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목동

1 가요(-牧童)

한국의 유명 가요. 원곡의 작사가는 강해인, 작곡가는 박춘석. 오래된 노래라 부른 사람에 따라 가사가 조금씩 다르다. 코요태 4집 버전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1절).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

야야 야야야야 야야야야야야야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아주까리 동백꽃이 제아무리 고와도
동네방네 생각나는 내 사랑만 하오리까
아리아리 동동 쓰리쓰리 동동
아리랑 콧노래를 들려나 주오

일단 이 노래를 부른 사람들을 일부만 집어도 나훈아, 하춘화, 백설희, 은방울 자매 등등.... 1970년대경의 꽤 많은 유명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는 결론이 나온다.(흠좀무)

대중화를 타기 시작한 건 전두환3S 계획이 한창일 때. 프로야구 리그에서 응원가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른 스포츠 경기에서의 응원가로도 굳어졌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이외에도 여러 밴드나 복지관 등에서 응원가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은 노래이다.

비교적 최근에 정규 음반으로 취입한 가수는 코요태. 2002년 당시에 발매된 4집에 수록되어 있었으며 순전히 월드컵 응원가로 불려지기 위해 취입되었다고 볼 수 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연루되어 탈퇴한 김구의 랩 부분도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야구장에서 들을 수 없는 추억의 응원가가 되었으나 2014년NC에서 이를 응원가로 제작하였다. # 여전히 사용중이다

양천구목동과는 상관없다

2 소설(-木洞)

조아라에 연재되고 있는 수많은 듣보잡 소설 중 하나.

현재 작가한테 애로사항이 만발(.....)했기 때문에 초반부만 몇 편 올려져 있고 그나마도 연재가 거의 중단된 상태. (평점에서 1점을 준 흔적도 엿보인다) 이 소설 다음 내용을 기다리기보다는 차라리 그 작가의 다른 소설이나(별로 잘 쓴 편은 아니지만) 작가랑 관계 없는 다른 개념작들을 보는 게 좋을 것이다.

제목은 1의 아리랑 목동에서 힌트를 얻어, 양천구의 목동을 배경으로 한 듯 하다.