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보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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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애슬레틱 FC No. 1
아담 보그단 (Ádám Bogdán)
국적헝가리
생년월일1987년 9월 27일
신체194cm, 90kg
포지션골키퍼
소속팀바사스 SC (2005~2007)
베체시 (임대) (2006)
볼튼 원더러스 FC (2007~2015)
크루 알렉산드라 (임대) (2009)
리버풀 FC (2015~ )
위건 애슬레틱 FC (임대) (2016~)
국가대표19경기

1 클럽

1.1 볼튼 원더러스

보그단은 2007년부터 볼튼 원더러스에서 뛰었으며, 유시 야스켈라이넨에 밀려 백업으로 뛰었으나 야스켈라이넨이 이적한 후에는 백넘버 1번을 달고 주전으로 뛰었다. 챔피언십 골키퍼 중 경기당 세이브 횟수가 가장 높은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특히 2015년 1월 벌어진 리버풀과의 FA컵 원정 경기에서 엄청난 활약을 벌이며 클린시트를 기록,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2 리버풀 FC

리버풀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 중 하나
페페 레이나-시몽 미뇰레와 주말 EPL의 예능 계보를 잇는 리버풀의 골리 아담 개그

6월 12일 리버풀과의 자유계약을 마쳤다. 시몽 미뇰레의 백업 키퍼였던 빵형브래드 존스가 브래드포드로 이적하면서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보그단을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보그단은 미뇰레와의 승부에서 정정당당히 이겨서 리버풀의 넘버원 골키퍼가 되겠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나 현실은...

7월 1일 이적시장이 열리자 마자 옷피셜이 떴다. 인터뷰에 따르면 리버풀에서 오퍼가 왔을때 이틀동안 밤낮을 설쳤다고. 지난 시즌 안필드에서 벌어진 경기를 회상하면서 어서 리버풀 선수로 뛰고 싶다고 인터뷰했다.
리그에선 서브, 리그 컵 대회에서는 주전으로 나오는게 현황. 꽤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1] 그리고 12월 미뇰레의 부상으로 왓포드전에서 선발로 기용되나, 공중볼 처리 미숙으로 경기 시작 2분만에 실점하는 OME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주전경쟁의 기회가 왔는데 왜 잡지를 못하니 팀은 0-3으로 패배. 리그컵 4강에서도 미뇰레가 선발 출장하면서 완전히 주전경쟁에서 밀렸나 싶었지만, FA컵에서의 리그2 소속 엑스터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출장했다. 당분간은 컵대회에서만 출전할 듯. 그리고 이 경기에서도 공중볼 처리 미스로 실점을 내주며(...) 리버풀의 골키퍼 영입 필요성을 입증. 지난 왓포드 전에서도 그렇고 엑스터 전에서도 코너킥시 공중볼 처리에서 실수를 자주 보인다. 그 덕에 유스 선수인 대니 워드를 리버풀은 임대에서 조기 복귀시키고 1군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SPL 에버딘에서 주전을 차지했었던 어린 대니 워드에게 밀려 3번째 키퍼로 밀렸다.

현재 유로2016에 뛰기위해 주전으로 뛸 새팀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해진다. 클롭도 보그단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다고 리버풀 에코가 보도하는 것을 보면 보그단과 리버풀의 인연은 여기까지 인 듯 하다.

15-16 시즌 마지막 경기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전에서 뜬금포로 선발출장했다. 작별 인사를 위한 클롭 감독의 배려로 보인다. 한 골 먹히긴 했지만(...), 그럭저럭 안정적으로 수비를 이끌었다. 빨리 새 팀 찾아봐유

카리우스 까지 입단한 마당에 그의 설자리는 전혀 없어보인다. 그런데 대니 워드가 2부리그로 임대 간 것을 보면 써드 키퍼로써 팀에 남을지도 모르겠지만 보그단이 위건과 이적 협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이적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긴 했는데, 완전이적이 아닌 1시즌 임대 이적을 했다.

1.3 위건 애슬레틱 FC

위건에서는 주로 선발로 뛰고 있고, 적절한 활약도 해주고 있지만, 이번에는 팀상황이 막장이라(...)
9월 26일 현재 위건은 챔피온쉽 꼴찌를 달리고 있다.

2 국가대표

2008년 10월 몰타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유로 2016은 리버풀에서 개그단의 모습을 보여준것도 있고 츄리닝 아재가보르 키라이가 보그단과의 경쟁에서 이긴것도 있어서 출전하지 못했다. 로브렌이랑 과자먹으면서 유로봐라 로브렌은 감독이랑 불화땜에 못나온거고 얜 걍 못해서 못나온거
  1. 지금이야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면서 욕을 먹고 있지만, 왓포드 전 실수가 나오기 전까지는 굉장히 안정성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칼라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리그컵 경기에서 한 골을 내주기는 했지만 막기 쉽지 않은 궤적이었고, 승부차기에서는 상대의 페널티킥 다섯개 중 세 개를 막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리그컵 8강 본머스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4강 소튼과의 경기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가 4부리그 팀이나 같은 EPL이라도 중위권 팀 소튼은 이번시즌 리버풀보다 높은 순위로 유로파본선을 직행하지만 일단 무시하자 이기는 해도, 이 때 보여준 임팩트와 폼은 미뇰레와 주전경쟁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