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 쿠퍼 시리즈

Sly Cooper Series

제작서커 펀치 프로덕션, 산자루 게임즈[1]
유통SCE(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PS2, PS3, PS Vita
장르3인칭 액션 게임

1 개요

써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제작했던 게임 시리즈. 현재는 산자루 게임즈에서 제작한다. 지금까지 동물을 주인공으로서 내세운 게임은 많았지만 그 동물 주인공을 도둑으로 내세운 건 이게 거의 최초. 가문 대대로 괴도로서 전세계적으로 활동한 쿠퍼 가문의 마지막 자손 슬라이 쿠퍼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적당히 침침하고 적당히 유쾌하다. 미국 코믹스를 보는 느낌의 그래픽도 굉장히 인상적인 게임. 사소한 부분 하나하나를 모두 미니게임으로 제작을 하여서 즐길거리가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패러디 요소들이 많아서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수인모에. 어쌔신 크리드 수인화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본래 아동용에 가깝게 제작된 게임인지라 취향에 안맞는 사람도 더러 있는듯. 이후 써커 펀치가 제작하는 인퍼머스 시리즈의 아버지격이 되는 작품이다. 소매치기에 폭탄테러, 주먹으로 경비병들 패는 게 아동용은 아닌 것 같지만 넘어가자

배경 자체는 현대의 유럽쪽에서도 약간 교외쪽.[2] 오버 테크놀로지스러운 물건이 다소 있다. 가령 벤틀리의 휠체어라든가.

항목 첫 생성 시기가 게임 첫 발매 때보다 한참 늦어서 그렇지 상당한 인기작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도 4편을 제외한 1,2,3편이 더빙까지 완전 한글화되어[3] 인지도도 나름 있는 인기작.

2 주요 등장인물

2.1 슬라이 쿠퍼 시리즈/멤버와 기술

쿠퍼 갱단 멤버의 기술들을 여기서 볼 수 있다.

3 시리즈 일람

써커 펀치 프로덕션 제작

산자루 게임즈 제작

4 기타

잠입 및 소매치기, 자물쇠 따기, 3편에 선박을 타고서 수행하는 해상 전투 미션의 존재 등 게임 진행상에서 유사한 점이 많아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 엮이기도 한다. 그래도 진 암살무쌍보다는 역할에 충실하다. 응? 그리고 라쳇 & 클랭크 시리즈와 엮이는 편이 많다. 주인공 둘이 너구리 닮아서 아닌가 애초에 둘다 먼치킨 축생들이잖아.

애니메이션화가 진행중이다. 2016년 개봉예정.

전반적인 반응은 "저것들 왜 바지 입고 있냐?"(...). 그리고 벤틀리는 운전 못해![4]

그런데 실제로 영화를 지원해주는 CMG(Cinema Management Group)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스토리칸에 쿠퍼 가문의 기술이 적혀있는 책을 클락워크 손에 빼앗기기 전에 찾는 것으로 추측되는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적혀있다. 1편이잖아. 그럼 왜 벤틀리가 운전해? 몰라 바꿨나봐
  1. 4편 제작.
  2. 일단 본거지 자체는 파리에 있지만.
  3. 다만 3편에서는 주연캐릭터들의 성우가 교체되어서 위화감이 상당하다.
  4. 슬라이 쿠퍼 2 괴도 브라더스 에피소드 3에서 슬라이와 머레이가 체포되자 구출하기 위해 미숙하지만 자동 기어밖에 못 몰던 벤틀리가 수동 기어 방식인 밴을 직접 독학(!)해가며 운전해서 교도소까지 가는 것이 에피소드 4 프롤로그 내용이다. 그리고 에피소드 4 에필로그에선 교도소를 탈출하면서 능숙하게 밴을 운전하는 벤틀리와 옆에서 자랑스럽게 보는 슬라이와 머레이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작품 시간대가 '전설의 비법서를 찾아서' 시점이라면 취소선의 글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