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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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神撃のバハムート GENESIS
350px
방영기간2014년 10월 6일~12월 29일
2014년 10월~12월(국내)
원작Cygames
감독사토 케이이치
구성하세가와 케이이치
캐릭터 디자인온다 나오유키
음악이케 요시히로
제작사MAPPA
화수12화 + 총집편 1화
국내 수입사애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1 개요

일본애니메이션.
모바일 카드 게임신격의 바하무트》(국내명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2 상세

2013년 12월 29일에 개최된 제85회 코믹마켓에서 애니화 발표가 나왔다. 감독은 《TIGER & BUNNY》를 만든 사토 케이이치. 그래서인지 제작진과 캐스팅 일부도 《TIGER & BUNNY》에서 넘어왔다. 제작사는 MAPPA.[1] 부감독은 TRIGGER에서 연출가로 활동하던 코바야시 히로시.[2] 오프닝 곡 담당은 SiM. 본작을 위해 새로 쓴 곡인 『EXiSTENCE』를 차용하였다. 이와 별도로 게임 내 인기 퀘스트인 『마나리아 마법학원』 편의 애니화도 진행중이다.

2015년 5월 5일부터 열린 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5월 6일 마지막 공연에서 애니메이션 2기 제작 발표가 나왔다.

2016년 3월 26일에 2기의 정보를 발표했다. 2기의 제목은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

3 프로모션 영상

4 줄거리

사람과 신, 마족이 공존하는 세계, 미스탈시아. 2천 년 전 흑은의 날개를 가진 드래곤에 의해서 멸망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신족과 마족, 인간의 협동으로 봉인되었다. 그러나 신족의 열쇠를 한 소녀가 빼앗았고 세계의 균형은 천천히 무너지기 시작한다.

5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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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성우 정리 바람

5.1 주역

현상금 사냥꾼. 원래 도적단 우두머리의 아들이지만 후계자 지위를 버렸다. 허풍쟁이 기질이 있는 유쾌한 캐릭터로 그 날 번 수입은 그 날 모두 다 쓴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단검, 석궁 등 다양한 무기와 마법을 사용하며 지금까지 잡은 현상범의 수는 20명.[3] 악마인 아미라의 강력한 힘 때문에 부각되지 않았었지만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센스가 굉장한 실력가.
초반에는 이기적인 부분이 두드러진 소악당스러운 면모가 강하고 실제로 아미라를 죽이거나 버리려는 시도가 있었기 때문에 첫인상과 호불호가 꽤 갈리는 인물이다.[4] 하지만 이후 아미라와 함께 하며 아미라의 계약으로 인한 악마 꼬리를 없애고자 하는 것은 같지만 그전처럼 아미라에게 해를 끼치는 방향으로 행동하진 않는다. 아미라가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아 충격받았을 때도 운명따위는 바꿀 수 있다하는 등 오히려 그녀를 돌보거나 아끼는 모습도 나온다.
카이사르와는 과거 절친한 사이였으나 도적인 아버지로 인해 크게 사이가 틀어졌다. 현재는 카이사르를 상당히 귀찮아 하는 것 같지만 카이사르가 고뇌할 땐 오히려 확실하게 길을 제시하듯이 자신은 배신자 외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그를 격려하는 기묘한 관계다.[5] 그 외에도 강한 멘탈을 지녀서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서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적고 월등히 강한 악마들을 상대로도 화려한 입담을 펼치기도 한다. 오히려 자신의 신념을 내보이는 것으로 아자젤을 역관광시키기도 한다.
마지막화에서 바하무트의 폭발에 휘말려 다리가 잘리고 이를 의수로 대체한다.
사실은 바하무트와 반 간접적으로 계약한 거다. 바하무트의 일부이기도 한 아미라와 계약했을 때부터 꿈에서 바하무트의 기억을 엿보고 간단히바하무트의 가시를 뽑아버리는 것 등은 엄연히 주인공 보정이 아니다. 꼬리가 남아 있는 이유도 그 바하무트가 죽지 않는 한 당연히 안 사라진다.
별명은 "폭탄머리". 그나마 마지막화에서 헤어스타일이 바뀌는데 외모보정을 받았다. 그러니깐 폭탄머리 하고 다니지 말자
2기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의 포스터에 보이지 않고 PV에서도 막판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하차하나 싶었으나 PV 영상에서 막판 한 장면 등장해서 2기에도 등장이 확정적이나 과연 이번에도 주인공일지 알 수가 없다.
  • 카이사르 리드팔드/カイザル・リドファルド (CV: 이노우에 고 / Chris Rager)
현상금 사냥꾼. 몰락기사 출신. 그래도 기사 출신이라고 특히 여성들 앞에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기사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지나치게 고지식한 성격을 가졌는데 그에 반해 어이없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아 네타 캐릭터 역할. 안습
아미라를 보고 첫눈에 반했으며 아미라에게 반말하는 파바로와는 달리 아가씨라는 존칭을 붙이며 존대한다.
파바로와는 어린 시절 신분의 차이에도 죽마고우였으나 현재는 사이가 매우 틀어져 원수로 생각하고 있다.[6] 하지만 자신과 아미라를 구하러 온 파바로의 모습을 보고 과연 파바로가 진짜 원수인가에 대하여 고뇌하기 시작한다. 사실 카이사르가 파바로를 원수로 생각하게 된 사건에는 어떤 배후가 숨겨져 있었는데...[7] 진상을 알게 되고 파바로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다시 화해한다.
마르티네를 봉인하기 위한 계략의 일부분으로 왼쪽 손목을 희생한다. 다행히 왼손은 의수로 대체하게 되고 공을 인정받아 기사단의 대장이 된다. 기사단장은 아니고 부관인 듯. 원래의 기사단장인 잔 다르크가 카이사르를 대장이라고 한 언급으로 잔 다르크보다 높은 계급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가 않다. 그런데 새로운 왕의 대관식 준비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관직을 버리고 파바로와 계속 여행을 떠나는 듯 싶다.
별명은 "망치머리". 마지막화의 싸움을 할 때 앞머리가 내려가자 외모보정을 받았다.(...) 망치머리 하지 말자.
2기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의 파바로가 빠진 포스터에 메인 자리를 차지하고 PV 영상에서도 사실상 단독 주인공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PV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2기는 1기에서 10년이 흐른 뒤인데 나이가 들은 티가 나지 않는다.
헬헤임으로 가는 길을 찾는 의문의 여성. 그 정체는 천계와 악마계의 피를 반씩 이어받은 서큐버스.[8] 파바로에게 키스해 그를 계약시켰다.
신의 열쇠를 훔쳐 그것이 신계, 천계 등 온갖 곳에 소문이 난 상태다. 목적은 헤어진 어머니를 만나는 것이지만 그것이 신의 열쇠와 어떻게 관련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인간세계에 대해 전혀 몰라서 매우 순진하며 먹보 속성이 있다. 때문에 성숙한 외모와 달리 응석을 부리는 등 심히 어린아이 같다.[9] 또한 "아버지"라는 개념에 대해 전혀 모른다. 이후 '감시자'에게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진실을 듣고 엄청난 충격을 받고 울음을 터뜨렸다.[10]
마지막화에서 바하무트의 폭발과 함께 사라지기 때문에 생존을 확신하기 어렵지만 엔드 카드에 바하무트와 같이 등장하고 파바로와 카이사르가 목소리로 I'll be back이라고 언급한 걸 봐서는 애매하게 처리된 바하무트와 함께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
여는 노래가 나오는 마지막 부분에 바하무트를 물리칠 성스러운 기사와 똑같은 자세로 바하무트의 머리 위를 검으로 찌르고 있는 장면이 있어 아미라가 성스러운 기사일 것이라는 떡밥이 있었으나[11] 무관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2기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의 포스터에도 없고 PV 영상에서도 빠져 과연 등장할 수 있을 것인지 불투명한 상태다. 대신 현상금 사냥꾼으로 보이는 분홍색 머리의 소녀인 '니나'라는 캐릭터가 포스터와 PV에 비중 있게 등장하는데 아미라와 연관이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 아미라의 성우인 시미즈 리사와 2기의 트위터 계정이 서로 팔로우를 한 것으로 보아 아미라가 나올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아 보인다.
의사의 딸. 정체는 네크로맨서로 200년 이상 살았다.
자신이 가진 책으로 멸망한 마을의 주민들을 언데드로 되살리고 환각을 만들어 진짜 마을 놀이를 해왔다. 카이사르가 좀비가 된 자신의 부모를 노리자 그를 가로막다가 엄마에게 목을 물려 쓰러지고 책은 파비오에 의해 불타게 된다. 그 후, 스스로 좀비화되어 카이사르를 물려다 그에게 처단 당한 것으로 보여졌으나... 어찌 된 일인지 그녀는 좀비화 되어도 이성을 유지할 수 있었고, 시체를 부리는 능력도 그대로 가지게 되었다.[12]
자신이 좀비라는 사실에 프라이드가 있다.[13] 실제로 아군 중에서 아미라와 더불어 가장 유능하다. 육체적인 능력은 떨어지지만[14], 육체적인 능력에서 압도적인 아미라와 더불어 시체를 부리는 능력을 잘 써먹는다. 그 외에도 악마화를 풀 수 있는 해독제를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언급도 없어서 팬들로부터 아쉬움을 남겼지만 수도에 남아서 병자들을 치료하면서 잘 살고 있을 듯 보인다.
2기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의 포스터와 PV 영상에도 등장해서 출연이 확정적이다.

5.2 천계

주정뱅이 신이며, 파바로의 의뢰인이자 보수 제공자.
마차를 타고 세계 각지를 방랑하며, 어떠한 이유로 신들의 신전에서 추방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타락하여 악마가 된 잔 다르크가 공격해오자 맞서는 등 노익장 의외로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2기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의 포스터와 PV 영상에도 등장해서 출연이 확정적이다.
바커스의 사역을 맡고 있는 오리 형상의 신. 맛있어보인다는 이유로 아미라에게 틈틈히 노려지고 있다.
그냥 말하는 오리 같아보여도 일단은 신이라 풍선처럼 몸을 부풀려 커지기도 하고 그 상태로 누구를 태운 채 자유자재로 날아다닐 수도 있다. 바커스의 힘을 받고 전신이 거대화가 되어 파바로와 카이사르를 태우고 바하무트에게로 접근하기도 했다.
2기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의 포스터와 PV 영상에도 등장해서 출연이 확정적이다.
천계의 인물. 천계의 4대 천사 중 가장 우두머리에 속한 듯.
바하무트의 부활을 막기 위해 천사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바하무트의 부활과 그걸 둘러싼 음모를 잔 다르크 같은 인간이 아닌 자신들 같은 신의 손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바하무트의 부활을 막는 현장엔 등장하지 않아서 다른 대천사 셋과는 악마가 된 잔 다르크의 공격으로부터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그래서 마지막화의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바하무트를 물리치는 결계를 만드는데 가세하였을 뿐 별 다른 비중이나 대사는 없다.
계획은 나쁘지 않으나 결과적으로 무능한 인물. 아미라를 수도에 두면 흑막을 끌어낼 수 있다면고 했지만 그 흑막의 흔적조차 알아내지 못했고 아미라가 수도를 빠져나가는 일도 막지 못했다.(...) 게다가 다른 대천사들과 달리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 본부에서 명령만 내리는 입장이어서 잠깐만이라도 수도에서 잔 다르크가 어떤 상태인지 부하 천사들을 보내 파악만 했다면 누명을 쓴 잔 다르크가 화형당하거나 타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동료 대천사들이 악마가 된 잔 다르크에게 살해당하고 바하무트가 부활해버리는 일도 전부 막아낼 수 있었을 것이다.
천계의 4대 천사 중 하나.[15] 잔 다르크를 지상의 대리인으로 삼아 천계의 명령을 하달한다. 신의 열쇠를 보관했던 성역을 지키는 임무를 가졌다.
다른 천사들은 잔 다르크에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고 국왕 앞에서 잔 다르크에게 명검 프레슈즈를 선사하여 국왕의 체면을 구겨 간접적으로 잔 다르크를 구렁텅이로 몰아넣게 되었다. 정작 잔 다르크가 국왕에게 마녀, 반역자라고 모함을 받아 도움이 필요할 땐 나타나지 않았다.
키스를 하는 방법으로 악마화를 풀 해독제를 먹임으로써 잔 다르크의 정화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프레슈즈에 찔렸고 이윽고 깨어난 잔 다르크가 자신이 타락한 동안에 한 행동에 대해 눈물을 흘리자 그녀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한다.[16] 잔 다르크는 신에게 축복받은 소녀고 자신이 사라지더라도 영혼은 함께 할 거라고 말하며 소멸된다.
마지막에서의 모습으로 잔 다르크와 커플링으로 미는 그림들이 많다.
천계의 4대 천사 중 하나.
평소에 잔 다르크가 인간이라고 무시하고 그녀를 소중히 여기는 미카엘도 무시한다. 신의 열쇠를 잃어버린 것도 그의 탓이라고 비난하는데, 그래서인지 타락한 잔 다르크에게 기습을 당하여 제일 먼저 소멸당한다.
천계의 4대 천사 중 하나.
라파엘과 더불어 잔 다르크가 인간이라고 무시했다. 라파엘을 소멸시킨 다음 자신을 겨냥하며 공격해오는 잔 다르크를 막아내려 했으나 바하무트를 억제하는 결계에 집중하던 터라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 소멸당한다.
  • 니콜 (CV: 시미즈 리사)
아미라의 엄마. 천계의 인물. 의문의 힘으로 인해 악마계에도 노려지고 있었다.

5.3 악마계

악마계의 인물. 타천사. "신의 열쇠"를 훔친 여자를 찾고 있다.
파바로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이자 카이사르가 파바로를 증오하게 된 리드팔드 가문의 사건의 배후. 이유는 단지 심심풀이였다고 한다.
파바로와 카이사르가 자신의 피해자의 자식들이라는 상황이 매우 재미있었는지 파바로와 카이사르를 가지고 놀다가 잔 다르크의 기습공격에 큰 피해를 입고 도망친다.
이후 재기를 노렸으나 악마계를 배신한 벨제뷔트에 의해 처단된다. 그나마 존재가 소멸한 것은 아니었기에 바커스에 의해 탈진한 상태로 발견된다. 초반엔 중간보스 정도의 위엄이 있었지만 잔 다르크와 벨제뷔트에게 연이어서 털린 다음부턴 동네북, 개그캐릭터화 된다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 비술을 연구하고 있었으며 악마가 되어버린 잔 다르크와 파바로를 다시 일깨우는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에게 원한을 품은 카이사르를 위험에서 도와주고 바하무트를 부활시키려는 벨제뷔트를 막으려고 하는 등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보여주었다.
작중에서 미남형이기 때문에 여성팬들이 많은 편이다.
2기 신격의 바하무트 VIRGIN SOUL의 포스터와 PV 영상에도 등장해서 출연이 확정적이다.
양손에 강아지 인형을 가지고 있는 악마. 아자젤과 함께 "신의 열쇠"를 훔친 여자를 찾고 있다. 양손의 개를 각지에 보내어 정보 수집을 시킨다. 원작인 카드 게임에서도 꽤 큰 인기를 가졌던 캐릭터인 만큼 남성팬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작중 아미라와 함께 색기담당이고 유일하게 미소녀 애니 스타일의 그림체다.
전투력이 강한 편은 아닌지 악마들의 수도 침공엔 참가하지 않았고 바하무트가 막상 부활하자 그 포격에 휘말리며 겁먹는다. 아쉽게도 마지막화에선 바하무트를 물리치는 결계를 만드는 여러 악마들 중 한 명으로 조그맣게 나왔다.다만 바하무트가 부활해 세상이 파멸할 위기에 처했는데도 좋다고 개들과 춤을 추는 패기를 볼 수 있다.
거구의 악마. 아자젤과 함께 "신의 열쇠"를 훔친 여자를 찾고 있다. 폭풍과 번개 등 날씨에 관한 마법을 사용한다.
잔 다르크를 공격하며 밀어붙이지만 방심한 사이에 심장을 찔려 사망.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 아닌데도 카드의 일러스트와는 디자인이 다르다.
얼음 속성을 가진 악마계의 오카마인물. 작중 최대의 흑막.
유아일 때 납치되어 온 아미라를 인위적으로 급성장시켰으며, 숙명을 달성할 것을 암시로 걸었다.
왕궁에 잠입하며 국왕의 의심을 이용해 잔 다르크를 모함하고, 기사단이 혼란에 빠진 틈을 타서 고란을 죽인다. 그의 흉계에 속은 국왕이 잔 다르크를 마녀로 몰고 마르티네는 잔 다르크를 더 파멸에 빠뜨리기 위해 감옥에 들어와서 그녀를 꼬드기고 타락시켜 악마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헬헤임에서 아미라를 속여 바하무트를 부활시킬 신의 열쇠로 만들어버린 뒤 파바로까지 악마로 만든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얼굴과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다른 이들을 조종하고 죽음에 집착하는 기질이 있다. 그리고 만난 사람들을 모조리 죽여서 현상수배가 내려진 범죄자다. 심지어 마르티네가 본명이 아닐 수도 있으며 악마가 아니라 본래 인간일 가능성도 높다.[9]
결과적으로 인간, 천사, 악마를 전부 속이고 교활하게 자신의 목적을 이룩한 셈. 자세한 이유나 동기는 알 수 없지만 그의 대사로 보아 바하무트를 부활시킨 목적은 세상의 파멸을 즐기기 위해서인듯.
몇몇 시청자들로부터는 마릴린 맨슨이라고 별명이 붙은 듯 하다.(...)
악마계의 높은 역할을 맡고 있는 미형의 악마.
강경파인 벨제뷔트에 비해서 무게감은 크지 않으나 첫 등장 당시 온 몸이 번쩍이는 미칠 듯한 반짝이 효과로 존재감을 어필하였다. 벨제뷔트에게 별 다른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조용히 책만 읽는 모습만 나왔으나 신계의 가브리엘과 더불어 마지막화에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시청자들에게 추측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가브리엘과 더불어 바하무트를 억제하는 결계를 만드는데 가세하였을뿐, 별 다른 비중은 없다.
원작의 2주년 연작 이벤트 스토리 라인에선 최종보스역으로 기사(플레이어)를 한번 죽이기도 하고[17] 시간이동과 평행세계가 중심인 3주년 이벤트에선 천사시절의 과거가 나오고 선역으로 돌아서는 등 비중이 엄청난 캐릭터인데 비하면 처참한 비중
악마계를 배신한 인물. 악마계에서도 강경파에 속하며 바하무트를 부활시켜 그 틈에 마왕의 자리를 노리는 듯.
바하무트를 제외하면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을 인물. 그리고 마침내 최종화에서 부활한 바하무트를 보고는 그곳에 모여든 천사와 악마들을 향해 자신을 우러러보라고 거만하게 외치고는 바하무트에게 힘을 보여주라고 말했으나... 바하무트가 쏜 포격에 직격으로 맞고 허무하게 숙청된다.
여태까지의 최종보스 같았던 모습을 생각하면 비참하고 굴욕적이기 짝이 없다. 아자젤에게 막타죽임을 당하기 전 유언으로 보아 마르티네가 아미라를 바하무트의 그릇으로 쓰면 바하무트를 조종할 수 있으리라고 꼬드긴 모양.
참고로 원작의 벨제뷔트 일러스트는 여자다. 파주주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애니 오리지널로 갈린 경우.

5.4 인간계

5.4.1 왕도 측

자세한 내용은 잔 다르크(신격의 바하무트 GENESIS) 항목 참조.
오를레앙 기사단의 중역. 잔의 부관.
카이사르에게 무언가를 갈망하는 마음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고 조언해주는 등 여러 모로 주인공 일행을 돕는 선한 인물로 보인다.
잔 다르크가 파주주를 물리친 다음 힘이 빠져 추락할 때 구해내거나 그녀가 마녀, 반역자로 몰려 화형에 처해져 죽게 되었을때 국왕에게 탄원을 하는 등 충성스러운 부관이다.
아미라와 같은 펜덴트를 가지고 있다. 그 정체는... [9]
라발레이는 가명이며 본명은 질 드 레.[18][19]
국왕.
잔 다르크를 신의 축복을 받은 성녀라고 칭송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잔 다르크가 괴물을 퇴치할 때 기뻐하는 내색 없이 의심하고 경계하는 듯한 눈초리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 역사 속의 잔 다르크와 샤를 7세의 관계와 비슷한 구도로 갈지도 관심사였는데 결국 미카엘로부터 검을 받은 잔 다르크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을 드러냈고 마르티네의 흉계로 백성들과 기사단으로부터 인기가 많은 잔 다르크가 자신을 죽이고 왕위를 노리고 있을 거라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결국 잔 다르크를 마녀, 역적이라고 몰아넣으며 그녀에게 화형을 선고한다. 심지어 잔 다르크를 화형을 반대하는 백성들에 대해 유혈진압을 지시했고 그녀가 불에 타자 환호를 질렀으나 악마가 되어서 사라지자 겁을 먹는다.
위엄있는 성군인 척 하지만 실상은 마마보이에 폭군. 바하무트의 공격으로 왕궁이 불타자 자신의 어머니의 초상화에 매달리다가 그 초상화에 깔려 죽는다.
에필로그에서는 그가 죽은 후 누군가가 어떻게 왕위를 문제없이 물려받은 듯 보인다.
라바레이의 동료.
국왕에게 보고를 하려던 중 의문의 세력에 의해 사망한다.

5.4.2 그 외

1화의 수배대상.
인신매매단의 두목. 소환마법 사용자. 파바로의 솜씨를 보여주는 첫번째 희생자가 되고 만다.
  • 고스 (CV: 에가와 히사오)
가스의 형이자 또 다른 수배대상.
가스의 원수를 갚기 위해 등장. 후크 선장과 비슷한 의수 속성. 파바로의 현상금이 절반으로 깎인 원인. 거대한 악마를 소환했으나, 악마는 아미라에게 끔살. 파바로에게 뒷치기(...)를 당해 퇴장.
파바로의 옛 지인.
파바로의 아버지와도 도적단 동료로써 친우였다. 파바로의 아버지에 의해 목숨을 구해진 후, 현 시점에서는 떠돌이 배를 몰고 운수업을 하고 있다.
실은 도적단을 배신한 것으로, 파바로가 자신의 배로 굴러들어온 것을 행운으로 여기고 파바로의 목숨도 노리려 한다. 결과적으로 분노한 파바로에 의해 바다에 던져져 괴수의 먹이가 된다.
파바로의 아버지.
도적단[20]을 이끄는 우두머리였다. 훔친 보석에서 악마가 소환되어 동료와 함께 전부 몰살당한다.
  • 라우루스 리드팔드
카이사르의 아버지.
기사단의 중역이었으나 어느 사건으로 인해 몰락, 교수형을 당했다.

5.5 기타

선대 여왕.
현 시점에서는 사망하여 망령으로 나타나 국왕 샤리오스 13세에게 잔 다르크가 왕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할 것이라며 경계하라는 말을 한다. 물론 이것은 마르티네의 흉계이자 국왕의 의심이 겹쳐서 나타난 현상이다.
2000년 전 바하무트와 싸웠던 용으로, 그에게 공격당해 오래도록 리타이어 상태였으나, 파바로가 바하무트의 가시를 뽑아 기운을 되찾게 되었다. 파바로에게 바하무트의 가시로 아미라를 죽여야 부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6 방영 후 평가

과금 전사들의 돈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 좋은 예시

스토리의 평은 '무난한 정통파 판타지 활극' 1쿨 내에서 복잡한 떡밥을 던지지도 않고 제대로 회수하고 여운을 남기며 제대로 끝을 냈다.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진부하다고 말하기엔 이런 정통파 판타지물의 계보는 거의 끊긴지 오래라... 굳이 불만점을 꼽자면 작품 길이상 후반부의 취급이 안습했던 잔다르크의 팬들에게 불만이 많지만(...) 사이게임즈에서 아예 애니메이션 제작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속편 제작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으니 속편에서 기대할 부분.

업계에서는 스태프 개런티가 상당히 좋은 작품으로 알려져 인기가 폭발 중이라고 한다. 덕분에 작화에 대해선 1화부터 고퀄리티로 화제가 되었는데 동분기 작품들 중 원탑급 퀄리티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애니플러스의 홍보문구도 '안방에서 보는 극장판'.(...) 액션 신의 작화에만 힘을 쏟는게 아니라 전 구간의 작화가 좋으며, BGM의 경우 교향악단을 섭외해서 완성된 영상에 맞춰 곡을 만든 뒤 녹음하고 있다는 모양. 이런 식으로 2주에 한번씩 녹음을 한다는데, 교향악단의 섭외[22]도 놀라운 소리지만 영상이 최소 방영 2주 전에는 이미 완성돼있다는 소리다. 작밀레는 커녕 스케줄에 여유가 넘쳐난다는 것.

당초에는 DVD블루레이로의 발매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으나, 제발 팔아주세요(…)라는 시청자들의 염원 탓인지 방영개시 한 달 뒤 블루레이 발매가 발표되어 예약에 들어갔다. 그리고 블루레이 전권이 아마존 예약 상위 랭크를 석권.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시청자들의 요청과 예약 상위 랭크에도 불구하고 1권 초동 판매량은 3315장으로 저조한 편이다. 업계설에 따르면 애초에 수익을 도외시한 케이스라 사이게임즈측은 별 수익을 건지진 못했을 것이라고. 그래도 게임 홍보로서는 성공했는지 방영 후 신규가입자가 늘고 과금 비율이 올라가는 호재는 있었다고 한다.

7 엔드 카드

엔드 카드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는 게임 《신격의 바하무트》(일본판)에서 카드 일러스트를 그렸던 이들이다.

  • 1화 - 니지(파바로 레오네 등)
  • 2화 - 츠네군(베이비 엘프 메이 등)
  • 3화 - LM7(루나루렉터 그류네 등)
  • 4화 - Teddy(케르베로스)
  • 5화 - Tricky 아구라(바커스 & 함사)
  • 6화 - hikaru(잔 다르크, 라발레이)
  • 6.5화 - 감독맨(샤리오스 13세)
  • 7화 - 히사카타 소우지(아자젤, 파주주)
  • 8화 - 카자시로 미야비(미카엘, 라파엘)
  • 9화 - Semsei(에인션트 포레스트 드래곤)
  • 10화 - ezusuke(마르티네)
  • 11화 - 콘도 루루루(카이사르, 리타, 함사, 파바로, 아미라)
  • 12화 - 무시마로(아미라, 바하무트)
  1. 언덕길의 아폴론》, 《잔향의 테러》를 제작한 회사.
  2. 이후 키즈나이버로 감독 데뷔.
  3. 선술집에선 여급들에게 현상범 200명을 잡았다고 허풍을 떤다.
  4.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 비주얼과 악당스러운 면모로 인해 싫어하는 이들과 클리셰적인 주인공 캐릭터를 깨부순 독특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
  5. 카이사르를 위해 일부러 부모의 원수를 연기하고 있다.
  6. 파바로에게 기사인 부친이 왕실의 헌상품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말했다가 파바로의 아버지가 이끄는 도적단에게 부친이 습격을 받는다. 그 책임으로 부친은 교수형, 집안은 몰락하고 작위는 박탈됐다,
  7. 밑의 아자젤 항목을 참고.
  8. 천계와 악마계 두 곳 모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9. 9.0 9.1 9.2 마르티네가 유아인 아미라를 납치하여 5년만에 인위적으로 급성장시켰다.
  10. 자신이 계속 어머니를 찾으러 다니면 결국에는 세계가 멸망해서 모두 죽어버린다, 하지만 '감시자'의 공간에서 영원히 살아간다면 어머니를 만날 수 없다.
  11. 미카엘이 잔 다르크에게 내려준 성스러운 검 프레슈즈를 아미라가 빼앗거나 얻어내 바하무트를 물리치는 거 아닌가 하는 예상이 있었다.
  12. 작중 대사로는 다른 도구도 가지고 있고 이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200년 넘게 살았기 때문에 네크로맨서로서 지식이 해박할 것이다.
  13. 파비오가 놀라서 감탄하면 좀비니까!라고 대답한다.
  14. 가끔씩 자신의 팔을 날려 원거리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옹이냐
  15. 4대 천사 중 유일한 남자다.
  16. 자신과 동료 천사들이 잔 다르크에게 당한 일은 제우스가 사라진 후 인간과 손을 잡지 못한 신들의 잘못에 대한 벌이라고 말한다.
  17. 다만 기사는 이미 인맥이 저승까지 뻗친 플래그 마스터(...)라서 케르베로스와 카론(신격에선 여자.) 등등의 도움으로 명계를 탈출하는 과정이 후속 이벤트의 소재로 나온다.
  18. 질 드 레의 본명은 질 드 몽모랑시-라발(Gilles de Montmorency-Laval)이다. 이름 끝부분에서 라발레이라는 이름의 모티브를 따온 듯 싶다.변신할 때 눈알이 커지는 걸 보면 역시 캐스터(4차)? 역시 잔 다르크를 구해낼 때 그녀를 사모하는 듯한 모습을 보일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19. 제작진이 노렸는지 라발레이의 담당성우 히라타 히로아키는 2006년에 소니에서 PSP로 나온 JEANNE D'ARC에서도 질 드 레 역할을 맡았다.
  20. 정확히는 악한 도적이 아니라 의적
  21. 실제 역사에서 잔 다르크를 배신한 샤를 7세의 어머니 이자보 드 바비에르 태후와 이름이 비슷하다. 이자보 태후는 샤를 7세의 배신으로 인해 영국군에 팔려 감옥에 갇혀있던 잔 다르크를 죽이라고 영국군에 편지를 보내 잔 다르크의 죽음을 사주한 인물이기도 하다.
  22. 사실 겨우 15초짜리 TV-CM을 유럽 현지 올로케+교향악단으로 돈지랄을 하며 찍은 적도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