화와 연계되어 있는 걸로 유명했었다. 현재는 재단이 대한성공회 소속이고, 이사장이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김근상 주교이지만 몇 년 전 까지는 한화의 의리 넘치는 그 분이 이사장이었다.[5] 이유는 성공회를 믿어서. [6] 지금도 한화의 잔재 흔적이 남아있는데, 학교식당을 한화 푸디스트가 운영하고 있고, 경영학부에는 한화 갤러리아 인턴쉽 과정이 있으며, 학교 본부관 이름이승연관... 새천년관 머릿돌에도 김승연 회장의 이름이 새겨있지만, 이사장직에서 사퇴.

이 때문에 간혹 재단을 다시 한화가 운영하면 안 되냐는 소리가 나온다.[7] 하지만 한화는 한화 이글스 멀티[8] 에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런데 왜 순위가 오르질 못하니!

재단은 대체로 성공회 성직자와 성공회 신자 중 기업가, 명망가로 구성되어있다. 그러나 현재 재단의 학교 운영 능력[9]과 카프 병원 인수 관련 문제로 잡음이 매우 많다. 재단이 재정적인 능력이 없고 카프병원 인수에도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거나 무리한 요구안을 관철시키려고 하는 등 시민 사회의 신뢰를 매우 많이 잃은 상태. 2014년 5월 7일 학교 교수님들이 성명을 발표해 재단 이사 자격과 총장[10] 자격을 시민사회로 개방하여 적극적인 거버넌스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성공회의 교단 규모가 작고, 당연히 인적자원의 풀이 좁은데다 개중에 명망이 높았던 최기준, 이재정 신부 같은 이들도 대부분 재단이나 학교를 거의 떠난 상태[11]인지라... 망했어요 재원이나 인적자원 면에서 외부 수혈이나 구조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상태.

3 역사

1914년
성공회는 1914년 강화군에서 신학교 성격을 띤 성 미카엘 신학원으로 개교했다. 초창기부터 의료선교, 문화선교, 사회선교에 주력하여 각 처에 병원, 학교, 고아원등을 설립하였고, 평안남도, 황해도, 경기도, 충청도 지역에서 선교를 시작하였다. 1893년에는 최초의 고아원인 성피득보육원을 서울에 개설하였고, 1899년에는 한국에서 번역 출판된 최초의 성경인 '구약촬요(舊約撮要)'를 발간하였다. 1914년 4월 30일에 성직자 양성과 영성훈련을 목적으로 성미가엘신학원을 경기도 강화에 설립하였다. 대한성공회 제3대 주교였던 조마가 주교는 허세실 신부를 초대원장으로 임명하였다.

1930년~1955년
성미가엘신학원은 1915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제1차 세계대전으로 첫 휴교를 한다. 1940년에는 신사 참배 반대와 정치적 이유로 일본 경찰에 의해 강제폐교를 당했고, 이후 8년간 문을 열지 못했다. 1948년에 인천에서 학교의 문을 다시 열었으나, 1950년에 한국전쟁이 일어나면서 워장 이도암 신부와 교수 조용호 신부가 북한군에게 납치되어 다시 문을 닫는다. 이후 1952년 신학원은 청주로 이전하게 된다.

1956년~1981년
한국에 산업선교를 소개하며 영등포와 강원도 황지 등에서 산업선교운동을 벌인 김요한 주교는 1961년 9월 14일 현재의 항동 캠퍼스를 마련하고 미국인 대천덕 신부를 원장으로 선임하였다. 1961년부터는 일반대학 출신의 학사학위 소지자들을 입학시켜 3년간 신학기초교육을 시키는 신학교육전문대학원의 과정을 도입하였다. 성미가엘신학원은 1965년 4월에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의 창립회원으로 참여하였다.

1982년~1987년
성미가엘신학원은 1982년 3월1일 학교법인 천신학원에 흡수되고, 4년제 대학 학부과정으로 천신신학교를 설립하였다. 대한성공회가 고등교육 실시를 목적으로 설립한 학교법인 천신학원은 초대 이사장에 유양수, 초대 교장에 이제민을 선임하였고 1982년에 신학과 신입생 40명으로 대학과정을 개교하였다. 1983년 6월에는 제2대 교장으로 배두환 주교가 취임하였고, 1984년 4월에는 제3대 교장으로 정철범 신부가 취임하였으며, 1988년 4월에 제 4대 교장으로 재임되었다. 한편 1987년 1월19일에는 교육부로부터 4년제 대학 학력인정을 받아, 학부생들은 졸업 후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게되었다. 1988년 3월1일에는 사회복지학과를 신설하였고, 이후 성미가엘신학원은 사목신학연구원으로 전환되었다.

1988년~1991년
1988년 10월에는 제2대 이사장으로 김성수 주교를 선임하였다. 같은 해 10월 30일에는 제5대 교장으로 이재정 신부가 선임되었다. 1989년 3월 1일에는 학교의 이름을 '성공회신학교'로 개명하였다. 1991년 9월 29일 성소주일 연합행사에 5,000여명 교인이 모인 가운데 대학발전 모금운동으로 '일만기도운동'을 시작하였고, 11월4일 교육부로부터 '성공회신학대학' 개편 예비승인을 받았다.

1991년~1993년
대학시설의 확출을 위하여 연건평 1,266평의 새 교사를 1992년 8월14일 착공하여 1년만에 준공하였다. 성공회대학교는 1992년 2월13일자로 교육부로부터 '성공회신학대학'승격 최종인가를 받았다. 1993년 2월11일에 열린 법인이사회는 본 대학의 초대학장으로 이재정 신부를 선임하였다. 이어 1994년에는 종교사회학과(현 사회과학부)와 선교영어학과(현 영어학과)를 신설하였다.

1994년~1995년
1994년 9월1일 개교 80주년을 맞이하여 '성공회신학대학'은 현재의 '성공회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종합대학으로 출범하였고 이후 세계성공회대학협의회(CUAC)에 가입하였다.

1996년~2000년
1996년에는 종교사회학과를 사회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산정보학과의 입학정원을 증원하였다. 또한 일어학과, 신문방송학과, 신학대학원을 신설하였다. 신학대학원은 미국 버클리에 있는 Church Divinty School of the Pacific과 공동으로 제휴하여 목회신학박사 학위과정, 영국 버밍햄에 있는 Selly Oak Colleges와 연대하여 선교신학박사 학위과정을 1998년부터 개설하였다. 1996년 9월24일에는 정보통신학과를 신설하였으며, 10월28일에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견평 1,356평 규모의 정보과학관을 준공하였다. 1997년도 12월에는 유통정보학과와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신설하였다.

2001년~2005년
성공회대학교는 열림,나눔,섬김의 대학이념을 토대로 '인권과 평화의 대학'으로 특성화하였다.

2005년~2014년

2014년 4월 30일 드디어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개교기념일이지만 휴일은 아니고, 대신 그 다음날인 5월 1일 '노동절'에 쉰다.[12] 원래 100주년 기념 음악회 등 여러가지 행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세월호 사건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일정을 취소하고 약소하게 진행되었다. 100주년 기념으로 벽걸이 시계를 줬다.

4 캠퍼스

학교 크기가 다른 대학교 학생들이 볼 때 놀랄 만큼 작다. 운동장도 상당히 작고, 전체 면적은 평균적인 중고등학교 크기 정도이다.
캠퍼스 작다고 언급되는 한국외대보다도 절반크기다. 아무리 다음 수업이 전 수업 강의실과 먼 곳에 있어도 땡땡이치지 않는 한 늦을 이유가 절대 없다. 기숙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느긋히 걸어도 캠퍼스 반대쪽까지 걸어서 5분!

학교 건물 자체는 오래되지 않은 새 건물 위주이며[13], 수업용 전자기기 설비도 잘 되어있는 편. [14]건물들이 거의 회색이이고 덧붙이거나 칠하지 않아 날씨가 안 좋을 땐 을씨년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학교 측의 설명에 따르면 포스트모더니즘 건축 양식의 하나라고. 정확하게는 노출 콘크리트 공법인데, 큰 건물을 지을 때 적용하기엔 어려운 공법이라 건축계에서는 나름 유명하다고 한다. 설계는 아키반 건축사무소, 시공은 한화건설.

캠퍼스 배치가 상당히 기묘해서 미로 같은데, 이는 당시 학교를 지을 때 자연 지형과 나무를 있는 그대로 활용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1층과 2층을 헷갈릴 때가 많고[15] 전체적으로 학교 캠퍼스가 아래에서 위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지대가 높다. 처음 오신 분이나 신입생들은 미리 표지판을 보아두지 않으면 반드시 헤매게 된다. 문제는 캠퍼스 표지판을 잘 안 보게 된다는 것. 그리고 제법 굵은 나무들이 많다.

2010년 5월 중순, 월당관의 5층 추가 공사와 학생회관 및 승연관의 1층 추가 공사가 종료되었으나...이건 뭥미? 하는 수준. 돌벽에 반투명한 재질의 푸른색 아크릴판(실제 재질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음)을 끼워 올려놓은 듯한 모습을 보면... 특히 승연관의 담쟁이 넝쿨을 보고 있으면 인공적인 느낌이 너무 물씬 난다. 때려부숴서 올리자니 시간도 없고, 좀 그렇다 보니 그냥 올려버리자는 생각으로 한 것 같지만...

2010년 9월, 학교 건물 몇 개를 리모델링 하였다. 일만관에 있던 학생회관을 나눔관으로 옮기고 나눔관을 새로 보수하였으며, 이천환 기념관에 있던 학교 문구점(및 서점)과 승연관의 학교 우체국을 나눔관으로 이전하였다. 일만관은 연구실과 강의실, 사무실 등등으로 쓰인다고 한다.

지하 카페 이름은 깐뚜치오로 10월 첫째주에 열 예정이었으나 미뤄져서 10월 18일쯤 열었다. 2011년 1학기에는 파스타&피자를 판매했으나 2학기에는 수익문제로 판매를 중단, 그냥 학교 카페로 이용되고 있다. 1학기에는 손님이 많았으나 2학기에는 상당히 줄어든 상태. 2011년 2학기부터 야채와 과일, 닭가슴살 등을 중심으로 한 웰빙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2012년에는 꾸준히 계획되어오던 깐뚜치오의 대학생활협동조합화가 진행되는 듯 했으나 생협준비모임 '버들살림'의 활동부진으로 여전히 공식적으로는 산학협력단 소속이다. 운영은 생협준비모임 측이 하고 있다. 2013년 사업권 법인 이전 소동을 겪으며 현재는 그냥 산단이 관할하고 있는 모양이다.
2014년 1학기부터 브런치 메뉴를 개시했다. 게살볶음밥(5,000원), 곤드래나물밥(5,000원)과 아메리칸블랙퍼스트(M, L Size) 등을 판매한다... 였으나 2014년 2학기에 문을 닫았다. 높으신 분들사정인 듯. 현재는 깐투치오 자리는 그대로 개방되어 조모임이나 학생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2년 9월 신임총장 취임 직후 갑작스럽게 '굴다리' 밑을 제외한 느티 일대 전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총장 독단으로 9월 어느 날 오후 5시쯤 갑작스럽게 팻말만 덩그러니 세워둔 것이라 심한 논란이 일었다. 참고로 이공·자연계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정보과학관 일대는 금연구역 지정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4.1 승연관 (대학본부, 1)

학교에서 가장 중앙에 있는 건물이다. 1층과 2층은 교무처, 학생교류처 등의 사무실이 있고, 3층과 4층은 대학원생 강의실과 공간, 교수 연구실이 있으며, 5층은 학부생 강의실이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건물 가장자리에 있어서 신입생들은 그 존재를 잘 모른다.

승연관의 '승연'은 학풍과 전혀 어울리지 않음과 동시에 놀랍게도 한화김승연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다. 아들의 폭행 피해를 더 큰 폭행으로 갚은 재벌 회장의 이름이 인권과 평화의 대학본부 건물 이름이라니 충공깽. 김승연 회장일가가 성공회 신자라고 한다.
학교 재정이 워낙 좋지 않다보니 차라리 학교를 한화한테 줘버리지 하는 재학생들의 자조적인 비아냥도 2000년대 초반에 있었는데 그 근거가 이 승연관이다.

4.2 일만관 (2)

1층에는 세미나실과 소회의실, 다목적카페가 있으며, 소회의실이 있는 복도 끝에 여학우 쉼터, '여우터'가 있다. 2층 이상에는 대부분 연구실이라서 일반 학생은 그다지 접근할 일이 없다. 2010년 리모델링 전에는 학생회관이었으며, 이것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건물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3,4층의 큰 강의실에서 간혹 교양강의가 개설되는데 장애인 학생이 수강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 사지 멀쩡한 학생들도 수업 들으러 올라가기 참 힘들다(...)

4.3 월당관 (3)

신입생들은 존재를 잘 모르는 건물이고 구조가 복잡하다. 1층에는 전자계산소, 2층에는 카트라이더카트라이트 홀이라는 열람실, 3층은 일반 강의실이 있으며 4층과 5층은 한국어학당으로 쓰인다. 2층, 3층은 건물 남쪽과 북쪽이 나눠져 있어서 강의실 찾다가 헤매기도 쉽다. 1층과 2층은 일반강의실이며, 3층과 4층은 한국어학당으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수업을 듣는다. 승연관 언덕 위쪽에서 카트라이트 홀에 들어갈 수 있다(입실 시 학생증이 있어야 문이 열린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건물 자체가 기부금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이재정 석좌교수가 장인이 돌아가신 후 기부한 유산으로 지어졌다. 장인의 호가 월당이었기 때문에 건물 이름이 월당관이 됐다.

4.4 열림관 (4)

사회적 기업 센터 및 학교 부설 연구소(사회복지연구소, 민주주의연구소, 동아시아연구소 등)가 있다. 학교 가장자리에 있는데다가 일반강의실도 전혀 없어 일만관 이상으로 학생들이 찾을 일이 없는 건물이나, 여기서 학교의 학술연구활동이 대부분 탄생한다! 학교 프로젝트의 요람. 특히 사회복지/사회학 학부생들 중 대학원진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필히 방문해 선배들을 만나보시길.

4.5 나눔관 (학생회관, 5)

정문으로 학교에 올 때 가장 먼저 보인다. 이 동은 기역 자 건물인데, 구획이 A, B, C로 나뉘고 서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거나 아예 연결이 안 되어 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상당히 복잡하다. 겉에는 문구점, 인쇄실, 우체국이 있으며, 내부는 각 학과 과방과 동아리방들로 구성되어있고, 상당수의 학생이 존재조차 모르는 자연드림쪽 지하에는 컴퓨터실과 세미나실이 있다. 또한 커피와 제과류를 판매하는 자연드림도 여기에 포함되어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나눔관이라는 명칭을 잘 몰라서 과방건물 정도로 대충 부른다. 시험기간에는 학관운영위의 감독 하에 24시간 개방되기도 한다. 2012년 말에는 남학우 쉼터, 즉 '남우터'가 설치되었다. 2013년부터는 나눔관 앞 작은 마당에 우레탄을 씌었다.
성공회대 건물 중 가장 안습한 시설을 자랑하는데 원래는 1974년에 개교한 성베드로학교 건물이었다. 2003년 운동장 뒤 신축건물로 이전하면서 강의실로 쓰였으나 2010년 미가엘관이 지어지면서 학생회관으로 개편되었다.

4.6 이천환기념관 (정보과학관, 6)

이공계 실습실이 다 이 건물에 있다. 1층과 2층, 4층은 이공계 실습실이 있고[16] 3층은 교수 연구실로 사용된다. 5층은 하나의 강당이지만 조립식 벽을 이용하여 평소에는 일반강의실로 쓰인다. 그래서 입학식 등의 행사가 있을 때에는 벽을 치우고 사용한다. 이 경우에는 '존 데일리 홀'이라고 불린다. 교내에서 가장 수용인원이 큰 공간.
자판기 커피의 가격이 새천년관보다 50~100원 더 비싼데 심지어 맛도 없다. 새천년관에는 커피 자판기가 두 종류에 훨씬 저렴하고 종류도 많고 관리도 잘 된다. 하지만 이천환관 커피 자판기는 가끔 맹물이 나오기도 하니 조심하자. 커피 외에 다른거 누르면 100퍼센트 맹물 당첨

4.7 새천년관 (인문사회관, 7)

인문계열 학과의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이 모여 있다. 식당 바로 옆에 매점과 열람실이 있다. 열람실은 식당 바로 옆이지만 의외로 방음은 제대로 되어있는지 열람실 내부는 조용하다. 도서관 진상짓하다 옆 자리 학생에게 까인 비학생 이용자가 학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현재는(교내 모든 열람실이) 학생증이 있어야만 출입 가능하다.

2층에는 한국에서 진행되었던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자료들이 있는 민주자료관 있다. 2층에 나와보면 민주화 운동 당시에 쓰였던 각종 유인물이나 기록, 자료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구석에 따로 수장고를 만들었다. 학생들도 자료실에 문의를 하면 열람이 가능하단다.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쉼터는 '꽃다방'이라고 불리는데 2013년 3월 뜯어 고쳤다. 지금은 미니카페처럼 구조를 고쳐 안에서 쉬거나 공부할 수 있다. 이름을 잡 카페라고 붙였는데, 여기서 무슨 강연이나 취업 관련 지원이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여가 가능한 것도 아니다. 학생들은 말 그대로 앉아있거나 웹서핑하거나 핸드폰 충전하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현재는 그냥 조모임 장소로 애용 중. 3층에도 휴게실이 있다.

대다수 학생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특정 공간에 에어컨이나 히터 가동이 필요하다면 새천년관 지하 2층 기계실로 찾아가도록 하자. 어디에 에어컨이나 히터 틀어달라 부탁하면 아저씨들이 즉시 들어주신다.

4.8 중앙도서관 (8)

한국전쟁 직후 설립, 2000년 3월 현재의 건물로 이전하였다. 총면적 4,473m²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70여석의 열람석, 20여만 권 장서[17], 400여종의 국내외 간행물과 다수의 멀티미디어 자료가 완전개가제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출입증을 받고 이용 가능하다. 단, 시험 기간에는 지역 주민들의 출입이 금지된다.

4.9 성 미가엘 성당, 피츠버그 홀 (9)

교목실과 성당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채플수업과 일부 종교행사때 이용한다. 피츠버그홀의 이름은 1998년 캠퍼스 현대화가 되기 전 현 위치에 "피츠버그 교구"에서 재정지원을 받아 건축한 강당 이름이 "피츠버그 홀"이었기 때문에 계속 이어서 사용하는 것.

그리고 새천년관과 중앙도서관, 피츠버그 홀은 따로 건물이 세워진 것 같지만 그냥 하나의 건물이다. 서로 이어져 있으나 학교에서 막았다.

4.10 구두인관 (10)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집같은 건물.[18] 법인사무국, 인문학습원, 평생학습연구소, 신학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학교 홈페이지에는 설명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냥 기념물 취급한다. 건물 바로 앞에 안내판으로 건물 유래가 설명되어 있다. 빨간 벽돌의 예쁜 가정집처럼 생겼다. 평상시 드나드는 사람을 찾기 힘든데, 들어가본 바에 의하면 진짜 가정집같다. [19]
사실 이것은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회장이 1930년대 가족들을 위한 사저로 만들어진 것으로 후에 성공회대에서 인수한 것이다. 후에 인청학련이 결성된 장소이기도 하다.
유일한 회장이 세운 유한공고와 유한대학과 근접한 덕에 유일한 회장이 죽기 전까지 살았던 사저도 성공회대에서 신학연구소 사무실로 쓴다는 것을 생각하면, 역사적 아이러니를 느끼는 현실. 대방동 공장 앞에서 실미도 부대원들이 자폭한 것이라든지....

4.11 성 베드로 학교 (11)

같은 학교법인 소속.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다. 오후 3시쯤 되면 하교하는 학생들과 마중나온 부모들이 제법 보인다. 처음 오는 사람들은 저기도 캠퍼스 건물이냐고 묻는다.

4.12 미가엘관 (신학관, M)

2010년 10월에 지어졌다. 10월 3일 예정대로 완공 예배를 드리고 미가엘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지하 2층은 카페(깐뚜치오)다목적실(헬스장 멋Gym) 등이 들어서며 지하 1층은 연구실, 지상 1층~3층은 강의실, 휴게실이다. 그리고 5~7층은 학생 기숙사, 8층은 신학대학원생 전용 기숙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현재는 일부 배치가 바뀌어 현재는 1층에 카페와 헬스장이, 2층~4층은 강의실, 5층~7층은 일반 학생 기숙사, 8층은 신학대학원생 전용 기숙사가 들어섰다. [20]

기숙사는 몇 년 전에 지은 시설이라 꽤 괜찮다. 3인 1실에 1층 침대와 2층 침대, 개인 책상, 화장실와 샤워실, 현관, 공동 조리실과 세탁실을 갖추고 있다. 기숙사비는 보증금과 월세 더해 약 90만원은 비싸지는 않은 편. 게다가 통금 시간은 있지만 통금 시간을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았고, 친구를 마음껏 자기 방에 재울 수 있었다. 통금 문제는 사감에 따라 달라지는 편인데, 2016년 현재, 사감은 칼퇴 근무시간을 엄수한다. 9시 이전, 5시 이후는 1분도 더 사감실에 있지 않고, 점심시간 1시간도 칼같이 지킨다. 이때문에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도 출입할 수 없는 시설이기 때문에 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으나, 사감이 바뀔 때까지 개선은 어림없어보인다. 또한 통금 목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문이 잠기기는 하나, [21] 안에서도 특정 버튼을 누르면 나갈 수 있고, 밖에서도 카드키를 특정 지점에 갖다대면 문이 열린다. 이에 따라서 기숙사생들은 광란의 밤. 신촌에서 온수까지 나이트버스도 있어 새벽에도 귀가 가능! 유명무실한 외박 기록계가 사감실 앞 택배함 위에 놓여있다. 식사는 포함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기숙사비를 비싸다고 생각하는 일부 재학생들이 있으나 한 학기에 90여만원에 통금도 없고, 가장 먼 학교건물까지 5분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1교시엔 수업 끝나고 기숙사에 가서 씻거나, 우주공강도 두렵지 않은 기숙사생 냉/난방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

그러나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전체 학생의 6% 정도고, 몇 년 전만 해도 기숙사가 없었다! 이때문에 4학기 이상 입사자는 기숙사 입사가 불가능하고, 기숙사에서 떨어진 많은 학우들은 눈물을 머금고 자취를 알아보러 다녀야 했다. 하지만 요즘 신청하면 다 돼서 경기도 친구들도 기숙사에 산다. 그리고 휴일과 아침[22]에는 교내에서 밥을 먹을 수 없고 밖에서 사먹어야 한다! 이는 식당이 그나마 있지만 맛없는 새천년관에만 있어서다.

4.13 느티

다른 학교로 치면 광장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새천년관 앞에 무성히 자란 느티나무가 있고, 그 주변으로 앉을 자리와 화단, 잔디밭이 있다. 수령은 50년 넘은 것으로 추정. 원래 1998년 캠퍼스 현대화 당시 베어질 예정이었으나 살아남았(?)는데, 일설에 의하면 신영복 교수 덕분이었다고도 한다. 신영복 교수가 캠퍼스 건축 청사진을 보며 설명을 듣고는 다른 건 관심도 보이지 않고 "그럼 느티나무는 어떻게 되느냐"고만 물어서, 거기다 대고 차마 베어넘기겠다고 할 수가 없어 그냥 남겨뒀다고....
여하간 성공회대의 광장이나 다름없는 곳으로, 학기중엔 24시간 인적이 끊이지 않는다. 사람이 많이 모이다보니 옛날에는 이곳이 담배연기로 뒤덮여 있었다. 2012년 3월에는 느티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고 여름이 되자 놀랍게도 느티나무 가지가 새천년관 계단 위까지 무성하게 뻗었다(!).

5 학교 위치와 주변

학교의 위치(출발점은 우리의 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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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위치가 상당히 애매하다. 학교 정문에서 나와 경인로를 따라 몇 발짝 걸으면 부천이다![23] 이 때문에 학생들은 대부분 부천 역곡동 근처에서 자취하거나 놀러다닌다.

학교 근처에는 이디야,59쌀피자, 토마도도시락, GS25, 지하문구점이 있고, 버스 정류장으로 나가면 중국음식점, 술집, 한식집 등이 있다. 길 건너편에도 중국음식점, 한식집, 고깃집 등 몇몇 음식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값이 비싸고 맛이 없다2016년 9월 토마토건물 2층에 이디야가 생겼다

교통은 꽤 편리한 편이다. 바로 앞 정류장 버스는 경기도 시내버스가 많이 다닌다. 10, 52, 57, 57-1, 75, 80, 83, 그리고 전설의 버스 88.
서울특별시 시내버스는 구로 07, 6614가 전부인데, 구로 07은 오류동역으로 가고, 6614는 신도림역, 영등포, 여의도를 거치지 않고 양천구 쪽으로 간다. 그리고 근처에 수도권 전철 1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이 만나는 온수역이 있다. 부역명이 성공회대 입구인 건 덤.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남부역을 건너 북부역으로 가면 서울 시내버스가 많다. 간선버스로는 주간선버스인 160, 600이나 보조간선버스 670, 지선버스로는 5626, 6613, 6616, 6716 등 많은 버스가 온수역을 기종점으로 삼는다. 통학하기에는 무척 편하다.[24]

그린벨트가 주변에 있어서 공기 하나만큼 서울에서 가장 좋다. 굴다리나 미가엘관 뒤에 는 작은 산이 있으며, 구로 올레길로 지정되었다. 산이 낮고 평탄해 심심하거나 소화하려고 가면 좋다.학생들 최고의 데이트 코스 그리고 길 들어가는 쪽으로 한 1 2분 걸으면 서울 푸른 수목원이 있고, 그 근처에 낡은 철길로 알고 있는 오류동선 [25] 이 있다. 그리고 수목원 방향으로 6614번을 타고 가면 부천남부생태공원이 있다.

6 학생식당

새천년관 지하에는 밥이 맛이 없는 학생식당과 매점이 있다. 오죽하면 교수님들도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할 정도.[26] 군대 다녀온 남학생들은 '군대 밥보다 맛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학교 식당에 대한 평가에서 루저란에 평가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 특식이 나오는 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라면 같은 부식으로 밥을 때우는 날이 많다. 그런데 무엇보다 나쁜 점은, 이 학교 근처에 밥 먹을 곳이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라는 것이다. 시간이 남는 학생들의 경우는 유한대나 더 멀리 역곡역까지 나가서 밥을 먹을 정도. 결국 10월 말~11월 초에 학생식당 개선을 건의했는데 그것이 받아들여진 듯하다. 학생식당 협의회를 만들기로 학교에서 결정했다고. 그런데 아직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는 듯하다. 스낵바에서 김밥, 라면, 옛날도시락을 파는데 거기가 더 인기가 좋다.

다만 2013년부터는 급식의 평가가 제법 올랐다. 여전히 크게 맛있지는 않지만 가격값은 충분히 하는편. 덕분에 주머니가 가벼운 그리고 밥 먹으러 나가기가 귀찮은 학생들이 꽤 많이 찾아 식당도 활기가 늘었다. 총학생회가 '학식 개선'[27]을 요구하며 설문조사를 벌이는 등의 사업을 벌였는데, 여기에 응수해 '학식 메뉴 가격 인상'을 들고 나왔다. 이에 따라 2013년 5월 13일부터 일품(조식 및 석식도 동일) 2,500원 → 2,800원, 특선 3,000원 → 3,300원으로 인상되었고 스낵부 메뉴도 가격이 올라 김밥 1,400원 → 1,600원, 참치김밥 2,000원 → 2,300원, 해장라면 1,800원 → 2,200원 등으로 인상되었다.

문제는 그러고서도 적자라는 것. 실제 학생식당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적자행진 중이다. '독점사업자'니, '재벌의 횡포'니 농담들을 하지만 진지하게 따지자면 한화 입장에서는 '적자 나서 못 하겠다'고 손 들고 나갈 수도 있다. 높으신 분들의 사정 [28] 때문에 적자를 감수하고 있는 것일 뿐. 대기업이라 유통망 등에서 비용을 아끼는 면도 분명히 있다고 한다.

7 인지도와 인서울

인서울 치고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입학 정원/학교 부지가 작은 소규모 대학이며, 학교 앞에 상권이 형성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심지어 같은 구로구 사람이나 비슷한 생활권인 광명시 사람들도 이 학교를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디씨 4대갤 대학서열에서도 제외되는 등, 엄연히 인서울인데 인서울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설명하기 귀찮은 몇몇 학생은 그냥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에 다닌다고 할 때도 있다.
성공외대 성공의대
다만 디씨 4대갤 대학서열에서 신학대학에서 출발하여 종합화된 지 오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외된 인서울 대학 중에선 가장 종합화가 잘 진행되었으며 점차 그 이름값도 생겨나고 있다. 사회과학부, 사회복지학과, 신문방송학과가 선전하고 있다.

'성공회대' 라는 명칭으로 디씨 마이너 갤러리가 만들어졌지만 업데이트는 시원치 않다. 사실 시원찮은 수준이 아니라 활동률이 제로에 가깝다.

8 채플

종교 계열 학교인 만큼 당연히 채플을 한다. 교양필수로 4학기 이수 채플이 존재하는데, 가끔 스님이나 원불교 사람 등 타 종교인이 채플 강의를 하는, 다른 종교재단 학교의 채플에서는 상상도 못할 광경을 자주 구경할 수 있다.스님과 함께하는 채플! 스님께서 성당에서 강연하는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29] 의외로 종교 관련 강의는 별로 없고, 오히려 NGO 같은 사회봉사에 관한 강의의 비중이 더 높다.[30] 채플 수업 시작 5분 후까지만 지각생을 받으며, 6분부터는 가차없이 결석처리된다. 시험도 안 보고 Pass/Not Pass만으로 평가되지만 출석이 워낙 깐깐해 생각보다 이수하기 어렵다. 2011년 1학기 말에는 대광고에서 채플을 반대한 강의석을 지지하다가 교목[31]직을 반납한 교사를 채플 강의에 초청한 용자짓을 저질렀다(...) 실제로 "저는 미션스쿨에선 요주인물일 텐데요"라고 하자 "우리 학교는 그런 사람을 원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영화 이퀼리브리엄을 한 학기 내내 나눠서 틀어주고는 '사랑'이 없는 세상은 저렇게 각박하다는 식의 결론을 대충 내리고 끝낸 시네마 채플도 있다. 영어 채플 시간에는 수녀님이 영어로 성경을 가르치는데 영국 유학까지 다녀오신 수녀님이 지도하기도. 성경이 주목적이 아니라 영어 교육이 주목적. 채플 앞에 시네마, 영어 등이 붙으면 거의 100퍼센트 확률로 주객이 전도된다. 그래서 신입생들은 거의 수강신청이 어렵다. 졸업직전까지 채플 이수를 미루는 고학번들이 선점하기 때문.

전체적인 평가로는 성공회를 강요하지 않아 괜찮다지만... 그러나 대부분 자거나 딴짓한다. 정작 학생들은 4학기는 너무 많다며 2학기로 줄일 것을 요구한다. 총학 선거나 교육과정 수정안에 심심찮게 나오는 떡밥. 진짜 문제는 저걸 이수하지 않으면 '학사 학위 취득'이 아니라 '학사 과정 이수'가 된다는 것. 참고로 의무 채플 미이수자에게 이를 이유로 학위를 주지 않는 것은 법에 어긋난다는 판례가 있다.[32] 다만, 대학측에서도 모든 채플을 유명 인사의 초청 세미나 등 종교와 무관한 수업으로 변경하거나 또는 2학기로 줄이거나, 아예 폐지하려고 검토하고 있으며 실제로 설문조사도 시행했다.

번외로, 신학과는 여러 채플과목 중 '신학과 채플'로 7학기를 이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신학과 학생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이 마저도 교무처나 교목실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학과 채플을 제외한 다른 채플을 수강할 수가 없다. 그러나 신학과 채플 역시 종교적 색채가 강하지 않은편. 고작 4학기 가지고

9 학교의 진보적 성향

이 학교가 서울에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진보계열 사이에서는 이 학교가 매우 유명하며,, 몇몇 사람들은 이 학교를 마치 한국덕후아키하바라를 동경하듯 동경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이런 색깔 덕분에 진보성향 학생이 이 학교에 대부분 진학하며, 대안학교[33] 학생들도 많이 온다.

또, 총장이 공공연히 운동권 총학 지지발언을 한다든가, 이 학교의 교수직은 혁신계열 성향 지식인의 최후의 보루라는 등의 소문이 들릴 정도다. 실제로 유시민 등의 자유주의 지식인들 중 성공회대에서 강사로 활동한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학교의 학풍은 어디까지나 자유가 모토이기 때문에, 보수적인 교수와 진보적인 교수가 많이 섞여있다. 그래도 진보파에서 유명한 교수들이 많은 것은 사실.

덕분에 일부 보수성향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학교를 좌파 학교로 공식 인정했으며 학교가 엄청 까이고 있다. 학교 색깔이 너무 강하다고 여겨지다 보니 몇몇 학우는 학교에 정치색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히려 강한 학교 색깔이 학생들을 불러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한다.[34] 그래서 그런지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가장 흥할 학교라는 농담도 흘러나온다. 그런데 이번 대선새누리당이 정권 잡았으니 망했어요인가...[35] 하지만 교수들은 학교가 좌파 학교로 인식되는 것에 의문의 품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사회과학부 수업에선 보수언론의 기사와 뉴스를 자료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교수님왈 우리 학교는 이렇게 보수 언론의 자료도 수업에 쓰는데 말이야 밖에서는 왜 좌파 학교라고 하냐고 이해할 수 없다고...

그리고 이 학교가 진보 성향 학교로 알려진 것과 달리 학교 행정은 영 엉망이다. 비정규직 노동자를 해고한다던가, 말도 없이 갑자기 금연 구역을 지정한다던지, 게다가 학교 행정에서 학교가 표방하는 가치와 어긋난 행동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순수한 병크도 가끔 터진다. 방학동안 일어난 일이라 학생들은 잘 모르지만 일반 강의실 문에 유리창을 다는 작업 과정[36] 에서 고가 장비가 즐비한 신문방송학과 언론매체실[37], A/S실[38], 미디어센터[39] 등을 '일반 강의실'로 간주해 문짝을 뻥 뚫어놓고 하룻밤 방치했던 병크가 대표적.

근본적으로는 직원 수가 너무 적은 게 문제다. 2015년 대학알리미 공시 정보 기준으로 교직원 수가 72명밖에 안 된다. 사람이 모자라서 일반적으로 실무직이 아니라 중간관리직인 팀장급도 실무 혹은 프로젝트를 주렁주렁 달고 있을 정도. 2015년 10월엔 인사개편으로 학사지원 담당자 1인이 5개 학과씩 커버하는 행정 헬게이트가 오픈됐다. 언제나 지적당하는 일이지만 직원을 늘리라는 요구에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재정 규모를 늘리려면 등록금을 올려야 하는데 그러면 대학평가에도 좋지 않다.(...) 아이고 복장터져[40]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사건이 벌어져서 학교 본부와 학생이 자주 의견 충돌을 빚기도 한다. 즉,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 동아리

새터 자료집을 근거로 학내에 있는 정동아리 또는 2015년 기준으로 정동아리였던 동아리를 기준으로 작성한다.
만일 해당 동아리의 학우가 있으면 수정 및 추가를 바람

현재 동아리 연합회는 26대이며 우리들의 동아리, 우동 이다. 회장은 애오라지, 부회장은 플로우 출신이다.

1. B.I.S
대중음악 밴드 동아리. 1996년에 만들어졌다. 매년 정기공연 및 동아리문화제(이하 동문제) 공연을 한다. 나눔관(이하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2. EYELESS
사진 동아리. 출사도 자주 나가는 듯. 사진 전시도 이루어진다. 이 동아리는 DSLR이 없어도 들어갈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무방하다.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3. 아침햇살
율동패 동아리. 1995년에 만들어졌다. 자주적 삶을 지향하는 아침햇살이 모토이다. 문선을 추는 동아리이며 몸치여도 상관없다.
1학기 개강 초 신입생 모집을 위한 파전파티를 하며 매년 정기공연 및 동문제 공연을 한다.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4. 애오라지
중앙노래패 동아리. 1992년에 만들어졌다. 민중과 하나됨을 노래하는 애오라지가 모토이다. 민중가요를 부르는 동아리이며 노래를 못불러도 가입이 가능하다 한다. 1학기 개강 초 신입생 모집을 위한 파전파티를 하며 노래 외에도 율동, 사회문제 공부도 한다. 매년 정기공연 및 동문제 공연을 한다.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최고 제일의 노래패이다. 민중가요계의 아이돌

5. ELPIS
ROCK BAND 동아리. 성공회대에서 두번째로 오래 된 동아리다. 탈과 양대산맥 전자기타와 락을 좋아하는 재학생이라면 이 동아리에 가입하길 권한다.
매년 정기공연 및 동문제 공연을 한다.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6. M.R.CREW
흑인음악 공연 동아리. 2000년에 만들어졌다. 힙합, R&B를 하는 동아리이다. 매년 MC/Vocal/Dancer/Manager 를 모집한다.
매년 정기공연 및 동문제 공연을 한다. 참고로 성공회대 출신인 래퍼가 꽤 있는데, 잘 알려진 래퍼로는 화나, 더콰이엇, 매드클라운 , JJK 출신의루피 등이 성공회대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다. [41]이 중 루피가 엠알크루에 소속해 동아리 활동을 했었다. 정기공연 뒤풀이 자리에도 가끔 나타나신다. 오오 루피 선배님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7. C.O.L
밴드 동아리. 이 동아리는 웹자보부터가 ㅎㄷㄷ하다. 드럼/기타/보컬/베이스/키보드를 모집한다.
매년 정기공연 및 동문제 공연을 한다.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8. 역사철학회
문화탐방동아리. 과거엔 사회문제에 대한 실천적 감성을 지향했지만 운동권 계열의 몰락으로....망했어요 학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9. 일도
검도동아리. 대한검도회의 검도를 수련하며 7단 교사이신 유한검도관 관장님한테 지도를 받는다. 수련에 필요한 장비들은 일체 대여해준다.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10. 탈
중앙풍물패 동아리. 풍물공연을 하는 동아리이다. 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동아리이다. 성공회신학대학교와 역사를 같이한다 쇠, 장구, 북, 징, 소고를 연주하며 새터,동문제,대동제때 풍물을 치며 흥을 돋군다. 최근 태평소를 할줄아는 학우가 들어와서 흥이 더해졌다 카더라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지하 완전 구석에 있다

11. FLOW
농구동아리. 농구연습 및 교내 농구대회 진행, 타학교와의 친선경기를 한다. 매년 선수 및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학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JOY와 더불어 완전 구석에 있다

12. 불세출 한비
컴퓨터 학술 동아리. 컴퓨터 학습을 하고 있다.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
2016년도 2월 22일 기준 기존 회원이 대거 활동을 쉬거나, 졸업하는 등의 이유로 정회원수가 급감하여 신규동아리로 강등되었다.

13. 극예술연구회 꾼
연극 동아리. 1994년부터 만들어졌다. 매년 워크숍공연 및 정기공연을 한다. 학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14. JOY
개신교 동아리. 1995년에 만들어졌다. Jeusu first, other second, you third...and spell joy의 약자라 한다.
매주 목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아침기도회, 성경공부, 수양회, 단기선교를 한다. 학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FLOW와 더불어 2층 완전 구석에 있다.
과거 데스메탈을 하던 학우가 학내에 역십자가 스티커를 붙혔는데 JOY회장이 그걸 열심히 뗐었다 카더라

15. C.C.C
개신교 동아리. 전국적으로 300개의 대학에 있다 카더라.ㅎㄷㄷㄷ 학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학내에서 전도훈련, 아침모임, 1:1성경공부, 캠퍼스 채플을 한다.
남우터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전, 오후 7시만 되면 기타치고 통성기도를 하는 바람에 남우터에 있는 학우들이 잠을 못잔다 카더라

16. 보는소리
수화를 배우는 동아리. 봉사횔동, 장애인 인권 스터티,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수화기초반, 수화공연을 한다.
2015년 3월 정동아리에서 신규동아리로 되었는데 사유는 자진등록취소 및 경고 2회 누적이다.

11 소모임

더 추가 바랍니다.

1. 고전 영화 감상모임
80년대~90년대에 나온 고전 영화를 감상하는 모임이다.

2. 작은 짜이집
인도 전통 음료인 짜이를 만들고 파는 모임이다. 또한 짜이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다.

3. 축구 소모임
취미로 축구를 하며, 학과끼리 축구대회도 한다. 2015년에는 사회과학부가 축구 토너먼트 1위를 했다.

4. 풀반찬
매주 월요일마다 채식을 하는 소모임이다. 몇 몇 학우들이 일주일에 한 번 씩 육식을 하자는 소모임을 만들자는 카더라가 있더라..

5. 노동자 연대 독자모임
마르크스로 세상보기라고도 한다. 마르크스, 트로츠키, 레닌, 로자 룩셈부르크, 그람시등의 혁명가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며, 현재 이슈화 되고 있는 사회현상에 대해 토론하기도 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노동자 연대 신문하고 소책자를 새천년관 앞에서 판다.

6. 기행 소모임 - 서울 어디까지 가봤나
역사기행과 서울기행을 같이 한다.

7. 등산 소모임 '산길'

8. 다, 아름 (다르니까 아름답다. 우린 모두 다 아름답다.)
인권서적과 사회과학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소모임이다. 인권 공부를 주로 한다.

9. 인문학 소모임 '숨'

10. 비판경제학회 경향
비판적으로 경제를 바라보는 소모임이다. 질소를 샀는데 과자가 서비스로 나왔어요.

11. 대안사회학회 '해방'
지금 사회에서 내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이 세상의 모든 차별을 지양한다.

12. 실천여성주의학회 '열음'
학내 여성주의 담론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학회이다. 여성주의 공부를 주로 한다.

13. 일본어 연극 소모임 '타비비토旅人'
일어일본학과 내에 존재하는 연극 소모임이다. 매년 1학기에 공연을 개최한다. 연극은 일본어로 진행하며 뒷배경에 빔 프로젝트로 자막을 띄워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도 볼 수 있다.

14. NUTEE
학내 커뮤니티 제작을 목표로 만들어진 소모임이다. 학교 명물 느티에서 따온 누티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웹사이트(nutee.kr)와 새천년관과 정보과학관 TV 송출 등을 기획 제작/운영하고 있다.
2016년 1학기 기준으로 준동아리 승격.

15. 디지털 컨텐츠학과 영상제작 소모임 '우왕좌왕 공작단'
2008년에 08학번 오미나님이 선배님들을 포섭하여서 만들었다.
3D분야로 편향된 디지털 컨텐츠학과에서 영상쪽을 지향하는 학생들이 주로 있는 소모임이다.
디지털 컨텐츠학과의 유일한 소모임이다.
2015년 1학기에 모든 구성원이 도주하여서 망한듯 보였고, 2학기에 군휴학을 마치고 복학한 5인이 새로운 공작단원을 노리고 여러가지 행사를 기획 하였으나, 실패.
2016년에는 다행히도 신입을 뽑게 되어서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16. 소프트웨어 소모임 SSS
주로 정보보안 연구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소모임이다.
성공회대 종합정보시스템 모바일 앱인, Foressst 를 개발 및 배포 하기도 하였다.

17. 공놀이 소모임

18. 영화 소모임 팝콘
2016년 1학기 기준으로 신규동아리 승격.

19. 연극 소모임 마술가게

12 기타

12.1 2014년 6월 4일 교육감 선거

2014년 전국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단일화 후보였던 조희연 후보(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가 여러가지 사건의 영향으로 캔디고의 팀킬이라던가 캔디크러시사가 당시 지지율 3위였다가 1위로 올라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되었다. 또한 이날은 조희연 후보 뿐만이 아니라 이재정 후보(전 총장,전 통일부 장관)도 경기도 교육감으로 같이 당선되어, 대내외적으로 성공회대학교의 인지도가 많이 오른 경사스런 날이었다.이제 당당히 학교이름을 이야기하자

이 일에 대해 이정구 성공회대 총장도 "성공회대를 이끌어 온 인사들이 서울과 경기의 교육을 책임지게 된 것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성공회대 교수진의 진보적 성향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는 증표"라고 말했다.
출처

12.2 2015년 6월 메르스 휴업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은 성공회대학교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 전에도 휴교에 대한 건의가 올라왔었는데
실제로 6월 6일 부천시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였다.
부천시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ㅎㄷㄷ한데 무려 역곡 홈플러스 근처 리라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사람이였다.
거기다 무려 온수역 앞 당구장에서 발열???상태로 당구를 친게 알려지면서 학교는 6월 8일 월요일 학내안전관리위원회를 열기로 하였다.
학내안전관리위원회 결과 학교는 금요일까지 휴업[42]휴교가 아니다을 하기로 결정했다.

6월 9일 3시부터 수업이 휴강이 되었고 6월 12일까지 모든 수업이 휴강이 되었다.
그리고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기숙사 미가엘관을 제외한 모든 건물을 폐쇄하기로 하였다.
기숙사 퇴사 및 여름방학 입사는 1주일 연장되었다.
학사일정은 보강주간을 통해 해결함으로서 공식적인 일정은 1주 연장되지 않았다. 즉 기말고사 기간에 보강을 하거나 보강주간에 기말고사가 진행될 수 있다.
교수따라 재량이긴 하지만 보강주간에 수업할 수 있으니까 사실상 1주 연장....
메르스 환자가 이동한 경로에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열을 체크하기도 하였다. 일부 37도 이상인 학우들의 이름을 적어갔다.
37도 이상이라고 반드시 메르스가 걸렸다는건 아니다. 벌써부터 긴장하거나 확진자가 있다는 루머를 퍼뜨리지 말자
일부 학생회 사업들도 취소되었다. 75분 분할수업제도 간담회가 취소되었으며 사회과학부는 선배와의 대화 가 취소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동경로 중에서 온수역 앞 고기집인 돈내고 돈먹기에 메르스 환자가 들렀다는게 사실이 아님으로 밝혀졌다.
돈내고 돈먹기 옆에 그 당구장이 있다.... 그러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예정대로 6월 9일부터 기숙사 미가엘관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폐쇄되었으며 소독을 한 상태이며 6월 12일에도 소독을 하였다.
6월 12일(금) 자정부터 휴업이 종료되었다.

12.3 이모저모

각 학과별로 외국 대학과의 교류도 많은 편이고, NGO행사나 피스보트, 해외봉사활동 등의 국제행사 참여 기회도 많이 주어진다.[43]

2010년도 1학기에는 종교와 인간이라는 필수교양과목에서 리처드 도킨스 다큐를 3시간 동안 틀어주는 용자짓도 감행했다.

2006년에는 강사 중 홍석천 보다 앞서 커밍아웃한 국내 최초의 커밍아웃 게이도 있었다.

2010년 1월 17일 공식 창당한 국민참여당 대표인 이재정 대표가 2014년까지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있었다. 2009년까지는 신학과 정교수였으나 2009년 09월에 은퇴, 석좌교수에 임명되었고 2014년 6월, 경기도 교육감에 당선됨으로써 학교를 떠나게 되었다. 전 통일부 장관이어서 그런지 이 교수의 수업 첫 날, 방송국에서 찾아와서 수업을 찍고, 학생들과 인터뷰도 해 갔을 정도. 2009년에는 노무현재단 출범기념 콘서트가 이 학교에서 열리기도 했다.

08년도 총학이 학교 축제행사 관리를 내팽개치고 시위에 간다든가, 각종 시위에 총학 자격으로 참가하여 학우들의 이름을 들먹인다던가 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그 반향인지 09년도 총학은 운동권이지만 조용한 듯...하다가 막판에 선거법까지 어겨가며 자기와 연관된 총학을 연결하려다 욕만 들어먹었고, 한대련 가입 총투표도 조작해 논란이 일었다. 그리고 2010년 총학 선거에는 그 좁아터진 학교에 5개 선본이 입후보하기도 했다. 유난히 학내 언론기관인 미디어센터 출신으로 총학생회를 역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최근의 경향. 2011년 총학생회는 수습국원 상태에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2년 총학생회는 아예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 모두 미디어센터 출신으로 국부장단까지 역임한 사람들. 2013년 총학은 정국원에서 휴학으로 객원PD를 지냈으나 잦은 연락두절과 불성실로 퇴사조치를 당했던 인물이다.[44] 2013년 총학은 운동권으로 알려져 있으며, 총학은 동연(동아리연합회)에서 사퇴해 당선되었다. 2014년 총학은 13년 부총학생회장이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었다.[45][46] 2015년 총학은 조용한 듯 했으나 총학 회장이 임기말에 사퇴하기도 했는데, 학생회장이 성폭행범 ... 학교에서 처벌을 받고 자퇴처리 된 듯하다. 이 때문인지 2016년은 총학이 세워지지 않았고, 2015년에 부총학생회장이었던 사람이 비대위를 설립해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학교 주거래은행이 외환은행이라서 정보과학관(이천환기념관) 1층에 외환은행 365코너가 설치되어 있으나[47], 2011년부터 발행되는 체크카드 겸용 학생증은 정작 신한은행 제휴로 발급된다. 신한은행 ATM은 정문근처에 2011년 하반기에 완공. 사실 학생들은 신한카드 혹은 온수역 앞에 농협이 위치해있어 농협을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학생증은 신한은행 제휴로 발급받을 경우 1개월 가량 시간이 걸리지만 기존의 비제휴 학생증의 경우는 학생교류처에 가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으니, 신입생들은 필요하면 가서 발급받으면 된다.

여담이지만 응답하라 1988 촬영을 성공회대에서 했다. [48]

13 사건 사고

13.1 한대련 가입 총투표 조작 사건

2009년에 들어선 운동권 총학은 한대련에 가입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총투표를 진행했다. 그러나 투표 결과 투표자 수가 전체 재학생 50%에 약간 못미치자 찬반 각 25표씩 50표를 투표함에 집어넣고, 이에 맞춰 선거인명부를 조작하는 부정선거를 저질렀고[49] 투표라 결과는 당연히 한대련 가입 가결. 그러나 총투표 선거 실무에 참여한 학생이 한대련 가입 총투표를 09년 부총이자 당시 선본장이 조작했다는 양심고백을 해서 제대로 병크가 됐다.

학생사회에서는 사죄문과 토론회 등이 이어졌지만 이와 관련된 사람들은 결정된 징계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

이걸 주도했던 부총학은 군대를 가고, 총학은 이 사건의 유탄을 맞았다고 봐야할지 말아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이 사건 이후 정당하게 지출이 증빙되지 않은 300만 원대의 총학생회비 사용 내역이 문제가 되어 비판을 받았다. 그해 11월 총학생회 선거에 부총학생회장과 함께 특정 선본을 지원하는 등 선거 부정을 저질렀다는 비판을 받았으며, 이듬해 재선거에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해결하겠다'는 명분으로 재출마했으나 총학선거 보이콧 운동이 일어나고, 총학생회장 개인의 소속 학과에서도 학과 표 분산을 목적으로 후보가 출마하는 등 난리가 났으며 보이콧 운동이 성과를 거둬 선거 자체가 30%대 투표율로 무산되었다. 당시 총학생회장은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게 되었으나 통진당 해산으로 짤렸다.

내부고발자 이야기가 자꾸 올라온다
내부고발자 보호문제도 있고 신상까지 올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13.2 교직원 해고와 심각한 처우

2011년에 교무처에서 행정직을 맡던 비정규직 노동자 10명이 계약 연장에 실패해 해고당했다. 이에 학생들이 반발했고, 해고당한 분들은 피켓시위로 항의하다, 결국 그 중 마지막까지 남은 2사람이 복직되었다.
2012년 말에는 교직원들과 교수간의 차별 대우를 시정하고, 동결되었던 임금을 인상[50]하기 위해 교직원 노조가 투쟁을 전개했다. 학교 안에 천막을 치고 파업 투쟁을 벌이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른 대학노조들이 연대 투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이 전개되었고,[51] 2013년 초에 학교와 교직원 노조가 합의해 투쟁은 종료되었다. 노조 측 협상 담당자들의 발언에 의하면 비정규직의 임금을 정규직의 70%까지 개선할 것을 요구했으나 학교 측과 협상 끝에 67% 수준으로 인상하는데 그쳤다고.[52]
그런데 정작 교수님들은 그냥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있었다. 흠좀무
2013년 3월 말부터 교직원 인사이동 떡밥이 돌기 시작하더니 4월 8일자로 발령이 났다. 교직원 노조 측에서는 인사발령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보름 정도 줄다리기 하더니 결국 보직이동. 인수인계 시간이 극히 부족한데다 기존의 업무 내용 등과 무관하게 무기계약직 직원들을 전부 교무처로 몰아넣는 내용[53]이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 반발이 있었던 모양이다. 5월 초 즈음에 인사이동과 인수인계가 완료되었다.

13.3 깐투치오와 자연드림의 사업자 전환

13년 신학기 직전 대학 내 카페인 깐투치오와 자연드림의 사업자 변경이 있었다. 2월 21일 제 170차 이사회, 학교 재단법인 정관 36조 '소매업'[54]의 하위항목으로 '깐투치오, 자연드림' 이 추가되었다. 3월 31일 법인이 깐투치오와 자연드림을 인수했으며 3월 16일 깐투치오와 자연드림을 학교로 반환키로 결정했다. 4월 1일 자연드림이 사업자 산단으로 변경, 4월 첫주 깐투치오 사업자가 산단으로 변경되었다.

위 과정이 학생들에겐 일언반구도 없이 진행됐으며 법인은 대책 마련이나 신중한 고려 없이 인수했다. 법인의 인수 명분은 '법인의 사학연금 부담금 마련'이었으나 실질적으로 운영을 맡을 매니저가 없는 관계로 개강 이후 49일간 그냥 휴업. 성공회대 미디어센터는 성공회대학보 248호(3월호)에서[55] 깐투치오 아르바이트, 생활협동조합 준비모임 버들살림,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성공회대지부, 총학생회[56], 제 28대 중앙 운영위원회는 학교 측에 깐투치오의 영업 재개, 이사장, 총장, 부총장의 공식적인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 회의테이블 설치를 요구했으나 적절한 후속 대응을 준비하지 못하고 일회성 성명으로 끝났다.

4월 23일 현재 깐투치오는 영업을 재개하고 카페 메뉴 판매를 시작했다. 성공회대학보 250호(5월호) 보도에 의하면 아직 깐투치오 운영에 대해서 어떤 방향성도 갖고 있지 않다고 한다.[57]

4월 말 이후 공식적인 사과는 없었고 산학협력단 신정완 교수[58]만 인터뷰를 통해 "학교에서 생기는 일 모두에 총장이나 부총장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건 공개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고만 말했다.

2014년 2학기 영업을 종료했다. 깐투치오 자리는 그대로 개방되어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조모임 장소로 애용 중.

2016년 1학기 말, 총동문회에서 깐투치오 사용을 승인받아 식당 사업을 하고 있다. 또 하나의 학생식당 역할을 하는 셈이다. 점심 저녁 모두 운영을 하고, 4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2학기에는 협동조합 돛단배에서 카페 사업을 진행하려 논의 중이다.

13.4 성공회대 MT 페이스북 사건

MT 관련해 질문을 한 사람을 따돌리는 페북글을 쓴 것이 널리 퍼져 문제가 되었다.

13.5 75분 분할수업제도 도입 논란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의 반대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은 내 생각과 다르다.

- 2014년 당시 교무처장의 발언, 분할수업제도 2차 설명회 회의록 中

차라리 방송통신대학교로 진학해야 했다.

- 이동제 총학생회장의 '생계를 위해 학업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에 대한 이정구 총장의 답변

우리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 새천년관 앞 대자보 中

인권과 평화의 대학 성공회대학교

- 성공회대학교 모토

말을 해도 도저히 들어 쳐먹질 않으니 버틸 수가 없다

2014년 2학기 당시 중운위 입장서
2014년 11월 5일 학과장 회의를 거쳐 75분 분할수업 제도의 시행이 결정되었다.

학보 261판 07page에 있는 11월 13일 설명회 당시 회의록을 보면 가관인데[59] 교무처에서 "이를 먼저 공지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한 것, 너무 늦게 시작한 것은 충분히 제도적으로 저희가 잘못한 거라고 인정합니다." 라고 했으나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의 반대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은 내 생각과 다르다" 는 발언을 하였다. 답정너 아니 인권과 평화의 대학에 계신거 아니세요??? 실은 총장과 사무처는 성공회슬람으로 종교개혁을 하고 칼리프와 지하디스트로의 야망을 꿈꾸고 있다 카더라. 학교의 롤모델은 라카 이런식의 일처리 북쪽 거지 쓰레기동네에서 벤치마킹 했다 카더라

그래도 당시 교무처장은 사과할 의사를 밝혔었다. 단 "교무처장이 사과를 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의 자료가 축적되는 방식은 할 수 없다. 구두로 사과 하겠다." 라고 발언하였다. ???
덕분에 본 위키에서 당시의 상황에 대한 학교의 입장을 올리지 못했다. 자업자득 자기네들도 절차상으로 잘못하고 있는건 알긴 아나보다

이런 학교의 갑작스런 발표로 인해 학생들은 당황하였고 즉각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
사회과학부는 총회를 거쳐 비상대책위원회를 설립하였고 반대의 입장표명했다. 당시 총학생회 선거운동을 하던 들판은 gda=1442927716_32b850b223f74c3b423d5eb0517bfd2c 입장서를 발표하였다. 입장서 발표 후 입장서를 교무처로 전달하였다. 또한 학내 및 온라인 대자보들이 붙게되었다. 대개 학교의 비민주적 의사결정에 반대한다는 내용들이였다.

12월 3일, 기획위원회를 점거하여 침묵 시위를 하였고 12월 8일에는 신문방송학과 행동 결의문 발표에 이어 새천년관에 현수막이 걸렸고자료가 없다... 지금이라도 사관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자보 등이 붙기 시작했다. 당시 기획위원회 침묵 시위 영상 및 보류 결정까지의 영상이다.
또한 총학생회 선거가 끝난 후 이동제 총학생회장 당선인은 을 통해 75분 분할수업제도 도입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학생들이 뿔났다. 얏호! 학교 꼴 잘돌아간다!! 이번기회에 교내의 민주화 박물관을 29만원 대머리 기념관으로 바꾸는거 어때??

2014년 2학기 75분제 논란과 관련하여 정리한 영상/자료들이다.
당시 스탠바이 총학생회에서 만든 웹자보이다.
그리고 비상구에서 2월즈음 제작한 영상이다.
궁금하면 참고하도록 하자. 작성하고 나니 대부분 자료가 페이스북에만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14년 12월 17일 학교는 교무위원회를 통해 2015년 1학기 시행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2학기는 강행한덴다.
...라고 학생들과 같이 잘 이야기해서 끝냈으면 다행이겠지만 인권과 평화의 대학교는 2015년 1월부터 거하게 뒷통수를 때렸다. 2014년때 총학생회장과 사회과학부 학우 2명에 대한 징계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12월 3일 기획위원회 점거 당시 교무처장과 학우들의 논쟁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이종구 당시 부총장이 두 학생에 대한 징계안을 거론하였다. 이로 인해 두 학우는 '높은 언성'과 '감금'이라는 명목으로 징계안이 15년 1월 열릴 교무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했었다.
결국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2015년 6월 현재를 보면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인권과 평화는 밥말아 드셨나 봅니다

학교는 3월 즈음에 공청회를 갖겠다고 약속했지만 4월로 미뤘고 4월에도 지켜지지 않았다. 하 씨바 할말을 잊었습니다.
이와중에 총장은 총학생회장과의 미팅에서 엄청난 병크들을 터뜨리고 말았다.
좋은 제도이기에 도입하겠다. 생계가 걱정되면 방통대나 가라 학생이 불만이시면 방통대 총장이나 하시지.....식의 발언으로 인해이런식의 발언은 누군가가 떠오른다. 학생들의 분노는 폭발하고 말았다.

이에 11차 중앙운영위원회를 거쳐 총학생회 산하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사회과학부는 4월말 여론조사 보고서를 발표하였고 5월 중순 임시총회를 열어 수업시간 분할제도 전면도입에 대한 반대를 의결하였으며 학내에는 대자보가 붙기 시작했다. 그리고 gda=1443567275_c57dfbb58de1eb337bde12f3c7634b02 나눔관 gda=1441678357_7bf656bd3afe5bb9b259d3665b82e0c0 건물에 gda=1442229255_6dc3cebe22b79c8be27cd9baf0e62259 학과별로 플랜카드를 걸었다. 새천년관에 걸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카더라

학교는 학생들이 반대의 의견을 내세우자마자 정당성이제 우리학교에도 사관이 있으니 아카이브로 박아서 학교가 마음대로 삭제하지 못한다!!을 확보하려고 하였다. 이에 학생들은 2학기 수업시간표까지 나온 마당에 공청회를 하자는것은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알리바이를 만드는 것밖에 안된다라며 공청회를 거부하였다. 그리고 공청회 당일 학생들은 공청회가 열리는 피츠버그 홀 앞에서 공청회를 막는 집회를 하였고 학교는 바로 공청회를 취소 하였다.
그러나 학교는 포기하지 않고 이젠 질기다 질겨우회의 방법으로 정당성아니 이런거에 힘쓸 시간 있으면 개판인 행정부터 바꾸지....을 확보하기 시작했다.이야 대단하십니다 정말
총학생회는 대동제 중 교무처로 항의방문을 하였으며 성명서를 전달하였다.

중앙운영위원회는 5월 25일 75분 분할수업제도와 관련하여 전체학생총회 다음의 최고 의사결정방식인 총투표를 발의하였다.
총학생회에서 작성한 총투표 관련 웹자보
안건은 75분 수업시간 분할제도에 대한 학교-학생 협의결정체 구성 및 협의결정이 나기 전까진 ‘75분 수업시간 분할제도’ 무기한 보류이다.

이에 따라 6월 2일부터 투표가 진행되었다.
협의체 구성 및 협의 결정이 나기 전까지 75분 수업제도 '무기한 보류' 이지만 실수로 반대를 찍는 학우들이 많은 것 같다.
아마 75분 분할수업제도 '반대'를 생각하고 찍는 것 같다.우리가 평소 선거할떄 투표지를 잘 봐야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신문방송학과 다큐멘터리 제작팀 비상구에서 영상을 만들었다.
내용은 2014년 총학생회가 왜 4월부터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았는지와 2015년 1학기 보류 결정이후 총학+과학생회와 학우간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오전에 올린 영상 중 인터뷰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다큐멘터리의 목적을 알려주지 않은채 그냥 '75분 수업제 다큐멘터리를 찍겠다고 인터뷰를 한 것이다.
즉 인터뷰 과정이 잘못되었고 총학이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라는 프레임에 맞춰 편집한 것이라고 항의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상구는 2일 저녁즈음 동영상을 삭제하고 수정본을 올리기로 하였으며젠장 아카이브로 박아버릴껄.... 이에 대한 사과문을 공지하였다.

6월 2일 현재 전체 투표율은 36.4% 2170명 중 790명이 투표를 하였다.
6월 3일 7시를 기점으로 전체 투표율은 54.1% 2170명 중 1175명이 투표하였다.
50%가 넘었으므로 개표요건에 충족되어 7시 30분부터 개표가 시작되었다.
개표결과 1175명 중 1033명(87.9%)의 찬성으로 '2015년 2학기 75분 수업시간 분할제' 도입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이 가결되었다.
학교 홈페이지에도 개표결과 공지가 떴다.

투표결과를 해석하자면 '성공회대 전체 학생들의 의사는 75분 수업시간 분할제도에 대한 학교-학생 협의결정체 구성'과 '협의결정이 나기 전까진 ‘75분 수업시간 분할제도’ 무기한 보류'이다.'

6월 4일 총투표 가결과 관련되어 총학생회의 입장서 가 나왔다.
동시에 총학생회는 진행상황을 페이스 북으로 공지하였다.

그리고 총투표 다음날인 6월 4일 총학생회장은 총장과 교무처장과의 면담을 가졌다.국면이 완전 반전되었다.
교무처장은 총투표 결과를 거론하며 협의체 구성을 먼저 제안하였다 교무처장이 제안한 방식은 다음과 같다.
1) 학생 3인, 교수 1인, 교무처장, 00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2) 의결방식 및 의장은 협의체에서 정하는 것
이에 총학생회장은 검토후 답변을 주기로 하였다.

총장 면담때 총학생회장은 논의도 시행공지도 없이 진행하려는 것을 규탄하였으며, 총장은 당시 학생들과 논의중이였기에 공지하지 어려웠다고 하였다.
어떤 학생들이랑 논의중이셨어요??
학생회 측에서 안을 제시하면 6월 9일(화)까지 답변을 주겠으며 교무위원회에서 재상정해서 논의할 '수' 있음을 밝혔다.

메르스 유행이 퍼짐에 따라 6월 8일부터 휴업이 결정되었다.
이에따라 화요일에 예정되었던 75분제 분할수업제도 간담회가 취소되었다.
그러나 예정대로 75분제 분할수업제도 협의체 구성안을 학교에 전달하였다.메르스 공지때문에 못봤을 수 있겠지만 밑에 있다

6월 10일 총학생회측에서 진행사항을 공개하였다.
6월 9일 총장은 중운위에서 제안한 협의체의 지위에 대해서 학교행정상 이유로 거부하였고 대화는 환영이라는 답장을 보냈다.
이에 총학생회장은 공신력, 2학기 보류문제 등 4가지 재질의를 하였다.

그러나 여기서도 지대한 병크가 터지고 말았는데이 학교 행정의 병크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6월 10일 총학생회장이 교무처장을 만나러 갈땐 연락처도 안주고 외부업무로 인한 부재중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러나 1시간도 안되서 첩보를 입수한 총학생회장이 탁구장을 가보니 교무처장은 열심히 탁구를 치고 있었다.
아니 잠깐 그 전에 기숙사 및 승연관 일부를 제외한 모든 건물은 폐쇄중이 아니였나?? 행정상 지위는 기가막히게 지키면서 일반 행정은국밥처럼 말아먹는 패기
교무처장의 답변은 더 가관인데 '본인 업무지가 아니니 외부가 맞다 개인 시간을 갖으면 안되나?'라는 명언을 남겼다. 아니 업무중 아니셨어요?...
암튼 우여곡절끝에 총학생회장은 총장을 만났고 6시경 총학생회장은 재질의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

6월 15일 총학생회는 메르스 휴업으로 인하여 연기된 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6월 16일 중앙운영위원들은 총장실로 방문하여 총장에게 학생총투표결과의 대한 재전달과 재응답을 요구했다.
그러나 총장은 “한 학기 보류를 했는데 어떻게 내가 또 교수들한테 더 보류하자고 말을 하느냐”라는 답변을 하였다.
이에 총학생회장은 총장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총장이 이런식으로 나오면 우리도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 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중에 부총장은 사진을 찍는 기자들에게 "사진찍는 기자들 이름뭐냐? 알려달라. 나도 명예훼손 당하면 고소를 해야지"라는 발언을 하였다.
누군가가 생각난다

6월 17일 2015년 1학기 마지막 교무위원회가 열렸다. 여기서 상정이 되어야 재논의를 할 수 는 상황이였다.
총학생회를 비롯한 각 학과 학생회와 학생들이 와서 교무위원회가 열리는 장소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그러나 결국 75분 분할수업제도는 상정되지 않았다.

현재 75분 분할수업제도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학교 측에서 75분 분할수업제도 도입을 학우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지하지 않아 큰 혼란이 있었다. 이런건 안하고 뭐하냐

14 동문

종합대학이 된 지 10년 남짓인데다 작은 학교라서 유명한 동문은 거의 없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다. 소울컴퍼니더 콰이엇화나, 매드 클라운이 모두 이 학교 출신이고, 더 콰이엇화나는 신문방송학과, 매드 클라운은 사회과학부를 전공했다. 학교의 전통을 따라서(?) 소울컴퍼니가 프레시안 등에서 무료 공개한 People's Radlo란 정부를 비판하는 노래에서도 이들 중 더 콰이엇과 매드클라운이 참여한 바 있다.

신문방송학과 07학번에 김제동이 재학 중이다. 그가 처음 학교 식당에 나타났을 때 학교 식당은 김제동을 보려는 학생들이 제법 많이 왔다고 한다. 작년에 한 번 학교에 나타나 신방과 후배들과 인증샷 찍어주고 1학년들 커피 사주고 사라졌다.그 커피 모자랐다는 게 함정. 그리고 '구름의 노래', '천년동화'의 작가인 호랑[60] 역시 성공회대학교 디컨과 05학번[61]이다.

가수 윤도현이 2002년에 문화활동우수자 전형으로 신문방송학과 입학했었다. 인권·평화 교육과 진보적 사회참여를 강조하는 성공회대의 색깔이 자신의 관심사와 맞아 성공회대를 지원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F받고 제적했다고 같은 학교 같은 과였던 김제동인증했다.

사회/정치권에서 활동중인 동문으로는 성공회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탁현민[62]정의당 부대표와 대변인을 지낸 문정은[63]등이 있다.

2013년 2월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최우수상 수상자가 디지털컨텐츠학과에서 나왔다. 6월 들어 네이버 화요웹툰으로 연재 시작. 그 웹툰의 이름은 플로우.

15 해외창 과정

각 나라와의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분야에 능동적으로 활동할 글로벌 인력 양성을 위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해외교육과정으로서, 전공 심화적 지식 습득과 더불어 어학 공부까지 할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소수의 인원을 선발하여[64]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 인도창 : 인도의 우수 IT교육기관에서 8개월 동안 IT집중교육을 받고 3개월 동안 현지업체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는 제도이며, IT교육은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
  • 중국창: 8개월동안 청도해양대학에서 실용 중국어 및 비즈니스 교육을 받은 후, 3개월동안 비즈니스 및 문화산업 관련 회사에서 인턴십을 시행한다.
  • 필리핀창: St. Louis 대학에서 1년 동안 영문학 및 필리핀 문화 등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 러시아창: 러시아 노동사회정책대학에서 1년 동안 러시아어 습득 및 현지인 한국어 교육을 수행하는 인턴십 과정이나, 과정이 일시 중단된 상태이다.
  • 피스보트(Peace Boat): 일본시민사회단체 '피스보트'에서 주관하는 세계일주 지구대학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총 20여개 국을 3만 6천톤 급 토파즈호로 순항하며 NGO 관련 강의, 토론, 리포트 등을 수행하는 과정이다.(현재는 운영되지 않는다.)

16 개설학과

16.1 학부과정

  • 인문계
    • 신학과(신학)
      • 성공회 성직자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학과를 거쳐야 하며, 대한민국에서 딱 하나뿐인 성공회 성직자 양성 기관. 독특하게 이 학과에는 성공회 신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파의 개신교 교수들도 있다. 관례적으로 총장이 이 학과에서 나온다.
    • 영어학과(영어)
    • 일어일본학과(일어)
    • 중어중국학과(중중)
  • 사회계
    • 사회복지학과(사복) 열정사복
    • 사회과학부(사과) 시대선도 사회과학부
      • 학교에서 제일 큰 과면서 가장 유명한 학과. 3학년 1학기에 1전공과 2전공 등 사회과학부 세부 전공을 정한다(의무적으로 시행한다). 지도교수와 상담 후 타학과의 전공을 세부 전공하거나 각 학과의 강의를 조합하여 새로운 전공이수를 할 수 있다. 대체로 주전공을 사회학으로 삼고 세부 전공을 사회복지학, 신문방송학, 어문학계열로 가는 경우가 많다. 특이하게 아예 스스로 전공을 만들어 졸업하는 경우도 존재한다(자기설계과정에 대해 재학생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05학번 학생중 한 명은 교수와의 상담 후 도움을 받아 연관되는 강의를 찾아 이수하여 '문화사회학'이라는 명칭으로 졸업했다. 또한 08학번 학생중 경제학을 많이 듣고 상담후 1전공 경제학 2전공 자기설계전공(국제정치경제학)으로 졸업한 바가 있다. 물론 정상적인 학위 이수 인정은 아니므로 재학생이라면 교수와의 상담이 필수다.
      • 과 구호는 "이상은 높게, 사랑은 깊게, 인간은 평등하게"이다. 건배구호는 "임금은 높게, 등록금은 낮게, 인간은 평등하게"라고 하더라.
        • 사회학 전공
        • 경제학 전공
        • 정치학 전공
    • 신문방송학과(신방)
      • 전국 대학교에서 최초로 립덥[65] 을 찍었다. 2011년 5월 학과 내 소모임인 청년영상공작소[66]가 주도해 신문방송학과 학우 73명과 비오는 날씨 속에서 함께 촬영했다. 이후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립덥을 찍기 시작했고, 학교를 어느 정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성공회대학교 2013년 6월 6일에 총장과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함께 촬영했다.
      • 과 구호는 "어울림 속에 하나되는 미래신방"이다.
    • 경영학부(경영)[67]
    • 디지털컨텐츠학과(디컨) 불멸디컨
      • 처음 디지털컨텐츠 학과도 이공계였으나, 디지털컨텐츠가 수시, 정시 모두 '그림'을 실기 시험으로 보는데다가 다른 이공계와는 달리 그림, 3D, 디자인 쪽이고[68] 하는 활동도 '그림' 혹은 '디자인'쪽 이라서 예능계, 미술계가 아니냐는 소리에 설문조사를 통해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그런데 결정된 명칭은 자연계였다. 응?[69] 2015학년도부터 사회계로 넘어갔다. 사회계임에도 사용하는 건물은 정보과학관 아니면 미가엘관. 가끔 새천년관을 쓰기도 한다. 복수전공을 하려면 실습비를 따로 납부해야 한다.
  • 이공계[70]
    • 정보통신공학과(정통)
      •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더불어 통신 이론 등 네트워크에 관한 수업이 많으며 컴정(컴퓨터정보공학부) 학생들이 복학하여 주로 선택하는 과이다. 프로그래밍 이론에서부터 하드웨어 실습까지 꽤 많은 양의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수학 능력이 필요한 과목들이 많은 편이다.
    • 소프트웨어공학과(소프)
      • 2013년 기준 취업률이 73.8%를 기록하여 지속적으로 교내 취업률 1등을 한 과이다. 성공회대 취업률을 책임진다! 주로 다루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자바이고 학과 커리큘럼은 C > 자바 > JSP 순서로 가르치면서 학생들을 웹 프로그래밍으로 유도하고 있다. 취업률이 높아서인지 이 과의 학과장 파워가 세다. 교내 서열 넘버 쓰리로 알려져있다.
    • 컴퓨터공학과(컴공)
      • 2013년까지는 멀티미디어시스템공학과(멀티)였으나 2014년부터 컴퓨터공학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글로컬 IT학과(글티)
      • 독특하게 외국 교류 과정이 있다. 인도에서 1년 동안 인턴 과정을 거치는 인도창 과정이 있으며 옛날에는 외국 교류 과정을 의무적으로 거쳐야했지만, 2013년부터 해외로 가는 것을 원치 않은 학생은 국내에서 인턴과정을 수행하고 졸업할 수 있는 로컬창 과정이 추가되었다. 이상하게도 학과 구성원의 대다수가 술이 굉장히 세다. 새내기 MT인 새내기새로배움터에 가면 첫날밤부터 마지막날밤까지 주구장창 술을 까고도 멀쩡한 학과[71]
  • 부/복수 전공과 연계 과정
    • NGO연계전공
    • 문화기획연계전공
    • 자기설계과정 : 이 전공을 선택한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만드는 전공이다.
    • 교직과정 : 신학과(종교), 일어일본학과(일본어), 중어중국학과(중국어)에 개설되었다. 중등학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 평생교육사과정

이 밖에도 학생을 받지 않고 교양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들로만 구성된 교양학부가 있다. 특이하게(?) 단과대학이 없다. 학교가 작아서 그런 듯. 각 과는 위처럼 계열로 구분한다. 대표학과는 역시 사회과학부이지만 글로컬IT학과, 신문방송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영학부도 경쟁률이 높은 편. 요즘은 성공회대학교도 인서울이라서 그런지 가끔 고등학교 합격자 플랜카드에 올라 있는 게 보인다.

대부분의 학생들은공대 제외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한다. 학교에 교양과목이 많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타 과목을 복전하는 친구들이 많다. 교양 수업 중 예체능 관련된 교양수업은 과거에는 있었으나 학교 운영 사정에 따른 자금압박과 모종의 사정으로 00년대 후반 모두 폐지되었다. 검도(학생회관으로 리모델링하기 전 나눔관), 테니스(근처 테니스 구장에서 수강), 농구(지금은 철거되었으나 대학원 건물 뒷편 산기슭에 있던 농구코트에서 수강)등의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구기종목이 주로 인기였다.

16.2 대학원 과정

  • 일반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 사회학과
    • 협동조합경영학과
    • 인터아시아문화학과
    • 아시아비정부기구학전공
  • 시민사회복지대학원
    • 시회복지학과
  • NGO대학원
    • 비정부기구학전공
    • 실천여성학전공
    • 정치경제학전공
    • 정치정책학전공
  • 교육대학원
    • 사회교육전공
    • 특수교육전공
  • 문화대학원
    • 문화기획전공
    • 미디어문화연구전공
  • 신학전문대학원
    • 신학과
    • 교회음악전공

이공계관련 학과가 전혀 없으며, 대부분 인문 사회계 전공이다. 대학원 과정이 대학보다 더 평판이 좋다 카더라
실제로 NGO대학원은 이쪽 계열에선 상당히 유명하다. 학부 졸업하고 진학하는 사람보다도 사회에서 현업으로 일하다 오거나 병행하는 사람이 더 많은 분위기. 사회복지대학원 쪽은 기관장까지 지냈던 사람들도 있다 한다.

  1. 이정구 총장의 전대 연임이다. 2012년에 총장이었고 2016년 재임에 성공함. 헌데, 부정선거로 의문이 있다.
  2. 이분 덕분에 학교 분위기가 진보 성향이 되었다. 진보계의 거두로 꼽힌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때문에 구속되었고, 1989년부터 2006년까지 사회과학부 교수, 지금은 석좌교수다. 지금 있는 많은 교수가 이 교수를 선생님의 선생님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 교수 때문에 이 학교로 오신 분들도 있다. 그리고 이 분만이 쓸 수 있는 독특한 글꼴인 신영복체가 있으며, 학교 관련 기념물이나 디자인 등에 열심히 이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성공회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상징. 2016.1.15 사망. 사인은 햇볕을 오래 받지 못해 생기는 희귀 피부암인 '흑색종'으로 알려졌다.
  3. 2015년 기준 등록금 의존률 약 64%. 재단이 2009년 이래 단 한 번도 재단 법정전입금을 전액 부담한 적이 없음.
  4. 국가장학금과 교내복지장학금을 신청하면 좋다. 일반적으로 국가장학금을 제법 받을 정도라면 교내복지장학금도 수혜 가능한데, 이들을 중복 수혜 받으면 전액장학금이 가능하다.
  5. 원래 항목에 서술되어있던 최기준 전 이사장은 2014년 초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했다. 현재는 명예 이사장으로 추대됨. 연대와 성공회대 등의 교육행정 분야에서 오래 일한 인사로 4년제 대학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학교에 공을 세운 바 있다.
  6. 김승연 회장의 아버지 대부터 성공회 신자였으며, 한화 사옥 1층에는 그와 관련한 전시관도 있다고 한다.
  7. 주로 그분의 이사장 사퇴 이후에 입학한 저학번들 사이의 얘기. 사정을 아는 고학번들 중 그런 소리를 입에 담는 학생은 거의 없다.
  8. 충남 천안에는 한화가 소유한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있다. 특히 북일고는 자사고인데다, 야구도 잘 하는 학교다.
  9. 재단에 참여하고 있는 규모 있는 기업이나 기업인은 없는 상태. 잘 봐줘야 건실한 중소기업 정도다. 재단전입금 문제로 진통을 겪는 것도 재단에 딱히 수익성 재산이나 고액의 기부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10. 총장은 성공회 성직자 중에 재단의 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되고 이사회에서 선출, 임명되며 당연직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11. 최기준 신부는 이사장을 사퇴했고, 이재정 신부는 2014년 6.4 지방선거로 경기교육감에 당선되었다.
  12. 전통적으로 개교기념일이 아닌 근로자의 날에 쉰다.
  13. 그런데 영화 '박쥐'에서 정신병원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14. 이는 사실과 다르다. ㅠㅠ 어도비 본사에서 각 대학들에 크랙을 사용하고 있는지 조사하러 온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심지어 신문방송학과에도 정품 어도비 포토샵, 일러스트, 애프터이펙트 등이 깔린 컴퓨터가 손에 꼽아 한참 시끌벅적했다..... 대부분의 컴퓨터 강의실에 포토샵 CS3가 깔려있고, 고대 유물이다.. CS2도 찾아볼 수 있다.. 새천년관의 컴퓨터실은 부팅만 20분이라는 소문도. ㅠㅠ
  15. 나가는 통로가 승연관은 1층과 1층과 2층 사이에 각각 하나 씩, 이천환기념관은 1층에 2개, 2층에 2개, 3층에 1개가 있다. 월당관은 1층, 2층, 3층에 각각 하나 씩 있다.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면 한 번 부딪혀 봐라. 단, 길치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헤맬 테니까...
  16. 이공계 실습실은 각 과의 학생이 아니면 그 어떤 방법으로도 타과 학생은 대여가 불가능하다. 혹시라도 대여를 했다면 담당 직원의 실수일 확률이 높음으로 혹시 대여해서 중간에 쫓겨나는 일이 없도록 하자.
  17. 대학 도서관 치고는 장서 규모가 매우 작은 것이다.
  18. 해그리드 하우스라는 별명이 있다
  19. 정말 가정집 같다. 가정집 안, 내 방 안에 사무실 비스무리한게 차려져 있는 느낌. 거실은 휑해서 약간 기도실 같은 느낌도 난다. 만약 드나들 일이 생긴다면 현관문을 열 때 현관 손잡이 위의 버튼(?)을 누른 채 여닫아야 하므로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현관 앞 신발장에서 슬리퍼를 꺼내 신고 들어가야 한다.방바닥엔 장판 깔려있다.
  20. 미가엘관 건축의 초기 목적은 신학관, 일반 강의실 혹은 연구실 용도로 지어졌으나, 건축비용과 수익 등의 문제로, 기숙사생을 일반 학생에서도 모집하는 등 조금 변했다.
  21. 아침 6시부터 밤 10시 까지 문이 열려있다.
  22. 참고로 조식을 안 하는 것은 아닌데 애들이 안 사먹는다. 신학대학원생을 제외하면 조식을 사먹는 사람은 시험기간에 학교에서 밤샘한 벼락치기 폐인 학생들 밖에 없다고 한다.
  23. 실제로 구로구 온수동, 궁동, 항동 일대는 부천시 역곡동, 괴안동 일대와 생활권이 밀접하다.
  24. 학교 앞에서 버스 타는 사람들 중 50원이라도 아까운 사람들은 6614를 타고 오류동역에서 갈아타기 바란다. 경기도버스가 서울 버스 성인 요금 기준 50원 비싸다...(청소년 요금은 더욱더 많이 서울버스가 싸다, 모르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25. 실제로 화물 철도가 운행 중이나 운행 편수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류동역에서 출발해 화학공장을 거쳐 경기도나 인천에 있는 어떤 군부대로 가는 노선이다. 끝까지 걸어가 보려고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26. 일설에 의하면, 한 외부강사는 식사 때 유한대학 식당으로 가기도 한다고....
  27. 이른바 5대 요구안의 일부로, 학식과 그 부속공간을 개편하고 학식 메뉴를 개선해달라는 것이 요지였다.
  28. 한화 김승연 회장 집안은 대를 이은 성공회 신자다. 실제로 '미디어센터' 취재 당시 한화푸디스트의 성공회대점 담당 매니저 역시 이런 이유로 성공회대점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대답했다.
  29. 타 종교재단 대학에서도 이런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닌데, 가톨릭 계열은 스님 등 타종교 계열이 참가하는 경우가 많고, 개신교 감리교 계열인 이화여대무당을 부르거나 하는 경우가 있었다.
  30. 구체적으로 16회 수업중 종교강의는 2~3회 정도 하고(타 종교 포함), 그 외는 정통문화, 사회운동, 학생들의 체험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험주간에는 연주회를 한다(...)
  31. 개신교계(系)의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목사.
  32. 96년 숭실대 법대생 모 씨의 사례. 이 사람은 3년간의 법정 싸움 끝에 99년 대법원에서 학위를 인정해줘야 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현재까지 성공회대에 이런 용자는 없는 듯.
  33. 대안학교 전형이 따로 있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 중에 인하대와 몇몇 대학에만 있는 전형이다.
  34. 실제로 서울 상위권으로 꼽히는 대학에서 편입을 해오는 사례도 있는 모양(...). #.
  35. 진짜 흥한다면 지난 10년간의 민주당 정권에서 이 학교는 물론 전남대학교 같은 호남 지역 대학교들도 위상이 올라갔을 것이다. 물론 현실은... 그냥 농담으로 받아들이자.
  36. 일반 철문에 유리창을 달게 된 그 계기도 참.. 진보(????)적... 리벤지 포르노 등에서나 나올 법한 이유로, 유리창이 없던 투명 강의실에서 검열삭제 행위를 벌인 학생 때문에, 유리창이 없던 모든 강의실 및 시설에 유리창이 생겼다. 유리창을 가리면 안 된다는 학칙도 덧붙여짐. 그러나 코너를 돌아야 나오는 강의실 등등에서는 거의 의미없다.. 아이고 의미없다
  37. 소니 NX5-N 3대 z2대인가 보관 중이며, 6mm 카메라와 붐마이크, 트라이포드 등의 일습을 실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대여해준다.
  38. 이공계 학생들에게 대여해주는 맥북, 랩탑, 카메라, 렌즈, 빔프로젝터 등의 고가 장비가 즐비한 장소다
  39. 취재장비, 즉 DSLR, 비디오카메라, 각종 렌즈 등이 보관 중
  40. 재단은 장식이 아니다. 등록금을 운운할 게 아니고 법정부담금도 100% 소화하지 못하고 41%, 35% 채우고 앉아있는 재단을 족쳐야 맞다.
  41. 16년도 입학식은 성공회 성당에서 열렸는데, 이 중 화나와 루피가 축하공연을 하러 와 성당에서 힙합하고 푸쳐핸접하는 진풍경이 나타나기도... 2016년 동문제에도 루피가 공연하러 오는 등, 이례적인 연예인(?) 초청 공연. 루피는 상당히 애교심을 가진 듯하다.
  42. 휴업은 모든 수업이 쉼을 의미하고 휴교는 직원 및 학생들이 쉼을 의미한다.
  43. 현재는 해외창 피스보트 과정은 운영되지 않는다.
  44. 그러나 자기 경력에는 당당히 미디어센터 경력을 기재했다.
  45. 부총학생회장에서 사퇴한 후 당선
  46. 그러나 저학년 대부분은 비권으로 알 정도. 학교 안에서 운동권다운 모습은 거의 보이지 못하고 외부 정치행사에만 줄기차게 참석하고 있다.
  47. 다만 이천환기념관 1층에 자주 안가면 존재조차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
  48. 중앙도서관이 서울대학교 도서관으로 나오는 등 응팔에서 성공회대 찾기 은근히 꿀잼. 당시 고경표류혜영의 사인을 받았다는 학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도 류혜영의 사인이 액자에 넣어져 데스크 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49. 의심을 피하기 위해 투표함을 흔들기까지 했다.
  50. 대학노조 성공회대지부 지부장의 발언에 따르면 서울 4년제 대학 중 성공회대의 직원 임금이 가장 낮다고 한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교수 임금도 낮기는 매한가지인 모양이긴 하다만.
  51. 참고로 전부 준법투쟁이었다.
  52. 2013년 현재 정규직 임금 대비 비정규직 임금의 전국 평균은 65%다.
  53. 이렇게 되면 무기계약직을 관리감독 및 감시하기가 편한데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명분을 내세우는 게 불가능하다. 참고로 현재 학교측에서는 노조와의 갈등에 대해 상시적으로 노무컨설팅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54. 총장 취임식이 열렸던 2012년 9월 26일 169차 이사회에서 재단이 벌일 수 있는 수익사업을 규정한 정관 36조에 '소매업'이 추가되었다.
  55. 집중 취재는 아니고 커버스토리 중 2페이지가 깐투 얘기였다. 다만 취재하느라 죽을 똥 싼 건 맞음.
  56. 이후 총학생회가 활동 홍보 목적으로 붙인 자보에는 잘못된 내용이 포함되어있었다. 총학생회는 이 과정에서 '여러 노동자가 해고되었다'는 식으로 서술했는데, 실제로 고용승계절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은 자연드림 매니저 박XX씨 한 사람 뿐이다. 깐투치오 매니저 김XX씨와 깐투치오에서 오래 일해온 임XX씨는 자의로 사직했다. 다만 사직 사유가 법인의 병크로 인한 피해인 것은 맞다. 법인에서 두 사람에게 운영 승계를 제안하긴 했으나 애초 깐투치오의 생협화를 목적으로 일해온 두 사람 입장에서 법인으로의 사업자 변경은 틀렸어 꿈도 희망도 없어라서 두 사람 모두 사직하게 된 것.
  57. 깐투치오의 기존 영업방식에 대해 아는 사람들끼리만 말이 많았다. 생협화를 목표로 했던 이전 매니저들은 '나눔밥상'이라는 이름의 5000원짜리 점심뷔페를 운영했었고 한우불고기버거 등을 팔기도 했다. 그러나 경영컨설팅을 해주었던 경영학부 교수들은 모두 생협이고 자시고 '저렇게 장사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디스. 대체 까페인지 식당인지 알 수 없어 학교라는 한정적 공간과 안정적인 소비자확보가 이뤄지지 않았다면 진작 망했을 거라는 얘기였다.
  58. 연구처 처장으로, 산단 부단장을 겸한다
  59. 전문이 궁금하다면 미디어센터에 가서 261판을 보여달라고 하자
  60. 봉천동 귀신과 옥수역 귀신의 그 작가 맞다...
  61. 졸업했다.
  62.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와 문화대학원 졸업
  63. 26대 성공회대 총학생회장
  64. 예외로 글로컬IT학과는 대부분 인도창을 간다.
  65. 립싱크(Lipsync)와 더빙(Dubbing)의 합성어로서 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단체나 조직을 소개할 목적으로 만든 뮤직비디오다. 이 방식의 뮤직비디오는 대개 노래 1곡이 흐르는 동안 끝까지 이어서 촬영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한 번 NG나면 처음부터 다시 찍어야 하고, 쉴 새없이 뛰다녀야 한다.
  66. (=청년공)2013년에 사라졌다. 지못미
  67. 2011년 유통정보학과에서 개칭
  68. 정확히는 3D그래픽과 영상디자인을 공부한다.
  69. 그런데 차후에 실기를 폐지한다고... 진짜 11학번 학생들은 실기가 폐지되었다.
  70. 전부 컴퓨터 관련 학과이다.
  71.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