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안무가.
자유로 가요제에서 G.A.B의 안무를 짜주는 역할로 등장.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이 사람이 안무를 지도해주면 그것은 데뷔를 하게된다는 뜻이라고 할만큼 SM 내의 입지가 대단하다. 곡도 만들고 안무도 짜고 공연 연출도 하며 클럽에서 DJ도 하고 영상도 직접 찍는다.
이는 같은 회사내 안무가인 황상훈 역시도 안무가->연출가 테크트리를 타는중이다.
실제로 가수 데뷔 활동 경험이 있어서 회사 내 아티스트들의 신뢰가 상당히 높으며 스스로도 열정이 남들보다 많은편이라고 말하고 일부 SM팬들에겐 관심재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3년부터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주성민, DJ 플래시 핑거, 래퍼 MQ, 사운드 엔지니어 구종필과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그룹인 비트버거를 결성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에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2016년에 싱글을 냈으며 UMF, 지산밸리록 등 쟁쟁한 공연들에도 등장하기도 했다. 대학축제기간에는 고려대, 동덕여대 등에서 행사도 뛴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의 콘서트 오프닝 곡들은 유영진이 담당하고 있지만, 비교적 후기 그룹들인 엑소, F(x) 등의 콘서트 오프닝 곡과 멤버 개별 무대 스페셜 트랙들은 심재원과 칵스의 멤버 숀의 공동 프로듀싱이다.
엑소의 Drop That 또한 심재원이 작곡에 참여하였는데 일본 데뷔 싱글이며 되며 16만장이 넘게 팔려나갔다. 일본 앨범 인세 두둑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