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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모자란 사람들에 관한 짧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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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다음 만화속세상의 웹툰. 글그림 홍작가. 장르는 드라마,공포. 옴니버스 형식으로 단편 4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복력과 괴력을 지니고 있지만 주기적으로 피를 섭취하지 못하면 엄청난 갈증을 느끼며 오히려 일반인들보다 허약한 상태로 살아가는 특수빈혈환자들과 그들과 비슷하지만 피에대한 갈증이 없는 면역인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2 스토리

2.1 1부-빈혈

주인공 지상훈은 빈혈로 몸이 약해 지금까지 제대로된 일자리도 잡지 못한채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나간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그동안 쌓여있던 분노가 폭주해 우연히 길에서 부딪힌 사람을 벽돌로 때려 죽이게 된다. 우연의 장난인지 죽은 사람은 고등학생때 주인공을 괴롭히던 황주성이었고 황주성은 현재 사람을 죽이고 도주중인 상태였다. 그런데 죽은줄 알았던 황주성이 정신을 차리게 되고 도망치려다 붙잡힌 지상훈이 맞아죽어가던 중 우연히 황주성이 흘린 피가 입에 닿게 되고 그 피로인해 자신 안의 본성이 각성하게 된다.

2.2 2부-피가 멈추지 않는 집

주인공은 다섯 딸의 아빠로 사업을 말아먹어 깡촌의 폐가로 이사를 오게된다. 그 마을에는 특수빈혈환자들이 모인 기도원이 있었고 기도원을 운영하던 목사는 행방불명된 상태였다. 주인공은 우연히 만난 환자들을 불쌍하게 여겨 집에 초대했는데 생리혈의 냄새를 맡고 폭주한 환자들에게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런데 믿고있던 이장역시 빈혈환자였고 결국 막둥이를 뺀 모든 가족들이 죽게 된다. 주인공역시 피를 빨렸으나 면역인이라 죽지 않았고 1년간 정신이 없는 채로 빈혈환자들을 죽이고 다니게 된다.

2.3 3부-재능

잘나가던 피아니스트였던 신토이는 어느날 의문의 습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 회복된 후 피아노를 치는 재능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실의에 빠져 자살하려던 신토이는 자신의 이미테이션 연주자가 하프문이란 카페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을 보러갔다가 자신의 재능이 그 사람에게 옮겨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신토이는 연주자인 지원을 만나 피아노를 가르쳐달라고 하고 그러던 중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던중 2부의 주인공이었던 하명주와 막둥이를 만나 특수빈혈환자들에 대해 알게 되고 여자친구의 비밀도 듣게 된다. 하지만 결국 신토이는 지원이를 죽이지 못하고 자살해 버리고 지원이 신토이의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 하명주는 지원을 데려가 금혈을 시킨다. 임신을 하면 평소보다 피에대한 갈증이 증가하지만 지원은 신토이에 대한 사랑으로 갈증을 버텨낸다.

2.4 4부-권태

원래 에필로그 정도로 짧게 기획되었으나 특정회차만 성인등급으로 연재하는게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외전형식으로 연재하기 위해 이야기게 살을 붙이게 되었다.

3 등장인물

3.1 지상훈

1부의 주인공.

3.2 김민준

지상훈의 친구.

3.3 황주성

고등학생때 지상훈을 괴롭히던 녀석.

3.4 하명주

막둥이 아빠

3.5 막둥이

3.6 신토이

3.7 지원

4 기타

  • 특수빈혈환자-어떠한 방법을 써도 완치는 불가능하고 유일한 치료법은 타인의 혈액을 섭취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길게는 1년 짧게는 수주만에 본래의 증세로 돌아오며 증세가 돌아오면 더욱 강한 갈증을 호소한다. 그리고 피를 빨린 사람들에게도 병이 전염되는 것이 확인됐다. 흡혈의 부수적 효과 혹은 부작용으로 피를 빨린 사람의 성격이나, 기억, 재능을 흡수하기도 한다.
  • 면역인-흡혈을 당하고도 사망하지 않고 전염도 되지 않는다. 면역인들의 피를 빤 특수빈혈환자들은 거부반응을 보이며 피를 토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흡혈욕구만 없을 뿐 괴력이나 회복력, 은에대한 거부반응 등 특수빈혈환자와 유사한 특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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