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항목 : 페르소나 시리즈
1 개요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이템. 기술이 기록되어 있어서 페르소나에게 사용하면 그 기술을 배울수 있다. 간단히 말해 페르소나판 기술머신.
각 시리즈 별로 입수 방법이 조금 차이가 있지만 "페르소나에게서 얻는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여신이문록 페르소나와 페르소나 2에는 합체시에 소재를 추가하여 스킬을 포함시키는것이 있었다.
2 페르소나 3 포터블
몇몇 페르소나가 스킬카드를 생성이 가능하다. 보통 스킬을 모두 배우고 레벨을 좀더 올리면 스킬카드를 만들어 준다. 만들기 직전에 전서등록을 하면 몇번이고 뽑아내는게 가능하다.
복제는 나가나키 신사의 사당에서 해준다. 맡기는데에는 시간이 소비되지 않지만 복제가 완료되려면 5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문제는 복제하고 싶은 카드를 지정할수 없고 NPC가 무작위의 카드를 골라 "이걸로 할래?"라고 묻는 식이다. 즉, 서로 다른 스킬카드가 많다면 합체마냥 엄청나게 고생할수도 있다.
3 페르소나 4 골든
입수 방법은 총 2가지로, 역시 몇몇 페르소나가 뱉어내는건 같지만 여기서는 바이크를 타고 갈수 있는 지역인 오키나 시의 샤갈에서 뽑아와야 한다. 뽑으면 시간이 소비되어 버린다.
두번째는 셔플 타임에서 소드 아르카나를 뽑아 얻는것이다. 랭크별로 무작위의 카드를 입수한다. 이 셔플타임만으로 모든 스킬카드를 얻는 도전과제도 있다.
복제는 벨벳룸에서 마리가 담당한다. 스킬 카드를 마리에게 맡기면 이후 돈을 지불하고 해당 스킬카드를 "구입"하는게 가능해진다. 다만 맡기고 5일이 지나면 2장이 되어 돌아오는 P3P와 달리 여기선 맡기는 순간 인벤토리에서 해당 카드는 소멸하니 주의. 대신 맡긴 스킬카드는 언제든지 복사할 수 있고 다음 회차로 넘어가도 전승되므로, 여러모로 맡기는 게 이득.
복사할 때는 돈이 든다. 쓸만한 후반 스킬(메기도라온, 각 속성 하이부스터, 브레이브 재퍼 등등)은 10만엔 안팎 정도. 좀 더 예를 들자면 이노센트 턱은 15만, 각 속성 흡수가 30만엔으로 1주차에는 가격때문에 제법 부담스럽지만 돈을 많이 모아둔 2주차부터는 주요 페르소나의 기술 배치를 매우 쾌적하게 해준다. 다만 승리의 함성은 독보적인 50만엔(!)이다. 성능을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4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
입수 방법은 역시 같다. 이번에는 벨벳룸에서 스킬카드를 추출해 낸다. 대신 액수가 5자리나 되는 거액을 뜯는데다가 스킬카드를 뽑힌 페르소나는 소멸한다. 거기다 복제도 불가능해서 같은 스킬카드를 여러장 만들려면 전서에서 뽑고 카드를 빼낸뒤 다시 전서에서 뽑고...하는 반복작업을 해야한다. 전서 소환비용으로 들어가는 돈은 덤.
여기는 특이하게 주인공 파티의 페르소나에게 배우도록 한다. 즉 이론상으로 전원에게 메기도라온+메디아라한 조합이 가능하다는것. 파티 구성이 크게 제한된 다른 작품에 비해 서브 페르소나와 함께 파티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아지게 만든 요인. 대신 가능해지는 시기가 상당히 늦는데다가 파티를 제대로 확정짓지 못하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게 된다. 거기다 18명이나 되는 캐릭터에게 스킬카드를 배분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비용이... 젠은 자력으로 배우는 스킬과 종류가 많아 8칸을 모두 차지해 스킬카드를 씌울수 없다.
5 페르소나 5
벨벳 룸에서 간단하게 추출이 가능하지만, 작성하는데는 전리품으로 드물게 얻을 수 있는 블랭크 카드가 필요하다. 추출할 수 있는 스킬 카드는 페르소나마다 정해져 있으며 그 스킬을 익히고 있는지 여부는 상관없다. 괴도단의 예술가 키타가와 유스케와 교류하여 황제 코옵의 랭크를 올리면 점점 더 높은 등급의 스킬 카드를 복제할 수 있게 되는데, 시간은 하루가 걸리고 역시 블랭크 카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