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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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합편성채널 JTBC옴부즈맨 프로그램.

방송법 제87조에서는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편성을 하는 방송사는 시청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시청자 평가 프로그램을 편성해야 하고 시청자평가원도 의무적으로 두도록 하고 있는데,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종합편성채널도 예외가 아니라 모든 종합편성채널 방송국들은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매주 1회 방송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개국 초기 시청자 의원 100명을 모집한 적이 있었지만 지원자가 별로 없었는지(...) 흐지부지되었다. 관련공지

방송 시간은 2013년 1월 기준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50분이었다가 동년 2월 16일부터 토요일 아침 6시 25분으로 옮겨진 적이 있다. 그러나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새벽 편성에 대해 비판이 있어서인지 2013년 9월 20일부터는 금요일 오후 1시 55분으로 옮겼고, 얼마 뒤 12시 55분으로 앞당겨 1시간 동안 방송되었다. JTBC를 제외한 다른 종편들은 여전히 암흑 시간대에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중이다.

그러나 2014년이 되면서 토요일 새벽 5시 35분으로 편성이 변경되어 JTBC마저도 암흑 시간대로 다시 돌아갔다. 현재는 금요일 아침 6시로 옮겼다.

여러 차례 MC가 바뀌었다. 현재의 MC는 박성준 JTBC 아나운서 팀장과 궁선영 사회학 박사.

2 코너

2015년 10월 19일 기준

  • HOT & COLD - 일주일 동안 가장 큰 화제가 된 장면[1]과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장면을 분석하는 코너
  • 시청자 돋보기 - 시청자들의 JTBC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의견을 들어보는 코너
  • TV 대 TV - 두가지 프로그램을 서로 비교하면서 장단점을 논하는 코너, 심각한 비교가 아닌 예능적 성격을 띄고 있다.
  • 갑론을박 - 한가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코너
  • 바른말 숨바꼭질 - 1주일 동안 방송된 JTBC 방송들 중 1장면을 선택하여 바른 한국어 표현을 가르쳐주는 코너

3 역대 진행자

이름진행 기간
남성조성호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2011.12.9~2013.12.27
박성준 아나운서팀장2014.1.4~10.24
2015.2.20~3.6
2015.4.24~7.3
2015.12.11~현재
전용우 보도국 국제부장[2]2014.10.31~2015.2.3
2015.7.10~12.4
이규연 탐사기획국장[3]2015.3.13~4.17
여성차예린 아나운서2011.12.9~2012.12.21
2013.1.11~3.9
임현주 아나운서2012.12.28, 2013.1.4
황남희 아나운서2013.3.16~11.8
강지영 아나운서2013.11.15~12.27
궁선영 사회학 박사2014.1.4~현재

4 논란

4.1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편파 보도 옹호 논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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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서: 페미니즘 · 미소지니 · 만물여혐설 · 문화대혁명 · 페미나치

2016년 7월 27일 JTBC 뉴스룸에서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을 보도하면서 메갈리아워마드에게 유리한 측면으로만 보도하여 편파 보도 논란이 일었는데, 보도 9일 후인 8월 5일 시청자 의회 'HOT & COLD' 코너에서 이 문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였다. #윈본영상. 급하신분은 10분부터.

그런데 이 날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한 김성수 문화평론가가 이 논란에 대해 '사안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한 뉴스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보도인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코멘트를 남기며 논란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김성수 평론가의 주장대로라면 전 세계적으로 왕따 당하는 ISIL과 전 세계적 약자들인 시리아 난민이 저지른 퀼른 집단 성폭행 사건, 그리고 온갖 문제행위로 모든 커뮤니티에게 탄압받는 일베를 사회적 약자들의 입장에서 대변하면 매우 완벽해지게 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각종 사회적 약자들을 언급하며 이들도 대변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비판했다.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본래 역할을 생각해 본다면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을 받는 보도에 대해서는 가감없이 비판하는 것이 옳지만 이번 논란에 대해서 JTBC는 오히려 자사 보도가 가지고 있는 논란에 대하여 옹호하는 코멘트를 남기도록 하면서 옴부즈맨 프로그램에 대한 본래 의미가 퇴색되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간혹 이 발언을 JTBC의 공식입장으로 잘못 아는 사람이 있는데 JTBC 뉴스룸 항목에도 보다싶이 뉴스룸 에서의 실수에 관한 사과는 뉴스룸 에서 한다.

5 같이보기

  1. 비정상회담냉장고를 부탁해가 주로 나온다. 최근에는 썰전이 연속적으로 나오고 있기도 한다.
  2. 당시 국제부 차장.
  3. 당시 중앙일보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