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수리

성우는 스즈키 타쿠마/정재헌. 소녀왕국 표류기에 등장하는 동물. 종족은 독수리. 유키노의 어머니 카가미의 친구기에 유키노에겐 친구라기보단 삼촌같은 존재. 그 때문인지 상당히 무게잡는다. 삐미라는 누나와 '삐야마루'라는 조카가 있다. 조카가 아직 어린데 워낙 말썽쟁이라 맡을 때마다 머리깃이 빠지거나 야위어진다.

서쪽 주인의 호적수이며 친구로, 이명은 질풍의 검은 날개.

어렸을때 좀 놀았으며, 삐뚤어지던 카라아게와 함께 "새됐다파"라는걸 만들어서 까불다가 일주일만에 스즈란한테 아주 처절하게 쳐발리고 트라우마를 얻고서 제정신을 차렸다고 한다.[1] 이 때 겪은 사건의 후유증으로 스즈란만 봤다 하면 하늘에 날다가도 땅으로 내려와서 절을 했다고 전해진다...가 아니 진짜로 절한다(...) 카라아게도 그렇고 그때의 트라우마가 지독하게 남은 모양.
  1. 카라아게와 스메라기씨와 수리수리 본인을 포함해서 3:1에서 처절하게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