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눕아락(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틀: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직업 전설/대 마상시합

1 개요

한글명아눕아락
영문명Anub'arak
카드 세트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전설
직업 제한도적
종족-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9공격력8생명력4
효과죽음의 메아리: 이 하수인을 다시 내 손으로 가져오고 4/4 네루비안을 하나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아움 날락크, 쉬! 일어나라, 부하들아. 먹어치워라!
(Was actually a pretty nice guy before, you know, the whole Lich King thing.)
소환 시: 심연에서 내가 왔노라!

공격 시: 망각이 널 기다린다!
죽음의 메아리 발동 시: 난 돌아올 것이다...[1]

성우는 와우와 동일한 유동균.

한글명네루비안
영문명Nerubian
카드 세트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하수인(토큰)
등급희귀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황금 아눕아락의 효과
비용4공격력4생명력4
효과-

2 상세

도적의 대 마상시합 전설 카드. 스컬지지하군주이며 리치 왕의 충직한 심복인 아눕아락이다.

효과는 땅 속에 숨고 네루비안을 내보내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효과와 능력치를 가린 채 선공개되었을 때는 일러스트에 대한 불평이 있었지만 아눕아락은 원래부터 인기도 많았고 그를 상징하는 스킬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마법사의 변이, 주술사의 사술, 사제의 생매장, 침묵이 없으면 이 카드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으며 죽을 때 4/4 네루비안을 깔고 다시 손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침묵이 없다면 처리가 상당히 귀찮다. 그러나 후반을 책임지기에 4의 생명력은 너무나 빈약하고 비용이 9마나나 되는 아눕아락을 내고 나면 그 턴은 그냥 날아가기 때문에 부담스럽다. 연구에 따라 활용할 여지가 있을지는 모르나, 전통적인 도적의 공격성과는 잘 맞아떨어지지 않는 어정쩡한 하수인이라는 것이 중론. 하수인 싸움 위주의 덱을 짜더라도 이미 존재하는 쟁쟁한 전설 카드들과 경쟁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나마 드루이드의 말로른과 비슷한 효과 덕분에 핸파 탈진 덱에서는 써먹을 여지는 있다. 대 마상시합 초기 죽메로 사제를 괴롭히는 4공 하수인을 남긴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나, 운용하는 도적의 입장에서도 아눕아락의 비용이 너무 높기에 한 턴을 그대로 소비해야 해서 큰 반향은 없었다. 오히려 탐험가 연맹에서 추가된 생매장으로 사제가 완벽히 카운터칠 수 있게 되었다.

한때 핸파 도적을 주로 돌리는 모 BJ가 덱에 넣어서 사용했던 적이 있었지만 아눕아락이 캐리할 기회가 오기도 전에 탈진 피해로 끝내는 판이 더 많았고, 탐험가 연맹 출시 이후 브란으로 교체되어 완전히 버려졌다.

가끔 컨트롤덱들의 탈진전 싸움에서 침묵이 없는 경우에 계속해서 필드에 깔릴 수 있다는 무한한 잠재력 덕분에 황금 원숭이나 페일트리스에서 등장하면 캐리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엘리스를 쓰면 모든 주문이 날아가고 묵직한 전설 하수인만 남기에 적의 제압기가 얼마나 남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8공 하수인을 내버려 뒀다간 명치가 터져나가고, 그렇다고 제압기를 쓰자니 다른 전설 카드들을 처리할 기회를 잃는 데다가 아눕아락은 언젠가 또 나오기 때문에 답이 안 나온다. 사실상 생매장, 사술, 변이만 빼면 깔끔하게 처리할 방법이 없는 카드. 특히 상대도 엘리스를 사용한다면 오버스파크(...)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처리가 아예 불가능하기에 아눕아락이 나온 쪽이 보통 이긴다. 도적 전설인데 어째 사제나 전사만 캐리해준다(...). 즉 결코 효과가 나쁜 카드가 아니다. 애초에 필드 싸움을 기반으로 탈진전을 하는 도적 덱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정말 직업을 잘 못 만난 카드다.

탐험가 연맹에서 등장한 발굴된 랩터와 연계한다면 랩터도 재활용할 수 있지만 사실상 입하스다.

비록 원하는 카드를 집어넣을수 있는 등급전에서는 침묵맞고 벌목기에 교환당하는 안습한 카드지만 제압기가 흔치 않은 투기장에서는 높은 공격력과 엄청난 필드 유지력 덕분에 강력. 아눕아락을 가만히 놔두자니 아눕아락에게 계속 내 하수인들이 삭제당하고 명치가 터져나가며 그렇다고 죽이면 준수한 능력치의 네루비안을 두고 자신은 패로 돌아와 다음 턴에 다시 등장할 수 있기 때문.

남작 리븐데어의 효과에 의해 죽음의 메아리가 두 번 발동되면 필드에 두 마리의 네루비안이 소환되고 아눕아락 한 장이 패로 되돌아간다.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나온 심연 속으로 카드를 통해 종종 사용된다. 장기전을 유도하는 덱을 상대로 제압기를 유도하면서도 계속하여 필드를 장악할 수 있는 강점을 보인다. 또한 느조스 도적덱이 3~4티어급이긴하지만 나름대로 굴릴만한 덱이라는게 밝혀지면서 한 장씩 쓰이기도 한다. 컨트롤 덱 미러전에서는 변이, 사술, 생매장 등의 방법이 아니면 답이 안 나오는 위력을 발휘한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의 반즈로 소환할 수 있는 하수인중에는 일등상급.

3 기타

전설 초안이 밝혀졌는데, 8마나 6/4, 도발, '전투의 함성 : 모든 적에게 피해를 1 주고 피해를 준 적 하나당 1의 생명력을 얻습니다.' 라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원작의 기술인 로커스트 스웜을 모티브로 삼은 듯.

참고로 등장 시와 공격 시의 대사는 워크래프트 3 크립트 로드의 대사에서 따온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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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켈투자드와 사망대사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