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특장차 생산 업체이자 방위산업체. 울산광역시 언양읍에 위치하고 있다.
1992년에 법인 설립, 도로 청소차로 특장업계에 진출한 이후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 등으로 업계에서 명성을 쌓으며 수출도 하게 된다. 방산 분야에서는 2000년 국방부에 항공기 견인차(Tug Car)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2001년에 방산업체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대우종합기계(현 두산 DST)가 개발한 장륜 장갑차인 바라쿠다의 생산을 맡게 되면서 방산 분야에서도 서서히 그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바라쿠다는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에 납품되었으며 현재는 동명부대에서 운용 중이다. 2004년 인도네시아 경찰청에 20대를 수출했다.
그 후 군용 다목적 전술차량과 시위진압용 물대포차, S5 장갑차 등을 개발하였고 인도네시아 경찰청에 시위진압차 31대를 수출하였으며 대한민국 경찰특공대에 S5 장갑차 2대를 납품하였다.
다목적 전술차량과 S5 장갑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종종 현대 트럭 차대를 베이스 차량으로 쓰는데 회사 위치가 울산이라 그런 것이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정작 현대의 상용차는 전주시 공장에서 생산하므로 그것이 진짜 이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방위산업체이기는 하지만 2011년 9월 현재 병역지정업체로 지정되어있지 않으므로 전문연구요원이나 산업기능요원 채용은 없다
2011년 12월 통일그룹이 지분 전체를 인수하면서 통일그룹의 12번째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즉, 2012년 현재 통일교 산하의 기업이다. 경영 사정이 어려워진 탓에 어쩔 수 없었다는 모양. 기존의 사장은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투자도 꽤 잘 받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