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자키 쇼고

므네모시네의 딸들의 등장인물. 성우이시카와 히데오.

시마자키 유키의 오빠. 뛰어난 프로그래머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곧 일이 끝난다면서 나가고 일주일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일주일 째 되던 날, 유키가 밤 중에 언뜻 비추는 실루엣으로 등에 날개가 달린 천사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았고 마에노 코우키에게 천사를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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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키가 봤던 그 천사가 바로 쇼고였다.
원래 천사가 되면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되나 강한 정신력으로 이성을 붙잡고 동생과 복수를 위해 협박범들을 차례로 살해했다.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되었지만 발견되지 않았고 모든 목적을 달성한 후 아소우기 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그후 비사의 열매는 동생 유키에게 전달되었다. 이후 코우키는 이것을 사용해서 천사가 된다.

단역이긴 하지만 아마 이 작품 최고의 먼치킨일 것이다. 평범한 사람은 고통때문에 바로 이성이 없어지고, 코우키도 몇십분 버티는게 고작이었는데 이 사람은 의지만으로 무려 3일을 버텼다.[1]
  1. 다만 코우키는 슈고가 남긴 아소우기 린의 피를 빨아들인 열매를 먹었기 때문에 변수가 다르다. 슈고는 순수한 비사의 열매를 먹었고,코우키는 피가 들어있는 비사의 열매를 먹었기에 참기 힘들었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