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츠키 코우스케

시노하유의 주역 중 한 사람. 시라츠키 시노의 외삼촌.

1 소개

시마네현 토박이. 시노하유 연재 시점에서는 28세. 만약 본편에서도 등장한다면 44세. 생일은 5월 10일. 음악 잡지 편집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시노가 갓난아이었을 때에는 학생이었다[1].

소싯적에는 동료였던 스도와 같이 밴드를 했으며, 당시 활동명은 리차드슨. 그 연줄로 인해 밴드를 접은 지금도 음악계와 연을 쌓고 있어 현 직업도 그런 연유로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시노가 누나인 나나와 요코하마에 살고 있을 당시 가끔씩 방문할 때는 가족 마작을 하는 중요한 날로 취급될 정도로 의미있는 날이었다고 한다.

누나가 말없이 자취를 감춘 후 시노를 거둬 자신의 고향으로 적을 옮기게 되고 그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기 위해 스도가 운영하는 전당포에 마작패를 팔아버렸지만 우연히 완전한 제품으로 처분한 것이 아니었다는 상황이 발생해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었으나 시노가 그 빠진 패를 발견하고 다른 패를 종이로 만들어서 마작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마작은 떨어질 수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그 마작패를 되찾아와서 시노의 앞길을 지원할 것을 다짐한다.

계속 누나에 대한 정보를 비밀리에 캐고 있는데 아직은 크게 소득은 없다. 시노가 전국 초등학교 마작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면서 누군가에게서 시라츠키 시노의 팬이라는 발신인이 적힌 편지를 받는데, 필적을 보고 그녀임을 직감하게 된다.

3 기타

사키 세계관에서 최초로 등장한 남동생 캐릭터.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높은 해당 작품의 특성상 그 변칙을 추구하는 비중이 높은 남성 성인 캐릭터임과 동시에 어느 캐릭터의 남동생 포지션으로 나오는 것은 그가 최초다.

시라츠키 家는 나나나 코우스케의 아버지 대의 경우 집을 소유하고 있는 묘사가 있으며, 현재 그의 부모는 해외에 있다고 한다.
  1. 시노가 태어났을 당시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가족 관계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있기 때문에 보여진 그대로로만 서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