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동대문역사문화공원

0.9 km
신 당
(206)

0.9 km
내선순환
상왕십리
6호선
응암 방면
청 구

0.7 km
신 당
(635)

0.6 km
봉화산 방면
동묘앞
신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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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Sin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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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新堂
일본어シンダン
역번
서울 지하철 2호선206
서울 지하철 6호선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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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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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지하 431-1
(舊 신당동 106-1)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당역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지하 260
(舊 흥인동 162-1)
서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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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개업일1983년 9월 16일
운영기관100px
6호선 개업일2000년 12월 15일

新堂驛 / Sindang Station

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06번.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지하 431-1(舊 신당동 106-1번지) 소재.
서울 지하철 6호선 635번.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지하 260(舊 흥인동 162-1번지) 소재.

2 역 정보

200m에 달하는 환승거리로 인해 막장환승의 반열에 오른 역. 2호선이 네거리에서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난이도 높은 환승 거리로 인해 2-6호선 환승은 6호선 개통 후에도 환승통로 공사가 계속 진행되는 바람에 환승하지 못했다가, 이듬해인 2001년 8월에 환승통로 공사가 끝나면서 환승이 이루어졌다. 그나마 환승통로 중간에 무빙워크로 설치해서 환승부담이 줄어들긴 했지만, 전기절약 때문에 가동을 안할때가 많아서 여전히 막장환승이다. 9호선의 고덕역 연장이 추진 중인데, 5호선 고덕역이 네거리에서 떨어진 곳에 있어서 9호선이 들어온다면 강동구판 신당역이 될 지도 모른다.

6호선 청구역-신당역 구간이 짧지만 소음이 무척 심하다.

2.1 승강장

2.1.1 서울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상왕십리
서울 지하철 2호선을지로3가·시청·신도림 방면
서울 지하철 2호선왕십리·성수·잠실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2호선 (내선: 왕십리 방면) → 6호선10-4
2호선 (외선: 신촌 방면) → 6호선1-1

2.1.2 서울 지하철 6호선

청구
동묘앞
서울 지하철 6호선약수·공덕·응암 방면
서울 지하철 6호선고려대·석계·봉화산 방면
노선 및 방면빠른 환승
6호선 (봉화산 방면) → 2호선8-4
6호선 (응암순환) → 2호선1-1

3 역 주변 정보

남쪽의 청구역 방향에 있는 신당동 떡볶이 거리로 유명하며, 충무아트홀, 중앙시장, 황학동 도깨비시장 등이 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 소속 의무경찰의 시험장소이자 검열장소 그리고 1기동단, 5기동단이 있는 기동본부가 있다.

이 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 TBN 한국교통방송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도로교통공단이 있었으나, 현재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강원원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사연 보내는 곳 주소도 원주시로 바뀌었다. 다만 서울방송센터가 남아 있긴 한데, 서초구 염곡동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 있다.

4 신당역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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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13일, 10시 10분쯤 2호선 신당역에서 지하철 사고가 일어났다.[1] 디시인사이드를 통해 최초로 알려진 사건이다. 이때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2]

보통 사고가 일어나면 주위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기 마련이건만 이 사고에서는 한 명이 열차를 밀기 시작하더니 이내 열차내 승객과 승강장에 서있던 사람들이 힘을 합쳐 그 무거운 열차를 밀어 선로에 떨어진 승객을 구출해냈다. 처음에는 열차를 밀던 사람이 계속 다 같이 밀어보자고 소리쳤지만 사람들이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힘을 보태 열차를 밀고 승객을 구해냈다고 한다.[3] 안타깝게도 구출된 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된 뒤에 사망했지만 이후 대표적인 미담사례가 되었다. 이말년씨리즈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이 사례를 짤막하게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이때는 신당역이 아닌 구일역으로 로컬라이징(?) 했다. 애초에 스토리가 신도림역~부평역 까지 '이니셜M'을 찍는 내용.

2012년 12월 발생한 뉴욕지하철 한인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다시 조명받고 있으며, 미국 안팎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자성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4][5]

호주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는데 여기는 다행히 피해자가 생존했다.[6] 또한 2015년 4월 러시아에서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쪽도 선로에 떨어졌던 피해 할머니는 다리에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는 큰 부상 없이 생존했다고.[7]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19,805명18,319명16,974명16,389명15,946명15,979명15,448명14,553명13,762명13,273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13,335명13,583명13,736명14,324명15,100명15,136명
서울 지하철 6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1,789명4,488명6,903명7,193명7,163명8,158명8,685명8,073명7,407명7,626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2015년
7,919명8,350명8,131명8,211명8,191명8,213명
  1. 「지하철 사고에 한마음 구조」, 2003-10-15, 연합뉴스
  2. 「네티즌 사진은 저작권 사각지대」, 2003-10-22, 미디어오늘
  3. 「지하철 선로 건너다 전동차에 끼어 숨져」, 2003-10-14, 뉴시스
  4. 「'지하철의 용감한 시민들'…韓 성숙 시민의식 다시 주목」, 2012-12-06, 머니투데이
  5. 「After Fatal Subway Shove, Asking: Were There No Heroes?」, 2012-12-04, The New York Times
  6. 「호주, 지하철 승객들이 힘을 모아 플랫폼에 끼인 승객 구조(동영상)」, 2014-08-06, 허핑턴포스트코리아
  7. 「[영상 러시아판 ‘신당역의 기적’… 선로에 빠진 할머니 힘 모아 구출」, 2015-04-06,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