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 드롭

1 개요

머티리얼 퍼즐의 주인공인 아쿠아의 마법. 사탕의 마력을 변환해 파괴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공격마법.

마법레벨 : 70
속성 : 파괴(壞)

2 상세

마력이 변환된 사탕은 당장은 빛나는 사탕정도의 형태가 될뿐 큰 변화는 없지만, 마법의 시전 주체의 의지에 의해 폭발한다.

폭발한다라고 하지만, 과학적의미의 폭발 메커니즘에 의한 폭발이 아니기 때문에 불이나 공기와는 상관없이 폭발하며, 폭발에 의한 열이나 방사능 등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마법의 시전 주체에게는 폭발의 영향이 전혀없다.

단단한 물질이나 마법저항이 높은 물건일수록 파괴하기 어렵다. 그러나 아쿠아의 경우 대부분 광범위하게 분산되는 형태의 폭발로 구현화하는 것을 즐기지만, 작가의 설명에 의하면, 좁은 범위에 힘을 집중시키면 강철도 모래처럼 무너진다고 한다.

더 맛있고 큰 사탕일수록 더욱 위력이 강해진다.

사탕을 던져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그 폭발 시점을 자유로이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시한폭탄이나 지뢰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직접 대상에 가져다 대거나 휘둘러 때리는 편이 더 강력하다.

고도의 마력 집중을 통해 다수의 사탕을 동시에 폭파시키면, 더욱 강한 위력이 나오는 데, 그런 경우 특별하게 추가로 이름을 더 붙여 하나의 기술처럼 사용한다.

  • 스파이스 드롭 마블 - 몇개의 사탕을 원의 움직임으로 튕겨내면서 날린다. 원격공격에서 위력이 높으며, 튕겨냄으로써 자유롭게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블랙블랙 재벌린 - 10개 이상의 사탕에 각각 마력을 담아 좁은 범위에서 튕겨 마치 창과 같은 형상의 파괴에너지로 바꾸어 내쏘는 것. 주로 필살기의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TAP이 메모리아에 머무를 당시 아쿠아가 창조해낸 마법으로, 마법도구를 사용하는 마법과는 차별이 있으나, 다른 마법과 같이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사탕을 계속 소비해가면서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이 약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