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괴수 파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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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80미터
체중 : 4만 9천톤
출신지 : 스토라 별
무기 : 신기루 발생, 순간이동, 뿔에서 쏘는 광선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2화.

우주괴인 스토라 성인이 지구를 자신의 별장으로 만들기 위해 데려 온 괴수로 태양광선이나 레이더 파, 적외선을 굴절 시키는 능력으로 신기루를 만들어내어 지구인의 시각을 방해하거나 자신의 거대한 환영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다.[1] 그 외에도 머리 부분의 뿔에서 나오는 광선이나 순간이동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처음에는 후지산 주위에서 신기루를 일으켜서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그 후, 존재를 알고 달려든 MAT 애로우를 신기루로 혼란시키고 공중에서 충돌을 일으키거나 레이더를 방해하여 서로를 쏘는 상태[2]를 만들어냈지만 울트라 브레슬랫으로 신기루를 쓸 수 없게 되어 실체가 드러냈다. 처음에는 잭과 호각으로 싸웠으나 귀와 꼬리, 뿔을 뽑히고 최후에는 스페시움 광선으로 발이 폭파되어 분화구에 떨어져 불덩어리가 되어 폭사했다.

  1. 이 환영은 높이만 200미터에 달해 울트라맨 잭도 처음에 당황했다.
  2. 이 과정에서 애꿎은 마을 사람들이 미사일 폭격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