쉔후

파일:/img/img link7/18/17610 2.jpg

형식번호 : TX-409
전체높이 : 4.53m
전체중량 : 9380kg
무장 : 천악패왕하전입자중포, 슬래쉬 하켄, 거대 차이나검
틀린 것이 있으면 수정바람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중화연방나이트메어 프레임.

이름의 기원은 중국어 선후(神虎, shen2 hu3). KOF에 등장하는 쉔 우하고는 관계없다.

홍련 2식과 같이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된 기체로서 원래는 락샤타가 있던 인도군부 연구팀에서 홍련과 같은 시기에 개발했던 프로토타입 기체이나 높은 스펙을 추구해 만들다보니 조종해낼 수 있는 파일럿이 존재하지 않아(17명의 테스트 파일럿이 사망) 보관되었으나 인도군부가 중화연방에 양도하였다. 제작된지 상당히 오래된 기체이나 흑의 기사단측 고성능 기체와 호각으로 싸울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 기체다. 복사 파동기관은 없으나 비상활주익을 가지고 있고 홍련 가상식의 복사 파동포와 동등한 위력을 자랑하는 '천악패왕하전입자중포'를 장비하고 있다.

홍련 2식이 롤아웃 된 시점에서 쉔후도 중화연방에 인도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그 전에 딱히 활약이 없었던 건 너무 패도적인 기체성능 덕에 이 기체를 다룰만한 파일럿이 없어서다.

R2 10화에서 첫등장, 파일럿인 리 신쿠의 재능과 더불어 흑의 기사단 주력기체들을 폭죽으로 만들며 그 성능을 과시한다. 이때 쉔후의 출력은 최대성능의 40퍼센트 밖에 발휘하지 않은 수준. 그래도 몸에 주는 부담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후반들어 파일럿이 피를 토하는 것도 아니면서 쉔후를 능가하는 토나오는 성능을 자랑하는 홍련 성천팔극식과 라운즈마저 발라버린 랜슬롯 알비온의 등장으로 입지가 위험해지면서 2류로 추락... 최종결전에서 랜슬롯 알비온을 상대로 패배해서 팔 한 짝이 날아가는 굴욕을 당했지만, 참월과 달리 격추는 안 당해서 아발론에 침입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앞서 나왔듯이 최대성능의 40퍼센트, 즉 반도 안 되는 성능을 발휘하면서 졌기 때문에 100퍼센트 제대로 발휘했으면 나름 활약하지 않았을까.

참고로 작중 네임드 기체들이 후반부에서 죄다 박살났기 때문에 홍련 성천팔극식과 함께 최후까지 무사하게 남은 둘 뿐인 기체이며 에필로그에서도 모습을 비춘다.

무기는 가슴 중앙의 빔 병기이며, 탑재된 빔병기의 정식 명칭은 천악패왕하전입자중포(天愕覇王荷電粒子重砲). 통칭 천자(…)와 양팔의 후지형 슬래쉬 하켄, 그리고 실체검. 천악패왕하전입자중포는 이름에 '하전입자'가 들어가는 걸 보면 하전입자로 이루어진 빔을 쏘는 것 같으며, 양팔의 후지형 슬래쉬 하켄은 손목을 기적으로 고속회전을 해 적의 공격을 막는 방패가 되거나[1] 전격을 흘려보낼수 있고 거대 차이나 검은 MVS와 맞대도 잘리지 않을 정도로 강도가 높다.

드라마 CD에서는 여자라면 사람이든 나이트메어든 가리지 않고 작업을 거는 호색한으로 등장했다.

  1. 그렇다고 다 막는 건 아니고 MVS나 복사 파동 등은 통한다. 빔 병기도 통할 거라고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