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프

Seraph

1 천사의 최고위 계급

불꽃에서 창조된 천사. 사랍(가톨릭)/스랍(개신교)이라고도 읽으며, 세라핌(Seraphim)의 개별명사로 단수형이기도 하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천사대전에 의하면 9단계 천사 중 1단계로, 여섯 장의 날개마차 모양을 하고 있다. 2단계 천사인 케루빔과 함께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이름 없는 하느님의 의지이다.

2 세라핌 표기

2.1 슈프림 커맨더 세계관의 외계종족

멸종되었으며, Aeon Illuminate에서 이들을 섬기고 있다. 이들이 이들을 가리키는 단어는 인간의 입으로 발음할 수 없기에 대신 세라핌이라고 부른다고.

2.2 이것은 좀비입니까?의 등장인물

세라핌(이것은 좀비입니까) 항목 참고.

2.3 Warhammer 40,000 시스터 오브 배틀의 속공 분대

세라핌 스쿼드 항목 참고.

2.4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 MS

세라핌 건담 항목 참고.

2.5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Seraphim 항목 참고.

3 세라프 표기

3.1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용어이자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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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트릭스에서 오라클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 배우는 홍금보 스턴트팀 출신이자 이연걸 영화에도 몇 번 나왔던 대만 출신의 '예성'.[1]국내더빙판 성우는 임채헌

매트릭스에서도 핵심 요소 중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오라클을 지키기 위한 일종의 방화벽 프로그램으로, 당연히 인간이 아니다. "사람은 싸워봐야 안다"는 말은 방화벽 프로그램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프로그램 내 서열은 오라클, 아키텍트보다는 낮아도 매우 높은 듯. 선글라스에서 흰색 중국풍 상의를 입고 다니는데 간지폭풍. 대부분 맨손 싸움을 하지만, 3편에서는 쌍권총을 사용했다. 중국 액션배우답게 뭔가 어설픈 무술을 하는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격투신에서 매우 뛰어나고 시원시원한 동작을 보여준다.

오라클의 경호역답게 굉장히 강하다. 네오하고도 어느 정도 맞짱이 가능한 수준이며, 스미스 요원과도 싸워서 이긴 전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스미스의 힘이 더 강해져서 역전당한다.

영화에서 그가 한 때 첫번째 매트릭스, 즉 '천국'의 요원(세라핌)이었음이 암시된다. 그리고 이것은 매트릭스 온라인에서 정식설정화된다. 그러나 아키텍트가 네오에게 말했듯 첫 번째 매트릭스가 실패로 끝났고, 그 역시 다른 프로그램들과 함께 폐기 처분될 운명에 처해졌다. 이후 작중 언급을 봐서 프로그램인 메로빈지언의 수하로 들어가 있었던 듯 보인다. 하지만 그의 역할이 사실상 이미 끝난 것이라 오라클에게로 간 것. 그래서 메로빈지언은 그를 배신자로 생각하며, 그의 아지트에 찾아갔을 때는 '날개 잃은 천사', '돌아온 탕아'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3편에서는 네오 일행을 도와서 네오를 구출해 내고 오라클의 지시에 따라서 스미스 요원 무리들을 피해 여자아이 '사티'를 데리고 도주했으나, 멀리 가진 못했고 발각되어 사티와 함께 스미스 요원으로 동기화 당한다.

이후 네오의 희생으로 스미스가 네오와 함께 소멸되어 버리자 매트릭스가 복구되고 디버깅되면서 다시 살아났다.

사실 스토리상 큰 비중은 없지만 얼굴은 자주 비추는 편이며, 워낙 홍콩 영화스러운 간지가 나는지라 인상 깊은 인물. 원래 캐스팅은 이연걸로 결정되었지만 이연걸은 당시 '더 원' 쪽을 선택하여 예성에게 캐스팅이 낙점되었다. 참고로 세라프역의 예성은 견자단이 출연한 영화 '도화선'에서 악당역을 맡았는데, 막판에 견자단과의 대결은 비록 캐발렸지만 MMA와 같은 기술을 유감없이 선보이니 팬이라면 참고할 것.

3.2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급 마장기

세라프(창세기전 시리즈) 항목 참고.

3.3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코버넌트 제식 전투기

레이저 빔을 난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 길이: 28m (92피트)
  • 슬립스페이스 장치: 없음
    • 슬립스페이스 속도: N/A
  • 무장: 중 플라즈마 캐논, 펄스 레이저, 플라즈마 폭탄
  • 승무원: 2 (조종사 1, 부 조종사 1)
  • 시대: 9번째 교화의 시대 (9th Age of Reclamation)

밴시보다 상위 기종의 코버넌트측 주력 전투기이다. 코버넌트의 타라스크(Tarasque) 급 중 전투기의 후속기로, 전체적으로 삼엽충내지는 눈물 방울을 연상케 하는 코버넌트 장비 특유의 곡선형 디자인을 띄고 있다. 참고로 다른 코버넌트 장비들처럼 세라프 역시 헤일로:리치에서 디자인이 많이 변한 편. 헤일로 2에서 등장할 때 존재했던 갈색 갑각 비슷한 부분이 사라지고 좀 더 기계적으로 변했다.

스타워즈 등에서 볼수 있는 함선들과는 달리 뾰족한 부분을 뒤로 한 채 비행한다. 또한 꼬리부분(?)이 늘어나서 휘어지는 것과 양옆에 지느러미(?)같은 부위를 열었다, 닫았다 하는 마치 생물체와 같은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임펄스 드라이브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인간측 세이버 전투기처럼 자체적으로 방어막을 장비하고 있으며, 팬텀과 동일한 플라즈마 캐논과 스캐럽의 대공포와 같은 형태의 플라즈마 캐논, 펄스 레이저를 탑재하고 있다.

UNSC는 소설 헤일로 : 리치 행성의 함락 시점에서 이를 처음 목격했으며, 게임상으로는 헤일로 2에서 1차 지구 전투(First Battle of Earth) 중에 카이로 기지 바깥에서 롱소드 전투기와 공중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헤일로 2에서는 아비터가 반란군 지도자 세사 라푸미를 제거하러 가는중 나오며, 세사 라푸미는 무너져가는 가스 채취 시설에서 이것을 타고 도망치려 했으나 아비터에게 죽는다.

헤일로:리치에서는 세이버 전투기로 밴시, 팬텀 및 세라프 전투기와 교전을 벌이게 되는데, 세라프의 방어막은 미사일을 흘려보내기 때문에 기관총으로 방어막을 없애고 본체에 미사일을 날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리치에서는 이스터 에그로 세이버 전투기를 타는 곳에서 바깥으로 빠져나와 몇가지 편법을 쓰면 이걸 뺏어 타는 것이 가능하다. 이 세라프는 이제 제 겁니다.제 마음대로 탈 수 있는 겁니다.

게임 시리즈에서는 은근 안습한데 첫 등장 작품인 헤일로 2의 초반에 잠깐 등장하는데 하필 롱소드 2대한테 쫓기고 있는 모습이였고 아후 트레셜드에서는 그냥 폭풍을 뚫고 나갈 셔틀로 취급된다. 헤일로 3에서는 아크 상륙하려는 펠리칸을 격추시키며 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는데...헤일로 : 리치에서는 기지의 대공포에 격추당하고 궤도에서 세이버 편대에게 격추당한다. 헤일로 4의 스파르탄 옵스에서도 등장은 하지만 인피니티에서 출격한 호위함과 브로드소드 전투기에 의해 격추(...)

3.4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 소속 이족보행병기.

세라프(인피니티) 참조.

3.5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이브의 2차전직

정확한 이름은 코드: 배틀 세라프. 자세한내용은 항목 참조

3.6 대한민국의 LOL 프로게이머 신우영

신우영 항목 참고

3.7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Seraph
한글판 명칭세라프
마나비용{6}{W}
유형생물 — 천사
비행
이번 턴에 세라프에 의해 피해를 입은 생물이 죽을 때마다, 다음 종료단 시작에 그 생물을 당신의 조종 하에 전장에 놓는다. 당신이 세라프의 조종권을 잃을 때, 그 생물을 희생한다.
공격력/방어력4/4
수록세트희귀도
Ice Age레어
5th Edition레어

세라 천사가 인기를 끌고 있었을 시절에 나온 카드. 공교롭게도 기본판 5판에서 세라 천사가 짤린 대신 이게 대신 나와서 실망한 플레이어들이 있었다. 비록 똑같은 4/4에 비행이긴 하지만 세라 천사보다 발비가 훨씬 무거웠으니... 그래도 꿩 대신 닭이라고 90년대 당시 동네에서는 세라 천사 대신 쓴 플레이어가 없진 않았다나 어쨌다나.

굳이 쓴다면 불꽃 채찍과 궁합이 좋은 편. 다만 세라프 자신도 디나이얼 내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세라프를 지키는 수단은 갖추는 게 좋다. 뭐 세라프로 뺏어온 생물이 '전장에 들어올 때'/'전장을 떠날 때' 뭔가 하는 성능이 좋다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세라프가 천사의 최고위 계급이기 때문에 이 세라프 말고도 MTG에는 세라프 이름을 달고 있는 카드가 좀 더 나왔다.

3.8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의 등장인물

프로필
이름セラフ
Seraph
성별양성구유
소속무소속
아바타아르다
아트마
클라리온
(명쾌한 소리)
위치이마 정중앙
일판 성우쿠와시마 호우코[2]
북미판 성우웬디 리

서프세라가 태양으로 진입할 때 하나로 융합한 모습.


아바타는 아르다. 시바파르파티가 합쳐진 '아르다나리슈바라'라는 양성구유의 신이 모델이다. 아수라 남작

양팔에 입이 달려있고, 금속과 같은 혀를 칼 형태로 만들어서 무기로 쓴다.
  1. 예명이다. 본명은 추조룡. 트레일러에는 미국 활동명인 Collin Chou로 올라간다. 본래 이연걸을 캐스팅하려고 했으나 이연걸은 다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기 위해 고사. 그리고 그 영화는 망했다...
  2. 세라의 성우. 주 인격이 세라가 담당한다는 설정의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