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카와 다이스케

기생조커의 등장인물.

나이는 23세. 대학생.

사격실력이 끝내주는 얼짱남자 그 첫번째. 마츠야마 나오히로와 함께 섬으로 온 10명 중 한 사람. 나오히로와 자신을 빼고 8명은 비참한 죽음을 당한 것 같다.

선글라스가 본체인듯 하다. 어딘가의 누구와 비슷한 설정이지만 능력차이는 엄청나다. 애칭은「얼짱남자」,「선글라스」등. 데이터 복사를 잊거나 보트를 쏘는 게 숙달된 덜렁이.

스스로를 대학생이라고 소개하긴 했지만 엄중하고 복잡하게 닫힌 연구소 문을 열거나 하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는 상상도 못하는 능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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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조직의 일원이었다. 하루카가 속한 조직에 접근하기 위해 실험이 있기 훨씬 전부터 다른 조직원인 마츠야마 나오히로에게 접근해 그와 같이 행동했다.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들은 그가 PDA를 두고 간 연구원이라 생각했겠지만 둘은 다른 인물이다.

루트별 스포일러

ED07 「응지에 사는 사람」
연구소로 잠입해 항체 때문에 의모 토도 나츠코에게 가담할지 갈등하고 있는 토도 하루카에게 항체를 건네준다. 그리고 하루카는 당연히 그의 편에 선다.[1] 참고로 그는 이 섬의 정보와 연구 데이터를 찾느라 나오히로가 이런 미친 짓을 할 줄은 몰랐다 한다. 항체는 데이터를 찾던 중에 덤으로 얻은 것. 그러나 결과적으로 나츠코가 자폭장치를 기동하고 도주해서 사실상 임무는 실패. 이후 하루카의 신변을 책임진다.

ED09 「기생조커」
카시와기 쇼우코와 더불어 유일하게 생존이 언급된 인물. 연구시설에서 탈출했다.

ED10 「생환, 그리고……」
하야마 코우지와 함께 대전차 라이플로 티아마트를 쓰러트리고 전부 섬을 탈출한 뒤에 토도 하루카를 신변을 자신의 조직에 보호하게 만든 뒤에 토도 나츠코를 쫒았고 결국 뒤따라 잡았다.

ED12 「자유」

다른 일행을 무사히 탈출시킨 뒤에 하루카 일행을 찾기 위해 혼자서 다시 섬으로 돌아온다. 이후 하루카 일행이 자신의 조직에 보호받도록 한다. 그가 입수했던 정보는 하루카가 속했던 조직을 괴멸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1. 마츠야마 나오히로를 간단히 죽일 실력이라면 하루카의 친구들도 구해줄 수 있었지만 연구 데이터를 위해 죽도록 냅두었다. 이 부분에서 나츠코가 얼마나 악녀인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