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J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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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5
하루 비용$1500
체력97
80
속도71
민첩성78
지혜94
사격술82
리더쉽59
폭발물66
기존 특기야간전, 교수법
1.13 특기분대장, 야간전, 교수법


Stephen Rothman.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 등장하는 AIM 출신 용병.

몸이 살짝 느린 것을 제외하면 흠잡을 데 없는 능력치를 자랑한다. 높은 지혜 수치(웬만한 의사와 맞먹는 94) 덕분에 능력 상승이 빠르고,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시작 레벨이 높아 딱 적당한 수준. 교수법 특기에 높은 리더쉽을 바탕으로 밀리샤 양성을 맡길 수도 있고, 야간전 특기를 실제로 전면에서 써먹을 만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마르게 생긴 겉모습과 달리 체력이 무려 97로, 스테로이드(JA2)대니(JA2) 다음으로 가장 높다.

쓸모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인기는 없는 편인데, 아마 목소리가 느끼하고 눈에 띄는 단점이 없어서 더욱 눈에 안 띄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1]

스태틱(JA2)래리(JA2)와는 원수 지간이며, 드미트리 구조가 스티븐을 못마땅해한다. 멜트다운(JA2)과 죽이 맞는다. 인간 관계도 눈에 띄지 않게 준수하다.

설정상 스위스 출신 용병이라는데, 핀치에 몰렸을 때 나오는 대사는 스웨덴 어 "Smorgasbord"(샌드위치 판), 한국어로는 "이거 쌈싸먹히는 거 같은데"란다. 제작사에서 나라 설정도 제대로 못하고 스위스와 스웨덴을 헷갈리다니... 말하다 보니 존재감이 점점 없어지는 건 왜일까.

1.13 버전에서 분대장 특기를 새로 얻었는데, 비슷하게 분대장 특기가 있는 레이더와 함께 꽤나 쓸만한 영웅이다. 다만 민첩성이 평균적이라 사격술과 레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저격 소총과의 조합은 안좋다. 반자동 사격이 되는 DMR을 들려주자.
  1. 사실 초반에 밀리샤 양성용으로 고용하기에는 비싼 편이고, 중후반에는 밀리샤 양성할 일도 별로 없고, 아이라 등 교수법 익스퍼트들이 성장해있기 때문에 그냥 전투 특화 엘리트 용병을 고용한다. 기본 스탯은 워낙 좋은 편이기 때문에 교수법대신 무기 특기를 달고 나왔으면 인기가 많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