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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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현재는 폐쇄되었다.

온세텔레콤에서 운영하던 인터넷 서비스/포털 사이트. 원래는 1995년에 현대전자 시절에 본사에서 근무하던 김택진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인터넷 서비스인 '아미넷'이었다.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같은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정보기술(주)로 넘어가면서 1997년에 '신비로'로 명칭을 바꾸고 PC통신 서비스도 실시했으나 1999년 온세통신 인수 이후 포털 사이트로 인식이 굳어지게 되었다.

1999년 6월2004년 6월
1위야후! 코리아다음
2위네띠앙네이버
3위천리안네이트
4위다음야후! 코리아
5위신비로벅스
6위넷츠고엠파스
7위심마니옥션
8위네이버하나포스닷컴
9위채널아이버디버디
10위인터넷제국드림위즈

메트릭스 집계 국내 10위권 사이트 비교

1999년에는 5위급 포털 사이트였으나, 2004년에는 153위로 내려 앉았다.#

2013년 4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서비스 연한은 18년.

와레즈 급의 공개자료실로 인기를 모았지만, 동시에 서버 상태가 극히 안 좋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2 온세통신 연혁

2.1 구 온세통신

  • 1996.07.09. ㈜온세통신 설립
  • 1998.07.01. 국제전화 008 서비스 개시
  • 1998.11.18. 온세 인터넷폰 서비스 개시
  • 1999.10.01. 현대정보기술의 인터넷서비스 '신비로'를 인수하여 인터넷 사업 개시
  • 2003.04.11. 화의절차(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
  • 2003.12.01. 회사정리 계획안 인가
  • 2006.03.30. 통신단말기 업체 유비스타, 온세통신을 인수.
  • 2006.09.13. 유비스타가 알루미늄 탈산제 생산업체 알덱스에 인수됨.
  • 2007.07.02. 온세통신, 유비스타에 합병되면서 '온세텔레콤'으로 변경.

2.2 온세텔레콤

  • 2008.06.03. 대한전선에 인수.
  • 2008.10.28. 통신단말기 사업 중지.
  • 2010.11.26. 세종텔레콤에 인수.

3 서비스

  • 공개자료실 : 자료가 하도 많이 올라와서 와레즈로 취급되었다. 동시에 신비로 가입자를 가장 많이 끌어당기던 곳이었다.
  • 메일 : 이메일 서비스로 2011년 3월 1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서비스종료까지 7MB(GB가 아니다!!!)라는 대용량을 자랑했다.[1]
  • 클럽 : 카페 같은 위치의 동아리 서비스. 유명한 클럽으로 애니피아가 있다.[2]
  1. 그리고 신비로 메일의 일본판은 익사이트재팬의 excite 메일. 이쪽은 2013년 7월까지 4MB(GB가 아니다!!!)로 버티다가 2013년에 드디어 1GB로 업그레이드했다. 물론 지금은 2GB를 제공하고 아직까지 서비스중이다. 익사이트재팬은 BB.excite이라는 인터넷 서비스(IP할당서비스)가 주사업이라서 망할일이 없다.
  2. 실질적으로 신비로를 이클럽이 먹여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은 다 떠나가는데 애니피아 이용자들만 둥지틀고 클럽을 마지막까지 지킨다고 머물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