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다른 뜻에 대해서는 아래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MBC 10기(1985년) 여자 성우. 1965년 1월생.

1 개요

상당히 미려한 목소리로 청순녀 및 히로인을 많이 맡았다.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변화를 표현하는데 강점이 있었고, 특히 김승준과의 커플링이 상당히 유명해서 당시 강수진에게 최덕희가 있다면 김승준에게는 이 분이 있다는 것이 정석으로 치부되었을 정도였다. 활동 당시에는 동시기에 활약한 정미숙, 최덕희, 지미애, 박영희와 함께 애니메이션 소녀 연기의 본좌로 꼽히기도 했다. 다만 언급한 이들보다 훨씬 일찍 은퇴했기에 올드팬을 제외하고 현재는 인지도가 많이 낮은 편이다.[1]마찬가지로 2003년경 성우 일을 접고 미국으로 이민갔다 11년만에 복귀한 최덕희도 아직까지 인지도가 상당한 걸 감안하면 확실히 많이 잊혀졌다... 안습.

한창 나이에 은퇴하고 선교사인 남편을 따라 영국으로 이민가서 이후로 그녀의 목소리를 못 듣겠다 싶었는데...최덕희처럼 성우협회 탈퇴는 되지 않았고 2007년 EBS에서 플랜더스의 개를 재녹음할 때 잠시 귀국하여 아로아 역을 맡아서 성우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현지 한인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 때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니다.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외화

  1. 1998년경에 은퇴했다. 따라서 최소 90년대 초반생 이후의 팬들은 이 성우를 거의 모른다. 참고로 2016년 기준으로 1998년생은 인생 최악의 아홉수고3이다.
  2. 비디오판 후기는 장혜선, 투니버스판은 윤여진이 담당했다.
  3. 2012년 리메이크판은 박선영.
  4. 후반은 정미영.
  5. 이민간 이후에 OVA는 정미숙이 맡았다.
  6. MBC판. 투니버스판는 홍영란.
  7. 이민간 이후에 나온 2편는 정미숙이 맡았다.
  8. KBS판은 송도영이 맡았으며, 이쪽의 평가가 더 높다.
  9. EBS 판
  10. 방영 당시 제목은 '끝없는 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