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쿠 맥클레인

シズク・マクレイン
Sizuku McL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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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7의 등장인물 EVOLUTION의 성우는 이노우에 후미코

눈따위 뜨지않아도 충분히 귀엽다
저명한 유격사 아리오스 맥클레인의 딸이다. 나이는 9살. 이름이 뜬금없이 일본 단어인데, 아무래도 아리오스의 아내 쪽이 동방이랑 연관이 있어서 이렇게 지은 듯 하다.

사고로 인하여[1] 시력을 잃고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2] 오랜 병원 생활을 하면서 점자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장래에 시력을 회복한다면 점자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다. 관련 숨겨진 퀘스트가 하나 있고 특수한 대화가 종종 나오는 정도로 작중에서 연관점은 크게 없다. 다만 로이드 일행이 맡게된 아이인 키아와 친하여 모처럼만의 외출에서 키아와 같이 놀던 중 사고에 같이 말려들게 된다.

여담이지만 그로 인해 아군이 키아와 시즈쿠를 호위하면서 싸워야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사실 게임 사양 때문이지만)마피아의 중기관총을 2방은 견뎌내는 모습 및 병원에서 자기방에 들어오는 사람을 발소리만으로 구별해내고 빈틈이 적은지 많은지까지 알아내는 모습을 보고 과연 바람의 검성의 딸이라며 감탄하는 사람이 많다(...)

벽의 궤적에선 묘하게 통통한 인상으로 그려졌다가 엔딩 일러스트에선 다시 날씬해졌다. 요하임 균터를 대신해 새로 온 세이란드 교수의 수술로 눈을 뜨게 되어 빛을 볼 수 있게 되었고, 후에 지보로 각성한 키아가 눈의 신경을 고쳐줘 제대로 보이게 되었는데, 문제는 수술이 끝나 눈이 아직 덜 회복되었을때 안광이 없어서 상당히 무섭게 보인다는 것. 처음 눈뜬 장면을 보고 흠칫 놀란 사람들이 꽤 있다고한다.(..)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다니 과연 바람의 검성 딸.. 다행히 키아가 완전히 고쳐준뒤엔 안광까지 돌아와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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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키아는 정말 이대로인 채로 괜찮은거야?!"

아버지인 아리오스 맥클레인과 친구 키아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설득하려고 하지만 이미 그 둘의 의지는 확고했다. 키아가 웃고 있지만 매우 괴로워 한다는 사실과 아리오스가 죽은 어머니와 자신을 항상 걱정한다는 사실에 매우 슬퍼했다. 후에 아리오스에게 가이 바닝스의 유품인 톤파 제로 브레이커를 로이드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오르기스 타워에서 로이드에게 톤파를 전달한다.

엔딩에서 키아와 같이 조금 큰 상태로 크로스벨 해방 기념 사진에 나온다.
  1. 주택가의 NPC 레이즈 노인의 말에 따르면 영전7 기준 4~5년전 운반차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때 '한 여자아이가 눈을 다쳤다'라고 한다. 시즈쿠를 의미하는듯. 어머니인 사야 맥클레인을 잃게된 사고와 동일.
  2. 치료를 계속하면 시력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