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nderfire Cannon
Warhammer 40,000의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이 운용하는 기동 포대.
일반적으로 화력 지원이 필요하지만 훨윈드 같은 야포가 투입되기 힘든 지형이나 매우 중요한 방어 작전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무인 포격 차량이며, 테크마린이 운용한다.
4연장 포신과 자동 장전 장치 덕에 비교적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화력과 지원 화기치고 상당한 연사 속도를 보장한다. 특히 자동 장전 장치의 경우 세 종류의 포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각각 일반 고폭탄, 엄폐를 무시하는 공중폭발탄, 그리고 땅속에서 폭발해 지표를 진동시켜 적을 넘어뜨리는 지중폭발탄이다. 팔콘이나 해머헤드 같은 반중력 차량도 지중에서 발생한 공진파가 엔진을 간섭해서 움직이는 걸 방해할 수 있다.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게임 상에서는 헤비 서포트 슬롯을 차지한다. 발사횟수가 4회에 달하며, 세 종류의 포탄 모두 블라스트 웨폰(폭발형 무기)이기에 적이 가드맨이나 오크 보이즈처럼 양을 믿고 밀어붙이는 경우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공중폭발탄 덕에 파이어 워리어나 엘다 유닛들처럼 엄폐로 부족한 방어력을 커버하는 적들에게도 특효약이다 사거리도 상당히 높다..... 무엇보다 이놈의 진가는 이런 굉장한 성능에비해 가격은 고작 100포인트로 엄청나게싸다! 로스터가 호드아미에 취약하다면 한두대정도 굴려보도록 하자. 굴려본다면 이놈이 어째서 멜타드랍팟스턴가드, 데바스테이션 센츄리온과 함께 스마의 3신기라고 불리는지 알수있을것이다.
뿐만 아니라 야포(Artillery)로 판정되어 T가 7이다. 그러므로 썬더파이어 캐논을 무력화시킬 땐 옆에 붙은 사수들을 노리자.
7판 개정으로 스쿼드론 편성이 가능해져, 한 슬롯에 3기의 썬더파이어 캐논을 편성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3기의 썬더파이어 캐논을 꽉 채운 스쿼드론은 사수의 BS가 1 증가한다.
호루스 헤러시에서는 레이피어 라는 중화기 플랫폼이 사용되며 그라비톤 캐논, 쿼드 모르타르, 쿼드 헤비볼터, 레이저 디스트로이어등의 무장이 탑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