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만

width=50%
세키야 아사미의 기념비적인 전연령 만화. 코믹 하이!에서 연재되고 있다
제목이 센과 만(千と万)인 이유는 아빠 이름이 치히로(千広) 딸 이름이 시마(詩万) 라서.

1 줄거리

평범한 한부모가정의 중학생 딸과 그 아버지의 평범한 일상 옴니버스 이야기. 학교 이야기도 나온다.

2 작가

작가 경력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작가 세키야 아사미(여성)는 2006년 데뷔한뒤로 줄곧 여중생과 성인 남성이 검열삭제하는 상업지를 그려왔었다. 애당초 트위터와 픽시브만 봐도 알수있다.

센과 만 빼면 전부 상업지로 수위가 엄청 높다. 센과 만이 유일한 빛의 세계 데뷔작. 지금도 동인계나 상업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독자들이 작가의 전작을 찾아보면 깜짝 놀라는 이유.

3 등장인물

  • 시마

편부 가정 여중생. 새침한 성격. 아버지와 티격태격하지만 사이가 좋다. 친구 같은 부녀관계.
같은 반 남학생을 짝사랑했지만 실연을 겪는다[1]. 2학년이 되고 반이 갈렸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는 모양인 듯.

어머니가 없다는 이유로 주변에서 보내는 동정을 상당히 불편하게 생각한다.

  • 아버지

평범한 직장인으로 딸을 아끼는 사람. 아내와는 나이 차이가 상당했다고 한다. 아내의 언니는 딸의 할머니 뻘인데 아내와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다. 아버지의 나이는 아무리 많이 잡아야 30대 중후반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한 것.

자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시마를 외가에 보내야 한다는 대사로 미루어 친가 부모님이 안 계시는 듯하다.

요리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지만 대충 하는 편이다. 된장국을 끓일 때 건더기를 제대로 안 익힌다거나, 카레를 만들 때 무를 넣는 등.

  • 나유

아버지의 여동생, 나이차이가 조금 있는 듯. 조카인 시마와도 상당히 친하다.

  • 나미

시마의 옆집에 사는 여고생. 간호사 어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부모님이 이혼했다.[2]

  • 시마의 친구

시마의 절친한 친구. 아직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부모님과 언니와 함께 산다. 언니와는 사이가 좋은 편이다.

4 기타

2015년 11월 27일, 길찾기를 통해 1, 2권이 대한민국에 정식출간되었으며 현지에서는 33화를 끝으로 완결 되었다.
  1. 그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과 썸 탄다는 소문을 듣는다
  2.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혼에 이르게 되었을 때 아빠가 엄마에게 손찌검을 한 적이 있다. 평소에는 전혀 그런 일이 없었던 아빠였던지라 매우 놀라고 무서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