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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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홈페이지 출처 UI

믿음 안의 지성인, 진리 안의 자유인, 사랑 안의 생활인
선도하는 여자들이여 약진하고 제패하라

그대 진취를 숭의의 이름으로 받드나니.
Women of vanguard, advance and conquer.
We'll honor your enterprise in the name of Soongeui.

숭의여자대학교
崇義女子大學校
Soongeui Women's College
학교 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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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관본관&남산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2길 10(예장동)에 소재한[1] 2/3년제 여자 전문대학. 개신교 장로교 계열 미션스쿨이다.

1903년 10월 평양에서 숭의여학교로 개교한 전문대학이다. 1970년 12월 재단법인 숭의학원이 숭의보육전문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1978년 숭의여자전문대학으로 개편되었다. 1998년 숭의여자대학으로, 2012년 숭의여자대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 역사

디자인·영상컨텐츠 특성화 대학인 숭의여자대학교는 1903년 10월 미국 북장로 선교회가 평양에서 개교한 초등학교 졸업생 중심의 숭의여학교가 모태이다. 설립자는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전신인 평양장로회신학교를 설립한 미국인 선교사 마포삼열(미국명 새뮤얼 오스틴 모펫∙Samuel Austin Moffet, 1864.1.25~1939.10.24) 박사이다. 1938년 숭의여학교는 신사참배 거부로 자진 폐교하였다.

1953년 재단법인 숭의학원이 설립되었다. 1970년 숭의보육전문학교로 개편되었다가 이듬해 숭의여자전문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학과를 증설하였다. 1978년 숭의여자전문대학을 거쳐, 1998년 4월 숭의여자대학으로 교명을 바꾸었다. 2003년 10월 학교법인 숭의학원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숭의 100년사>를 발간했다. 2006년 10월 숭의역사관, 숭의갤러리를 개관했다.
-출처- 네이버 대학사전

3 상징

3.1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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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은 화사한 봄날 잎이 나기 전에 탐스런 순백의 꽃을 피우는 꽃 중의 여왕으로 그 숭고하고 고결한 정신과 우애, 사랑이 담긴 꽃의 역사에서 선택되었다.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목련화' 中 일부 발췌 (詩 조영식, 曲 김동진)

3.2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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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나무는 황폐화되고 척박한 토양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나무로 교문에서부터 본관에 이르기까지 학교 전체를 뒤덮고 있으며, 봄이면 교내에 향긋한 내음을 준 데서 선택되었다.

3.3 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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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성서적으로 볼 때 성령의 임재를 묵시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기독교 학교로서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역사하심을 믿으면서 이 땅에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와 그 이미지가 일치하고 있다.

3.4 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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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색은 파랑색과 보라색 사이에 진한 중간 색상급 색깔이며, 행복, 희망, 진실, 명예, 거리 등의 상징이다. 군청색은 사람에게 가장 안정감을 주는 색으로 사람을 신중하게 보이게 하며 보편타당한 것을 추구한다.

4 학과

  • 인문사회계열
유아교육과(3년)
가족복지과
아동미술보육과
문헌정보과
경영과
관광과
비서행정과
세무회계과
  • 자연과학계열
식품영양과(3년)
  • 디자인계열
패션디자인전공
주얼리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전공
  • 미디어영상계열
공연콘텐츠전공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디지털미디어전공
영상콘텐츠전공

5 그 외

이 학교의 재단인 숭의학원은 한 때 삼풍백화점과 매우 밀접한 관계였다. 1986년 삼풍백화점 이준 회장이 재단을 인수[2]하여 이사장직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인해 이준 회장이 사법처리 되면서 이사장 직에서 자동 제명되고 재단의 모체인 삼풍그룹도 결국 도산하게 되는 바람에, 숭의학원 재단도 덩달아 혼란에 빠져 관선체제로 비상 운영되다 4년 뒤인 1999년에 영안모자[3]가 인수하면서 정상화 되었다. 이 때문에 학교 연혁에서 재단의 업적들을 소개하는데 있어 이준 회장과 관련해서는 거의 흑역사로 치부하는 듯하다.[4]

같은 재단의 숭의유치원과 숭의초등학교가 맞붙어 있다는 점이 특이한 학교. 과거에는 같은 재단의 숭의여자중학교와 숭의여자고등학교도 같이 있었으나 영안모자에 인수된 이후인 2003년에 숭의여자중학교와 숭의여자고등학교가 이전해 나가면서 이 학교들이 기존에 쓰던 건물도 숭의여자대학교가 전용하게 되었다. 수도권 전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에서 내려 언덕길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 구두를 신고 등교하는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자. 남산예술센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도 가깝다.

2003년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기념으로 우표까지 발행했다. 링크

2009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연계협약을 맺어 무시험면접전형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6 출신 인물

  1. 이름과 달리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에 있는 대학이 아니다. 심지어 같은 재단의 숭의여중과 숭의여고도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다. 본래 숭의여중과 숭의여고도 숭의여대와 같은 부지에 있었으나, 영안모자가 재단을 인수하면서 학교 이전을 하였다.
  2. 인수하게 된 계기 또한 거의 흑역사급인데 코리아게이트로 유명한 로비스트 박동선이 이사장으로 있다가 부도를 내고 미국으로 도피해 버린 것에서 시작된다.
  3. 자일대우버스OBS를 계열사로 두는 그 회사 맞다. 재단 때문인지 숭의여대의 셔틀버스들은 전 차량 대우버스이다.
  4. 그래도 내부 직원들의 입장에서는 평가가 좀 다른 듯 하다. 이 재단에서 33년 근무한 직원의 회고에 따르면 이준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을 때 교정에 들이닥친 수해피해와 관련된 복구 작업에 엄청난 공을 들인점이나 재단 운영을 투명하게 한 점은 꽤나 고마워 하는 듯. 삼풍백화점도 그렇게 잘 좀 운영해 보시지, 천하의 개쌍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