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 마운트

질풍 아이언리거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라키 카에

OVA에서 실버캐슬의 새 오너로 등장했다.

UN사 소속으로, 오너키를 들고 튄 루리 긴죠를 잡기 위해 애쓰는 한편[1] 아이언리거들을 상품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일면을 보이며 기존 실버캐슬 인원들의 불만을 산다.

이후 4화에서 루리 긴죠의 발언과 실버 캐슬 VS 실버 캐슬의 대결을 보면서 정신을 차린 듯 나중에는 다이 미리온의 악행을 전면에 나서서 저지하기도 한다. 이때 "오너는 나예요!" 라면서 다이를 일갈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마지막에 실버 캐슬의 오너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GZ와 가레트, 키라 형제와 와일드 벙커 일행들과 함께 매그넘 에이스의 보우쉽을 제공받아 아이언 솔저들의 마음을 되찾게 해주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참고로 그녀의 아버지는 골드 삼형제의 설계 책임자라고 한다.[2]
  1. 다만 이때부터 자신에게 오너 키의 존재를 전혀 알려주지 않은 다이 미리온을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했다.
  2. 정확히는 아이언리거 초반부에 골드 삼형제를 아이언 솔저로 개조했던 책임자이다. 실제 이들은 매그넘 에이스와 마하 윈디를 비롯한 실버 캐슬의 도움으로 제 정신을 찾고 쇼크 서킷으로부터 해방되는 데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