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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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에 나오는 종족. 게임상에서 용인(龍人)형 종족이라고 설명되며, 아웃월드 최강의 종족 중 하나로 꼽힌다.[1]

2 외모

외모는 남녀공통 대머리에 근육질 거구, 팔이 4개인 반면 팔 하나에 달린 손가락은 3개이며 발가락은 다리 하나에 2개씩 뿐이다.[2] 고로와 쉬바는 등에 용의 비늘이 돋아있고 킨타로는 호랑이 같은 무늬와 털이 나 있는 등 개인적인 외모차이는 있다. 여성인 쉬바의 경우 꽁지머리에 주군처럼 등에 용의 비늘이 돋아있긴 하지만 머리카락이 남아있어서 외형이 쇼칸족 중 가장 인간에 가까우며 거유이다. 또한 고로 왕자와 킨타로가 준결승전 상대인 반면 쉬바는 일반 캐릭터로 격하되었다. 모탈 컴뱃(2011)의 캐릭터 프로파일에서 쇼칸족을 좀 더 자세히 묘사했는데, 고로와 쉬바는 '드라코'(Draco) 혈통이고 킨타로는 '티그라르'(Tigrar) 혈통이다. 드라코 혈통은 쇼칸족에서도 상류 계급이라고 하며, 티그라르가 쇼칸족의 나머지 사회 계급들을 차지.

3 고유기술

쇼칸족 캐릭터 3명 모두 공중에 높이 점프해서 짓밟는 기술과 강력한 장풍기술(고로와 킨타로의 장풍은 범위는 좁지만 속력이 광속이고 데미지는 패왕상후권급이며 쉬바는 데미지 자체는 약하지만 속력은 초광속에 공격 범위가 위아래로 매우 넓다)을 갖고 있는 걸로 봐서 이 두 가지 기술은 쇼칸족 고유 기술인 듯.

4 쇼칸족 캐릭터

  1. 왜 최강이 아니라 최강 중 하나인가 하면, 거의 비등한 전투력과 빠른 기동력을 지닌 라이벌 켄타우리언 족이 있고, 전투력은 많이 딸리지만 번식력이 엄청난 타카탄 족도 있기 때문이다. 샤오칸은 이 세 종족 중 하나를 번갈아가면서 중용하는 방식으로 아웃월드를 통치한다. 다만 샤오칸 개인적으로는 타카탄족에 호감이 있는 듯 하다. if설정인 아케이드 엔딩들을 보면 샤오칸의 주력부대는 항상 타카탄 족이고, 타카탄족의 대표인 바라카 역시 온갖 배신이 난무하는 모탈컴뱃 세계관에선 드물게 샤오칸만 섬기는 충성스런 인물이다.샤오칸이 원래 타카탄족의 대왕이었다는 설정과도(시리즈 초기에만 유효했고 이미 삭제된지 한참 이지만) 무관하진 않을 것 같다.
  2. 킨타로도 처음에는 다리 하나에 발가락이 2개씩 있었으나, 아마게돈 때부터는 고양이과 동물의 발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