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령

屍霊. 호러 게임 사이렌 2에 등장하는 몹(?)

미시령과는 관계없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세상의 빛을 피해 바다속으로 숨어버린 병신오토시고에게서 계속 태어나는 악령.[1] 기본적인 모습은 검붉은 연기이며 스테이지 곳곳의 어두운 곳에 숨어있다. 플레이 중 시령들과 마주치면 몸을 둘러싸며 계속 데미지를 입게된다. 그러나 손전등만 비추면 바로 소멸하므로 위협적인 적은 아니다. 다만, 하드 모드에서는 손전등만 비춘다고 바로 소멸하지 않는다...사실 소멸하기도 전에 다가와서 목을 조인다..! 하드 모드 한정으로 손전등만 비추었다고 안심하지 말고 어느 걸로든 후려쳐야 한다. 이지,노말에서는 불을 켜야 하는 소목표가 있어도 무시할 수 있지만 하드 모드에서는 그런거 없다.

본능적으로 껍질(=시체)를 찾아 들어가고 싶어하며 이놈들이 시체에 씌이면 시인이 된다. 시인은 빛에 내성이 있다. 이 시인들은 산 사람을 계속 찾아다니며 공격하는데 이유는 신선한 껍질을 얻기 위해서이다. 시인을 쓰러뜨리면 곧 시체에서 시령이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모태가 낳은 유충암령과 합쳐지면 카왕한 암인이 된다. 암인이 되면서 다시 빛에 약해진다(...).

본래 시령으로 발생한 시인은 사이렌1의 시인과 다르게 그야말로 단순한 시체지만 암인이 되면서는 살아있었을 적의 기억과 인격이 어느정도 재생되는듯 하다.

시령 사진(혐오주의)

시령들을 멀리서 보면 그냥 안개나 연기로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관찰하면 검은 기체 한가운데에 얼굴이 가끔씩 떠오르는것을 볼수있는데 킹무섭다! 화이트데이의 머리귀신과 동급이라고 한다면 상상이 될까? 그 얼굴로 오타 토모에도 위협해서 도망치게 만들어 주택가 안테나에 꿰어 죽인 사례가 있다(...).
  1. 본래 오토시고도 시령들이 엄청나게 뭉쳐서 만들어진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