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블레이드 앤 소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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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 도중 컨셉의 변화

원래 소환사는 도술을 쓰는 도사와 같은 컨셉으로 설계되었고, 여기에 여러가지 소환수를 단발적으로 소환하여 쓰는 무공들과, 심지어 순간이동(!)과 같은 S급 이동기까지 있었던, 아주 높은 퀄리티로 설계된 직업이었다. 그런데 NC는 7년간의 개발과정을 내팽겨치고 고양이를 도입했으며, 베타테스팅이 시작되기 직전 타 직업의 무공을 파티클만 바꿔서 쑤셔넣고 도저히 정상적인 직업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을 내놓았으니, 그것이 소환사다. 2.0에 오면서 소환사는 그나마 직업다운 무공들을 갖춰나고 있으나, 1.0때의 소환사는 알파테스트 수준도 되지 않는 극악 막장 직업이었다.

2 CBT

기본적으로 2:1, 3:1도 무리가 없는 직업이다. 광역 묶기와 광역 대미지 스킬이 많고 위급할땐 소환수를 이용할수도 있으며 소환수 전용 힐링 스킬도 있다. 다만 대미지가 파티에서 기피 될 정도로 낮은 것이 흠. 전체적인 평가론 오토들이 좋아할 직종. 이런 직업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심오한 직업으로, 소환수의 스킬을 신경쓰면서 메즈기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딜까지 해야한다. 문제는 위에서 말한 약한 대미지인데, 소환수의 대미지는 그렇다 쳐도 소환사 자체의 대미지는 평타가 한자리 수에서 20이하의 수를 왔다갔다 한다. 한마디로 소환수가 죽으면 딜 부분에서는 기공사의 평타 한방보다도 못한다. 그런데 그 소환수가 잘 죽는다는게 함정. 일례로 인던 '탁기굴'이 하향되기 전까진 모든 파티에서 소환사를 거부했다. 심지어 들어가도 미안했다 '폭탄 설치' 스킬을 배울때까지는 고난의 가시밭길이었다.

심지어 역대 MMORPG 소환사들의 고질적 문제인 소환수의 호구 AI는 말할 것도 없고, 결정적으로 소환사와 소환수는 글로벌 쿨타임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스킬을 눌러도 고양이가 전에 무슨 동작을 하고있었다면 소환사가 아무리 애타게 키를 연타해도 말을 들어처먹질 않는다...아무리 봐도 여성유저를 파일럿으로 잡고 구상한 직업같지만, 이대로 가다간 고양이의 귀여움만으로 간신히 키울 수도 없는 잉여직종에 불과하다.

3차 클베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보이는 직업이었다. 약점이 많지만 '키울수록 애착이 붙는다' 라는 것이 중론. 매니아들만이 느낄 수 있는 애착

기본적으로 흡혈 스킬이 2개나 있으며, 다양한 메즈기로 인해서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또한 파티플을 할 때에도 고양이를 적에게 붙여놓고 적절하게 컨트롤하면서, 자기 자신은 파티원들을 지켜보며 서포터 역할을 해줄 수도 있다. 멀티 태스킹을 끝내주게 잘 해내는 소환사가 파티에 들어온다면 파티원이 4.5명은 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게 다 전부 고양이가 잘 살아 있을 때의 이야기다.

정리하면 결국, 쉽게 하려면 쉽게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숙달될수록 끝이 없는 직업이다. 고양이 붙여놓고 평타콤보만 하면 컵라면 먹으면서도 할 수 있지만그리고 바가지로 욕을 먹은 후 쫓겨나겠지 제대로 컨트롤 할 경우에는 고양이의 스킬 및 체력 관리, 소환사 본인의 체력 및 스킬 쿨타임 관리, 그리고 파티원들의 상태와 보스의 행동거지를 모조리 관찰하면서 시의적절한 서포팅 수행하기 등등을 한꺼번에 해내야 한다.

무기에 보석 세팅만 잘 하면 PVP에서도 꿀리지 않는 직업이다. 자그마한 소환사 앞에 멋모르고 섰다가는 기절만 하다가 손도 못쓰고 바닥에 눕는 경우가 허다하다.

잠재력은 높지만 조종하는 사람이 잠재력을 다 이끌어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라 하겠다.

다만 이 모든 것은 고양이가 살아 있을 때의 이야기로, 고양이 컨트롤을 신기에 가깝게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소환사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아무리 좋은 템으로 도배를 해봐야 소환사 본인의 체력은 종이에 가깝고, 딜량은 솜방망이에 불과하다. 소환수가 소환사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것은 직업정체성 상 지극히 올바른 일이긴 하지만...그 알파이자 오메가를 제대로 조종할 수 없는 지금의 실상은 뼈아프기만 하다. 많은 소환사들이 고양이 제어 방법을 상향시켜주길 원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감감무소식.

3 OBT

클베에 비해 수련이 많이 개편되어서 과거 헬렙이라 불리우던 20~30렙 구간이 좀 더 순조로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직업.

일단 기본적으로 문제가 되는것이 OBT로 넘어오면서 몬스터들의 기본 대미지와 방어력이 소량 상향됐으며 일부 몬스터들은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줄수있는 스킬이 추가되었다. 문제는 이 스킬들이 타 직업군은 횡이동으로 스텝을 밟아 피하거나 방어 기술들을 쓰면 순조롭게 막는것이 가능하지만 고양이에게는 그런게 없다. 그나마 잠시 호출할수 있는 강아지풀은 쿨타임 30초이기에 임시방편일 뿐이지 주력으로 쓰기엔 정말 애매하다. 물론 후에 수련으로 민들레 심화나 웅크리기와 같은 고양이의 방어스킬을 배울 수 있지만 이것을 배우기 전까지는 그저 눈뜨고 고양이가 당하는걸 보고만 있어야 한다. 흐규흐규

OBT로 넘어오면서 소환사의 밥줄인 민들레가 버그로인해 정상 발동이 안되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1] 개발측에선 버그를 인정하고 수정. 하지만 그동안 소환사들은 어떻게 하라고? 흐규흐규

4 수월평원 업데이트 이후

다른 모든 직업과 마찬가지로 36렙 이후의 수련스킬들이 나쁘다고 원성이 자자하다. 심화의 대부분이 피격시 내력감소 옵션이 생기게 되는게 당연히 이러한 심화들은 모조리 PVP관련 수련이다. 정작 소환사들이 필요한 레이드형 스킬은 거의 없는 셈. 특히 45렙 스킬인 '고양이의 보은'은 언뜻 보면 완벽한 때쟁용 스킬로 인던에서 활용성은 전무해 보이지만, 한 번 제대로 써냈다 하면 채팅창이 파티원들의 찬양으로 도배된다. 탱커 하나만 남고 딜러들이 전멸한 상황에서 고양이가 아직도 살아있다면모든 딜러들을 순식간에 다시 전장으로 복귀시킬 수 있기 때문. 특히 낙원사원의 1네임드인 좌성성은 7. 25 패치 이후 한 방에 7천대의 대미지와 에어본을 동반한 오연베기를 밑도 끝도 없이 써제끼는데, 얼빠진 딜러 중 하나가 자칫 탱커와 맞다이를 뜨는 좌성성의 오연베기 범위 내로 들어가기라도 했다간 딜러들이 순삭당하는 경우가 많아 고양이의 보은이 유용하다.

2012년 7월 18일 패치로 평타 독뎀 도트가 안먹히던 암석, 거미류, 언데드 몬스터에게도 도트뎀이 적용되도록 픽스되었다. 그나마 소환사가 숨통이 트이게 된 개념 패치지만 소환사 외의 타 직업은 관심도 없는 패치.

대신 툴팁과 다르게 적용되는 흡수심화[2]와 꽃가루 태우기[3]덕분에 그나마 그걸로 연명하는 중. 결국 툴팁이 수정되는 것으로 해당 스킬들의 성능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7월 25일. 소환사의 기본 공격력이 만렙기준으로 14 낮았던 점을 패치를 통해 다른 직업과 공격력이 똑같아졌다. 이로인해 소환사 유저들은 드디어 소환사를 상향시켜줬다고 좋아했지만, 덩쿨손이 최상급 던전의 중간 보스와 보스에게 먹히지 않게 되면서 안그래도 파티에 안껴주던 직업이였는데 더더욱 끼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소환사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공식 홈피에 있는 패치로그의 내용[4]과 덩쿨손의 능력[5]은 관련이 없다면서 버그이길 간절히 바라는 중이다. 하지만 똑같은 이동불가 스킬인 기공사와 권사의 얼리기 역시 똑같이 적용되는걸로 봐서는 버그가 아니라 의도된 패치일 확률이 높다..... 웃긴 건 기공사와 권사는 얼리기 안되는 걸로 징징대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8월 1일. 소환사 평타의 독뎀의 반을 가지고 와 평타에 붙여 주었다. 즉 이전에는 소환사 평타가 50~70씩 나왔다면, 지금은 300 가까이 나오는 상태. 하지만 1초마다 적용되던 독뎀을 2초마다 적용되도록 다시 바꾸는 패치 역시 같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소환사 게시판은 이게 하향이다 상향이다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8월 8일. 소환사 유저들이 원하는 패치는 아니었지만. 독뎀을 2초->1초라든가 나팔꽃의 회복량 증가라든가 그 외 등등 여러가지로 상향을 시켜주었다. 이때까지의 불만은 없었으나 8월 16일. 소환사 유저들의 폭력성을 시험하기 위해 패치를 안 해봤습니다. 8월 22일을 기다려보잔 이야기가 있으나. 충격이 워낙 커서 말이 많은 상황.

그리고 22일.

- '1급 충격' 무공의 공용 재사용 시간을 수정하여 '때리기' 무공과 공용 재사용 시간이 겹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덩굴손', ‘말벌’ 무공의 공용 재사용 시간을 수정하여 소환사의 다른 무공과 공용 재사용 시간이 겹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습니다.

결국 솬사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다행히 8월 29일자 패치에서 몇가지 고양이 버그 수정과 함께 고양이 평타속도가 상승했다. 그러나 타 직업군처럼 출혈을 넣기는 힘든 것이, 출혈을 넣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그 자리에서 3타째를 때려야 출혈이 들어간다. 몹이 이동해서 고양이가 조금 이동하면 다시 1타째부터 때려야 하고, 그마저도 불주먹이나 하단베기 등의 기술이 들어가면 다시금 또 1타째부터 때려야 하니 출혈기가 들어가도 출혈 넣기가 정말 힘들다. 그리고 고양이 버그를 한 주에 하나씩은 고치겠다는 개발자 인터뷰와 함께 소환사 게시판은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 중. 그리고 인터뷰에서 소환사 유저들이 버그에 대해서 건의하는것을 보고 "죄송하단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코멘트하였다.

그리고 9월 13일. 핏빛 상어항의 공략중 버그사태가 일어났다. 뭔가하면, 1넴드에서 고양이에게 걸린 디버프(알이 터지면 만오천 정도의 대미지와 함께 피 4만짜리 맹독충이 생성된다)가 해제되지 않고, 더 최악인 것은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는 수증기 버프에 고양이가 먼저 들어가 버리면 소환사는 해제가 안된다는 것. 더군다나 보스들 기본피가 100만대 이상이고 폭딜 구간에 폭딜을 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한 던전 디자인으로 소환사 유저들은 상어항 공략 파티에서 소외받다 못해 왕따 당하는 신세. 더군다나 소환사 유저들의 버그 수정에는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티 인터뷰때도 죄송합니다 하나로 끝내버렸다)반응하던 개발진들이 권사 버그(폭권씹힘,원거리 반격시 내력 회복이 안됨)에 아주 적극적으로 전서버 인게임공지로 다음주에 당장 다음주에 수정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자마자 소환사들의 인내심이 폭발해버렸다. 소환사들은 직업게시판에 근조마크를 달며 시위를 하고 있지만, 대응은 그냥 게시물 삭제 및 게시물 이용제한만 걸어대는 NC의 태도는 불난 집에 기름 뿌리는 식이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9월 19일 ... 소환사의 도트 스킬(말벌 꽃가루 등..)의 타격판정에 의해 자동으로 달려드는 고양이의 행동이 강아지풀로 해결되었....다고는 하지만 가끔 달려드는건 여전하다.

하지만 문제는 고쳤다는 맹독아귀의 알 디버프가 반쪽짜리 수정이라는 것이다.
맹독아귀의 공략중 알 디버프를 받은 후 수증기로 들어가게되면 고양이에 걸린 알 디버프는 수증기로 해제되는것은 확인이 되었으나 고양이가 알버프를 받으면 파티원중 한명이 알 디버프가 애초에 걸리지 않았다.
고양이 : 미안, 이 버프는 4인용이란다.

배재현 PD와 김형태AD의 말에 의하면 10월부턴 소환사 밸런스를 맞춘다고 한다. 검사가 9월 말 결국 신이 된 것처럼 소환사도 좀 정상궤도로 올라갈 수 있을지 보모들은 희망고문 당하며 지켜보고 있다.

5 7 Waves 업데이트 이후

10월, 제대로 된 상향/하향 한 줄 없이 잡스런 버그 수정만 하다가 10월 31일, 드디어 대거 패치가 이루어 졌다. 이례적으로 다른 직업은 손도 대지 않고[6] 소환사만 수십줄에 이르는 패치를 한것이 눈에 띈다.

강아지풀 무공은 심화와 노심화 효과가 교체되어 이루어져 배울 때부터 쿨타임 3초, 넉백이 없는 스킬이 되었으며, SS 뒤구르기와 F 뒤구르기가 별개의 스킬로 분리되어 쿨타임이 따로 돌게 되었다. 덩굴손의 경우 심화를 찍으면 원거리 타게팅 방식으로 변경되는데 이를 통해 매우 안정적으로 적의 메즈를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7] 나팔꽃 흡수의 경우 사용키가 F키로 변경되었고, 민들레씨의 경우 반격 성공으로 은신 시 1.5초동안 저항이라는 엄청난 상향이 이루어졌다. 덕분에 오연베기, 권무 등을 전부 저항상태로 피할 수 있게 되었다. 말벌이 반격 불가 무공으로 변경되고 심화시 은신 중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는 점과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PVP에서 큰 상향을 보였다.

스킬 수련 트리도 약간 바뀌어 평타 심화와 나팔꽃 심화를 모두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며, 나팔꽃의 흡수량 상향 및 광역화, 평타가 몹 여러마리에게로 튀는 핑퐁(...)화솬탈리스크[8], 소환수가 달려들때 1.5초 저항효과가 추가되는 수련 등 정말 많은 패치가 이루어 졌으나 정작 소환사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이유인즉슨 3주 동안 별다른 패치도 없이 희망고문 당하다 패치노트 뜯어본 결과가 생각보다 실망이라는 것. 소환사의 가장 큰 문제였던 폭딜기의 부재 해결과 버그픽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오히려 새로운 버그가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는 상태). 보스몹을 상대로 하는 인던에서는 변한 게 없으며(딜량이 그대로다. 제압이나 다운시 딜을 넣으라고 추가한 듯한 충격 심화는 내력소모가 세 배로 증가했지만 딜량은 글쎄...) 결국 패치 전과 비교했을때 파티 기여도, 유저들간의 인식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말벌 시전속도 또한 1초 줄였다지만 심화를 찍으면 시전시간이 다시 원래대로 1초 증가. 인던에서 말벌 심화는 거의 필수라는 점을 생각하면...

결론을 내자면 이런저런 자잘한 패치가 이루어졌으나 소환사 유저들이 기대했던 솬신은 없었다.[9] 몰이사냥과 PVP에서는 큰 상향이 이루어졌지만, 정작 소환사 유저들이 바라고 있던 인던에서의 상향은 없다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그래도 10월 중에 패치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으니 앞으로의 패치 방향을 기대해보도록 하자. 옆동네 정령성을 보면 소환사가 좋아지려면 4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11월 7일, 린 검사 업데이트를 하면서 추가 상향이 되었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 보석 효과가 소환수에게도 적용 : 소환사 무기에 자수정이 박혀있다면, 소환수가 치명타를 띄우면 소환수 피가 찬다.
  • 장미, 나비의 방감 효과가 수련을 찍지 않아도 적용. 기존 장미, 나비 방감 수련은 장미, 나비의 연쇄공격 수련으로 변경.
  • 말벌 심화의 선행 수련이 없어짐 : 기존에는 장미, 나비 심화 수련이 선행 수련이었음.
  • 장미, 나비 평타의 연쇄 공격 범위가 8m에서 4m로 감소.
  • 덩굴손 심화 스킬 2개의 선행, 후행 관계가 끊어짐 : 기존에는 타게팅화 수련을 찍어야 민들레시 쿨타임 초기화 수련을 찍을 수 있었음. 이제는 선택 가능.
  • 심폐소생술 스킬이 적의 일반 공격으로 끊기지 않게 됨(상태이상 공격에는 끊김)

보석 효과 적용 덕분에 공냥이 다루는 것이 조~금은 편해지기도 했고, 솬탈리스크나 타게팅 덩굴손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11월 7일 패치가 10월 31일 소환사 집중패치보다 더 상향 패치였다는 의견이 있다.

6 12.12 고양이 강제반격 사건

블레이드 앤 소울/사건사고#s-6 문서 참고.

7 튕기기 패치

이제까지 PVP에서 확고한 강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던 소환사의 평타를 튕길 수 있게 패치, PVP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다. 이 패치로 린 검사와의 비무가 굉장히 까다로워질 것으로 염려된다.

튕기기 패치가 PVP에 있어 상당히 큰 변경점은 맞지만 이를 PVP 망캐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일 수 있다. 실질적으로 튕기기라는 기술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은 검사와 린검 둘뿐이기에 직업간 PVP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패치로 볼 수 있다[10].

인던에선 튕기기 패치가 됐는지 잘 체감되지 않는다. 패치 이전 타 직업의 PVP관련 글을 보면 '소환사의 평타는 튕기기가 안된다'고 불만을 표하는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다. (평타 튕기기가 안 되는 직업은 소환사가 유일했다) 그리고 다시 튕기기 불가로 롤백되었...으나 버그로 인한 롤백이었으며 현재는 튕기기가 가능한 상태.
  1. 비유하자면 권사의 반격 스킬이 버그로 인해 정상 발동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2. 단일 대상 흡수량 증가 옵션이 범위만 좁아질 뿐 여전히 다수 대상에 흡수가 가능하다. 7월 25일 패치에서 단일 대상이란 설명이 사라졌고 범위만 줄었다고 바뀌었다.
  3. 10초간 일정 대미지의 툴팁과 다르게 2초마다 1틱씩 대미지가 들어감
  4. 수월평원 최상급 던전의 중간 보스, 보스 몬스터에게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적용된 후 일정 시간 동안 해당 효과가 다시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하였습니다. 이라는 내용
  5. 덩쿨손은 이동불가시켜주는 스킬이다. 이동속도 100% 감소 라고 하면 할말이 없어진다만
  6. 굳이 따지자면, 보스들이 은신을 감지하지 못하는 패치가 있기는 하지만.
  7. 육손의 경우 안그래도 잡기 쉬운 편에 속했는데 더욱 잡기 쉬워졌다.
  8. 이부분은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본의아니게 주변에 있는 몹들까지 같이 쳐버리게돼니 한마리씩 빼서 잡기 어려워진다. 특히 영기작 할 때 상대 세력 플레이어를 본의 아니게 치는 경우가 생긴다. 소환사는 이제 버그도 컨트롤하고 평타도 컨트롤해야 합니다!
  9.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소환사가 다른직업처럼 딜량을 뽑으면 그게 사기다. 고양이를 없앤다면 모를까.
  10. 같은 날 역사의 철벽이 하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