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

審德
(? ~ 226)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장수.

226년에 조예가 즉위한 후에 환에 주둔했다가 조휴의 공격으로 격파되어 참수되었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전투기에서는 심슨 가족밀하우스로 등장하며, 손권이 강하를 공격했다가 문빙에게 패해서 손권이 육손에게 위를 침공할 경로에 대해 상담해서 강릉에서 제갈근이 양양으로부터 출병했다가 또 패배했다. 또다른 경로를 상담해 무창에서 여강으로 공격하기로 해 심덕이 출진했다. "나 잘할거임"이라고 말하면서 배를 타고 조휴를 상대하게 되었지만 물론 결과는 독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대로라는 설명과 함께 심덕은 조휴에게 격파되었다.

조휴가 이 때 오나라 쥐새끼들, 사람을 무시해도 유분수지라고 말하면서 심덕을 발로 걷어차 멀리 날리는 연출로 나왔다. 뭐, 안 죽었으니 다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