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급생2의 히로인.
성우는 이노쿠치 유카.
제목이 하급생임에도 하급생이 몇 안되는(...)본작의 귀한 하급생 히로인. 1학년 B반생으로 방과후에는 취주악부에서 클라리넷을 맡고 있다.
우연히 주인공의 지갑을 주워 킥복싱부까지 직접와서 갖다주었다가 부원이 없어 폐부당하게 생긴 킥복싱부를 살려달라는 로우마의 부탁으로 흔쾌히 부원이 되어준다. 취주악부가 메인임에도 킥복싱부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자기 시간을 쪼개면서까지 로우마가 트레이닝할때 자전거를 타고 함께 해주는 등 배려심이 무척이나 좋은 착한아이.
휴일에는 아버지 친구의 권유에 따라 영화촬영도 겸해서 하고 있다.
엔딩은 신인상을 받은 (아이돌)여배우가 된다.그리고 주인공 역시 유리를 따라 비중있는 조연급 배우가 되고 같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서로 간의 애정행위를 하며 알콩달콩 일한다. 관계자들이 조심시키지만 유리는 그것에 개의치 않고 일편단심 주인공 뿐이다.
평소에는 얌전하고 주인공이 이끄는 데로 따르는 스타일이지만 로우마와 관계가 깊어진 후에는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타입. 데이트 중 먹게 되는 그녀가 직접 만든 요리는 겉으로는 완벽해보이지만 맛은 개성적(...)이라고 한다. 원래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지만 몇 번이나 잃어버려서 지금은 없으며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유리네 집에 전화했다가 유리의 어머니의 목소리만 듣고 언니로 착각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참고로 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